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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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협동조합,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친환경 및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손길협동조합이 구리시여성행복센터 1층 행복마켓에 ‘손길상점’으로 입점했다. 손길협동조합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오디션에 선정된 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마침내 협동조합으로 설립됐으며, 마을공동체 공모 선정 단체와 협업으로 행복마켓에 입점하게 됐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엄마들 마음으로 만든 기업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우리의 손길’이란 슬로건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한 제로 웨이스트 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캠핑문화 확산에 힘입어 신문지에 밀랍을 녹여 만든 불쏘시개 ‘밀랍착화볼’을 제작했고,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사업과 친환경 제품 판매 및 EM(유용한 미생물) 원액을 통한 환경정화사업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착한 소비가 만나 손실협동조합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ESG경영을 견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길상점은 친환경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샴푸바 원데이 클래스 등 환경과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손길협동조합 ‘손길상점’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손길협동조합 ‘손길상점’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사진제공=구리시 손길협동조합 ‘손길상점’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손길협동조합 ‘손길상점’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사진제공=구리시 손길협동조합 ‘손길상점’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손길협동조합 ‘손길상점’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입점. 사진제공=구리시

남양주시, 101배 즐기는 생활정보 활용서 발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전입 시민이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주민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를 소책자와 PDF 파일 형태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각종 정보를 모아 놓은 2024 남양주시 생활가이드가 시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총 152쪽 분량으로 △상상더이상 남양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 우리마을 소개 등 6개 테마로 구성됐다. ‘상상더이상 남양주시’에는 시정 현황, 부서별 업무안내를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여권 발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는 대중교통 정보를,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에선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법 및 남양주시 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에는 사람이 지식-재능-경험이 되는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도서관, 다산아트홀, 어린이비전센터, 평생학습센터, 청년창업센터, 체육시설 등 정보가 담겨 있다.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는 남양주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복지 서비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보건소 등을 안내한다. ‘남양주, 우리마을 소개’에는 16개 읍면동에 대한 소개와 마을축제 등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남양주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가볼만한 곳과 다산길 코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4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내 분야별정보>생활정보>생활정보가이드에 게시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남양주시가족센터에 소책자를 비치해 전입한 시민 및 원하는 시민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2024년 남양주시 생활가이드 표지 2024년 남양주시 생활가이드 표지. 사진제공=남양주시

시흥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장점검’ 돌입…설 대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겨울철 화재대응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장점검’에 집중한다. 26일 정왕시장에서 이뤄진 합동점검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시흥시-관계기관(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정왕전통시장상인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왕시장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시흥시는 설 명절 전까지 관내 소재한 전통시장 및 대규모 상점가 5곳(삼미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시화공구상가, 시화유통상가)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기-방화셔터 작동 여부 △전자기기 접지상태 확인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지적사항에 관해 시정 조치와 사후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또한 상인회 야간 자율방범대 운영, 전통시장 화재보험 지원 및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화재 안내서 정비 등 화재예방에 집중한다. 특히 관계기관인 시흥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에 협조를 구해 합동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겨울철 화재에 더욱 취약하므로,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그동안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왔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더 철저하게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오후석 경기부지사, 설밑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속된 강추위에 화재와 한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일 전통시장-경로당 등을 찾아 동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석 부지사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 제일시장 △동두천 중앙시장 △연천 전곡시장 등 세 곳에 잇달아 들러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화재감시용 CCTV가 최적의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적치물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했다. 현장점검에 이어 전통시장 상인회에 방문한 오후석 부지사는 "화재예방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상인회를 통해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스크린 등에도 송출토록 요청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또한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정부 중앙경로당 △동두천 명진경로당 △연천 전곡4리 복지회관 등 세 곳에 들러 노인들과 지역주민 안부를 챙기고 방풍시설 등 한파 저감시설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번 주 내내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기록적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한파쉼터 활용을 적극 권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달 초 도내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7200여 곳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도비 36억6000만원을 투입해 한파쉼터 난방 관련 보일러 청소-수리비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kkjoo0912@ekn.kr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26일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26일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사진제공=경기도청북부청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26일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26일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사진제공=경기도청북부청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26일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26일 전통시장-경로당 안전점검. 사진제공=경기도청북부청사

