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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제1공영주차장 조성 착공…70면 11월준공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능곡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토당동 858번지 일대 기존 노후건물을 철거한 뒤 행주 제1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토당동 858번지 일대는 저-중층 다세대 주택, 능곡시장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주민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토당동 858번지 일대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총 7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행주 제1공영주차장을 오는 11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행주 제1공영주차장은 승용차 대형화 추세에 따라 확장형 주차대수 59면, 장애인 3면, 경차 4면, 전기차 4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차 면은 잔디블럭, 주행로는 차도블럭으로 포장하고, 관목도 식재해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건립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과 능곡시장을 방문객 주차환경이 개선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축제 21-28일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 선정 사업지인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에서 오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구제(舊製, 옛 물건) 상품매장 밀집지역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종종 소개돼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를 넘어 일반 방문객 비중도 높아졌다.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Re-Use) 문화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구제거리에 대한 관심과 방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골목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시는 구제상품 쇼핑 이외에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토크 뮤직 콘서트,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종류 푸드트럭 및 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젤리피쉬 무드등 △인디언 모자 △키즈 여행 캐리어 등 다양한 만들기와 △리사이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리사이클 체험은 안 입는 반팔 티를 축제장에 가져오면 직접 가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방문 시민과 상인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토크 뮤직 라이브 쇼와 4인조 남성 밴드 '파이커' 이외에 2인조 남성 듀오 '채프와센드맨'의 음악공연을 축제 양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한다. 최종남 관광과 팀장은 “이번 골목축제를 통해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고양시에 매력적인 골목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은 경기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2023년까지 25개 관광테마골목이 선정됐고, 올해는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을 선정했다. 특히 고양시는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 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최대 '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하게 됐다. kkjoo0912@ekn.kr

온 광명에 온(ON) 평화…광명시 2024평화주간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 광명에 온(ON) 평화'를 주제로 2024년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광명시평화주간은 평화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평화주간 개막식과 평화도시 광명포럼은 첫날인 20일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플레이 바디쉐도우팀의 그림자 뮤지컬 퍼포먼스가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광명시는 접경지역은 아니나 평화는 우리 삶의 본질적 가치"라며 “인류 평화, 한반도 평화, 삶 속에 묻어있는 갈등 해결과 기후위기 극복 등 일상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평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포럼은 백준기 교수와 다니엘 린데만이 '국제정세와 독일통일을 통해 본 평화의 길'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통찰을 선보였다. 개막행사 대미는 인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이 장식했다. 20일과 21일 저녁에는 안양천 둔치의 평화정원 피크닉장에서 '평화영화제'가 열린다. 20일에는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 실화를 다룬 영화 , 21일에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이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양천 햇무리광장 아래에 마련된 평화정원에서 21일과 22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21일 정오에 열리는 평화비빔밥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뮤지션이 함께하는 평화음악회와 남한 춤과 북한 춤의 전통춤 대결 등 특별 기획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상설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독립운동가 전시, 평화주간 학생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안양천 평화정원 특설무대에서 평화주간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려 평화주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다만 우천일 경우 2024광명시평화주간 야외행사 개최 여부는 유동적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함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혀 평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평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장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기문 영천시장을 지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고양시 ‘K-플라워 굿페스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고양시 대화동 플라워마트에서 열린 'K-플라워 굿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화훼 소비문화를 촉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훼농협이 주관하는 'K-플라워 굿페스타'에는 화훼 체험-문화공연-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꽃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제1회 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 결선 29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한 '2024년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2024양주전국버스킹챔피언십은 오는 27일부터 열릴 양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 보컬, 댄스,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 56개 팀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의 '온라인 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를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는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축제 누리집(cheonilhong.imweb.me) 및 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본선 공연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팀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통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양주시는 천일홍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결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결선 평가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게 되며 청중평가단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 누리집 및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누리집-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에 참가한 56개 공연 팀과 공연을 관람해준 시민께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결선 개최를 위해 온라인 평가 및 청중평가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와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나리농원에서 개최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월문초 교육환경 현안 청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지역 현안사항 및 교육현장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월문초등학교 교육가족과 정담회를 운영했다. 