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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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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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억만들기”...9월 평창군 축제 ‘봇물’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축제의 계절 9월 평창군에서는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연이어 전개된다. 6일부터 시작되는 효석문화제를 비롯해 백일홍축제, 농악축제가 가을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6일부터 15일까지 '효석문화제'가 개최된다. '문학과 미식'을 주제로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흐드러지게 핀 15만평의 향긋한 메밀꽃밭이 펼쳐진다. 6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전국 효석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7일 효석문화제 달빛흐뭇공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간다. 평창강 강변을 따라 7개의 테마 꽃밭이 마련된 평창 백일홍축제는 13일부터 22일까지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 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을 주제로 열흘간 열린다. 3만3000m² 백일홍 꽃밭이 감동의 가을을 선사한다. 매일 열리는 문화 공연들이 축제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또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농악축제'도 열린다. '문화올림픽의 시작, k-농악의 시작'을 주제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신명나는 농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엽전으로 즐기는 전통민속체험 등 전통행사들 뿐만 아니라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꽃밭과 과 꽃밭이 넓게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ss003@ekn.kr

원주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호안 유실 등 하천 시설물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쏟아진 일강수량 87mm의 장대비를 비롯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원주지역 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4개소에 2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 또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하천 재해 예방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과 원주천댐 건설사업 등 근본적인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하천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이면도로, 터미널 등 청소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추석명절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귀성객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IC 등을 점검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 생활폐기물 낮·토용일 배출 전면금지 '나(낮)토 배출금지' 홍보 캠페인도 추진했다. 시는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인 14일과 16일에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은 13일과 15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 농수위·교육위, 현지 시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도의회 제331회 임시회가 지난 3일 개회한 가운데 교육위와 농수위는 5일 현지 시찰을 진행했다. 농수위는 연곡면 수사자원연구원을 방문해 신품종 시험개발과 양식 기술보급 현황을 확인하고 사천역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사업 추진사항 및 현장을 점검했다. 또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간담회를 갖고 강원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수산인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위는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ess003@ekn.kr

강원도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 판매 ‘대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서 열린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 판매부스를 운영해 1억1400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번 장터에는 13개 시군, 21개 생산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우수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특히 속초 풍미식품의 젓갈류, 인제 하늘내린용대 황태, 평창 푸른평창의 버섯·곤드레, 영월 잣 영농법인의 잣, 강릉 빈이부각의 김·부각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별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각종 이벤트로 3일 동안 총 매출액 1억1400만원을 기골했으며 참가농가당 평균 5473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장터 행사가 우리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려 판로를 확충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직거래장터에서도 도내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포토뉴스]㈜삼성환경엔지니어링· ㈜동성엔지니어링, ‘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 참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호경 ㈜삼성환경엔지니어링 대표와 이상규 ㈜동성엔지니어링 대표는 5일 김명기 횡성군수를 방문해'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에 동참했다.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새마을문고중앙회 횡성군지부에 성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ess003@ekn.kr

GMES 2024 연계 ‘강원도 기업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5일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세터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와 연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투자 관심 기업인 문석우 ㈜쏘이마루 대표이사, 마상준 ㈜티에스테크 대표이사, 이춘배 에이치로보틱스㈜ 대표이사, 김영철 ㈜에스투제이코리아 대표이사, 명보람 ㈜레스팩토리 대표이사,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이사, 최정일 ㈜가나헬스케어 대표이사, 조재만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투자 관심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의 최적의 투자 환경과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도내로 이전한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투자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올해 5월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바이오의약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알에프바이오와 2011년부터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코세라믹스가 각각 지역정착 성공스토리와 노하우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가 투자 관심 기업의 도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앞으로도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투자설명회가 투자 관심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포토뉴스]GMES 2024, 글로벌 의료기기산업 중심으로 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해 규모를 확대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국내외 우수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 부스를 운영한다.또 해외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1: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ess003@ekn.kr

[포토뉴스]GMES 2024, 5일 개막…134개사 참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가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해 규모를 확대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국내외 우수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 부스를 운영한다. ess003@ekn.kr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4’ 성대한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20회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한종현 원주테크노밸리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주)소닉월드와 (주)리스템이 우수제조기업으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지사장과 원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상영과 세리머니로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발전을 다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GMES는 국제인증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해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삼성메디슨(주), 바디텍메드(주), (주)서린컴퍼니, (주)파마리서치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선도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1:1 사전 매칭으로 실질적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 해외 인허가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채용박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0년 동안 강원도에서 수출품목 1위인 의료기산업은 강원도 효자산업이다. 과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에 원주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을 넣었다. 내년에 확정되면 의료기기 연구개발 R&D 등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세계 3대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도 있지만 머지않아 우리가 아랍까지 가지 않고 원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 전 대학 캠퍼스에서 조촐하고 소박하게 시작된 GMES지만 꿈은 굉장히 컸었다. 그 당시 40여개 부스로 시작해 지금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체들이 GMES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과제가 남아있다. GMES를 통해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원의 의료기기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내지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강화해 나가야겠다"고 밝히며 정부부처의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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