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기자 이미지

김유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유승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kys@ekn.kr

전체기사

상명대, 은평구 지역청년 대상 면접역량강화 교육 실시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 '2024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면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평구 평생학습관 강의장에서 개최된 교육에는 은평구 지역청년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면접이미지 채용 트렌드 소개, 개인별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컬러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과 면접에서 당사자들이 개인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부분까지 세밀하게 교육을 실시했다고 대학은 소개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거버넌스를 위해 8년째 지역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명대와 은평구평생학습관,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함께 협력해 시행됐다. 행사주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청년의 취업을 위해 세 개의 기관이 손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은 항상 관심을 갖고 교육이 개설될 때 꼭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삼육대, 삼육식품과 연구협업센터 공동 운영 업무협약 갱신

삼육대학교는 삼육식품과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교내에 설치해 공동 운영해왔다. 이 센터를 기반으로 삼육식품 제품 연구개발을 비롯해, 디자인 개발, 경영 컨설팅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갱신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긴밀한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삼육'이라는 공동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광진 삼육식품 사장은 “새로운 식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투자하겠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두유 부문 선두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는 삼육식품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구진을 보유한 삼육대가 협력해 더욱 뚜렷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코웨이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2종류 얼음 하루 600개 이용 가능

코웨이가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앞세워 올 여름 얼음정수기 시장 장악에 나선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얼음 크기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가 가능한 얼음정수기로, 초개인화·소형화되고 있는 가전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제품을 제어해 스마트한 일상을 돕는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App)을 통해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기존 4~5가지 타입의 온도 선택에서 벗어나 45℃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해 필요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다. 출수용량도 컵의 크기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해 맞춤 추출이 가능하다. 얼음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맞춤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제빙 성능과 위생 기능과 에너지 효율성도 강화했다. 코웨이의 특허기술인 듀얼 쾌속제빙 기술이 적용돼 12분마다 얼음을 만들어 일일 최대 600개의 얼음 추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거치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에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도 강화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으로 경제성도 겸비했다. 이밖에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 AI 스마트 진단기능은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설정된 범위에서 한정적으로 선택하던 정수기의 기능에서 벗어나 사용자별 맞춤 제어가 가능한 초개인화 시대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K-스타트업의 도약 86] 웨이센 “내시경 검사서 의사가 놓친 위·대장암도 포착”

