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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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이동환 고양시장, 애틀란타-실리콘밸리 교두보 형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이동환 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봤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30일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19일 이클레이 세계총회 전체회의에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 대표로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자원순환 세션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다회용컵 활성화, 자원순환가게 등 고양시 자원순환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 도시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에 공식 참여했다. 21일 이동환 시장은 세계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고양-쿠리치바시 우호협력협정(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한다. 이동환 시장은 쿠리치바 도시계획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도시계획연구소(IPPUC)와 대중교통운영공사(URBS)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쿠리치바의 성공적인 생태-환경정책을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쿠리치바시는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체계, 재활용 쓰레기 수거정책, 보행자 전용거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1인당 녹지면적도 52㎡에 이를 정도로 생태-환경정책에서 글로벌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경제-관광-마이스-문화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풀턴 카운티는 올해 5월 고양시를 방문한 풀턴카운티 대표단과 기업 투자유치 정보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턴 카운티(Fulton County)는 애틀랜타시를 포함해 15개 도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코카콜라, CNN, 델타항공, UPS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기업 본사가 위치한 경제 요충지이며 조지아공과대학 등 미국 남부교육 중심지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 에스케이(SK)-한화 등 130여개 한국 기업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은 “풀턴 필름스튜디오와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직접 교류하고 경제,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풀턴 카운티가 직접 참여해 화훼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경영철학,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 듣고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착륙횟수 세계 1위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을 살펴봤다. 26일 이동환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산업 발전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적극 투자를 요청했다. 에이엠디는 컴퓨터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모두 생산하는 실리콘밸리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개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해 작년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수도권 배후수요가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항공-해운교통으로 첨단산업 육성 최적지"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기업 투자 시 세제감면 및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해외 협력 핵심 연결고리와 조언자 역할을 하는 해외 영사관과 한인경제인단체와의 관계도 공고하게 다졌다. 이동환 시장은 20일 황인상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인구 2억1000만명, GDP 1조 9200억달러 세계 11위권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기업과 기관, 한인사회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에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단체와 잇달아 만남을 갖고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5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란타 대한민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kkjoo0912@ekn.kr

민선8기 안산시 2주년- “신성장동력 확보, 성과창출 진력”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안산시가 7월1일 출범 3년차에 들어선다. 지난 2년은 정책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안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분주하게 채웠다고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회한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해 이민근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장기 정책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산시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에 집중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비전 달성을 공고히 추진한다는 각오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장중심행정을 펼쳐왔다"며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계획 중인 사업들을 현실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 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 약속으로 103건 공약과 117개 세부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이 중 56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60개 사업은 정상 추진, 1개 사업은 검토 중으로 임기 내 공약 완료율은 88%에 달할 전망이다. 주요 이행 공약으로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조기 착공 및 상록수역 개발 추진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리지센터 유치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이동노동자 쉼터 및 경기도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등을 꼽을 수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분야에서 △산업혁신 디지털 전환 허브 조성 △300억원 규모 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산리단길(가칭) 조성 국비 200억원 확보 △노동자 작업복 블루밍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성과를 이뤄냈다. 환경-교통 분야로는 △GTX-C 노선 상록수역 포함 관철 △금-토요일 심야 부엉이버스 도입 △판교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주차장 약 1300면 확보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 및 주차장 고도화 진행 등이 있다. 교육-문화 분야는 △이민관리청 유치 공식 선언 △고려대 영재교육기관(고대안산병원) 유치 △대부도 내 안산국제학교(가칭) 설립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개최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추진 △안산시 최초 e-스포츠 대회 개최 △외국인아동 연장 보육료 지원 △대부도 도로 확장 및 시화방조제 자전거도로 정비 등이 완료됐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전국으로 확대되며 범죄율 감소 성과로 이어져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노-사-민-정이 공동 참여하는 중대재해 제로(0) 공동선언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도 꼼꼼히 추진해왔다. 안산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1220명을 대상으로 5월22일부터 6월10일까지 민선8기 2주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는 지난 2년간 전반적인 시정 운영에 대해 대체로 만족(67.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51%보다 16.3%p 증가한 수치로, 불만족이란 응답도 5.1%로 조사돼 긍정평가 대비 부정평가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민선8기 안산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모든 사업에 걸쳐 과반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특히 새벽 2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에 대해 76.4점으로 평가, 정책 만족 비율이 77.0%로 나타나 가장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판교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75.8점(만족 비율 78.3%)으로 높게 평가했다. 이어 셋째아 출생축하금 500만원 지급에 72.4점(만족 비율 68.8%)을 부여했다. 분야별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만족 비율이 55%를 넘겨 전반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환경-교통 정책 만족도'가 75.0점(만족 비율 73.8%)으로 나타나 시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재난안전 정책 만족도' 73.1점(만족 비율 69.0%), '문화-관광-체육 정책 만족도' 72.6점(만족 비율 6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대면조사 및 모바일 설문 병행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8%p이며 응답률은 7.84%다. 시민중심 안산시, 혁신과 도약으로 완성될 미래도시 안산은 어떤 모습일까. 올해 5월 이민근 시장이 직접 언론브리핑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는 미래 안산 청사진을 담고 있다. 