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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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화호 30년, 세계화’ 자체 기념사업 준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9일 거북섬동 일원에서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낸 시화호를 세계 속 시화호로 도약하고자 시화호권 3개 지자체(시흥-안산-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4개 기관은 작년 7월25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현장 자유토의는 공동 기념사업 외에도 시흥시의 자체적인 연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사업연계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시화호 가치를 잘 알아야 한다"며 "생태관광-환경교육-해양레저 등 지역기반 신산업으로서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우리나라 대표 환경자원으로서 다양한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날 현장 자유토의를 시작으로, 향후 시화호의 환경-사회경제적 가치 확산을 통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브랜딩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시흥시 19일 시화호 30주년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 진행 시흥시 19일 시화호 30주년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19일 시화호 30주년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 진행 시흥시 19일 시화호 30주년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19일 시화호 30주년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 진행 시흥시 19일 시화호 30주년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경제사절단, 3박4일 베트남 방문…산업교류 강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경제사절단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산업교류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위해 시흥시는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대표자, 시흥시 소재 10개 기업 관계자 등 35명으로 시흥시 경제사절단을 꾸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교류 분야를 논의하는 등 베트남과 경제교류 협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 투저우못시가 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해 이뤄졌다. 작년 4월 베트남 빈증성장은 시흥시를 방문해 협력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1월에는 베트남 투저우못시 당서기장이 시흥시를 찾아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우호교류 체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와 투저우못시는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양 도시 산업-경제 분야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우의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경제사절단은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해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22일에는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코비 그룹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코비홈, 코비로비스 물류센터를 살펴볼 예정이다. 23일에는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찾아 격려하고,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는 호치민에서 30km 떨어진 위성도시로 1997년 이후 주요 산업도시로 급부상하면서 경제발전을 거듭해 2012년 7월 빈증성 성도로 승격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경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경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 설밑 ‘마을노무사 임금체불 무료상담’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 임금체불 해소 등을 위해 1월22일부터 2월8일까지 ‘경기도 마을노무사와 함께하는 임금체불 집중상담’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마을노무사와 함께 도내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는 가까운 지역에 마을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경기도내 마을노무사 사무소 주소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누리집(labor.gg.go.kr)에서 시-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상담과정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경기도는 해당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지급이 안 되면 마을노무사를 통해 권리구제 절차를 지원하고 해당 노동자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생계비융자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만약 업체가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때는 해당 사업주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는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체불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융자를 지원해 임금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는 마을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임금체불 상담방식 외에도 지역 노동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의정부시 의정부역(1월 23일, 25일, 30일, 2월 1일, 6일, 7일 상담시간 12시-14시) △고양시 행신역(1월 24일, 31일, 2월 7일, 상담시간 14시-18시) △파주시 운정역(2월 6일, 상담시간 17시-19시) △파주시 금촌역(2월 7일 상담시간 17시-19시) △부천시 춘의역(1월 23일, 30일, 2월 6일, 상담시간 17-19시) △평택시 평택역(1월, 22일, 23일, 24일, 29일, 30일, 31일, 2월 5일, 6일, 7일, 상담시간 14시-20시) 등 전철역사에 상담소를 운영한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는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gg.go.kr/nodong)’을 통해 예약 신청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21일 "민생 회복을 민선8기 경기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지사의 정책 의지에 발맞춰 임금체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도내 임금체불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뿌리산업 디지털전환 지원공모…마감31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금형-용접기술을 가진 유망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일환인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색 있고 비교우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뿌리산업 분야(금형-용접기술)의 디지털 전환 집중 지원을 위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해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120개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이지비즈(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2022년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이고, 금형-용접 업종을 영위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지원 △수출바우처 등 4개 중소벤처기업부 전용 지원 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경기도는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에는 전문가 토론회, 발대식 등을 진행해 정책 홍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21일 "도내 뿌리산업은 자동차-반도체 등 국가 주력산업의 핵심기반 산업이지만 열악한 생산 환경과 부족한 인력 등으로 성장할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토대로 도내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이나 경기도 이지비즈(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남양주 왕숙2지구, 신도시 첫 수소도시 조성

