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주시-서정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6일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아래 양주시 도시재생사업과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수행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력,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서정대는 학생의 다양한 학습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해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92.72㎡(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과 2층에는 마을카페와 아동체험교육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덕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주체가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서정대학교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해 젊은 층 유입을 위한 교육특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중장년에게는 평생학습기관 등과 연계한 교육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관내 학교와 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에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의정부시 “민락-고산~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준비 완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3월 초순 민락-고산지구에서 서울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13일 실시했다. 해당 광역버스는 의정부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재정 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관련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버스 내-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한 뒤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 준비는 잘 마무리됐다.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지속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접수…마감28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산하 공공기관 3곳에 대해 정기 통합채용을 시행한다. 통합채용은 기관별 인력 채용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이번 공공기관 정기 통합채용 규모는 19명으로 기관별로는 △안산문화재단 5명 △안산시청소년재단 6명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8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안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ansan.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기관별 채용분야가 다양한 만큼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기관-분야별 세부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채용정보, 안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 및 각 산하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정한 방식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 조직에 혁신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산시 ‘폐지수집 노인’ 맞춤형 지원…전수조사 착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점검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폐지수집 노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산시는 8일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관계부서 공무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전수조사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파주시, 축산물 전문판매점 위생관리비 10곳지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은 축산물 전문판매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 제공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비용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소재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운영하는 업체 10곳이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모집기간 내 파주시 동물관리과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다만 동일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14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축산물 전문판매점에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지원하니, 축산물 판매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과 관련된 세부 내용과 일정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물관리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파주시 ‘청년도전 지원’ 공모 선정…국비 4억확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8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9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동기부여를 위해 이수 및 취업 특전(인센티브)이 각각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파주시는 사업 대상인 18세~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지역 특화를 통해 참여 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특화유형은 19세~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중인 주 30시간미만 근로청년, 구직활동 이력이 있으나 취업에 실패한 경력단절여성(19세~39세)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1:1 상담과 각종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파주시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별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이번 프로그램이 발판이 되어 구직단념 청년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북부 도계장 간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에도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닭을 도살하는 도계장 간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북부 도계장 수는 2개(경기도 전체 8개)로 산란성계(노계)를 도축해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기업과 학교급식에 닭고기를 공급하는 기업이 운영한다. 포천시 소재 닭고기 수출업체는 연간 1만톤 이상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할랄 인증 도계장으로 국내에 연간 255톤 제품(2023년 기준)을 판매하고 있다. 동두천시에 있는 도계장은 포천시 도계장과 함께 도내 학교급식에 닭고기 약 55%(2023년 기준)를 공급하고 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생계차량 거점 소독실시 및 가금이동 승인서 점검, 운전자용 간이소독기 지급, 도계장 생-해체검사 강화, 차량-출하가금 등 환경검사 주 1회 실시 및 작업장 내 소독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철새 유입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있고 철새 분변을 통해 저병원성이 지속 검출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계장 등에 능동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접수중’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고질적인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설치비 및 IoT 설치비 중 최대 90%를 지원한다. 시흥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1곳(14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8억57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사업장 및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흥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26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or.kr)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자지원 ‘돌입’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신용등급 부족으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13일부터 진행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업체당 지원한도를 작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자 했으며, 5년간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차 2%, 2~5년차 1%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만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협약 금융기관은 총 6곳(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중소기업은행 경서지역본부,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시흥지점, 신한은행 시화지점, 하나은행 시화금융센터지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한도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의 '2024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국노래자랑-시흥시편’ 3월16일 개최…시화호 30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3월16일 오후 1시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정왕동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일원)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탄생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끼와 열정의 무대인 전국노래자랑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3일부터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bomie@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20일부터 시흥시 누리집 내 '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예심 행사는 3월14일 오후 1시 대야동 소재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을 선발한다. 시민 출연자 15팀은 3월16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마련된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 등 초대가수 5명이 이날 무대에 출연해 시흥시민과 함께 행사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환경 보존 의미와 시화호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