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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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홍콩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관광청과 함께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묶은 ‘홍콩 페어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인천-홍콩 항공편 전 좌석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석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최대 10%, 프리미엄 일반석은 15%, 비즈니스석은 오전 항공편을 제외한 전 항공편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내년 1월18일까지다. 여행 기간은 내년 3월31일 항공편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 및 국내 국내 13개 여행사 하나투어, 내일투어, 온라인투어, 교원투어, 노란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인터파크, 와이페이모어, 웹투어, 마이리얼트립, 현대 프리비아, 투어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바우처를 현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홍콩 나이트 트릿’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콩 나이트 트릿’ 다이닝 바우처는 홍콩에서 오후 6시 이후에 지정된 110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60개 이상의 바에서 사용 가능한 100 홍콩달러 상당의 바우처다. yes@ekn.kr[사진자료] 캐세이퍼시픽X홍콩관광청 홍콩 특별 프로모션 캐세이퍼시픽X홍콩관광청 홍콩 특별 프로모션 포스터.

에어프랑스-KLM그룹 "지속가능한 비행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프랑스-KLM그룹이 21일 올 한 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 및 개발 촉진을 위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SAF 총 생산량의 17%를 사용했다. 일반 항공유의 경우 총 생산량의 3%를 소비했다. 올해도 기록을 유지하고자 △SAF 혼합 비율 증대 △SAF 공급 확보 위한 장기구매 계약 및 업무협약 △SAF 생산시설 투자 △고객 대상 SAF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약 8만 미터톤(metric tons)의 SAF를 도입하며 그룹의 모든 항공편 연료 SAF 혼합 비율을 1%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그룹의 SAF 사용량은 전 세계 SAF 총 생산량의 1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SAF 사용 기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SAF 혼합 비중 10%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SAF 생산 업체와 업무협약도 적극 체결해 왔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SAF를 사용한 상용 비행을 시작한 이래 에너지 공급업체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지속 구축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립 계획인 DG 퓨얼즈(DG Fuels)의 첫 SAF 생산시설에 470만달러(약 61억원)를 투자했다. 이와 함께 추가 구매 옵션을 통해 2029년부터 연간 최대 7만 5천 톤의 SAF를 DG 퓨얼즈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yes@ekn.kr사진01_에어프랑스-KLM그룹 에어프랑스-KLM그룹 항공기 이미지.

터키항공 항공기 대대적 확대···에어버스 355대 구매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터키항공은 최첨단 에어버스 항공기 355대 구매를 통해 항공기 보유수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A321 기종 250대와 고효율 광폭동체 A350 기종 105대를 주문했다. 역에는 A350-900 기종 확정 주문 60대와 구매 권리 20대, A350-1000 기종 확정 주문 15대, A350 화물기에 대한 확정 주문 5대와 구매 권리 5대도 포함됐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대규모 주문은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단순한 항공기 부유수 확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첨단 에어버스 항공기를 우리 기단에 도입하는 것은 우리의 운항 역량 강화와 환경 목표 달성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터키항공, 에어버스 항공기 355대 구매 확정 터키항공 항공기 이미지.

[CES 2024] 현대차 ‘모빌리티 그 이상의 대전환’ 인간 중심 비전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1일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현대차는 특히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또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9~12일(현지시간)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 및 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들을 반영한 전시물을 일반에 선보인다. 더불어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yes@ekn.kr현대차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

