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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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포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대화 7월1일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1일 오후 3시 김포아트홀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 기울입니다'를 주제로 500명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과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행사는 진정성 있는 시민과 소통에 강한 의지를 가진 김병수 김포시장 뜻으로 기자회견 대신 시민과 직접 대화에 나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론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공감 토크에 나서는 한편, 김포시 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던 민선8기 전반기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 일상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후반기 정책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과 대화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김포시 공식 누리집 또는 QR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자치행정과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사전신청 좌석 잔여분에 한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김포아트홀 공연장 입구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23일까지 신청 접수된 질의에 대해선 행사 당일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2022년 7월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소통, 2023년 시정설명회,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현장행정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2024년 신년인사회까지 다양한 형태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시민과 내실 있는 촘촘한 소통을 이어왔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8월 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오염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 행위 및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점검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및 녹조 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해당 사업장에 자체관리 및 시설개선 협조문을 사전 발송해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특별감시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시행하는 등 2단계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은경 환경정책과장은 19일 “하절기 집중호우기간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공공수역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감시에 전념하겠다"며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니 환경오염 방지에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포천시 기획전시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이달 28일까지 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기획전시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사진 20점을 선보인다.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기억나무 메시지 쓰기'도 함께 진행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에 전시된 유공자는 포천에 거주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생활하는 '영웅'이다. 사진전이 유공자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막식에서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한 국가유공자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포천시는 국가유공자가 지켜준 이 땅에 더 큰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보훈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공릉천 물놀이장’ 25일개장…무료이용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여름철 시민이 무더위를 해소하는 공릉천 물놀이장을 오는 25일부터 개장한다. 공릉천 물놀이장은 2022년 정식 운영을 시작해 매년 평균 58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빨라진 무더위에 따라 기존 운영기간 대비 일주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6월25일부터 8월18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청소 및 보수작업 등으로 휴장한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올해 여름도 무더위를 피해 공릉천 물놀이장에서 시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추진 ‘본격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서해선(대곡소사)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18일 파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1월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파주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파주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은 고양 일산역에서 파주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서해선이 연장개통되면 경기서남북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서해선 운정역 연장은 시민이 오래 기다려준 숙원사업으로 개통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하루빨리 최적의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정] 제17기 경정선수 후보생 10명 졸업…내달 출전

하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4일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에서 제17기 경정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작년 1월 17기로 입소한 후보생은 수상 인명구조 교육 등 안전교육과 경정과 관련된 3단계 교육훈련 등을 이수하는 등 1년6개월간 경정선수가 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상현 한국경정선수회장을 비롯해 경정선수 후보생 가족, 선배 경륜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10명 후보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16기 선수들 이후, 무려 4년 만에 새로운 경정선수가 탄생하게 되어 뜻 깊다"며 “오늘 졸업한 10명의 17기 선수 모두가 우수한 기량을 펼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졸업식에선 한국 경정 최초로 '부녀(父女) 경정선수'가 탄생했다. 2기 이용세 선수와 17기 이현지 후보생이 바로 그들이다. 졸업 경주를 지켜본 이용세 선수는 “1년6개월 동안 훈련을 잘 마친 것 같아 기쁘다. 아빠와 딸이 같이 경정선수가 되다 보니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서로를 더욱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아버지로서 또 선배 선수로서 이현지 후보생 미래를 응원했다. 17기 경정 후보생 졸업생은 10명으로 이 중 남자가 4명, 여자가 6명으로 1기부터 17기까지 중 유일하게 남녀 성비가 바뀐 기수가 됐다. 졸업식에 앞서 열린 졸업기념 경주를 열었는데, 1위는 김태훈, 2위는 황동규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교육기간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후보생에게 주어지는 수석 졸업 영광은 김미연 후보생에게 돌아갔다. 