월문초는 총 6개 학급으로 이뤄진 소규모 학교로, 학생이 체육-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월문리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이 전교생 중 90% 이상이며,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학교 인근 체육시설 이용 확대와 다양한 문화와 교육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은 한 가정 내 희망이고 미래"라며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어린이를 위해 문화예술-자연적 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지역축제 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시문화관광축제활성화연구회'가 13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지역축제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상훈-김수연 의원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일반 현황 △시흥축제 인식 조사 △시흥지역 축제 현황 및 분석에 대한 중간 설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수연 의원은 “축제에서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흥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휴식-풍경 등을 소재로 잘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모으는' 축제가 아닌 사람이 '모이는' 축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연구회 대표의원은 “현재 여러 부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성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적인 분석을 위해선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오는 10월 중 완료 예정인 지역축제 진단 연구용역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축제에 대한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보며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초단시간강사 시급인상안 원안 가결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동안 논란이 있던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강사 시급 인상과 청계동 축구장 조성 및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개발 관련 예산을 의왕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수영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5000원(20%) 인상 △아쿠아로빅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5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4000원(7.8%) 인상 △평일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1만9000원에서 2만원으로 1000원(5.3%) 인상 △주말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2만원에서 2만1000원으로 1000원(5%) 인상 △GX 전 종목 강사 시급은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5000원(15%) 인상하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의왕시는 약 155억원 예산을 투입해 청계동에 축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GB관리계획 용역수립비 5000만원과,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사업대상지 중 기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6000만원 예산안을 의왕시의회에 제출했는데 두 사업도 예결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이와 함께 의왕시는 시청 외곽 산책로 데크의 목재가 부식-훼손 등 노후화로 인해 데크 교체비용으로 2억원 예산을 수립 제출했는데, 시의원들이 단순 데크길 조성이 아니라 무장애 숲길을 조성하자는 의견을 내면서 면밀한 검토 및 설계비를 우선 반영하는 것으로 담당부서와 협의해 2200만원 예산을 수립하고 나머지 차액은 추후 반영키로 하면서 삭감 조치했다. 이에 대해 김태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왕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에 참여한 서창수 대표의원 및 한채훈 의원과 의회와 시청, 도서관을 비롯해 은평구 봉산 무장애 숲길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체득한 우수사례를 의왕에 접목해보자는 의견이 제안됐는데 연구모임 구성원이 아니던 의원들도 취지에 동의하고 담당부서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여 원만하게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조해준 동료의원과 담당부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한 사업예산 등 의왕 미래를 내다보며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그 결과 많은 사업예산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 해당부서는 집행률 제고 등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강사 시급 인상을 둘러싸고 시의회를 시민의 적이 되도록 만들었던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행정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하는 의정활동을 더는 폄훼하지 말고, 지적 받고 싶지 않다면 법적, 절차적 정당성을 준수하는 정상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안산시 출연기관 통합-기능조정 탐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출발 드림팀'이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진숙-김재국-박은정-이지화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발드림팀은 올해 7월부터 '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 및 기능 조정'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은 중간단계로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용역보고서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률과 제도 및 운석열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안산시 출연기관 전반적인 운영 형태를 공유했다. 특히 안산문화재단과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인력현황 분석 △출연금 비교 분석 △타 지자체 출연기관 출연금 운영현황 △타 지자체 사업 운영방식 △업무기능 조정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의원들은 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사업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안산시 출연기관 기능 조정에 대한 대안과 연구단체가 추구하는 연구용역 과제의 본질적 목표에 부합하는 연구결과 도출을 당부했다. 김진숙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향후 미래연구원 설립에 따른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최종보고서에 담겨질 필요가 있다"며 “출연기관 통합과 기능 조정을 위한 법령과 객관적인 분석 자료가 최종용역 결과물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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