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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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5기 SNS서포터즈 8명 위촉…시정홍보↑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8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SNS 서포터즈를 구리시는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5기 SNS 서포터즈는 총 8명으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구성됐다.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운영 당시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 수가 평균 5000회를 달성한 만큼 '2024년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또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 콘텐츠를 만들어 구리시 SNS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구리시는 기대했다. 제5기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2025년 5월까지이며, 서포터즈는 시정 주요 행사를 비롯해 △구리시 관광명소 소개 △월별 1회 맛집 발굴 △문화-축제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SNS는 시민과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홍보매체로,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이 구리시민 눈과 귀가 되어 시민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독한커플 김혜선-스테판 홍보대사 위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스테판 지겔 부부가 24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포시는 국제 커플이자 평소 꾸준하게 체육활동을 펼치는 김혜선 부부가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는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 한국여자 김혜선)'이란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특히 김혜선 신임 홍보대사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혜선은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 '최종병기그녀'란 코너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쳐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 김포 구래동 등 전국 곳곳에 점핑 피트니스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포는 현재 이민정책 컨트롤타워 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혜선, 스테판 지겔님과 김포가 하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홍보대사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활동기간 중에는 김포시 행정, 시정, 문화-교육, 관광 등 김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이 주관하며, 정약용을 중심으로 남양주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6월1일, 이경구 한림대학교 교수가 '18세기 조선에 부는 바람을 시작으로'라는 주제로 아카데미 첫 강연을 장식한다. 이어 7월에는 9-16-23-30일 각각 △다산의 글씨와 글씨에 관한 생각(김현영, 낙산 고문헌연구소) △오랑캐에게서도 배워야, 다산의 중국 인식(이명제, 전남대학교) △조선과 일본, 다산의 일본관(함영대, 경상국립대학교) △신도시 화성과 다산(김지영, 서울대학교) 등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8월 6-13-20일에는 각각 △전염병 공포, 다산의 대응(신병주, 건국대학교) △정조와 다산의 만남(김문식, 단국대학교) △정조 사후, 조선 그리고 다산(임혜련, 한남대학교) 등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7월27일과 8월3일에는 △18세기, 과학의 시대와 다산(임종태, 서울대학교) △다산,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김호, 서울대학교) 등 특강이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주제강연이 8월20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29일 “남양주는 한강을 끼고 수도 한양에 가까이 위치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람과 사상이 모이던 인문학적 사유의 공간이었다"며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정약용 선생 사상을 비롯해 남양주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에는 다산학과 18세기 조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일정과 참여 신청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다산정약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농업인단체 청렴교육 진행…보조금 투명집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8일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 4-H연맹 포천시지회 등 3개 단체 112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보조금 집행 및 청탁금지법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조금 단체 청렴교육은 '청렴, 깨끗한 동행'을 주제로 공공기관과 보조금 지원 단체의 청렴한 보조금 집행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으로 진행했으며 OX 퀴즈 등으로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는 “내용 전달식이 아닌 사례 위주 강의로 진행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청렴 포의 구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등 3개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펼쳐 청렴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렴 명품도시로 도약을 위해 보조금 지원 단체 등 각 단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9일 포천노인대학에서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친절 소통교육 실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약 50명을 대상으로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청렴 및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한 강조사항, 허가담당관과 교육 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외부 체감도 향상 방안, 장연주 친절전문강사의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및 화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민원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에게 청렴 및 친절 소통교육을 지속 실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대할 때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신속, 정확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및 친절 소통교육을 통해 최상의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부패취약분야의 인허가와 관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 청렴한 인허가 업무를 위해 총 6회의 청렴 및 친절 소통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허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인원을 분배한 뒤 담당자별로 총 3회, 격월로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34개 시설물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광명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4월22일부터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광명시는 관내 주요 시설물 34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왔다. 광명시는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청-평생학습원 등 공공청사 2곳을 비롯해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중이용업소 14곳, 광명지하차도, 능촌지하차도, 하안지하차도, 광남교 등 교통시설 5곳, 실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3곳, 숙박 및 의료기관 3곳, 산사태 취약지역 등 6곳과 노온정수장 등 34개 시설이 집중 안전점검 대상이다. 광명시는 점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점검장비를 활용해 점검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전기안전공사 등 안전 관련 기관과 소방, 전기, 건축, 가스 등 기술 분야 전문가로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협회-단체와 협업을 통해 점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명시는 29일 현재 대상 시설 중 44%인 15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6월22일까지 나머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점검에서 지적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비상 대피 통로유도등 전원 문제, 도로 단면 균열과 누수, 소방펌프 노후화 등 문제는 즉시 보수 조치할 예정이며, 민간시설 지적 사항도 후속 관리를 통해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점검회의에서 “실제적 위험요인을 발굴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2030 도시관리계획(안)’ 주민공람 실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재정비(안)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신-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다. 비도시지역은 그동안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의 민원사항들을 고려해 불합리한 용도지역 조정 및 토지이용 현황에 따른 용도지역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과 지구단위계획구역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주민공람은 남양주시 도시정책과를 비롯해 와부-진접-화도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정비(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6월13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시관리계획은 시민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관련 기관과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ONE’ 내달27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6월27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B1)에서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ONE'를 개최한다. 제12회 정기연주회는 박승유 지휘자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스케르초, 프로코피에프의 첫번째 교향곡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주회 타이틀인 'ONE'은 경기북부 유일한 시립교향악단을 보유한 양주시가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1번지로서, 시민과 하나 되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포스터의 칸딘스키 초기 작품이 청기사파의 모체가 되고, 나중에 칸딘스키가 현대 추상작품의 최초 화가가 됐듯이, 이번 연주회가 밑거름이 되어 양주시가 경기북부 최고 문화도시이자 중심도시로 도약하리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6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6월2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닦은 최고의 연주능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며 양주시민께 평소 접하기 힘든 교향악 공연을 최상의 실력으로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8일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아바이 플라스틱은 작년 8월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워터밤’ 음악축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는 물총을 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1회 워터밤(The 1st Water Bomb) 음악축제를 교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음악 공연을 관람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콘셉트로 이뤄졌으며, K- 실용음악과가 전공을 살려 진행했다. 유세권 K-실용음악과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취업과 진로 문제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역동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입장객 전원에게 생수, 물총, 눈보호안경, 우비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야외공연장에는 이동식 간이수영장이 설치되고 비누방울 분출장비가 동원되면서 축제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워터밤 음악축제에는 음원을 발표한 동문들과 K-POP과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재학생이 총 출동됐다. 소찬휘 K-실용음악과 학과장은 “워터밤 음악축제가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의 대표적인 전공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야외음악 축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캠퍼스 K-실용음악과는 버스킹공연, 정기공연, 졸업공연, DK Music Awards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재학생 공연을 다체롭게 준비하고 있다. 성오현 대경대 부총장은 “대경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워터밤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브랜드 축제로 개발시켜 지역사회 문화향유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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