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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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서 간부회의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3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지역 간 균등한 유아체험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북부에 10만여명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정주 인구와 배후 세대가 풍부하고 광역도로망이 연결된 관내 광사동 814번지 일대에 1만1614.5㎡를 무상 제공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총사업비 약 246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곧 개관을 앞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연면적 357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시설 건축 현황 및 내부 전시체험시설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신고 및 사용 승인 등 진행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양주시에서 함께 할 부분은 없는지 직접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민이 공사 진행 현황을 보며 개원 일정 문의 등 벌써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유아체험교육관에서 많은 어린이가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무한상상 놀이를 배우고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초등학생 ‘난타 공연’ 열기 공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공연 브랜드다.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돼, 그동안 초등학교 123개 학급, 3000여명 학생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 초등학생 관객은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객석 열기를 함께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4일 남양주 어린이를 공연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르하임겔리온 취업보장형 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19일 옐레드 문래역점에서 ㈜르하임겔리온와 취업보장형 산-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르하임겔리온 이현희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턴십, 현장체험,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MOU를 진행한 정연수 교수는 “이번 협력으로 학생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겼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대표는 이에 대해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022년 신설돼 반려동물 관리역량을 겸비한 동물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동물보건사 직무, 반려동물 훈련행동 교육직무, 반려동물 미용, 실험동물 기술원 직무 등 여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해당 학과는 3년제 학과이며, 졸업하면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를 비롯해 애견 미용사, 애견 훈련사, 실험동물 기술원 등 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박경원 남양주시의원 “개발제한구역, 범법자 양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2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는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며 “형식은 개발제한구역이지만 내용은 '개발금지구역'이란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재산권과 생존권 침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시민은 대대로 내려온 농지를 활용해 축사나 온실-버섯재배사 등을 신축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경미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며 “현실은 이런데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지법이나 건축법을 위반할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규정을 준수할 수 없는 시민과 기업인에게 토지 강제처분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어 선량한 시민을 범법자로 양산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처분 등을 유예함으로써 선량한 시민의 생계를 보장하고 기업인이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시간과 계도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박경원 의원은 “집행부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우리 시의 미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중앙부처에 과감한 규제개선을 더 강력히 요구하고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 등을 유예하는 행정 유연성을 보여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kkjoo0912@ekn.kr

김영식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회사무처 설치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3일 수원시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특례시의회의 '의회사무처' 설치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등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영식 의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특례시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 지방의회 의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다음 제21차 정례회의는 6월17일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4가지 청렴 실천과제 재차 ‘환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2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아래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는 4가지 청렴 실천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점과 관련해 이번 청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내 청렴문화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속 강조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장자산업단지 현안간담회 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장자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자산업단지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제창 부의장 등 시의원과 유병순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사장 등 임원진, 김남현 포천시 문화경제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자산단 운영 활성화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장자산단 공업용수 폐수처리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으며, 시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기업인과 공감 소통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에는 협의회와 적극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이번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상호소통 시간을 통해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자산단에 입주한 기업뿐만 아니라 포천시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는 “장자산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2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열고 예산 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적법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제301회 임시회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박현호 의원이 대표위원에 위촉됐으며 한채훈 의원, 홍석준 회계사, 김영대 세무사, 이명로-안혁 전직 공무원 등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22일부터 5월11일까지 20일간 의왕시 세입-세출결산과 이월사업비, 성과보고서 등을 통해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용됐는지 심의 후 이를 토대로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결과는 향후 예산안을 보다 합리적으로 편성, 심의하고 재정계획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료인만큼 정확하고 면밀하게 검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현호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재정운영 건전성을 검사하는 결산검사는 의회 핵심 기능 중 하나"라며 “집행부를 향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6월 중 열릴 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강성삼-박진희 하남시의원 ‘하남교산 생계대책’ 제도화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이 공동 발의한 '하남시 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안'이 22일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으며 오는 26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관련법인 '공공주택특별법(이하 공주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되는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 재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공공주택지구를 '공주법' 제6조제1항에 따라 지정-고시하는 지구로 정의하고 △이주자에 대한 지원 사업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사무 위탁 등이다. 특히 지원 사업으로 직업 알선,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 등에 고용 추천, 이주자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소득창출사업 지원 등을 담았다. 대표 발의한 강성삼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 제정은 '공주법 시행령 제21조의 2(주택지구 주민에 대한 지원 대책)'에 의거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도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에 대한 지원 대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음을 근거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기초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조례에 명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례가 제정되면 하남시는 사업시행자인 LH 등과 적극 협의를 통해 지구 내 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동 발의한 박진희 부의장은 “지난 2018년 하남교산지구가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오랫동안 고향을 지켜온 주민이 삶의 터전이 무너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주택지구로 편입된 주민 아픔에 공감하며 강성삼 의장과 함께 이번 주민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하남과 함께해온 주민이 타 지역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성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은 작년 하남교산생계대책협의회 주민들과 지속 소통해온 바 있으며, 올해 2월 경기도의회에 입법 컨설팅 등 꼼꼼한 검토를 거쳐 이번 제32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2년연속 우수골목상권 지원 공모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서 공모한 골목상권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는 2월28일 공모한 경상원 골목상권 지원사업 중 우수골목상권 조성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작년 크로버옷사랑 공동체가 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상인회는 이번 응모에서 상권 컨설팅을 통한 PB상품 개발을 비롯해 △스마트 기반 조성을 위한 디지털 광고 및 안내 키오스크 설치 △상권 홍보 캐릭터와 BI, CI 개발 및 지적재산권 등록 △키즈페스티벌 △지역 시민사회단체 협업사업인 먹거리 콘테스트, 버스킹, 탄소중립을 위한 어린이 기후위기 대응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에는 광명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역할이 매우 컸다. 공모를 준비한 청년지원단 광명권역 책임자는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합심해 자료를 만들고 다듬으며 노력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상인회 분들이 웃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명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광명, 철산, 하안, 소하 권역별로 구성돼 각종 서류에서 상담, SNS 홍보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상원은 2019년부터 골목상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가 설립된 2020년부터 해당 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골목상권 상인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경상원 골목상권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골목상권 조성 지원 사업 외에도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사업에 소하1동 상업지구 상가번영회와 롯데캐슬상인회 2곳이 선정됐으며 성장사업에도 13개 상인회가 참여해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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