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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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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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KPGA와 ‘마스터즈 대회’ 개최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1일 강남 전시장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4 시즌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KPGA 대회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대회 장소 등의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에 다양한 스타일과 가치를 선보이고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신설로, 2024 시즌 KPGA투어 및 한국 골프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골퍼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가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며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스타항공, 동물보호단체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 진행

이스타항공은 '국제 강아지 날'(3월23일)을 앞두고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캠페인 슬로건은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프로모션 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매주 한 마리의 유기견을 소개하고, 입양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리안독스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양이 확정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고객에게는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국내선 펫 무제한 항공권과 펫 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레이앤이본'의 펫 영양제 2종, '쿤달'의 펫 제품 6종 등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유기견은 병들고 약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슬로건을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로 지었다"며 “단발성 활동이 아닌,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유기견들이 입양돼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럭셔리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 등 총 50여개 대표단 등이 초청됐다. 참석 정상들은 산업, 통상, 자원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지난 2021년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AfCFTA) 시행 이후 회원국수 기준 최대 단일 시장이자 국내총생산(GDP) 3조달러 규모 거대 경제권으로 부상했다.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다. 특히 태양열, 수력, 풍력,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코발트, 니켈, 리튬, 망간, 흑연 등의 매장량이 풍부해 글로벌 공급망으로서의 전략적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지역 각국 및 국제기구 정상급 내외, 주요 기업 대표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용원 KGM 대표 ‘횡령혐의’ 사의 표명

횡령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정용원 KG모빌리티(KGM) 대표가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대표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회사 측에 전달했다.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평택 KG모빌리티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서다. 다만 정 대표는 신차 개발 등 진행 중인 업무는 마무리 짓겠다는 생각이다. 정확한 거취는 경찰 조사가 종결되면 정해질 전망이다. 경찰은 정 대표와 임직원 등 4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의 횡령액이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990년 KGM 전신인 쌍용자동차에 입사했다. 두 차례의 기업회생절차를 이끈 경영전문가다. 쌍용차 시절 경영관리팀장, 경영관리담당,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1년 2차 기업회생절차 때 법정관리인을 맡기도 했다. 정 대표는 2022년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자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창립 70주년 KGM ‘곽재선 혁신 리더십’ 앞세워 쌩쌩 달린다

“쌍용자동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돼야 합니다.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해야 합니다."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지난 2022년 취임 당시 한 말이다. 한때 존폐기로까지 갔던 KGM이 '곽재선 혁신 리더십'을 앞세워 쌩쌩 달리고 있다. KG그룹 인수 후 1년여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가 하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곽 회장의 경영 철학에 임직원들의 땀이 더해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 토레스 판매 호조에 해외 수출 확대···10년만에 실적 '턴 어라운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쌍용차가 KG그룹에 최종 인수되며 KGM 시대가 열렸다. 작년 3월에는 지금의 사명으로 간판을 변경했다. 곽 회장은 이후 꾸준히 고객 및 시장과 소통하며 'KG 신화'의 기틀을 다졌다.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출시다. 기술적 탄탄함과 디자인, 가성비로 모두를 놀라게 한 토레스는 'SUV 명가' KG 모빌리티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레스는 사전계약 첫날 기존 엑티언 모델 첫날 계약 대수의 4배 수준인 1만2000대의 계약 대수를 돌파했다.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무쏘, 코란도, 티볼리에 이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SUV 명작'으로 등극했다. KGM은 토레스 등의 신차 호황에 힘입어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이 25분기 만에 턴어라운드했다. 이를 시작으로 2분기와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가 연간 영업이익 흑자까지 냈다. 주력 시장인 유럽은 물론 중남미와 아시아·태평양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전략적 마케팅이 수반되며 수출이 크게 상승, 지난해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 회장은 몸집 키우기와 내실 다지기 작업에도 집중했다. KGM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하는 한편 평택공장 조립 2라인과 3라인의 통합공사를 마무리하고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등 생산성 효율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차의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는 한편 전동 모빌리티 야심작인 토레스 EVX 출시 등을 통해 지난해 11만6428대 판매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14년 7만2011대의 해외판매 실적을 거둔 이후 9년만에 기록한 최대 실적이다. 2022년 9월1일 취임한 곽 회장은 꾸준히 경영 정상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곽 회장은 “그간의 많은 어려움은 직원들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 여건이나 리더십의 부재로 겪은 어려움"이라며 “새로운 자동차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곽 회장은 취임 이후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한 소통 및 현장을 자주 방문하는 스킨십 경영, 매주 본부장 회의 직접 주관 등 경영 전반에 걸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향후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며 KG그룹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다. 새로운 변모는 KGM이 되고 처음 맞이한 2022년 추석 연휴의 첫 날, 평택공장의 분위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전통 중 하나인 명절 전 공장 정문 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코로나19 이후 다시 등장했다. 퇴근길 직원들의 손에는 KG그룹이 선물한 한우세트가 들려 있었다. 이는 임직원들에게 단순한 선물 이상의 의미, 앞으로 잘 될 것이라는 경영 정상화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갖게 하는 초석이 됐다는 평가다. 또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을 때 곽 회장이 직접 반도체 업체를 찾아가 긴급하게 반도체를 수혈해 온 뒤 회사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기도 했다 작년 연초에는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파트너스 데이'가 개최됐다. 곽 회장 역시 직접 참석했다. 매년 '협동회 정기총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됐으나, 협력업체들을 KG 가족사의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고자 '파트너스 데이'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성장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해진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나타낸 자동차라는 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최근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곽 회장은 론칭 행사에 직접 참석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 및 대리점 대표들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수출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유럽 22개국 대리점 사장 및 판매 책임자들과 직접 만나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은 물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그리고 수출 전략을 공유했다. 또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곽 회장은 당시 “국내 시장에서 상품성이 입증된 토레스 론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대리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폴란드 경제 TV와의 인터뷰에서는 “유럽은 전동화의 선두 시장으로 KGM의 비전 실현에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했다. KGM은 토레스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현지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현지 마케팅 전략을 통해 토레스 열풍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창립 70주년 KGM, 새로운 100년 위한 도약 준비 업계에서는 지난 70년간 무에서 유를 창출하고 새로운 자동차 시장을 개척해 낸 KGM이 미래 전동화 모빌리티 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기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그를 통해 새로이 혁신을 일궈내고 전 세계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KGM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다. 1954년 한국 전쟁 직후 모든 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버스를 제작한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시작으로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 쌍용자동차, KG모빌리티로 변화를 거듭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 해왔다. '하동환자동차제작소'에서 제일 먼저 만든 자동차는 버스였다. 미군 트럭에서 떼어낸 엔진과 변속기에 드럼통 철판을 입혀 만든 버스는 전쟁 직후 공공 인프라가 부족한 당시에 꼭 필요한 자동차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 업계는 100년만에 전동화라는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GM이 사명 변경 이후 처음 선보인 토레스 EVX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곽 회장은 “KGM이 'Korea No.1 e-Mobility Brand'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경영 철학을 밝힌 상태다. KGM은 지난 2여년간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Korea No.1 e-Mobility Brand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하며 차별화된 통합 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곽 회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사명 변경과 함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며 발 빠른 경영 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KG 모빌리티는 상반기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쿠페형 신차 및 코란도 EV·택시를 출시하는 한편 픽업트럭 시장의 활황에 맞춰 전동 플랫폼 기반의 픽업트럭 플랫폼 O100과 등 다양한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자사 차량의 특장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특장법인인 KG S&C 및 새롭게 전기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겨냥해 인수한 KGM커머셜, 자사 차량 고객을 Care하기 위한 신규사업인 중고차 인증사업 진출 준비 등 다양한 신규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70년간 이어진 KGM의 헤리티지인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모빌리티 시장을 새롭게 그려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넥센타이어,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 연장

