2024년 10월 26일(토)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평창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7일 용평리조트에서각 읍·면을 대표하는 도민감사관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회’에서는 도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역량을 향상하고자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 요구’,‘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제시’등을 주제로 집중교육을 했다. 또 부패 취약분야 문제점 발굴 공유와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관 군 기획실장은 "도민감사관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부패를 예방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 모두가 도민감사관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높이는 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도민감사관3 평창군은 7일 용평릴조트에서 도민감사관 8명을 대사응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 대화면 신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 대화면 신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공하수도 설치가 완료돼 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운영관리에 들어간다. 평창군에 따르면 국도비 98억 원 포함 총 116억 원을 투자해 2020년부터 추진한 대화면 하송빈 공공하수도(시설용량 150톤/일, 하수관로 8.1km, 배수설비 126개소 등) 설치가 모두 완료돼 신리 지역 126가구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차집 처리하게 됐다. 더불어 대화천, 신리천 등 수계하천의 수질보전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신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하수도 보급 향상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신리 지격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평창군 대화면 신리지역 하송빈 공공하수도 처리 시설 사진=정선군

강원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정선서 열려…정보 공유·화합 다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6일과 7일 이틀간 ‘강원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이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57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및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활성화·소상공인 지원 유공자 포상, 전문가 특강 및 정보공유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인 6일에는 누리상품권·제로페이 유통활성화, 지식재산권·상표등록 지원 정책, 정선지역 전통시장 성공사례 등 전문가 특강과 시장 활성화 지원 유공 및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유공자에 대한 수상 등 개회식이 진행됐다. 7일에는 워크숍에 참석한 전국 상인회 임원 및 회원은 지역의 특산물 구입은 물론 토속음식을 맛보는 등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개막식에 참석해 정선을 방문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등 에게 환영의 인사를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주민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을 넘어 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고물가와 내수 경제 침체, 온라민 판매 활성화로 인해 전통시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활성화 방안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5일장은 시티투어, 아리랑열차는 물론 장날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인근 주요관광지를 연계해 성공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은 만큼 정선군의 사례를 통해 각 지역에 적용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2) 최승준 정선군수가 6일과 7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강원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도내에서 유이랗게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의료·돌봄 통합 추진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 방문 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86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추진 지자체 중 자체 추진으로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으로 민관 협력,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식생활, 일상생활, 의료, 주거, 지능형(스마트)돌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5개 사업(돌봄도시락·돌봄 반찬,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 주택 개조, 방문 진료, 춘천안심앱 서비스)을 지역 내 복지관 및 주민들과 함께 운영해 4000여명의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노인통합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춘천시청 춘천시청 전경 사진=춘천시

정선군, 고한읍 일대 한시적 일방통행…8일부터 시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비 한시적으로 고한지역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고한읍 고한12리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하이원SC까지 약 120미터 도로구간에 대해 보행자 안전 및 불법 주정차 예방을 목적으로 일방통행을 한다. 이달 8일부터 내년 3월까지 일방통행 및 순환노선 체제로 운영한다. 이번 일방통행은 지난해에 이어 고한읍행정복지센터와 고한읍번영회가 주관해 주민 간담회와 설명회를 거쳐 정선경찰서와 협의 후 진행하게 됐다. 한우영 고한읍번영회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및 겨울철 스키장 개장 기간 동안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봉사단체 240명이 자발적 봉사활동에 나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광식 고한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올림픽을 대비해 한시적인 일방통행 조치를 시행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청 정선군청 전경 사진=정선군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 산후안시 방문…계절근로자 간담회 가져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는 필리핀 산후안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전액 자부담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홍천군 자매도시 필리핀 산후안시와 마닐라 일대를 방문했다. 28일에는 필리핀 산후안시 관계자 및 계절근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 배태수 내면장, 산후안시 관계자 및 계절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만찬, 기념품 및 감사선물 전달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훈 내면이장협의회장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들의 노력으로 올해 농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산후안시와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홍천에 계절근로자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아주 좋은 기회이며, 산후안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ess003@ekn.kr.내면이장협의회, 필리핀 산후안시 방문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은 자매도시 필리핀 산후안시를 방문해 28일 산후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

