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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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예술’ 6월 의정부 구석구석 장식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행복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공원 등에서 1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2024 모두 누림 문화예술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거리공연 사업이다. 다양한 장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4월 공모심사를 통해 13개 거리 공연 팀을 선정, 이들이 관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6월1일 오후 4시, 2일 오후 3시 행복로에서 시작하며 건강댄스, 어쿠스틱 밴드, 색소폰 앙상블, 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안종성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 문화예술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립풍동도서관 ‘2024년 지혜학교’ 공모 선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립풍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인문학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시설에서 인문학 지혜와 가치를 배우고 삶의 행복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 풍동도서관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초청해 '철학을 건너,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동서양 철학과 문화의 차이로 바라본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에 관해 성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풍동도서관은 지식정보 중심지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알차고 수준 높은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혜학교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goyanglib.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풍동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청소년문화의집, 6월8일 시범운영 돌입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33-1)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민선8기 양평군이 내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확충 및 지원 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됐다. 양평군 청소년 전용시설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528㎡ 규모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스터디카페, 민주시민회의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정보화교육 및 PC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영상장비를 구비해,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5월24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화재대응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율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범운영 기념일 특별 이벤트로 6월 생일자 모여라~!를 비롯해 △문화의집 탐험 보물찾기 △가족영화관 △노래방스타 △소규모 E-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각 공간에서 과학, 미디어, 예술, 베이킹 등 16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정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1일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을 제시하며 “청소년이 스스로를 개발하고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미래를 이끄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역할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본인증 심의를 거쳐 8월 이후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장암동 현장시장실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31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다. 이번 신곡권역 장암동 현장시장실은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선 중랑천 산책로 쓰레기통 설치를 비롯해 △장암동 청소년 쉼터 설치 △중랑천 반려견 놀이공간 마련 △발곡근린공원 운동기구 설치 △음악도서관 옆 보행로 정비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들른 한 시민은 “매일 공원에 나와 운동하는데, 우연히 현장시장실을 하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를 음악도서관과 연계해 시민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이 주신 의견이 시정 방향이 되는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는 시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단계별로 개선해 시민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년 의왕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5월31일 고천동 소재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훈련은 의왕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및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8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작년부터 실시 중인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 통합하는 통합연계 훈련의 내실을 더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수습복구 책임기관으로서 신속 대응태세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신속한 상황 전파로 훈련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아) 관리기관이자 사고수습기관인 LH와 합동으로 전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점검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오늘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향후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물맑은양평 쌀 재배’ 왕우렁이 방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5월30일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고품질 물맑은양평쌀 재배와 제초작업 생력화를 위해 왕우렁이를 방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방식이자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으로 거론된다. 우렁이 방사 면적은 3228㎡이며, 모내기 후 6월5~10일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 양평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및 인증계획 농가 835농가 773ha에 왕우렁이 종패 61t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우렁이는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어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왕우렁이를 방사하며 현장을 찾은 농민과 지역영농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물맑은양평쌀을 생산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관행 농가를 포함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공모…마감 21일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인증 희망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안양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노동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인중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고 안양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우수기업 선정 신청할 때 가점 부여,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 사업(일부) 가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노동자가 4인 이상이며 노동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노동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노동자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희망 기업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게재일 6월3일)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및 인증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및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등을 안양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hongys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실사는 7월 중 진행한다. 김양희 여성가족과장은1일 “작년 경기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이 잘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인증심사 등에 공정성을 높이고 기업 혜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 5일 출범…25개단체 참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단체, 1900여명 규모로 '2024년 재난재해봉사단'을 구성해 6월5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지역사회 재난대응은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김동훈 라이프라인코리아 대표 강의가 진행되며, 자원봉사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자 선서와 2024년 활동계획 안내 등이 진행된다. 작년 여름 자매도시인 괴산군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자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이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인삼밭-버섯농장 등을 대상으로 복구활동을 전개해 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재난재해봉사단은 안양시 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설 응급복구, 의료방역 등과 함께 자원봉사 실무반을 운영한다. 실무반은 침수물품 정리, 청소 등 노력봉사, 응급구조 등 전문봉사, 교통봉사-집수리 등 기술봉사 등 6개 부문으로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대비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2024년 재난재해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지식On연구동아리 출범…혁신행정 선도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창의적 인재가 혁신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4년 지식On연구동아리' 발대식을 5월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양평군 지식On연구동아리는 기존 '창의학습동아리'를 군정 연구 목적으로 방향성을 재정립해 작년 새롭게 출범했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주제에 대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벌이며, 연구성과를 실질적으로 업무 또는 정책에 반영한다. 올해는 9개 동아리 56명 회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군정-정책, 조직 활성화, 업무매뉴얼 제작, 사업 발굴 등 분야에 대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로 토론 및 연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56명 동아리 회원이 참석해 각자 동아리를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활동주제와 연구 목적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주연 양평부군수는 발대식에서 “동아리 활동이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정책-복지-관광-산림 등 다양한 분야 연구주제를 선정한 만큼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을 전개해 달라"며 “향후 활동성과가 제안제도와 연계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년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5월30일과 31일 이틀 동안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9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로, 우리들의 [ ]를 더하다'를 부제로 내건 2024안양시진로페스티벌에는 6700여명의 중-고교생이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학생들은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대학교 학과체험, 안양시 HiVE센터를 비롯해 꿈길 진로체험, 4차 산업 미래체험, 진로 멘토링 등 124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진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등 무대행사에도 많은 학생이 참가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창직 클럽 BLOOM'이 프리마켓을 열어 학생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5월31일 오후 3시 진행된 폐막식에는 창직클럽 BLOOM은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지역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024안양시진로페스티벌에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직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2024안양시진로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모두가 자신만의 의미 있는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멋진 도전과 성장을 안양시가 힘차게 응원한다"고 전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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