우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도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특히 초지역세권은 광역환승역이란 이름에 걸맞게 17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고층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주거-교통-비즈니스-문화-공연-쇼핑이 한 곳에서 가능한 이른바 원스톱 생활권을 형성, 명실상부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올해 초 착공한 GTX-C노선 상록수역세권 부지개발을 위해 안산시는 철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GTX-C노선을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한 만큼 향후 노선 개통에 따른 재정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개발에 착수하고 안산시 관문인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해나간다. 최근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산리단길(가칭) 조성 등을 통해 역세권 중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시민편의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교, 분당, 판교와 같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동 89블록과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민간개발로 전환,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안산선 노선연장 타당성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됨에 따라 고밀도 중-고층 단지들 재건축이 한층 용이해졌다. 이와 함께 장상, 신길2,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도전과 혁신 청사진을 통해 사람, 자본, 일자리가 모이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민중심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만족도 높은 정책들을 실현해 뉴시티 안산을 내실 있게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산시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 6월호를 통해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사업 중 도시 발전에 가장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물었다. 설문은 △초지역세권 개발 △명품 주거단지 조성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안산 사동(ASV)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대부도 5만 자족도시 조성 등 선택지 중 2가지를 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6가지 항목 중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가장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1391명(33%)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명품 주거단지 조성(1218명, 29%)이 뒤를 이었다. 이어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 706명(17%), 안산 사동(ASV)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525명, 12%),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283명, 7%), 대부도 5만 자족도시 조성(113명, 3%) 순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택했다. 5월30일부터 6월26일까지 진행된 설문에는 총 2118명이 참여해 시민의 정책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민근 시장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개발을 비롯해 △택지개발 △역세권개발 △도시재생 △대부도 발전 등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한다는 입장이다. 이민근 시장은 “언제나, 시민중심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안산의 미래, 민생과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공약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경기도 GBF2024 공동개최…바이오산업 육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7월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란 주제로 '2024 경기고양 글로벌바이오포럼(GBF2024)'를 개최한다. GBF2024는 경기도(경기북부 중심)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발전 비전에 대한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잠재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부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의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의 '경기도와 유럽 바이오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2부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조완제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산-학-연-병 협력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고양시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사례(루트로닉 박세미 프로), 튜머로이드 기반 항암제 감수성 신기술(엠비디 이상현 상무), 경기도 글로벌 바이오벤처 기업의 항암제 개발 우수사례(지놈앤컴퍼니 차미영 전무)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문식 전략산업과 팀장은 30일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성장잠재력을 도출해 보고, 어떻게 하면 혁신성장을 이뤄낼지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처음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GBF2024에 관심 있는 바이오 분야 연구자 및 기업 관계자는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진심소통’ 양주시민 묻고 양주시장 듣고 답하다, 성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에 매진하기 위해 시민 뜻에 부응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압도적 능력을 보여드리겠다." 민선8기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2년 7월1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2024년 6월28일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강수현 시장은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3'을 열고 그동안 공약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2년 미레 비전을 제시했다. 양주시 민선8기는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란 키워드를 기반으로 출범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을 비롯해 강수현 시장, 실-국-소장, 관련부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물을 문(問)과 대답할 답(答)이 아니라 들을 문(聞)과 대답할 답(答)에 적합하게 강수현 시장은 시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직접 답하는 자연스러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를 맡은 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전문 MC 이수지가 현장을 더욱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으로 이끌었다. 아울러 행사 진행 중 깜짝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3은 성악 앙상블 '라루체'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인트로 영상 및 토크쇼 취지 소개 △인사말 △토크콘서트 1부 △토크콘서트 2부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통 극대화를 위한 유튜브 라이브를 병행하는 등 양방향 현장소통에 발점을 뒀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되길 늘 바라고 있다"며 “소중한 목소리를 듣는 뜻 깊은 시간인 만큼 시민이 바라는 양주 발전 방향과 평소 갖고 있던 불편사항 등 많은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가 시작되며 관내 자동차 전용도로 및 자전거 도로 등 전반적 시설 보수부터 옥정물류센터 건립 및 시민안전 관련 대책,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시설 부족, 회천중앙역 개통 시기, 맨발걷기 세족장 설치, 양주 동-서부권 균형발전 등 다양한 질의 및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진정성 넘치는 진심소통을 나눈 뒤 “저를 포함한 1천여명 양주시 공직자는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양주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로 대도약만을 생각하고 정도를 지키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28만 양주시민께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제6대 포천시의회 2주년…신뢰의정-민생소통 확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6대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2년 7월 개원해 제1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7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쳐 178일간 회기를 운영하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전반기에 포천시의회는 조례안 240건, 규칙안 12건, 예산결산 26건, 동의(승인)안 등 기타 안건 228건, 결의(건의)안 3건 등 의안 497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 24건, 시정질문 21건을 통해 시민 대의기관으로써 시민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임종훈 의원) △청년창업 지원 조례(김현규 의원)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 조례(손세화 의원)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애경 의원)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조진숙 의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서과석 의장은 30일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려 노력했다. 