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기자 이미지

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 산업부
  • yes@ekn.kr

전체기사

SK프로보노, 청주시 사회적 기업과 안전소방 자문 발대식 진행

SK그룹 임직원 무료 자문단인 SK프로보노는 지난달 30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NGO센터에서 사회공헌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SK프로보노 안전소방 자문 청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출범한 SK프로보노는 전략기획·회계·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 및 경험을 보유한 SK그룹 구성원들이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에 자문을 제공하며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SK하이닉스 예방안전팀의 '청주 안전소방 자문그룹'은 2019년부터 충북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대상 안전소방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한 자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보노 활동의 신규 대상 기업을 선정해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기업은 '행복나무 통합심리상담센터'(노근희 대표), '대한 본'(신동억 대표), '위플레이'(신은섭 대표), '용감한 형제'(고병규 대표) 등 총 4곳이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신규 사회적 기업과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SK프로보노 사무국을 비롯해 프로보노로 활동할 SK하이닉스 임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프로보노 활동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프로보노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SK프로보노는 △합동 위험 요소 점검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자료 제공 △안전·소방 관리 체계 구축 등 활동을 통해 안전소방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SK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한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을 위해 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기아 ‘더 뉴 EV6’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가 EV6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이달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EV6의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EV6는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소니코리아 ‘1000XM5 시리즈’ 정품 등록 프로모션 실시

소니코리아는 'WH-1000XM5'와 'WF-1000XM5' 구매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제품 구입 후 7월9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후 사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 5만원 상당의 윌라 통합 멤버십(오디오북 + 전자책) 5개월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고환율의 역설···韓 수출기업 실적 ‘好好’

우리나라 경제 기초체력이 약해지며 고환율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기업들은 단기적으로 이에 대한 수혜를 입고 있다. 원화 약세 효과에 힘입어 반도체·자동차 등 업체들이 1·2분기 호실적을 올리고 있다. 유가·물가 등 부담이 더 커지면 수요 위축이 우려되는데다 일본 엔화가치가 역대급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당장 웃을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6조60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1.87%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 역시 뛰어넘는 수준이다. 반도체 사업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회복으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덕분이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한 데다,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이익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말~올해 초 120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던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중반 이상으로 뛴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추가 이익이 3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추산했다. SK하이닉스 역시 1분기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1~3월 영업이익은 2조8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을 살짝 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뛰는 등 이익 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4.3% 뛴 12조4296억원이다. 반도체 업계는 2분기에도 훌륭한 성적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2분기를 넘어 하반기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곳을 중심으로 수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렸던 현대자동차·기아 역시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기아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6조98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7조6409억원)에 이어 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매출액 역시 66조871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68조4939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들어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을 높이고 환율 수혜를 입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등을 통한 친환경차 판매 제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극대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우리나라 수출 대기업들은 대부분 환율 헷지를 하지 않는다. 대신 변동성이 너무 커지면 해외 사업장 자금 이동, 투자 관련 결정 등에 불확실성이 생길 수 있다. 원자재 부담이 커지고 소비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우리나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일본 기업들이 '슈퍼 엔저'를 등에 업고 있다는 것도 부담 요인이다. 1달러당 엔화 가치는 최근 160엔선까지 터치하며 역대급으로 낮아진 상태다. 원화 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이에 따른 긍정적 효과만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뜻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안전보건공단과 '중대재해 Zero,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총과 공단이 협력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을 돕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협력과제 발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등 공단의 기술·재정 서비스 안내 및 지원 △사업장 안전문화 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 등 중대재해 감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중소·영세기업은 인적·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없이는 안전역량을 향상시키기 어렵다"며 “경총과 공단이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면 기업의 산재예방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기업과 근로자가 안전을 내재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산업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고, 궁극적으로 중대재해를 없애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미니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사전 계약 실시