넥센타이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무라 하루 선수를 후원하며 유니폼 및 모자에 브랜드를 노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함께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어서울, 日 다카마쓰 노선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뭉쳐야 싸다 시즌2 : 함께하는 여행지, 다카마쓰'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은 여러 명이 함께 왕복항공권을 구매할수록 할인율이 커지는 이벤트다. 세 명이 함께 예매할 경우 10%, 네 명은 15%, 다섯 명 이상은 20%까지 항공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율인 20%가 적용될 경우 최저가는 1인당 편도총액 기준 8만16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리쓰린 공원이나 쇼도시마, 나오시마 섬 등 여유로운 스팟에서 만개한 봄꽃여행을 즐기기 좋은 소도시"라며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시기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스타항공, 벼락치기 여행객 위한 땡처리 특가 ‘지바고’ 실시

이스타항공은 출발이 임박한 항공권을 24시간 동안만 초특가로 판매하는 '지바고(지금 바로 GO)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바고'는 출발일과 도착일이 7일 이내인 항공편의 잔여 좌석을 이스타항공 회원에게만 초특가로 판매하는 땡처리 프로모션이다. 다음주부터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특가 정보는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상 노선, 탑승 날짜, 가격 등이 불시에 공개된다. 지바고 특가 운임은 기본 운임 대비 약 9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이스타항공의 인스타그램 알림을 통해 특가 정보를 확인한 고객은 바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 접속해 선착순으로 지바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임박편의 잔여 좌석을 프로모션으로 활용해 이스타항공 SNS 팬분들에게 드리는 특별한 혜택"이라며 “벼락치기 여행이 가능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TEAM HMC’ 레이싱팀 8년 연속 후원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를 후원하고 있다. '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 현대 N 페스티벌 등의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올해는 8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을 필두로 배우 조재윤, 일반인 드라이버 2명 등 총 4명이 팀을 이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2 클래스에 참가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모터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아이오닉 5 N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을 비롯해 '아반떼 N1', '아반떼 N2' 등 세 개의 클래스로 운영된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제스피디움, 용인스피드웨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6라운드로 치러진다. 현대차는 TEAM HMC에 △드라이빙 수트 및 팀복 △팀 브랜딩 및 차량 랩핑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현대차의 신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 일부를 초청해 대회 관람, 투어 등으로 구성된 1박2일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TEAM HMC' 레이싱팀을 통해 현대차를 사랑하는 고객들께서 모터스포츠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실시

혼다코리아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Honda DREAMERS)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리머스는 자동차와 연관된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혼다 브랜드와 기술력, 시승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혼다 브랜드 공식 소셜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혼다 드리머스는 인플루언서 개별 채널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테마로 혼다 자동차를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선정된 이들에게 차량 장기 시승 기회는 물론 소정의 활동비, 우수 콘텐츠 시상 등을 제공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실현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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