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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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우수골목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우수한 골목상권을 발굴, 집중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6곳이 각 1억원(도비 50%, 시비 50%)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고촌상가번영회가 지역 환경 특성과 즐길거리를 접목한 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돼 5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회 추경을 통해 시 예산을 확보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골목 조성은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한 홍보-판매 촉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행사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자체와 골목상권 공동체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이를 공동 수행한다. 김포시와 고촌상가번영회는 확보한 사업비 1억원으로 플리마켓 운영, 쿠폰북 제작,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소통 및 지역홍보 등을 추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시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본인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상담-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관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부속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가능 기관 및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 가능 의료기관 목록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누리집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사전 예약한 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파주 설마리 임진강전투 73주년 추모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2일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제73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 주한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선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영봉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성고와 예림고 학생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선 영국군의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안내판 설치 및 제막식이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안내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설치됐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글로스터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러나 적성-설마리-동두천으로 돌파하려는 중공군을 3일간 저지함으로써 다른 아군부대가 서울 방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여 훗날 '영광스러운 글로스터'로 칭송받았다.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은 설마리계곡 및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한 글로스터 연대 및 영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2014년 4월 조성됐으며, 매년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글로스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위로와 존경을 전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소…생애재설계 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2일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한세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한세대 총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제 진행됐다. 개소식에 앞서 중장년 세대의 인문학적 교양을 향상하기 위해 '슬기로운 사회 이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특강이 이뤄졌다. 하은호 시장은 개소식에서 “중장년층의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1974년생)~69세(1955년생)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2024년 상반기 커리큘럼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 △성공 귀농귀촌 설계(탐색과정) △챗GPT 도전(기초)과정 △전문 간병사 교육과정 △치매예방 e-스포츠 과정 △100세시대 생애 설계 노하우 과정 △달크로즈(피아노로 배우는 영화OST)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 과정을 포함해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kkjoo0912@ekn.kr

고양시, GTX-A 개통준비 ‘착착’…연계교통 개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TF팀을 구성했다.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도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로 구성 및 운영된다. 22일 첫 회의에서 TF팀은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주차장, 버스-택시 정류장, 도로 확장, 개발계획 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TF팀 운영을 위해 향후 연계교통 및 개발사업 단기방안과 장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회의에서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양시민의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향후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TF팀 회의를 열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GTX-A과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TX-A 개통 TF팀을 통해 철도와 연계된 교통 환경을 지속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TX는 지하 40m 대심도에 조성되는 고속철도다.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으로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용산,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으로 연결된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까지 총 3곳에 GTX역이 조성된다. 특히 GTX 최고 속도는 180km/h로 일반 철도의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삼성역까지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동탄~수서 구간이 3월30일 개통됐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이다. 고양시 개통 역사는 킨텍스와 대곡이며,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비정규직노동자 휴가비 25만원 지원…2200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휴가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작년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총 7억7000만원 예산을 들여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휴가비 지원은 노동자가 자부담으로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동자는 총 40만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연간 총소득 3600만원 이하 19세 이상 경기도 노동자다. 참여 희망자는 5월2일부터 13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전용 온라인몰(ggvacation.ezwe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으로 다양한 여행상품,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적립금 60% 미만을 사용하면 차년도 휴가비 지원 사업 참여에 제한이 있으니 적립금을 모두 소진하는 게 좋다. 김정일 노동정책과장은 23일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은 민선8기 경기도 공약사업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휴가를 가기 힘든 분을 위해 마련했다"며 “휴가비 부담을 덜고 다양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가비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ggtour.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관광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펫보험 가입’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2일부터 가입자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되며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00여 마리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준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000만 원 등을 보상해준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민이 보다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을 가져 입양률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5월4일 시흥갯골생태공원 간다…‘어린이 행복’ 충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5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행복놀이터'를 주제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 댄스팀의 개막식 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놀이터(가족운동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도 있다. 이밖에도 이벤트 체험 부스를 비롯해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 중 오리엔티어링은 온라인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명랑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포스터 '축제 안내'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구선미 아동돌봄과장은 23일 “이날 행사는 별도 셔틀버스와 음식 부스가 운영되지 않으며, 당일 행사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니 시흥시청에 무료 주차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 태양의꽃 운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 학생-학부모-시민이 참여해 꽃과 지구환경을 위한 체험과 놀이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형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공공예술프로젝트'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은행 고양시지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태건비에프, ㈜씨제이라이브시티, ㈜그림, ㈜디와이디, ㈜코스모전기, ㈜포스콤, ㈜루트로닉이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최정화 작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설치예술가로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내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실시되는 '태양의 꽃' 설치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펜스에 묶고 매다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계, 꽃담을 창조해 우리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활동 이후 진행될 '작가와 만남'에서 흔한 재활용품도 관점에 따라 꽃이 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과 공감각적 예술을 강조하는 작가의 플라스틱 예술에 관한 생각을 전달하고 작품 설치 후 느낌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공예술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현재 사전 접수 중이며 24일 마감된다. 사전 접수가 끝나도 현장에서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와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세부사항은 공공예술프로젝트 '태양의 꽃' 신청 누리집(sancheck.site)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2024.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을 4월17일부터 5월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평내호평역 광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대표자와 작가 및 행정인력을 포함한 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작가팀은 자유롭게 작품 유형을 선택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23일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한다"며 “신선하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로 평내호평역 광장을 '젊은 광장'으로 조성하고, 남양주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ㄴ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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