김포시 "창간21년 김포마루, 매거진으로 재탄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공식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보다 시민에게 가깝고 공감할 수 있는 매거진형 소식지로 개편된다. 특히 2월호 콘텐츠부터 카카오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되고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소장 가치와 보관 편의성을 늘리는 한편, 콘텐츠 변화로 시민 공감소통 창구로 다가선다. 시민 친화적 라이프스타일로 월별 테마와 콘텐츠로 개편해 시민언어를 매달 테마로 선정해 관련 키워드 내용을 약 10개 코너를 통해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인도 70만 대도시로써 잠재력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반짝이는 별 모양으로, 시정 구호 중 하나인 ‘통하다’는 쌍점(콜론)을 사용해 제호 디자인도 바뀌었다. 매거진 변신 포문은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전국도시협의회 회장도시답게 월별 테마와 관련된 여러 나라 언어를 감성적 타이포그래피로 담아내며 열었다. 이울러 시민이 만드는 김포를 비롯해 △김포시민 사연을 동화 일러스트로 소개하는 김포씨 이야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및 동호회를 소개하는 주인공은 나야나 등 시민 참여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테마와 관련된 김포 여행지를 소개하는 마루마블 코너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 생동감 있는 현장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루가 만난 사람들, 슬기로운 일터 코너는 인터뷰 영상을 가미해 다채로움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개편 첫 호인 2월호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개편 김포마루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년간 8권의 김포마루 표지를 모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김포마루 모으기 이벤트’, 진솔하고 따뜻한 시민 사연을 짧은 동화로 선보이는 ‘김포씨 이야기’를 연중 이벤트로 선보인다. 시민들 아름다운 말 한마디를 담는 ‘김포인 사전’과 월마다 새롭게 제시되는 월별 키워드 관련 사진, 사연으로 꾸려질 ‘사람 사는 김포’도 새롭게 편성됐다. 책자형 소식지로 변모한 만큼 배포도 새로운 방식을 가미했다. 기존 모바일 앱을 폐지하며 카카오톡 카드뉴스로 보다 더 가까이 시민에 다가간다. 전자책 구독 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전자책 어플에서도 김포마루를 만나볼 수 있다. 김포마루는 김포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시정소식지를 카카오톡 또는 우편 신청하고 싶은 경우는 해당 링크(www.gimpo.go.kr/u/3147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보민 김포시 홍보담당관 주무관은 28일 "콘텐츠 시대에 발맞춰 시정소식지가 조금 더 김포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민 참여로 이뤄진 를 시도할 계획"이라며 "시민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김포마루가 김포시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카카오톡에서 만난다 포스터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카카오톡에서 만난다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남양주시-환경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거리홍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 12.~2024. 3.)’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 첫 시행 이후 올해 5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 20여명은 도농역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적극 전파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이해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환경부 2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거리홍보 개최 남양주시-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2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거리홍보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환경부 2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거리홍보 개최 남양주시-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2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거리홍보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산시, GTX-C노선 연계 상록수 역세권 종합개발 추진

안산시, GTX-C노선 연계 상록수 역세권 종합개발 추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상록수역과 연계해 상록수역세권 종합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1177번지 상록수역 일대 6만8000㎡로, 자연녹지와 주차장·철도·완충녹지 등 도시계획시설로 이뤄져 있다. 안산시는 국토부 개발계획을 고려해 상록수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국토부는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청년 임대주택·상업시설 등을 철도 상부에 건설해 철도역과 역세권을 함께 개발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상록수역세권 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조사 및 분석·평가·진단, 개발 목표 및 개발 방향 설정, 개발 기본구상 수립, 개발사업 추진방안 제시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 개발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께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GTX-C 노선은 총 사업비 4조684억원을 투입해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까지 약 74.8㎞를 잇는 국가철도망 사업이다. 당초 사업계획에는 정차역에 상록수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안산시가 노선을 안산까지 연장할 경우 추가 사업비를 부담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구간 연장 및 상록수역 정차가 성사됐다. 지난 25일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GTX-C 노선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착공식이 열렸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6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GTX-C노선 상록수역 정차를 위해 지난 1년간 부단히 노력해왔다"면서 "상록수역 주변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상록수역세권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GTX-C노선 착공식 의정부 시장에서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수도권 광역철도망 노선도 수도권 광역철도망 노선도

안양도시공사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환경정책학회-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주민 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안양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안양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 API 연계 착한수레 원스톱 서비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캠핑카 주차장 및 수영장 북카페 조성 △주민 서비스-접근성 향상을 위한 종량제 판매시스템 개편 노력 등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 간 적극 소통과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노력이 우수상 수상이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방안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상장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상장. 사진제공=안양시

광명시, 시흥시 공정무역 매장 우수사례 벤치마킹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직원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명이 공정무역 매장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5일 시흥시 공정무역 카페 ‘MEET’와 사회적기업 별별마켓 ‘STORE 36.5’를 각각 방문했다. 공정무역 카페 ‘MEET’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인 ‘공공시설 공정무역 매장조성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 6월 월곶역사에 조성된 공정무역 매장이다. 공정무역 커피와 제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공정무역 교육과 모임을 진행하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12월 오이도역사에 개장한 사회적기업 별별마켓 ‘STORE 36.5’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카페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소비 확산과 지역주민 소통 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시민 왕래가 잦은 역사에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광명시에도 광명KTX역사 등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관련 시민 소통공간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8개 공정무역 실천기관과 27개 공정무역 가게가 운영 중이며,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자 올해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공정무역 매장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시흥시 방문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25일 ‘공정무역 매장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시흥시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시흥시, 간부공무원 청렴 리더십 강화 ‘잰걸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내부적으로 직원에게 본보기가 되고, 외부적으로는 신뢰행정 구현에 도움이 될 만한 청렴 리더십 방안을 제시했다. 기초 자치단체 공통적인 취약점인 특혜 제공-갑질 행위 등에 대한 청렴교육도 이어져 간부공무원 청렴인식을 환기하고 공정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한 사람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문화가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12월 ‘청렴 가치 세대 공감형 청렴 골든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직급별 청렴인식에 대한 차이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6일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개최 시흥시 26일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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