김미연 후보생은 “두터운 경주복을 입고 훈련할 때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잘 이겨내고 동기들과 잘 훈련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 게다가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차근차근하게 실력을 쌓아나가 평소 동경하고 있는 11기 김지현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정 17기 후보생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로 졸업연수를 다녀온 뒤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경정선수가 되어 미사리 경정장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정] ‘2024 경정 왕중왕전’ 19일 팡파레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월29일, 2024년 제22회차 경주부터 미사리 경정장에 새롭게 투입된 신형 모터보트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실전 경주에 투입된 이후 아직 3회차만이 지난 상황이라 정확한 모터 성능 파악이 쉽지 않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능을 보이는 모터와 그렇지 않은 모터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일단, 투입된 이후 준수한 성적을 내는 모터로는 6, 10, 16, 19, 40, 50, 56, 69, 73, 83번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73번 모터 성능이 가장 돋보이는데 현재까지 총 9번 경주에 투입돼 우승 4회, 준우승 4회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입상할 만큼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첫 선을 보인 22회차에선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몸무게가 66kg이나 나가는 김선웅 선수에게 배정됐는데도 인상적인 소개 항주 기록을 보일 정도로 직선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23회차에서 몸무게가 가벼운 김지현이 탑승하며 바로 4승을 챙기는 저력을 발휘했는데, 기량이 어느 정도 받쳐주고 몸무게도 가벼운 선수에게 배정받는다면 언제든지 연승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모터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23회차에서 최재원에게 3승을 안겨주며 최근 부진을 말끔하게 털어준 40번 모터, 24회차에서 김민길-류석현과 궁합을 맞추며 연속 입상에 성공한 55번, 56번 모터도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이처럼 모두가 선호하는 좋은 성능의 모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모터도 있다. 23회차에서 정상급 강자라 할 수 있는 김완석에게 배정됐는데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20번 모터, 직선 주행능력이 저조한 49번 모터, 71, 96번 모터 등이 그 예다. 경정 전문가들은 “신형 모터들 성능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지만 실전에 투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앞으로 정비를 통해 얼마든지 성능이 변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모터에 대한 적응기간이 더 필요하고, 하반기 등급 심사도 곧 있는 만큼, 이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경주를 추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19일과 20일 양일간에는 상반기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열린다. 심상철, 김민준, 김지현, 한성근, 박원규, 김민천, 안지민, 조성인, 최영재, 문안나, 박진서, 반혜진 등 12명 상위권 선수가 총출동해 19일 예선전을 거쳐 20일 결승전을 통해 상반기 경정 최강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내달1일 선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8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손동숙, 신현철, 장예선, 문재호, 임홍열, 신인선, 고덕희, 고부미, 송규근, 정민경 의원이 '시정질문'이 나섰다. 또한 고양특례시 실정에 맞게 제-개정돼야 하는 조례안, 동의안, 결산승인, 예비비지출 승인 등 36건이 최종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4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건을 각각 심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 시민참여 및 소통 조례안' 등 1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예술인 기본소득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모든 상임위가 공통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김영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 기대 속에 개원한 지 2년이 지나 전반기 의정을 마무리하는 단계가 됐다"며 “그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동료의원과 시민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내달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창릉천 정비-행주나루터 조성 ‘박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은 고양특례시가 관내 주요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18일 덕양구 행주동 소재 한강방문자센터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과 행주나루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강매동 일원 '창릉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에 들러 주요 계획과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2022년 말 환경부 통합하천사업으로 선정된 창릉천 하류부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국비 477억을 투입해 하천정비를 추진한다. 총연장 3.35km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의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방을 신설하고 하천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될 경우 3기신도시 창릉지구 내 창릉천 정비와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로부터 시민안전과 재해예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년 하반기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비롯해 관내 주요 하천에 시민 접근을 용이하게 개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수변공간과 친수시설 조성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삼송동 일원 창릉천 구간에는 발물놀이터, 쉼터, 화장실 설치와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이 하천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 수변공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관산동 일원 공릉천에는 쉼터와 경사로 2곳, 징검다리를 설치하는 '공릉천 쉼터 및 경사로 등 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발물놀이터와 제방스탠드와 같은 친수시설이 조성되는 '공릉천,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올해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는 행주산성 일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열린 한강 수변거점을 조성하고자, 과거 삼국시대부터 이용돼오던 행주나루터 부지에 한강 리버버스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행주나루 선착장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19일 “시민이 체감하고 쉴 수 있는 하천 수변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시 한강과 창릉천 등 주요 하천이 여러 사람들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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