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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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양평군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0.44억 삭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해 총 27건을 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도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논의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해 과다 책정된 예산 4400만원을 삭감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계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6월3일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과천시 2024평생학습축제 26일개막…야간에도 운영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4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 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도시 평생학습 동아리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선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가수)이 출연해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4일 “올해는 평생학습축제가 야간에도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45개국 주한대사 고양 집결…“해외기업 유치 마중물”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 국가 17개국 등 45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이번 회의는 국제협력이 적극 요구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 자족도시실현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회의에선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비전, 커피산업도시 육성, 2025국제꽃박람회 개최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장도 참관하며 향후 협력방안도 찾을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위성 확보는 물론 커피벨트(커피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남위(南緯) 25도에서 북위 (北緯) 25도 사이에 있는 열대지역) 국가와 협업을 통한 고양시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물꼬를 틀 전망이다. 또한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 참여국 확대 효과로 이어져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고양시는 기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5개국 주한 대사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국제회의인 만큼, 이번 교류가 고양시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어 시 재정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커피수요를 뒷받침하는 중심에 고양시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시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국가의 주한대사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농부마켓, 5월 가정의달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관내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20% 할인쿠폰 3장이 지급되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행사기간 종료 후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양주농부마켓에선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세부내용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인구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24일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가족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위례복합체육시설 기공식 개최…443억 투입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23일 개최했다. 위례복합체육시설은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005㎡에 연면적 8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공식에서 “위례복합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시민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복합체육시설은 2026년 1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후 개관 준비를 거쳐 같은 해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토목직 직원, 월판선 6공구 현장견학…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토목직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현장견학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5년차 이하 토목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계약심사, 일상감사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실제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직원들은 안양시 만안초~미륭아파트 구간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현장(동안구 비산사거리)에 들러 실사했다. 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전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현장구조, 작업과정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시공사(현대건설)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한 직원은 “시민을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된 관리 및 감독업무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관내 다양한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감독자 업무를 수행해야 할 토목직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현장 중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제1회 추경예산 590억 편성…“신속집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 늘어난 9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양평군의회는 23일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늘어난 2142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239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양평군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7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에 11억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에 12억원 △옥천양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신원정수장 설치)에 47억9000만원 △양평도서관 건립사업에 9억5000만원을 각각 배정했다. 특히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에 13억원 △읍면 긴급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4억2786만원을 배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적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예산 심의와 의결을 위해 노력해준 양평군의회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부서와 읍면은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토록 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안내서 배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안내서' 3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안내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각종 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됐으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에서도 전자책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을 비롯해 △출산 △육아-다자녀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장례-장묘 △기타 등 13개 분야, 98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은 자신에게 맞는 생애주기별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 및 출산 분야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 검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20가지 정책을 안내했다.육아-다자녀 분야는 다자녀 혜택 지원, 보육료 및 부모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돌봄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8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청소년-교육 분야에선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역사기행, 포천시 방과후 아카데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여성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보편 지원 등 18개 시책을 소개했다.청년 분야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면접 정장 무료대여, 청년농업사관학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 등 5개 분야를 안내했다. 현재 포천시는 이외에도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운영,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분야는 포천(여성)일자리센터, 포천 시민안전보험, 여성1인가구 안심가구 패키지, 포천시민 관광지 할인, 전입 지원금 지급 등 정주에 도움이 되는 13가지 시책을 안내했다. 귀농 분야는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규농업인 기술교육 및 현장교육 등 7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노년 분야에는 장수수당, 은빛 아카데미,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치매 선별검사 및 치료관리비 지원 등 시책을 소개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대표단, 독일-이탈리아 국제교류차 출국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대표단이 4월24일부터 5월3일까지 현지에서 독일통일 안보 연수와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와 국제교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7명으로 남양주시대표단은 구성됐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와 함께 통일안보 연수를 진행한 뒤 주독일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를 방문해 살레르노 광역부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렌토국립공원 이사장,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을 만나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방문 공연, 시기 및 장소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장 및 이탈리아 나폴리 오페라 극장 방문견학을 통해 향후 건설할 남양주아트센터와 공연장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설 및 운영 시스템 현장시찰도 예정돼 있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위원 안보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과 국제교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 남부 도시인 살레르노를 방문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 교류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면서 살레르노시는 남양주시의 국제교류 파트너라는 점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제 자매-우호도시들과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10개국 도시 및 7개 국내도시와 자매-우호교류를 맺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신청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릴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에 오는 30일까지 헬기탑승체험 희망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헬기탑승체험은 5월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신청자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헬기탑승체험에 제공되는 헬기는 KUH-1 수리온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출발해 양주시청과 옥정, 동두천 인근을 경유해 15분간 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 공식 블로그 '클릭양주'에서 '2024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 행사'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5월2일 추첨해 선정자에 한해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다만 12세 이하 아동, 70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고소공포증-심신미약자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등 상해 위험이 큰 경우에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24일 “작년 6만여명이 다녀간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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