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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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누리집, 시화호 30주년 특화 페이지 선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흥시가 3월27일부터 누리집 내 시화호 30주년 특화 페이지를 시민에게 선보이며 시화호 알리기에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당 페이지는 시화호가 지금까지 걸어온 환경복원 역사와 현재, 그리고 시화호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시화호 일대에서 진행될 여러 기념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누리집 상단 '시화호 30주년' 탭을 클릭하면 세부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시화방조제 조성부터 시작된 시화호 역사와 현재 시화호를 둘러싸고 조성돼 있는 각종 체험-교육-해양레저시설, 앞으로 시화호가 열어갈 비전까지 시화호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2월 '시화호의 해' 선포식부터 시작된 각종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가 월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있다. 4월20일에는 경기도 지구의날 기념행사가, 5월과 8월, 10월과 12월에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가 펼쳐진다. 시화호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화호-거북섬 갤러리도 볼거리다.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한 시화호 모습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대한민국 대표 환경 브랜드로서 시화호 가치를 알리기 위해 30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했다"며 “시화호 30주년 특화 페이지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 기회를 더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경기도 GTX플러스 노선안 발표 ‘박수갈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 노선 오이도 연장과 GTX-G 노선을 포함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 발표에 적극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1일 기존 GTX 노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도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공개하고 이를 오는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다. 경기도 GTX 플러스에는 안산시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시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노선인 'GTX-C 노선 시흥 연장'과 서해선 신천역을 시작으로 시흥광명신도시, KTX광명역, 사당까지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이 포함돼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시흥북부권의 동서축 철도 노선 부재와 남부권 교통편의를 위해 GTX-C 오이도 연장 노선 필요성을 경기도와 공유해왔다. 또한 GTX 플러스 구상에 이 노선을 포함하기 위해 관련 사업계획을 건의하고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경기도와 여러 차례 협의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GTX 시흥플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수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 한상희 철도과 팀장은 2일 “국토교통부의 GTX 계획에서 소외된 지역주민 실망감을 고려해 시흥시는 관내 급행철도 노선 필요성을 절감하고,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이번 GTX 플러스 노선에 포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지침에 따라 오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에 발표된 GTX 플러스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조를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자체감사활동 평가 또 우수기관 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이번 수상에 대해 “공정한 감사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023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 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신설해 자체 감사활동을 개선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왔다. 한편 안양시는 2022년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주관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감사기능 전문성 강화, 개선사항 발굴 등 자체감사 내실화 노력으로 감사원이 주관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회암이’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일까지 '2024년 제7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모집한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올해 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안내, 자체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활동과 축제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2005.12.31. 이전 출생자)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축제기간 열의를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현장지원 16명, 홍보지원 4명 등 20명이며, 지원방법은 양주시 또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전자우편(soono10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양주시 또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5월10일 옥정 시가지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옥정 시가지 및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K-한복 패션쇼, 왕실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주민 제안사업’ 공모중…30억 규모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7월12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은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원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에 소속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방안 △생활SOC유형사업 △안전(재난, 범죄 등) 예방사업 등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민참여예산제-공모사업 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전자우편(ppmj2017@korea.kr) 또는 포천시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포천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수돗물 고품질 시대 연다…2829억 투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민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2829억원 규모의 정수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2028년에는 안양시민이 더욱 높은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안양시가 진행 중인 정수장 고도화 사업은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등 2건이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하고 가동률이 저하된 비산 및 포일 정수장을 통합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환경부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387억원(국비 972억, 도비 310억, 시비 1105억)이 투입된다. 오는 2028년 준공되면 하루에 정수 15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작년 비산초교 주변 재개발조합의 도로 지장물(하수, 전기 등) 매설로 공사 차량용 진입도로가 없어 작년 4월 공사가 중지됐으나 현재 공공도로가 임시포장까지 완료돼 올해 2월 다시 착공해 수목 벌목 및 관로 매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공사는 기존 청계통합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국비 162억원, 도비 147억원, 시비 133억원 등 442억원이 투입된다.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오존 접촉지와 활성탄 흡착지를 설치하면,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맛과 냄새유발 물질이 제거돼 시민이 예전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되면 청계통합정수장에서 하루에 정수 18만2,000㎥을 생산해 안양시뿐만 아니라 군포-의왕시로도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정수장 고도 정수 처리시설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추경예산 1629억 증액…지역경제 활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원이 증액된 2조 3908억원이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남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2억원) 등 산업-경제 부문에 총 127억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는 △공영주차장 조성(70억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원) 등 365억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개선에 총 21억원을 편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선 화도읍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87억원,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에 59억원을 각각 반영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문화-교육-환경 분야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46억원) △별내 배수지 체육시설 조성(22억원) △자원순환 종합단지 조성(69억원) 등 242억원을 편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시민께서 느낄 생활고충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예산안을 확정하고,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제30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평군, 공장 부지면적 제한 1만㎡ → 5000㎡ 완화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랜 시간 숙원규제로 추진해온 '계획관리지역 공장설립 허용 기준 완화'가 선제적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됐다. 경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3월27일 국무조정실에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특단 대책'을 발표했으며 4대 분야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 건 중 이 규제가 선정됐다. 그동안 양평군 전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공장 건축면적은 1000㎡ 이하로 제한됐으며 계획관리지역 내 건폐율은 40%로 최소 부지면적 2500㎡를 확보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지만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설립 부지면적 1만㎡ 미만인 건축물은 건축이 제한돼 기업유치에 걸림돌이 돼왔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7년간 노력 끝에 '국토계획법 시행령'상 공장설립 부지면적 규제를 1만㎡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완화해 건폐율을 10%에서 20%로 상향토록 개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앞으로 공장 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이 감소됨에 따라 기업들 비용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는 5월까지 국토부 등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규제개선 협의를 진행하고 규제개선 시행과 동시에 기업인 피해가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본격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 경강선, 시흥~성남)'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은 경기도 서부와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지역주민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 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 건설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시흥시민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월곶역 개량을 시작으로 장곡역과 시흥시청역이 건설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도 건설 사업은 오랜 공사기간이 소요되고, 도로 굴착 및 환기구 공사 등으로 현장 인근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시흥시는 현재 추진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함게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및 '신안산선' 등 점진적 개통을 앞둬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역 광역철도망 허브 역할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과천시, 민원실 통합민원창구 운영…신속처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1일부터 민원실에 민원서류 발급을 전담하는 통합민원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지적도 발급 민원을 개별 창구에서 처리했으나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해당 즉시 발급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한다. 통합민원창구 본격 운영에 앞서 과천시는 지난 1주일간 시범운영기간을 가졌으며, 통합민원창구를 방문한 시민은 대기시간 축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과 통합순번대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민원실 환경개선 사항으로는 민원 안내 부스, 여권 업무 전용 민원서식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혼인 축하 포토존, PC 이용대, 민원상담실, 수유실 등을 정비한다. 또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기능이 적용된 키오스크형 순번 발권기를 민원실 내 설치하고, 민원실 혼잡 시간대 방문을 피할 수 있도록 민원 대기상황을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통합순번대기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민원인을 위한 대여 우산인 '다행우산' 비치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지팡이 걸이대 설치, 휠체어 교체 등으로 민원실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문기 열린민원과장은 “과천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민원행정 처리체계를 지속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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