내시경 검사 시 위암, 대장암 등의 병변을 놓치는 간과율은 통상 20%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내시경 검사가 1년에 약 1300만건 진행되는 만큼 숙련도 낮은 의료진이 검사하거나 의료진의 피로 누적으로 병변을 놓칠 확률이 커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의사를 보조해 놓치는 병변을 잡아낸다는 콘셉트로 내시경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이다. 현재 웨이센의 내시경 의료 AI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는 정확도가 95% 이상으로, 강릉아산병원과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 등에 도입됐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웨이메드 엔도는 위·대장 내시경 검사시 웨이센이 제공하는 모니터를 내시경 장비와 연결해 검사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AI가 판독 후 의사가 놓친 이상 병변을 찾아 알려주고, 암일 확률도 표현해주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메드 엔도를 개발하기 위해 웨이센은 강남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연구교수팀과 협력해 단순 사진 뿐 아닌 내시경 동영상 데이터를 AI 학습에 반영했다. 염증성 위염·위궤양 등 질환과 초기 위암을 구분하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일본 보건당국의 AI 활용 위 내시경 검사기기 인허가 사례가 없을 정도이나,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웨이메드 엔도는 95%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70개 이상 병원에서 시범 서비스 중으로, 도입 병원 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6개 국가의 대형 종합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며 글로벌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해가고 있다. 웨이센의 두 번째 상용화 제품인 '웨이메드 코프'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 후 3~5회 차례 기침음을 내면 AI가 호흡기 건강상태를 분석해 신호등 형태로 알려주는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렴 환자들의 기침 소리는 정상 범주와 달라 음향 스펙트럼 구분이 가능하다. 그런 만큼 가전 기업들과 협력해 스마트폰이나 TV, 리모컨 등에 달린 마이크에 코프 AI 시스템을 탑재해 일상에서 호흡기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웨이센은 한 가전 기업과 협력해 소아청소년용 스마트 스피커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도 협력해 워커힐의 헬스 피트니스 시설인 ROO 클럽에서도 코프 솔루션을 체험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코프는 정확도가 85%로 병원에서 청진기로 1차 진단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기술혁신상 2관왕을 달성했고, 올해 솔루션을 고도화해 혁신상을 한 차례 더 수상한 글로벌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웨이센은 웨이메드 코프를 베트남 공공의료에 적용하기 위해 하노이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은 종합병원 방문을 위해 진단서를 끊어야 해 AI 솔루션으로 검사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중동·아랍에미리트·태국의 호텔에서도 코프를 체험할 수 있게 추진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도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웨이센은 공황장애와 식품 알러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공황장애 완화 디지털 치료기기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과 협력해 제작한 CBT(Cognitive behavioral therapy) 인지행동치료 프로토콜이다. 생성형 채팅봇이 환자와 대화하고 심호흡을 돕는 등 약물 없이도 환자의 불안을 완화시켜준다는 취지다. 현재 이 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허가를 받아 임상시험 중으로, 웨이센은 내년 중 식약처 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 알러지 치료를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음식을 최소량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 섭취하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줄인 뒤 다시 증량을 반복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을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만큼 디지털 치료기기를 통해 번거로움을 최대한 낮춘다는 구상이다. 식품 알러지 디지털 치료기기는 소아청소년 교수들과 협력해 개발한 후 현재 임상시험 신청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 대표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아직까지 국내 스타트업 중 해외 수출을 이뤄낸 '퍼스트 무버'가 없어 이를 웨이센이 선도하겠다는 목표"라며 “이미 해외 파트너사들이 국내 임상이 완료되면 디지털 치료기기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센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국내 특허등록 29건과 상표등록 6건, 해외 특허 출원 6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3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4 식약처장상 수상 △CES 2024 3관왕 △CES 2023 4관왕 △CES 2022 1관왕 등의 수상 실적도 가지고 있다. 김경남 대표는 “실시간 의료영상 분석 관련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웨이메드 엔도를 발전시켜 관절과 호흡기, 복부 초음파 내시경 분야로도 진출하고자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중진공, 한국로지스틱스대상 ‘공기업 대상’ 수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지난 1998년부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도이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주최로 열린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중진공은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중소벤처기업 전용 선복 확보 △최신 물류 동향 분석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스마트물류 포럼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수출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더욱더 잘하라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항공수출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물류 인프라를 확보해 최저 물류비용으로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코웨이, 경남 창원시에 체험 매장 ‘신세계百 마산점’ 오픈

코웨이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자사 브랜드 체험 매장 '신세계백화점 마산 직영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마산 직영점은 강남 직영점, 용인 직영점, 용산 직영점 등에 이은 코웨이의 13번째 직영 매장이다. 백화점 입점 매장으로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이은 2번째 매장이다. 약 45평 규모로 조성된 마산점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비렉스 신제품 등 다양한 코웨이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다. 매장은 △실제 집처럼 연출된 '쇼룸 공간'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ㆍ척추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등 비렉스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비렉스 체험 공간' △다양한 코웨이 제품을 전시해놓은 '제품 전시 공간' △제품 구매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고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한 경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앞으로도 브랜드 체험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전 매장은 '코웨이페스타' 행사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체험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매장 내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 아이패드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삼성물산 리조트, 한강공원에 2300평 규모 친환경 정원 꾸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풍경을 담은 친환경 정원을 뚝섬한강공원에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기업, 기관, 국내외 정원 작가가 참여한 76개 정원 중 가장 넓은 2300 ㎡ 규모로 조성됐다. 정원은 덜꿩나무, 루브름 단풍나무 등 700주의 교관목과 로즈마리, 프렌치 라벤더, 목수국 등 1만 6000본의 초화류로 조성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개발해 국제장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버로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정원은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해 보기 힘든 한강의 유빙을 형상화한 공간과 한강의 흐름으로 생긴 충적층을 표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두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의 다리'라는 구조물을 설치해 시간을 통해 자연이 회복될 수 있다는 친환경 메시지가 담겼다. 정원에는 폐건축 자재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연출물과 사전 제작한 구조물을 조립하는 공법이 사용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 이후 10월까지 상설 전시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상명대 음악 프로젝트팀 스뮤즈, 디지털 싱글앨범 Am I Psycho? 발매

