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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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선정…도비 1.2억확보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존 지원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옴사업에서 안양시는 삼막 맛거리촌, 덕천마을, 댕리단길 등 11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부문은 신규조직화를 비롯해 △성장지원 △대학협업 △우수골목조성 등 4개 부문이다. 선정된 골목상권에는 상권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스마트 기반 조성, 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골목조성 부문에 선정된 삼막 맛거리촌은 올해 연말까지 포토존 조성, 스마트 컨설팅,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 도장찍기 여행 등을 통해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골목상권의 상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골목상권을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 참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13일 구리시 광장에서 열린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봉축점등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밝힌 봉축탑 불빛은 스스로를 밝히는 자성의 등불이 되고 구리시민은 물론 구리시 앞날을 환하게 밝혀주는 평화와 희망이 되기를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생을 사랑하고 구제하느라 힘쓰셨던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겨 통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구리시가 더 즐겁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번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양주시 ‘3불2고승 사리 친견’ 마련…100년만에 귀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3불2고승 사리 친견' 자리를 오는 21일부터 마련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시작됐으나 지지부진하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보스턴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돼 마침내 올해 4월 국내로 귀환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오는 19일 양주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주최하는 사리 이운 기념 문화행사를 치른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사리를 모셔 불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불2고승의 사리다. 이들 사리는 고려시대 회암사에서 전해지던 중 일제강점기 시절이던 100년 전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왔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5일 “이번 사리 친견은 양주 회암사에 사리를 영구 봉안하기 전 친견을 원하는 시민에게 더없이 귀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국민마음을 화합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리 친견은 매주 월요일은 제외한 5월21일부터 6월9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주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 특별히 마련된 친견 공간에서 진행된다. kkjoo0912@ekn.kr

과천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정비…시민안전 강화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주소다. 특히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과천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곳을 포함한 총 25곳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민문기 열린민원과장은 15일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긴급-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지역자활센터 ‘청렴실천 릴레이 챌린지’ 동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지역자활센터는 13일 포천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렴실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청렴실천 릴레이 챌린지가 내건 주제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다. 포천시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관련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청렴 챌린지는 진행된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 관장은 “이번 청렴 챌린지는 센터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렴한 삶을 살아가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청렴실천 릴레이 챌린지 차기 주자로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 최태성 회장을 지목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음식문화 개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23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2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음식문화 개선 평가항목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비롯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 개선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45곳 늘어난 328곳으로 확대했으며, 주방환경 개선을 위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잔반 제로 데이(ZERO DAY) 운영,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지원, 지역축제 연계한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방문객의 언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국어 메뉴판 지원 등 7개 음식거리 활성화 지원,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육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게 평가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해준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외식문화 시책을 다양하게 지속 개발해 외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민관협력 ‘이상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13일 최종 점검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도 대책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과 밀접한 남양주시 14개부서, 16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재난 대비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각 부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전 부서 비상근무체계 △재해취약지역(시설) 안전관리 △이재민 발생 시 긴급구호체계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여름철 중점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여름철 추진대책과 각 기관-단체별 재난 발생 시 역할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에 적극 대응하려면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및 협조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지선 부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퇴계원 신하촌 마을 및 진건배수펌프장에 들러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철저한 자연재난 대응 및 관리를 당부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도록, 국립중앙박물관회 특별상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펴낸 김중업건축박물관 도록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공-사립박물관 학술 연구사업 장려 및 학예사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 (사)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특별상은 박물관에서 발간한 기획전시 도록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 도록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중업건축박물관이 개최한 특별전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 문을 열다(2021)'와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2022)'를 엮었다. 도록에는 김중업 자필이 남겨진 건축수첩과 그가 설계한 건축 작품 설계도면 및 모형, 사진, 필름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1800여점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축수첩에 그려진 유럽 건축물 스케치를 연구한 정인하 한양대학교 교수와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통해 김중업의 초기 설계 작품 의미를 살펴본 김현섭 고려대학교 교수의 특별논고가 실려 학술적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가 김중업에 대한 연구와 한국 근현대 건축문화 보존을 위해 2014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 공립 건축박물관이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건축 분야 전문가 컨퍼런스를 비롯해 김중업의 건축 작품을 연구-정리하는 기록화 사업 및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2024전국작은도서관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3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릴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5일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김포시가 처음으로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지식-정보-교육-문화마을 거점기관으로서 작은도서관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 경쟁력 강화와 독서를 진흥하고자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후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지자체 관계부서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선 기조강연, 주제발표, 우수사례 등 7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실시된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에 '운양작은도서관의 주민협력사업'을 주제로 응모해 김포시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운양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주관 작은도서관 조성 후원 사업에 선정돼 2015년 2월 개관한 이래 총 1만852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연간 2만여명으로 지역주민 이용률이 높다. 특히 관내 도서관이 없는 문화사각지대에 위치해 주민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작은도서관(문고)은 1994년 3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시행되며 첫발을 내딛었으며 현재 전국에서 7000여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부처님 탄신’ 봉축법회 참석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법회 등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김동근 시장은 전통사찰 원효사-미륵암을 비롯해 관내 사찰 6곳을 사전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한 바 있다. 15일 당일에는 망월사-석림사 등 4개 사찰에 들러 시민과 함께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에게 부처님 자비로운 마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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