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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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시흥시의회 오인열-김찬심 의장단, 유관기관 현안 청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이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은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을 알리고 의정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장 및 관계자로부터 현안 업무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찬심 부의장은 “양 기관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시 교육과 안전 등 시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들 고충을 이해하고, 앞으로 의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14일 제31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본격 활동을 위한 제319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8월26일부터 9월5일까지 11일간으로 결정했다. kkjoo0912@ekn.kr

목진혁-이정은 파주시의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탐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목진혁-이정은 의원은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자 목진혁 의원을 비롯해 이정은 의원,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박영민 파주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박명준 파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회장, 방미나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간담회에서 파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 정책 및 조례 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파주시 사회적경제는 현장의견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며 시민인식도 높아지는 과정에 있으나 최근 지원예산, 판로, 전문인력 등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새로운 대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파주시의회와 파주시 그리고 관련기관 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지속해, 내년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이 수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정부 친일행각 규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 및 친일행보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국민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역사적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임시정부 법통과 주권을 부정하고, 일제 강점을 옹호하는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성명은 “이런 행위는 윤석열 정부가 뉴라이트 인사들을 학술 및 보훈기관 요직에 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 및 친일행각을 규탄한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경일인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과 친일적 행보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의 역사인식 전환을 촉구하고자 한다. 광복절은 일제강점기의 고통 속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투사들과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주권을 되찾은 날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민 분열의 씨앗을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주권을 부정하고, 일제 강점을 옹호하는 인사를 독립운동의 상징인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하는 등 친일적 역사 인식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윤석열 정부가 뉴라이트 인사들을 학술 및 보훈기관의 요직에 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는 일제강점기 동안 우리 선조들이 강제 노역과 비인간적 착취를 당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묵인하고 방조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피맺힌 한을 무시하는 매국적 행위를 자행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근간을 흔드는 굴욕적인 친일 정책이다. 이와 같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보와 굴종 외교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정부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 1.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실패한 외교 협상에 대해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히고, 굴욕적인 외교 협상으로 상처 입은 국민들에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 것. 2. 8.15 광복절을 앞두고 자행된 친일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굴종 외교정책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 정신을 계승한 정당으로서, 역사의 올바른 인식과 국가의 자주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남시민들과 함께 역사왜곡에 맞서며, 역사의 정의가 바로 세워지고 국가의 존엄을 되찾을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4년 8월14일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 kkjoo0912@ekn.kr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노인회 분회방문’ 대장정 마무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4일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 다산1동과 2동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를 방문했다. 이로써 한 달여에 걸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지역별 분회 방문이 마무리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노인복지활동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신임인사를 건네고,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경로당과 분회 운영 어려움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니 온열질환을 특히 주의하라 당부하며 동석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안내, 독거노인 안전 예찰활동 등 폭염대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 고충을 더 이해하고 시의회에 거는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은, 동료의원들과 검토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 제9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각답실지(脚踏實地) 자세로 어르신들 복지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방문에는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이수련 시의원이 함께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시흥시 특별전 ‘세상의 값진 곤충’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화려한 색감을 지닌 나비의 날갯짓이 더없이 우아하고, 멸종위기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특별전 '세상의 값진 곤충'을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한다. 곤충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탐구할 수 있는 여러 전시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할 특별한 전시에 소중한 추억 하나 쌓아보면 어떨까? 책도 읽고, 곤충도 만나고 생태문화를 즐기는 이번 주말이 더욱 특별해진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2024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 참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2024년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모공연, 헌화,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의원들, 시흥시장, 시민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는 현장에 특별 전시된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공모전 우수작을 감상하며 추념을 나눴다. 이날 기림식에서 시흥시의원들은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위안부 피해자들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소녀상은 단순한 동상이 아니라 역사 속 아픔을 기억하고, 그 아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라며 “이번 기림식을 계기로 과거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정의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전달하기 위해 2016년 시민모금을 통해 건립됐다. kkjoo0912@ekn.kr

경복대 BI, 경기북동부 창업 허브 도약…공모사업 선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BI)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판교+20'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2026년까지 3000개 이상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비전에서 핵심 요소다. 경기도내 거점형 창업혁신공간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이 목표다. 경복대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BI 내 4~5층에 위치하며, 총 2994.89㎡ 면적에 30개 스타트업 입주공간과 협업공간을 갖췄다. 이들 공간은 남양주시를 비롯해 구리시, 포천시, 가평군 등 경기북동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경복대 BI는 경기북동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全) 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코칭, 기술협업 및 기술이전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복대는 지식서비스산업, 신재생에너지, 첨단융합산업, 생명공학 등 고부가가치 특화산업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허서윤 경복대 BI센터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자체 단위로 분산된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권역단위로 확대하고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북동부 핵심 창업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BI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BI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역기술 스타트업 지적재산권(IP) 역량강화 교육사업' 거점센터로도 선정돼 IP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창업 지원에서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점이 입증됐다. kkjoo0912@ekn.kr

2024대한민국마당극축제로 3일간 광명 ‘들썩’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에서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당극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당극 축제는 '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슬로건으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펼쳐지는 한여름 밤 공연예술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가 주최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1988년 제1회와 1989년 제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됐는데,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1990년 이후 서울 등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축제 예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광명시민마당극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 악단 광칠의 무대가 뜨거운 축제 서막을 올린다. 3일간 광주의 극단 신명과 토박이, 경남 진주의 극단 큰들, 대전의 극단 우금치, 청주의 극단 두레, 제주의 극단 한라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마당극 단체를 비롯해 전국 15개 도시, 36개 작품이 참여해 각양각색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 어깨가 들썩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원형마당, 담쟁이 마당, 플러스 무대, 예술공원 작은무대, 광명시민회관 공연장 등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마당극 50주년을 맞이해 '마당극 5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하는 포럼도 오는 16일 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열린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4일 “이번 축제는 마당극, 거리극 등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라 여름밤에 더위도 날리고 삶의 활력도 얻고 갈 수 있다"며 “이번 광명 개최를 계기로 마당극 축제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도심형 공연예술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중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17일 우금치의 쪽빛 황혼 공연 제외)이며, 축제 관련 세부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FC, 홈 3연승-13경기 무패도전!…18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K4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달 20일 대전하나B를, 27일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에서 각각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승점 6점을 획득해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FC세종과 맞대결은 남양주FC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주요 경기다. 지난 6라운드 양 팀 간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남양주FC가 3:1로 완승을 거두면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14일 “최근 홈 2연승을 비롯해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이유는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 수 1위를 차지하는 남양주시민 구단주 덕분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는 19라운드 홈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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