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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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작사-양주시 주최, ‘2024드론봇페스티벌’ 24일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 일대에서 '2024 Army TIGER(아미 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작사는 2021년부터 양주시와 함께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해 첨단 전투장비-무기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민-관-군이 드론봇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질적 구현과 발전을 도모해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드론봇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현대전에서 무기체계로 효용성이 입증된 드론을 포함해 그동안 발전시켜온 각종 드론봇을 선보이는 등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아미 타이거 전투체계를 시현해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지작사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024 아미 타이거드론봇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달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드론 경연대회와 시범 및 공연, 전시 및 체험 등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행사장에선 350여대 드론을 동시에 날리는 '민-관-군 화합 드론 날리기…와 '육군 아미 타이거 전투체계 시연'이 진행되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선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과 미래군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도 개최한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대대급 UAV, 경계용 드론, 드론 수색정찰, 폭탄투하 드론, 드론레이싱, 드론 배틀, 드론 영상제작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각종 헬기-전차-자주포-장갑차-천무-워리어플랫폼 등 다양한 지상군 첨단 전투장비와 무기-물자 전시, 장갑차(궤도-차륜형)와 헬기(수리온) 탑승 체험도 이뤄진다. 아울러 민간업체 최신 드론 및 로봇 관련 소개 부스 운영, 육군항공 축하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및 태권도 시범, 군악-의장대 공연, 민-군 통합공연 및 드론 라이트쇼 등 각종 부대행사와 프로그램도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연천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 위촉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2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 만료에 따라 한차례 연임해 위촉됐다. 학계와 법조계 인사, 지역주민 대표 등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과 의원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에 응하게 된다. 심상금 의장은 위촉식에서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는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송중섭 자문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적인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비행장고도제한 완화 연구회’ 활동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0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작년 12월 심의-승인한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 회의는 임종훈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인 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안애경, 임종훈-조진숙 의원)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연구'를 주제로 활동했으며, 이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원안 가결됐다. 또한 포천 발전과 도약을 저해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개선방안 등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도 원안 가결됐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김현규 의원-손세화 의원으로 구성돼 △15항공단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과 효과성 입증 및 방안 제시 △고도제한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전략 모색 등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제창 의원은 “15항공단 포천비행장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4.2배로 포천 발전에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고도제한이 완화되면 각종 공공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시흥염전소금제 ‘소금꽃, 스며들다!’ 26일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 일환으로 5월26일 오후 1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 체험장 일대에서 '2024년 제7회 시흥염전소금제- 소금꽃,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소금제는 갯골생태공원 기반인 소래 염전에서 소금 풍년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염전 문화행사로 복원한 행사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2024시흥염전소금제를 공동 주최하며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보전-계승하면서 지역유산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4시흥염전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비트 소금 만들기 △족욕 소금 만들기 △소금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시흥 문화유산인 소금창고를 기반으로 염전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해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소금창고 상설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는 소래염전 역사와 문화, 생태계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염전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의미 있게 경험하고 지역 가치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시흥염전소금제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또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걸은 만큼 기부!… ‘만보시루 챌린지’ 기능 확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와 연동한 걷기 앱(App) '만보시루' 기능을 확대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신규 버전 만보시루 앱은 하루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존처럼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되고, 1만 보 이하를 걷더라도 기부 챌린지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하는 시민의 직접 기부가 아닌 목표 걸음 포인트가 달성되면 기업 등 약정 기관이 시흥1%복지재단 등에 약속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보시루 앱은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 지원을 받아 처음 선보였다. 전국 최초 지역화폐와 연계한 지자체 걷기 앱으로 주목받은 만보시루는 현재 사용자 5만5000여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 포인트가 7억2000만여원에 이른다. 총 누적걸음 수는 790억여 걸음으로, 이를 탄소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2톤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매일 3만여명이 접속하는 만보시루 앱 내에 시흥시 각종 행사 및 알림 게시판도 강화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1일 “만보시루는 시민건강 증진, 탄소중립 실천, 지역기부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화폐 연계정책 모범사례"라며 “시민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시흥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2024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내달1일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이 '2024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6월1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2024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작년 11월 시작돼 두 번째를 맞는 생활문화축제다. 양평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활문화인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해 동아리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양평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2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는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개 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선 판화,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회당 1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21일 “2024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동아리인에게 공연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널리 알려져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도시공사 ‘수영강사 양성교육’ 운영…ESG경영 일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3월6일 전문강사 양성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대한안전연합-(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육생을 공개모집하고 수상안전 자격 교육을 실시해 수상안전요원 56명을 배출했다. 또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참여자 4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8월까지 약 4개월 간 60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평가 후 수영강사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청년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1일 “수영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생활체육 발전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달행이 벤치마킹 러시…왜?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 협력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에 대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우정숙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위기이웃 발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민-관 협력 우수 시군 벤치마킹 일환으로 양평군을 16일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 양평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매주 1회 추진 중인 달행이 사업을 소개하고 운영상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졌다. 지주연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화성시 공무원들에게 “경기도 복지 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체계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고생했던 시-군 담당자들을 오늘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양평군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인 달행이 벤치마킹을 통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들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양평군과도 상호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환영에 감사드리며 양평군만의 찾아가는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달행이와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4월에는 이천시에서 양평군 민-관 협력 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6월에는 춘천시에서 양평군을 방문해 3회에 걸쳐 달행이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과천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307가구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현금으로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cpoint.or.kr)'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과천시 기후환경과로 가져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과천환경축제'를 열며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개설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환경부에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도시'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예비후보지 3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의정부음악극축제 3일간 여정 폐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많은 시민 참여 속에 3일간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19일 폐막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17일 경기도무용단의 '경기회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조윤성트리오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장식했다. 올해 축제는 대-소극장 야외무대, 소극장 로비무대에 아마추어 공연단체부터 전문공연단체까지 다양한 장르 공연을 구성해 신선한 젊은 예술인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공연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재정상 어려움으로 우수한 해외 공연 작품들을 올해는 만나볼 수 없었지만 경기도립예술단이나 의정부를 연고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나 의정부 소재 대학, 의정부문화재단 상주단체, 의정부시립예술단 등 지역 연고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한 공연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시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선사하는 축제였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주변에서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마켓'을 진행해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창작자와 예술가를 연계해 다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인 아르츠마켓은 총 25개 부스로 운영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아트상품 판매 등도 함께 즐겼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시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더 알차고 풍성한 의정부음악극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린지 프로그램 확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상품과 연계를 통해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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