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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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관객참여 퍼포먼스 2일 선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 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 화가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 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에서 협력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무용가 이범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전문사) 졸업 후 무용가로 활동하며 심리, 거리예술, 연극, 예술교육, 움직임 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과 그룹 및 집단에서 움직임을 통한 문화와 의사소통에 관심을 두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간 본성과 존재, 사회적 문제 등 삶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넓히는데 사용되는 예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광명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의 퍼포먼스 영상 연출 및 무용수로도 활동했다. 한편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관련 세부사항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yangju.go.kr/minbokjin/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륜경정총괄본부, 어린이날 자전거 25대 기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주최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자전거 25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전달한다. 전달된 자전거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 가치를 느끼고 기쁨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2일에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군포시 관내 복지관 8곳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복지관 생활 지원, 취약계층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4월 장애인의날 주간에도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우선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에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강좌'에 필요한 장비 구매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동대문지점과 관악지점은 저소득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매비용 지원하고, 장안지점은 장애인의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를 후원했다. kkjoo0912@ekn.kr

[경륜] ‘경륜 데이터 마케팅 경진대회’ 진행…마감15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5일까지 '2024 경륜 데이터 마케팅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피드온' 체험을 토대로 '2030 대상의 데이터 마케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세 이상 대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오는 18일 사전교육, 5월19일부터 6월9일까지 예선, 6월19일에는 결선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결선 당일 마케팅 제안 발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이사장 표창과 상금을 받게 된다.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대상은 200만원(1팀), 우수상은 100만원(2팀), 장려상은 50만원(2팀)이 수여된다. 모의체험으로 결선 진출자를 가렸던 작년 경진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참가자들이 '스피드온'을 직접 체험하고 현실적인 데이터 마케팅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운영방식이 개선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8일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이 데이터 분석능력, 마케팅 역량을 키울 기회의 장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도 효과적인 2030 대상 경륜 데이터 마케팅 아이디어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어 많은 학생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륜 데이터 마케팅 경진대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륜 누리집(kcycl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정] 15일 ‘메이퀸 특별경정’ 개최…단판 승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을 맞이해 오는 15일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도 여왕 즉위식이 열린다. 바로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이다. 15경주에서 예선전 없이 단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메이퀸 특별경정' 선발 기준은 전년과 같다. 2024년 1회차 성적부터 18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 선수가 출전한다. 코스 배정도 성적순으로 배분한다. 18회차까지 성적으로 볼 때, 반혜진(10기, A1), 김지현(11기, A2), 안지민(6기, A1), 문안나, 박정아-이주영(이상 3기, A2) 정도가 상위 6명 선수로 꼽힌다. 박설희(3기, A2)나 김인혜(12기, A2)가 이주영보다 평균 득점은 높지만 박설희는 지난 9회차 경기에서 출발위반이 있어 선발요건에서 제외되고, 김인혜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힘든 상황이다. 이번에 출전이 예정된 선수 중에서 과거 '메이퀸 특별경정' 우승 기록만 놓고 본다면, 단연 안지민이 돋보인다. 역대 대회에서 3회나 우승할 정도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정아-문안나-이주영도 각각 한 차례씩 우승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올해 1회차부터 성적을 놓고 본다면 '메이퀸 특별경정' 왕관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반혜진과 김지현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우승 후보다. 두 선수 모두 지난 18회차까지 총 36회를 출전했는데 반혜진은 1위 7회, 2위 9회를 했고, 김지현은 1위 7회, 2위 10회를 했을 만큼 성적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문안나도 18회차까지 1위 6회, 2위 10회를 기록했는데, 출전 횟수가 총 29회로 그리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세 선수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올해 성적이 뛰어나다. 특히 김지현은 올해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에서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어 자신감 면에선 최고라 할 수 있겠다. 이번 대회는 선배와 후배 대결이란 측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6기 주축인 손지영-안지민 등이 과거 메이퀸 특별경정 우승을 쓸어가는 속에서 간간이 최고 선배급인 3기 박정아-문안나-이주영 등도 우승을 챙겼다. 그러나 올해는 10기 반혜진, 11기 김지현이 새로운 여왕이 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경정 전문가들은 메이퀸 특별경정은 매년 치열한 접전을 펼쳐왔고, 출전 선수들 기량 차이도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코스 배정, 당일 선수들 상태, 그리고 무엇보다 모터 성능이 승패를 가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선배들이 메이퀸 특별경정 왕관을 지킬 수 있을지, 새로운 경정 여왕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마감31일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물가상승과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 업체 30개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방문(군포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우편(한국생산성본부)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군포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 평가를 거쳐 6월14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관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매출액이 적은 영세소상공인을 우대한다. 다만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 중 90%까지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방문 컨설팅 및 경영상담도 제공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CCTV, 안전․위생설비 등) △시스템 개선(POS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등 3개 분야다. 군포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청년 24명 군포청년날개인턴십,오늘 투입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11월12일까지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사업에 들어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13명 지역청년이 참여했다. 올해 군포청년날개인턴은 3월 모집공고를 통해 24명 청년이 최종 선발돼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턴근무에 들어간다. 이들은 전공 및 자격증, 희망부서 등을 고려해 군포시청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각 부서에 소속돼 근무하며, 팀 프로젝트 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kkjoo0912@ekn.kr

2024시흥미래교육포럼 출범…5년차 전국 최대규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의회는 2024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7일 거북섬의 마리나선셋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과 14개 분과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흥시 대표적인 교육협의체다. 작년 15개였던 분과를 올해는 14개 분과로 통합 조정해 더욱 내실 있고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선 교육도시 정책사업 평가를 확장하고, 시흥 특화 미래-환경생태-신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도시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공동 참여 역할을 확장해 학생자치 협력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과별 구체적인 교육의제를 정책과제 담당 부서와 산하기관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 창구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를 비롯해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회의,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 분과별 성장 지원, 하반기 전체 콘퍼런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발대식에서 “시민이 꿈꾸고 설계하고, 누구나 교육 앞에서 평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교육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민-관-학 시너지로 학생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탄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친환경자동차 검사장비 개선 지원…전국 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연료전지자동차와 같은 친환경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친환경자동차는 2020년 21만대에서 2023년 52만대로 늘어났다. 그러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 1517곳(자동차제작자 직영 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친환경자동차 이용자의 정비개선을 위해 2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친환경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중 '친환경자동차 정비-안전관련 교육이수자' 또는 '친환경자동차 정비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친환경자동차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거북섬 홍보관-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4일 개관식을 열었다.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은 관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 조성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 휴식공간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000평 규모로 개관됐다.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모네-고흐-고갱 등 7인의 인상파 화가의 작품 외에도 전시작에 어울리는 색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까지 스토리화한 푸드코트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카페 살롱 고흐, F&B 본다빈치 푸드 살롱, 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까지 운영하며, 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이 전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시를 관람하고 뮤지엄 옥상에 올라가면 대형 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며,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에 찾아오는 방문객이 꼭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가 될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했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는 상설 전시로 진행돼 올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 레포츠와 함께 예술문화적 가치가 더해져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줄 각 시설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목진혁 파주시의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심야시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고 사업을 지원해 소아환자에 대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발의됐으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을 지정-관리 및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올해 3월 파주시 관내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는 등 소아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심야시간에도 보다 편리하게, 적은 비용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파주시민 건강증진 및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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