신영재 홍천군수, 지역 현안사업 협의 잰걸음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현안 사업 협의에 나섰다. 이날 신 군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 홍천군 의견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력정책관과의 면담에서 주민의견서를 직접 전달하고, ‘사람 중심의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서부구간)’의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전원개발사업의 최종 목적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고 본다"며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군민들의 기초적인 삶의 수준을 더욱 하락시키는 전원개발사업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라고 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관련 부처를 방문해 용문~홍천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따른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에 대한 건의와 협조를 요청했다. ess003@ekn.kr신 군수, 산업통상자원부에 노선변경 및 지중화 건의) 신영재 홍천군수는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 홍천군 의견 수용 요청서를 전달했다. 사진=홍천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 이 7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막한다.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연맹,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평창군은 2021년과 2022년 한국로보컵오픈대회 개최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페르난도 리베이로 세계 로보컵협회 이사, 장지우 주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과 성인 참가자들이 주니어 리그와 메이저 리그로 나눠 경연을 진행한다. 8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축구 메이저 리그 예선경기와 온스테이지, 레스큐시물레이션 등의 주니어 리그 예선경기가 펼쳐지고 오후부터는 축구, 레스큐, 온스테이지, 로지스틱스 종목 주니어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오전에 휴머노이드 로봇축구, 레스큐 종목 결승 경기가 열리고 오후에는 시상식과 폐회식이 열린다. 이와 함께 로봇 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스마트 토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한국로봇산업 관련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로봇산업 정책과 비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계승한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로보컵 대회 지속 개최를 통해 평창이 동계스포츠를 비롯한 첨단e-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 및 첨단 산업 분야 선도 이미지를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 산업 분야 MICE 산업 기반을 다졌다. 특히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회기간 평창군에 체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국 평창 군수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귀중한 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평창이 동계스포츠의 메카 뿐만아니라 첨단 스포츠의 메카로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로보컵아시아퍼시픽 평창 포스터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 포스터 제공=강원관광재단

원주시·지역구 국회의원 협력, 특교세 34억원 확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3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는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사업 2건과 재난·안전 사업 4건에 대해 각각 20억원, 14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봉산동 바람길숲 도로 개설 8억원, 청골사거리·광터 교차로 간 도로 확포장 12억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또 단계천 예경보시설 설치(6억원), 재난예경보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2억원), 관설초·단관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4억원), 문막읍 방범용 CCTV 설치(2억원) 재난·안전 사업에 1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이 큰 시기에 지역발전과 지역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행복에는 여·야가 없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시_1

레고랜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레고 빌딩 콘테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7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가족 모두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력으로 직접 레고 작품을 만들어 경연하는 ‘LEGO 브릭 레이싱 카 콘테스트’와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를 기존에 운영하던 레고 빌딩 프로그램에 우승자를 가리는 경연 대회 형식을 추가해 새롭게 탄생한 레고 빌딩 콘테스트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고 작품을 만들어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앤빌드앤테스트(Build&Test) 실내 공간에서 제작 및 제출 가능하며 오후 5시에 우승자를 발표한다. 또한 가장 멋지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레고 선물을 제공하고 우승자의 작품은 그대로 전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레고 브릭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이싱 카를 만들고 실제 레이싱 카 토터먼트에 도전해보는 ‘LEGO 브릭 레이싱 카 콘테스트’가 레고랜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열린다.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열리며 매회 토너먼트에 입상한 1등에게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1일 이용권 1장, 2등에게는 레고 브릭 상품을 제공한다. 입상하지 못한 팀을 위해 현장 추첨으로 2개 팀에게도 레고브릭 상품을 제공한다. 토너먼트 참가 신청은 경여 ㄴ시작 1시간 분부터 경기 시작 전가지 현장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32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가족 당 1팀으로 구성해 팀당 1대의 레이싱 카로 참여 가능하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레고랜드에 방문한 아이들이 직접 레고를 더 만져보고 창의적인 제작 경험을 늘리기 위해 레고 빌딩 콘테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고 빌딩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 레고랜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우승자를 가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진=레고랜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