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고양시민 모두 시민안전보험 혜택…중복보장 가능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과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2000만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양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민 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고양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교통사고 제외)을 비롯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전세버스, 택시 포함) △화상수술비(심재성2도 이상)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 등 7개 항목으로 사망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된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고양시 누리집과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1522-35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청년마음 치유한다…참가 24명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4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양주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으며,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으로 이용자는 유형별 서비스 가격 중 10%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자립준비청년(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보호 종료된 경우)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 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8일 “많은 청년이 취업-학업 스트레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문제를 겪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양주청년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 ‘시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남양주시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한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변 일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운영과 함께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전방위 친환경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작년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 친환경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방제 데이터 분석 포충기를 설치하고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예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8일 “매년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발생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동양하루살이 출몰 이전 방역반을 운영하고, 방제장비 설치 및 운영 등 집중 방제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산-관-학 협약에 따른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예보 시스템 개발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민-관-학, 2024 안양건축문화제 성공 ‘맞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올해 10월 개최할 안양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계원예대-대림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 및 안양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8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권민희 연성대 총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 부총장, 전나현 계원예대 산학취업처장, 이양창 대림대 산학협력처장, 김재정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축문화제 안양지역 사업 추진 협력을 비롯해 △학생 연계 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참여 및 봉사 등 지원 △협약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인력 등 교류 및 참여 △협약기관 내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안양건축문화제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문화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며,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10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안양예술공원(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업무협약에서 “민-관-학 협업을 통해 건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건축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참가공모…마감 5월14일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구리문화재단은 4월8일부터 5월14일까지 신규단원을 공개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올해 구리문화재단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이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다.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은 움직임(춤)을 매개로 자아를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건강한 소통방식을 익히고, 공동체적 사회구성원으로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무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30회 정규교육, 여름캠프, 정기발표회 등이 계획돼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년생 25명을 신규단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은 모든 정규 교육과정 및 발표회까지 부대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받고,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자아 표현이 예술창작 과정으로 전환되는 경험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5월14일까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 공고게시판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mini@guriar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경기북부 지역안전지수 ‘챔프’ 등극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로 산출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5개 분야에서 모두 단계가 향상된 지자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구리시가 유일하며, 전국으로 비교해도 2개 지자체에 불과하다. 또한 구리시는 경기북부에서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이나 향상된 데는 구리시가 작년 6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 감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손씻기교실' 운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안전 취약지역 데이터분석을 통해 관내 28곳에 CCTV 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로 인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카메라 146대를 교체하는 등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구리시가 추진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에 시민 2만402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시민은 재난 위기상황을 체험하고 부족한 안전지식을 함양했다. 아울러 구리의용소방대연합회가 30회에 걸쳐 시민대상 CPR 교육을 추진해 생활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시민이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구리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취약 부분에 대해 개선해 나가며 시민이 안전한 구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 ‘휴먼북 데이’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남양주시 체육정책 자문관),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명의 테니스 동호인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와 함께 올해 운영 예정인 2~3기 아카데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치는 일은 무척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5~6년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기 아카데미에는 116명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준공…순환경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존 업사이클 문화예술공간에 더해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를 높여 업사이클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시민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3471㎡,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기후위기와 에너지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생산부터 처분까지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에코디자인 제품' 조달, 제작, 전시를 위한 시설이 집약됐다. 아울러 자원순환경제와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광명시 자원순환과-환경관리과가 입주해 정책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지하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가공실과 업사이클 소재 중개소로 구성된 '소재 은행'이 자리를 잡았다. 또한 업사이클 DIY 수업을 위한 공동작업실 두 곳이 들어섰다. 1층에는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하는 쇼룸과 업사이클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이 조성됐다. 시민 편의를 위한 업사이클 테마 카페도 운영된다. 2층에는 업사이클 체험교육과 청소년 대상 업사이클 행사를 위한 교육실 3곳과 자원순환과 사무실이 위치한다. 3층에는 업사이클 예비창업자 1인 사무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시민 커뮤니티실 2곳, 컴퓨터실과 회의실, 환경관리과 사무실이 각각 자리한다. 4층은 대규모 업사이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컨벤션홀과 친환경 요식업 예비창업자가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을 갖췄다. 광명시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에서 △업사이클 문화예술사업 △업사이클 창업지원 사업(에코디자인 창업 지원) △업사이클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업사이클 문화예술 사업은 업사이클 예술 전시, 디자인 공모전, 체험교육, 어린이 업사이클 창작공연 등을 통해 시민에게 업사이클 주제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사이클 창업지원 사업은 업사이클 제품 개발 및 가상 오피스 지원, 자원순환 교육 '환상웹툰교실' 운영, 온라인 소재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업사이클 창업과 사업화 지원, 에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5월30일부터 지상1층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순차 개방하고 7월3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학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이전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 디자인 교육, 체험 등을 상시 진행해온 국내 최초 업사이클 거점공간이다. 기존 운영 중인 청소년 체험 등은 4월19일부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에서 운영한다. kkjoo0912@ekn.kr

안양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전국대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5월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 및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양시는 '2024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안양시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또는 공공이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제한이 없다. 지원 자격은 안양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8일부터 5월10일까지 접수하며,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angjb93@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아이디어 효과성, 분석 적합성, 창의성, 기획 완성도 등을 서류평가 및 제안자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명(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 각 50만원, 참여상 5명(팀) 각 10만원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께서 공공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응모할 때 필요한 제출서류 등 공모전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안양시 고시 제2024-62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청소년재단 국-도비 0.4억 확보…공모선정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4월 기준 총 9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국가보훈부, 경기도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뷰티인사이드 with Senoir'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위험 STOP MOTION 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원터치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로, 총 2000만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국가보훈부 주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이제 나도 독립 유튜버' 사업이 선정됐으며, 740만원 규모 예산을 확보해 의왕시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청소년 상담 및 복지 분야 공모사업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습지원' 등 5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아우르는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관련 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우수한 청소년 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건강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한 해 여성가족부, 경기도 등에서 시행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억2000만원 보조금을 확보하고 청소년 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