남양주 왕숙2지구, 신도시 첫 수소도시 조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수도권 3기 신도시로 개발되는 남양주 왕숙2지구가 수소도시로 조성된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수소도시 시범사업으로 왕숙2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왕숙2지구 내 주택과 대중교통 등은 단지 인근에 건립되는 자원순환종합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깨끗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저탄소 시대를 이끌게 된다. 자원순환종합단지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과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하루에 유기성 폐자원 540t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 3.5t을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왕숙2지구에 공급되며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종합단지에서 왕숙2지구까지 배관을 5㎞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공급되는 수소는 주택과 공공건물, 교통 등에 주로 사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짓는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체육문화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에 전기를 공급하는 데 쓰인다. 도로에는 수소 버스가 시민을 실어 나르며 공기를 정화하고, 수소 청소차가 다니며 노면 먼지를 깨끗이 치운다. 남양주시는 우선 수소 버스 5대와 청소차 2대를 도입한 뒤 확충할 계획이다. 왕숙2지구에는 수소 충전소 1곳도 설치된다. 남양주시는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배관을 왕숙1지구까지 연장해 첨단산업단지에 수소를 공급하고 충전소 2곳을 늘릴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2026년까지 수소 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다만 왕숙2지구 조성 상황에 따라 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은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 왕숙2지구 수소공급 개념도 남양주 왕숙2지구 수소 공급 개념도

"The 경기패스 5월 시행"…전국 모든 대중교통 할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당초 7월 시행 예정이던 국토교통부 K-패스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정책이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 중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준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할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이 포함되기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이 주어진다. 환급 방식이라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을 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되지 않는다. 예컨대 The 경기패스를 이용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통근하는 38세 직장인이 월 40회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월 11만2000원 교통비 중 30%인 3만3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게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준다. 경기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내용을 개편해 6세 이상 어린이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 24만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K-패스를 추진하는 국토부 대광위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올해 5월 K-패스와 같이 The 경기패스도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교통비 정책"이라며 "시-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부 설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확정했다. BI는 The 경기패스의 The와 플러스(+)를 형상화하면서 직장인-학생-어린이 등 모든 도민의 일상에 더 많은 플러스(+)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은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로, 전국 모든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포토뉴스] 의왕시-사회단체장 진심소통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및 각계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 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 및 의왕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다만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선 관련부서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도 현장중심행정을 통해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명품도시 의왕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8일 ‘사회단체장과 대화’ 개최 의왕시 18일 ‘사회단체장과 대화’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8일 ‘사회단체장과 대화’ 개최 의왕시 18일 ‘사회단체장과 대화’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8일 ‘사회단체장과 대화’ 개최 의왕시 18일 ‘사회단체장과 대화’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6년간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2023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가지 영역을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한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첫 평가를 받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은 "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 장애인이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례 발굴 및 개입, 기능 향상 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 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전경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포토뉴스] 의왕시, 2024 SNS서포터즈 출범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역할 및 활동 안내, 사진촬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34명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의왕시 주요 정책, 행사,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의왕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서포터즈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2개 분야를 선발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의왕시 소식을 알릴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발대식에서 "시와 시민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즈로서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시선으로 의왕시 생생한 모습을 다채롭게 소개해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의왕시는 SNS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교육 및 간담회, 우수 서포터즈 선정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7일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의왕시 17일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7일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의왕시 17일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7일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의왕시 17일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 공모…산업재해 예방선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노동안전 지킴이’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간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사규모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이나 상시근로자 50인 미만(5~49인) 제조업 및 물류 사업장 등지에서 안전보호장구 미착용이나 낙하방지망 불량 등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작년 위촉된 노동안전 지킴이는 약 10개월간 관내 418개 산업현장을 총 715회 점검해 1055건 위험요소를 찾아냈다. 이 중 895건을 개선시켜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안양시는 올해도 산업안전 전문가를 노동안전 지킴이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3년 이상 산업안전 관련 실무경력이 있는 경우다. 모집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874명 중 80%가 넘는 707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재해를 입었다. 안양시는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이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 국가 모두에 너무 큰 비극인 산업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노동안전 지킴이 등 각종 예방활동을 적극 시행해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안양2동 건설현장 점검 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안양2동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안양2동 건설현장 점검 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안양2동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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