동료의원 6명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중심 정책을 위해 매주 의원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에는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 2년간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지난날 과오를 되돌아보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민이 의회에 맡겨준 책무를 적극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2022년 10월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범시민운동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결국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체가 구성되고 총 4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 논의를 통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6군단 부지반환이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정부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하자 포천시의회는 2023년 9월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방시대위원장을 찾아가 건의문을 전달하고 각종 박람회에 참석해 기업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25일에는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가 발족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른 성명서 발표 등 의회 차원에서 관내 군사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활동 중이며, 5월3일 인구감소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인구감소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또한 △포천~세종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안(임종훈의원 대표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서과석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의 결의(건의)안을 채택해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포천시의회는 현장중심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 31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민원 해결과 정책 심사과정에서 간담회 등을 열어 이해관계자들 의견수렴을 끊임없이 도모했다. 간담회 주제는 △포천예총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지원 △포천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지원 통한 운영 정상화 △노인복지 개선사항 건의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마홀앤 활성화 지원 △행정사 제도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드론작전사령부 창설-배치 논의 △장자산업단지 공업용수 폐수 처리 지원방안 논의 등으로 정책 입안과정에 시민 참여와 논의를 적극 유도했다. 포천시의회는 3차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투명성-효율성도 제고하기 위해 시정 전반 운영 실태를 깊이 있게 살펴봤다. 그 결과 2022년 147건, 2023년 296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시정-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 24건, 시정질문 21건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목소리도 집행부에 전달했다. 정책연구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정책토론회를 자주 열고 의원연구단체 활동 역시 왕성하게 추진됐다. 작년 11월23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포천시의회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의 실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포천형 특화산업 발굴 방안을 제시하고, 포천 미래 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포천비행장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포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공직자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의회는 의원-직원 대상 청렴교육 진행, 지방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을 실시했다. 올해도 청렴도 강화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반부패 청렴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점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회의에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청각-언어장애인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국내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최대 200만원 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2024년 하반기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해 판로 개척을 돕고 중소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하반기(7월~12월)에 열릴 국내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이다. 군포시는 제품 신뢰성, 기업경쟁력 등을 평가해 12개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100%), 기본장치비(60%), 홍보비(60%)에 한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12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누리집(gunpo.go.kr)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gunpo.go.kr/biz/index.do) 지원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군포시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공공기관,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 ‘맞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광명시청소년재단은 및 8개 소속 센터와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체결했다. 광명 청소년이 환경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을 비롯해 광명청소년재단 소속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해냄-나름-디딤-푸름 청소년활동센터 등 8개 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청소년 친환경 교육-봉사활동 등 지원, 청소년 활동-복지 등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협약을 맺은 각 기관과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환경교육 활동계획을 마련하고, 청소년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에 마주할 환경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구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소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이에 앞서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위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기후에너지 동아리’ 연합활동 지원 강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관내 12개 기후에너지 동아리가 모인 가운데 2024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사업설명회를 지난 27일 광명평생학습원 5층 배움실에서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시민 주도로 모임 결성부터 줍킹, 용기내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왔다. 이런 기후에너지 동아리 육성을 지원하며 광명시는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자발적 동참과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올해는 기후에너지 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주관 단체로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를 선정하고 이날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사업설명회에서 “지원신청서를 보며 참여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 많이 놀랐다"며 “그만큼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다고 생각하고, 작은도서관협의회도 최선을 다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 활동할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쓰담쓰담 서초록 △씨앗파수꾼 △까치프렌즈 △광명마을대학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 △도시숲시민모임 △에코그린 가드너 △꿀벌 △용기있는 GREEN 가족 △지구 쉼 △슬로비 △환연 등 12개 동아리다. 이들 동아리는 올해 연합활동으로 광명 곳곳에서 팝업스토어 형식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도비 36.7억 확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36억7500만원을 확보했고, 이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에 사업비로 투입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가 진행됐다. 이에 양주시는 올해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응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는 내년부터 4년간 총 73억5000만원(도비 36.75억, 시비 36.75억)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신산리에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0일 “이번 공모 선정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남면 도시재생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 추가 발굴,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양주시 동서균형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확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4년 하반기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 해당 청년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안양시는 채무액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분할상환약정 이후 성실하게 채무를 변제한 '성실 상환자'에게는 채무액 범위 내 최대 100만원 대출 원리금을 추가 지원한다. 성실 상환자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다. 또는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면서 약정금액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 연체자(연체 93일 미만)가 해당된다. 다만 2017년 이후 안양시 등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액을 초과하는 채무액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비서류 및 접수방법 등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학자금 대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신용회복 지원을 발판으로 다시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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