무협, GTEP 사업단 참가 대학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GTEP)을 시행하게 될 전국 4개 권역 소재 대학 20개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GTEP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산·관·학 융합형 무역 실무 및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맞춤형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사업단 모집을 위해 10월30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참가 대학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26개 대학 중 현장 교육 시설 검증, 사업 추진 계획을 심사해 최종 20개 대학을 뽑았다. 특히 이번 사업단에서는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 산업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4개 대학을 의료·바이오·헬스·문화콘텐츠 특화 대학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GTEP 사업은 매년 기수별로 운영된다. 내년 1월에 시작되는 제18기 사업에는 약 80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2025년 3월까지 15개월 간 480시간 이상의 무역 실무·해외 지역 특화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현장 실습, 중소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통한 수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GTEP 사업은 시행 이후 작년까지 16년 간 1만219명의 청년 무역인을 양성했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수료율은 94%에 달한다. 사업 참가 학생들은 매년 약 800여개 수출 초보 기업, 내수 기업, 스타트업과의 산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글로벌연수실장은 "GTEP 사업은 무역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 수요에 대응해 프로그램을 매년 개선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에 내년 사업부터 교육 인원을 연간 7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무역?서비스 산업 등 미래 수출 유망 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24년 GTEP사업단 참여대학 명단 2024년 GTEP사업단 참여대학 명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한파 녹이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부평구청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제너럴모터스(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yes@ekn.kr20일 한국지엠 직원들이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 20일 한국지엠 직원들이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작업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일룸 슬로우베드, 부산 결식우려아동에 토퍼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와 함께 매트리스 토퍼 기부에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아동들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토퍼를 기부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다문화가정센터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 가정으로, 총 30개의 토퍼를 현물 기탁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슬로우베드는 수면 본질에 근거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침대·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슬로우베드의 토퍼 매트리스는 고밀도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몸의 곡선을 따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 목이나 어깨 등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보다 높은 착와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쉽게 접거나 말아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해 공간 활용성도 높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멤버 기업들과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부산 진구에서 발생한 일가족 화재 추락사고 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 공기청정기, 이불 세트 등을 제공했다. 일룸은 당시에도 아동 옷장과 침대를 기부해 힘을 보탰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이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업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이 겪고 있는 다양한 결핍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주시는 멤버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수면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인만큼,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행복얼라이언스-일룸 슬로우베드, ‘맞손’(231221) 행복얼라이언스와 일룸 슬로우베드가 기부하는 토퍼 제품 이미지.

천재교육, 취약계층에 2억8000만원 상당 도서·생필품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천재교육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2억8000만원 상당의 도서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물품은 초·중·고 도서 5991권과 비롯해 쌀 3120포, 라면 3000박스 등이다. 기증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섭리의 집과 해성보육원, 금천구내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은 "천재교육은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돕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왼쪽)이 20일 서울 금천구청에 취약계층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왼쪽)이 20일 서울 금천구청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억8000만원 상당의 도서 및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2023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효성은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전재하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 PM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PM은 호주에서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효성 전력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효성이 향후 오세아니아시장에서 마켓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도 시상했다. 마케팅, 기술, 연구,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5명에게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 에 코스모화학㈜, 한국테크, 성림중전기㈜를 선정했다. 특별상 수상 협력사에도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yes@ekn.kr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수상한 전재하 효성중공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수상한 전재하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 PM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ES 2024]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사 대상 영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 미래 칵핏 통합솔루션(MVICS 5.0), 홀로그램 AR-HUD 등 화제를 모았던 출품 기술의 최신 버전을 비롯해 전장, 전동화, 램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먼저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급 성능을 LCD로 구현한 ‘QL 디스플레이’, ‘3D 디스플레이‘ 등 첨단 선행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출동한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홀로그램 광학소자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투명 패널에 선명한 영상 투사를 구현하면서, 일반 디스플레이 대비 운전자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과 더 큰 개방감을 선사한다. 차량 전면 유리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운전자가 크게 시선을 이동하지 않아도 각종 디스플레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이 향상된다. 기존과 다른 형태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이기 때문에 양산 적용된다면 향후 차량 디자인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미래 성장 동력인 전동화 분야 혁신 기술들도 풍부한 양산 경험에 기반해 글로벌 완성차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전동화 드라이브의 중심, 배터리 시스템(BSA)와 함께 현대모비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22kW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이 그 중심에 있다. ICCU는 전기차 충전과 구동의 핵심으로, 직류 교류 충전장치와 통신 장비 등을 통합한 전력변환 시스템이다. 출력이 높을수록 충전 속도와 효율이 개선되며, 동일한 스펙의 전기차에 22kW급 ICCU를 탑재하면 11kW급 대비 충전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차’를 처음 공개한다. 그동안 기술 제품과 콘셉트카 등 눈으로 보는 전시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엔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e코너시스템 등을 적용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시연을 즐길 수 있다. yes@ekn.krCES 부스 조감도 CES 2024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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