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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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100명 공모…마감29일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2024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대학부 50명, 고등부 50명 등 100명을 공개모집하며,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분야별로는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50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8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이다. 장학생 공모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분야별 지원자격 및 신청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uwinjae.or.kr) 공고사항에서 확인한 뒤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가구 감소 및 재난대응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매뉴얼 배포와 교육 등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특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 사례로 경기도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및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통한 주거 안전권 확보' 사례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입상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 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따라 공직자의 선제적인 자세와 유연한 업무처리능력이 요구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임병택 시흥시장 “민생민원 신속처리…동장 권한 강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확대공감회의에서 “동 중심 행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동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확대공감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안건과 주민소통 확대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관내 20개 동에 접수된 도로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등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안건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도로 파임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보수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또한 시민 최접점 기관인 각 동을 주축으로 돌봄사업을 강화하며 보다 더 많은 시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병택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동장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시민 안전, 복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동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4월 설치한 동장신문고를 통해 각종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본청 부서 중심 민원처리에서 동 중심 민원처리로 전환을 이뤄가고 있다. 아울러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별 돌봄SOS센터를 시행해 동 기반 보건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등 동 중심 행정체제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kkjoo0912@ekn.kr

16일, 시흥시 거북섬 가자!…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6일 오후 1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제30회 시민의날' 기념으로 시흥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흥을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 명성에 걸맞게 예심 신청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가 대거 몰렸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진 예심 신청에는 정왕동에 사는 2세 유치원생이 최연소 신청자로 참여했으며, 능곡동에 사는 87세 노인이 최고령 신청자로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심에는 총 737개 팀이 접수했다. 예심은 14일 오후 1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흥시체육관 두 곳에서 진행하며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본선에 진출할 최정예 15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16일 오후 1시 치러지는 노래자랑 본선 무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공개녹화로 펼쳐진다.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의 열띤 경연과 초대가수 배일호-김용임-강진-신유-최예진의 화려한 무대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노래자랑 본선 행사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 홍보부스 및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공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거북섬에서 개최돼 의미가 더 크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어린이 야생동물 생태학습 250→ 320회 확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내 학습장을 방문해 야생동물 생태, 구조, 치료활동 등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4639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올해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에게 야생동물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횟수 250→ 320회로 확대 △평택 야생동물학교 '수의사 직업체험' 도입 △야외 체험장 및 실내 전시관 교육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2022년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생활 속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며 공존할 수 있는 습관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각 학급단위 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방법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야생동물 생태보전 교육)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6개 시-군 균형발전에 5년간 도비 3600억 투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부-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0~24)에 비해 422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계획과 연계해 효과가 더욱 배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4월 말까지 경기도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분기 중 대상지역 시-군 지원을 위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군-전문가 협업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14일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동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및 각 시-군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비 3178억원 규모로 현재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에서 37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 ‘See/saw 시소’ 15일개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3월15일부터 5월6일까지 봄 기획전 'See/saw 시소: 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보다'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해 예술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선보인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선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 세계와 개인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한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된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13일 “이번 전시가 예술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안전한국훈련 유공’ 국무총리 표창수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3일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이란 안전한국훈련 목표를 향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통합훈련으로,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왕시는 2023년 10월2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1개 기관과 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에서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는 물론 경기도와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영상회의를 진행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특히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용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훈련 분위기를 조성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의왕시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5월 말 풍수해를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심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시흥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흥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 조례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포함됐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송미희 시흥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예산 낭비와 환경 보호 일환으로 과다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의회 구현에 앞장선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정책자문단, 밀산업 발전방안 제시 ‘백화제방’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평 밀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책자문단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과장이 먼저 민선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는 이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다양하게 쏟아냈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을 비롯해 △양평 밀 브랜딩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양평군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 2, 3차 융-복합 산업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전진선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숙고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위원님들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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