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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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성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 14개 시-군, 20팀 총 250여명의 선수가 이날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시 1등, 의왕시 2등, 부천시가 3등을 각각 수상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의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여한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상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시장직속 청소년위원회 출범…109명 위촉

광명=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직속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시정과 사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유스오케스트라인 '아임오케'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추진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장과 소통 △위원장 입후보자 안내 및 출마 소감 △위원장 선출투표 및 개표 △위원장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위촉된 109명 청소년위원은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청소년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위원회가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 개발에 깊이 고민해 달라"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의견을 들려주면 귀담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청소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 목소리를 대변한다. 아울러 청소년위원들은 정기 또는 수시로 분과모임에 참여해 지역현안 탐색, 워크숍, 교육과 토론 등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제1기 청소년위원회 제안으로 발굴된 29개 정책의제 중 실현 가능한 정책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청소년재단을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교육강사단을 구성해 위원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5월 중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위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체험활동과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전국 전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배우고 이식하려는 외부기관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건강증진과는 12일 광명시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 들러 광명시 등록관리사업 추진 성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도 4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1차 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협업 여부를 논의했다. 안승필 광명시 건강생활과장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합병증 입원 발생률 감소에 성과를 보이고 있어 타 기관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며 “타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광명시 건강지표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09년부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개설해 65세 이상 등록환자에게 외래진료비 1500원(월/인당), 약제비 2000원(월/질병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관리와 발병 예방을 위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모임, 광명시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고당e공부방(온라인 교육사이트) 등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수원 메가쇼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경하세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4 시즌1'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재단이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6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참여 기업은 △(주)커퍼솝(피부-환경-호흡에 좋은 친환경 뷰티, 생활용품) △진코퍼레이션(전통문양 실버 주얼리)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슬로우바스켓(공정무역 수공예 악세서리) △메종드모닉(기능성 러그 및 쇼파담요) △하랑(천연성분 기능성 화장품) 등 우수 여성기업이다.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관람-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박람회에 참여한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등과 현장면담을 통해 도내 여성 우수기업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안 오그리 대표는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자 관심에 발맞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현무암 비누받침 등 욕실용품을 판매하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메가쇼가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점검하고 신규 판로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도내 우수 여성기업이 메가쇼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많은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우리 여성기업은 신제품 판매로 참관객 구매 빈도나 반응으로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 이내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여성 또는 여성 대표인 기업이면 창업기간 및 형태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와 여성창업성장센터에 입주 가능하다. 사무공간, 사무기기 이용 외에도, 창업 분야별 컨설팅, 제품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dreammar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경기행복샵 입점’ 공모…작년 거래량 750만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이 우수제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gstore.or.kr)' 입점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 이에 따라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에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초기 판매자의 판매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기행복샵은 작년 한 해 동안 1294곳이 신규 입점했다. 현재 총 5467개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경기행복샵을 통해 750만여건 거래를 진행하는 등 자체 홍보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작년 매출액이 2022년 매출액 2133억원을 넘어 2682억원을 올려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행복샵 신규 입점의 경우 경기행복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입점 신청은 상시 접수한다. 경기도는 경기행복샵에 입점한 업체 중 올해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등 133개 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벌인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경우 제품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검색 광고비, 라이브커머스, 택배배송비 등을 업체 1곳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고 싶은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5월10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pms.gtp.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kkamja@gtp.or.kr) 접수 또는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기술사업화팀으로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14일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또는 경기테크노파크(gtp.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DMZ 평화관광’ 일정별 코스 홍보 본격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 경기도는 대표적인 DMZ 관광지인 파주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 또한 파주 DMZ 내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관광여행상품을 여행관광콘텐츠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숙 DMZ정책과장은 “DMZ는 2023년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며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오이도 고백점프! 운영…‘생생 국가유산 사업’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 주요 사업이다. 시흥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는 문화재청 주관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됐으며 2022년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시흥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국민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청 강령에 맞게 시흥시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하천-녹지-역사 순환형 올레길 조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기본계획을 마련 중인 올레길 코스를 걸으며 시민을 만나고 의견을 나누며 광명시만의 매력이 담긴 특화된 올레길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하천-녹지-역사를 큰 테마로 삼아 사통팔달로 연결된 순환형 올레길을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레길이 완성되면 여러 코스가 서로 조화를 이뤄 걷는 즐거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올레길 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상위계획 검토,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올레길 코스 선정을 위한 검토단계에 있으며, 올레길 코스는 보행전용 길(차도 구간 최소화), 안심되는 길(보행이 어려운 구간 최소화), 매력적인 길(주요 명소 연결), 경제적인 길(기존 보행로 활용), 미래에 대응하는 길(광명시 올레길 디자인 지침 제시)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버스요금 지원…15일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금은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원(연간 최대 24만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원(연간 최대 36만원)으로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지원한다. 지원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은 후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계좌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본인 통장으로 환급해준다. 사용액 환급을 어린이-청소년 본인 통장으로 하므로 어릴 때부터 통장관리 하는 습관을 길러 경제관념과 판단능력을 키우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어린이와 청소년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5개 학교를 방문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에도 참석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궁금한 사항을 해소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평 용문사, 2024 은행나무대재 봉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은행나무대재는 매해 음력 삼월삼짇날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며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과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된다. 이날 은행나무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 종단 스님,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사 대웅전 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기념사에서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 장수를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군민 건승을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 소중한 문화유산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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