미니(MINI) 코리아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MINI 컨트리맨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다. MINI에 따르면 신차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표면과 더욱 커진 휠 아치, 세로형 디자인 요소들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MINI 고유의 독특한 프론트 그릴과 각을 강조한 헤드라이트가 존재감을 높인다. 세로형 리어라이트는 슬림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거듭나 차체 후면이 한층 넓어 보이도록 한다. 차체는 이전 세대 MINI 컨트리맨 대비 길이 130mm, 너비 20mm, 높이 60mm, 휠베이스가 20mm 증가했다.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MINI 컨트리맨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전륜에 탑재된다. MINI 컨트리맨 SE ALL4는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힘을 낸다. MINI 컨트리맨 E는 클래식(Classic) 단일 트림으로, MINI 컨트리맨 SE는 페이버드(Favoured)와 JCW 트림으로 선보여 총 3가지 선택지로 제공된다. 완전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10~350km로 예상된다. 가격은 MINI 컨트리맨 E가 5600만~5800만원, MINI 컨트리맨 SE가 6200만~670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G 모빌리티,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KG모빌리티(KGM)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전기차 엑스포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KGM은 이번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이 전기차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시승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구매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지방 자치단체 중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가장 잘돼 있어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도에서 토레스 EVX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KGM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의 친환경차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BMW·MINI 고객 대상 ‘패밀리 위크’ 캠페인

BMW 그룹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BMW 및 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필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BMW·MINI 패밀리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심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BMW 및 MINI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BSI·MSI가 만료된 BMW 및 MINI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연막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BMW 정품 필터류를 교체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종류 이상의 필터를 교환하는 경우에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티 스쿠터, 베이비 레이서, 미니어처 등 가족과 관련된 BMW 및 MINI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BMW 수납 박스를, MINI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MINI 도어 핀을 증정한다. BMW·MINI 오리지널 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BMW 및 MINI 플로팅 허브 캡과 캠핑 웨건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패밀리 위크 캠페인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합산 이용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한 BMW 고객에게는 골프 파우치를, MINI 차량 소유 고객이 3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방향제를 선물로 증정한다. 합산 200만원 이상(MINI 고객은 150만원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한 BMW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에 따라 가족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폴스타 “폴스타 5 프로토타입 10~80% 충전 10분 만에 성공”

폴스타는 스토어닷(StoreDot)과 함께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폴스타 5 프로토타입에 적용한 결과 10~80%까지 충전을 10분 만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폴스타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주행 가능한 폴스타 5 프로토타입에 자동차 최초로 진행됐다. 310kW에서 시작해 충전이 끝날 때 370kW를 초과하는 최고치까지 일정한 충전 속도를 보였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는 럭셔리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전기차 소유의 큰 장벽 중 하나인 충전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사용하면 장거리 여행 중 운전자의 충전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주행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진식 무협 회장, 지방 무역업계 규제·애로 해결 나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지방 무역업계와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이달부터 주1회 무역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무협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기반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논의한 것을 계기로 지방 소재 수출기업들의 현장애로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충북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24일)에 이어 30일에는 대구 소재 프리미엄 주방가전 전문기업인 ㈜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를 방문해 '대구·경북 수출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암엘에프(이차전지 소재), ㈜세명기업(자동차부품), ㈜에스제이앤텍(초경절삭공구) 등 대구·경북 지역특화산업 분야 수출기업 10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의 미래차 전환 △한국 제조업의 근간인 지방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가중 등 현장의 애로를 호소했다. 윤 회장은 “최근 무역협회가 실시한 '무역현장 노동인력 실태조사'에서도 수출기업의 절반 이상(54.8%)이 '인건비 부담 완화'가 최우선 노동 현안이라고 응답해 이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잘 알고 있다"며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가입국인 우리나라에서 내‧외국인간 최저임금 차등은 사회적 대합의가 필요한 민감한 이슈이지만, 숙련도에 따른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 예외적 조항에 대한 연구·검토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실적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출의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해 나가겠다"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처·유관기관·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하는 등 지방 무역업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