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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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 광명사랑화폐 지급한도 70만원으로 상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가정의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가계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10억원 늘어난 120억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 역시 4월부터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원으로 올해 목표발행액 1200억원 대비 58%를 달성했으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도 올해 3월 말 기준 1만323곳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광명사랑화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갯골축제 ‘인지도 제고-캐릭터 개발’, 국비지원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 2차 심사는 △축제가 제안한 과제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조직 역량을 평가하고 시흥갯골축제 등 3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축제는 총 2억5000만원 상당 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 축제는 이를 기반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이에 따라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 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흥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으로 시흥갯골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힐링하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FC트롯퀸즈 초청경기 개최…시화호 30주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트로트와 스포츠를 활용해 시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FC트롯퀸즈(FC Trot Queens)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 마이진, 소유미,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트윈걸스, 그룹 오로라,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등 연예인으로 구성된 풋살축구선수단이다. 2022년 4월 창단해 꾸준한 실력 향상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FC트롯퀸즈에 맞설 시흥시 대표 팀으로는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출전했다. 2014년 10월 창단돼 '2023년 시흥시장기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날 정오 개회식을 시작으로, FC트롯퀸즈와 FC해로토로의 특별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친목과 연대의식을 확산했다. FC해로토로는 시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특별 풋살팀으로 이날 열띤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FC트롯퀸즈와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본 경기를 치르면서 관객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안겨줬다.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FC트롯퀸즈가 2대 1 승리를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에 찾아와 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준 FC트롯퀸즈에 감사하다"며 “거북섬을 중심으로 해양레저산업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광 활성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 영상은 유튜브 'FC트롯퀸즈' 채널을 통해 박봉서 캐스터 생중계로 방송돼 시흥시민과 축구팬 관심을 사로잡았다. kkjoo0912@ekn.kr

안산 5개대학,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위해 또 뭉쳤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제2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산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 발대식을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제추진단은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릴 제2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단장(부단장) 선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소개 및 향후 운영 방향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축제추진단은 작년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에서 △유니온 리그 △끼페스타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재학생 푸드존 등 대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역시 즐겁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제추진단장으로 선출된 이다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은 발대식에서 “안산 내 5개 대학 청년이 주축이 되는 행사인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원만한 참여를 이끌어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댄스 챌린지 공모전 참여, 어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릴 2024년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거리극축제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다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체별로 1등부터 3등까지 1명씩 선정된다. 시상금은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이 지급되며, 두 개 매체를 합쳐 총 200만원이다.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기 위해 안산시는 최근 누리소통망(SNS)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인 '이짜나언짜나'와 협업했다. 이짜나언짜나는 히트곡이자 일명 '은행 챌린지'로 널리 알려진 'Onion하세요'라는 노래를 개사한 '안산오세요' 음원을 만들어 '나 오늘 홍보맨 컨셉', '근데 언제 올건데? 나 지금 안산문화광장인데' 등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홍보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안산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짜나언짜나의 '안산오세요' 댄스 영상을 보고 음원과 댄스를 숙지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촬영한 댄스 영상을 올리고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안산시 대표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 20회를 맞은 기념으로 특별한 홍보방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선호도조사 진행…마감24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결과 선정한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대상 선호도조사를 진행한다. 안산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안산시는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시 관내 거주자가 28.5%, 71.5%는 타 시-군에서 접수돼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중성을 비롯해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등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벌인 결과 10건이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최종 4건을 추릴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조사는 안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통합축제 명칭을 확정하고 독자적인 디자인 및 BI 개발을 통해 안산시 통합축제 브랜딩 및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 ‘시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안양!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5월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 홍보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안양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저출산 극복 SNS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한 후 본인 의견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첫 주자로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됐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해(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난임부부 지원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라떼파파 교육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8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26명으로 구성된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발족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저출산 정책 발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돌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점검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 안양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정확성,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시민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남양주시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8일 남양주시를 방문해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의왕시의회 의원들과 의왕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 남양주유스호스텔 등지 들러 시설 운영현황과 조성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선 음악-뉴미디어 등 특화도서관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도서관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피아노폭포에선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이용해 조성한 친환경 문화공간을 둘러보고, 남양주유스호스텔에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청소년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의왕시에 반영하고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반려견 순찰대 지원’ 공청회 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정은철-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서울시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동물복지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했다. 강민준 경위는 반려견 순찰대에 대해 “골자는 시민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가현 반려견 순찰대원은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제도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동네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문화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서울시 강동구의 선행사례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조례 제정과 제도 운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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