상명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가 두 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상명대학교는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가 지난 10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Am I Psycho?'를 발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뮤직테크놀로지학과 학생 송승욱, 정승우, 육서인, 이수진 등 총 20명의 학생들이 모여 전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래에는 두 여자를 모두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이에 따라 점점 감정이 변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노래는 이프로엔터테인먼트(2%Entertainment)를 통해 배급됐다. 한편, 스뮤즈는 지난해 10월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스뮤든다'를 발표했다. 두 번째 싱글앨범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세라젬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M6’ 출시 2주만에 1500대 팔렸다

세라젬은 안마의자 신제품 파우제 M6가 출시 2주만에 판매량 1500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작인 파우제 M4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파우제 M6는 파우제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의자인 오토만을 과감히 없애고 마사지와 리클라이닝 방식, 외관까지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제품이다. 특히, 신규 탑재된 최고 65도의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은 마사지 부위를 지압하는 동시에 뜨거운 열감을 전달해 한층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세라젬은 설명했다. 또한, 최초 탑재된 '척추 라인 스캐닝' 기능을 비롯해 에어셀 다리 마사지기 등 기존 마스터 시리즈에서 호평 받았던 독자 기술들도 대거 접목했다. 세라젬은 파우제 M6 출시를 기념해 할인 혜택과 보상판매, 무상수거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6는 기존에 호평 받았던 디자인적 강점은 살리면서 세라젬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진일보한 마사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성과에 힘입어 파우제 라인업의 전체 누적 출고대수는 4년만에 8만 5000대를 넘어섰다. 누적 매출액은 2100억원 수준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강추! 이달의 여행] 올 여름 그리스·북유럽 여행, 직항전세기로~

여행 성수기 여름이 다가오자 하나투와 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가 경유지 불편함이 없는 '전세기 상품'으로 장거리 여행객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전세기 상품은 기존 직항 노선이 없어 여러 목적지를 경유해야하는 그리스 아테네 등의 여행지에 바로 도착할 수 있어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항공 공급을 늘리는 차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성수기 예약경쟁이 치열한 고수요 노선을 비교적 쉽게 예매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꼽힌다. 하나투어는 고대 그리스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그리스(산토리니+미코노스) 9일' 아시아나 직항상품을 선보였다. 그리스 9일 직항상품은 △세계문화유산 1호인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에게해의 아름다운 풍광 볼 수 있는 포세이돈 신전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중 하나로 바다 속 기암군 위에 지어진 메테오라 수도원 △그리스 시대 태양신 아폴론의 신탁이 이뤄지던 델포이 신전 등을 패키지로 둘러볼 수 있는 게 최대 특징이다. 파란 바다와 하얀 건물이 아름다운 산토리니에서의 2박3일 관광·자유일정과 아테네 시내호텔에서의 1박도 지원한다. 그리스 9일 외에도 하나투어는 △중국 인기 여행지 장가계·하이난·내몽고 △일본 알펜루트(도야마) 전세기 △이탈리아 베니스 △조지아 트빌리시 △노르웨이 오슬로 등 다양한 직항 전세기 상품으로 올 여름휴가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두투어도 아시아나 전세기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모두시그니처 그리스 섬투어 9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그리스 대표 관광지인 △수도 아테네 △하얀 도시가 아름다운 산토리니 △풍차가 돌아가는 낭만의 섬 미코노스 △'그리스의 나폴리'라 불리는 옛 항구도시 나프폴리오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일정이다. 특히, 아테네에서는 근대 그리스의 초대왕 오토의 왕궁이었던 19세기 신 고전주의 건축물인 국회의사당과 아테네의 중심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신타그마 광장' 등을 볼 수 있어 새 볼거리를 찾는 여행객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또한, 나프폴리오는 옛 항구도시로 오래된 도시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다. 모두투어는 그리스 여행 인기 옵션인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 보트 투어 △델피 유적지 관광 △아테네 야경투어 △산토리니 1박2일 관광에 지중해 절경을 바라보며 그리스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3회를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국내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의 단독 전세기를 이용하는 '북유럽 4국 9일' 상품으로 여름성수기 승부수를 띄웠다. 북유럽 4국 9일 상품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국가를 여행하는 코스다. 주요 여행지로는 △노르웨이 최고의 관광지이자 북유럽의 상징으로 불리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아름다운 푸른색으로 알려진 뵈이야 푸른 빙하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담은 플롬 △40만개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헬싱키 만남의 장소 원로원광장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거리 등이 있다. 여기에 고객의 취향에 따라 △북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우는 플롬산악열차 △플뢰엔산 케이블카 △달스니바 전망대 △니하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을 선택해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노랑풍선은 소개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