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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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미국 부에나파크서 ‘안산 세일즈’ 진력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시청을 공식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잔 손(Susan Sonne) 부에나파크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한국계), 호세 시의원 등을 만나 양 도시 우호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분야 등에 두루 걸쳐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어필했다. 특히 안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부에나파크시는 인구 8만여명 중 한인 인구가 15%에 달하는 오렌지카운티 내 대표적인 한인거주 지역으로 한인 인구 영향력이 크다. 작년 10월 부에나파크시는 오렌지카운티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민근 시장은 "부에나파크시가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되는 등 한인 분들의 영향력이 큰 도시와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는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친환경과 교육 등 공통의 시정 목표를 갖고 있다"며 "향후 양 도시가 공통적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리적 이익을 공유하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잔 손 시장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도시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부에나파크시를 방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안산시와 부에나파크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찾아 협력관계를 진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비즈니스맨을 자처한 이민근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CES 2024’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안산 기업들 홍보 지원 및 참관단을 격려하고 최신 기술 주요 트렌드 동향을 파악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안산시 경제사절단 9일 미국 부에나파크시청 방문 안산시 경제사절단 9일 미국 부에나파크시청 방문. 사진제공=안산시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호수초 공사민원 로드체킹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옥정호수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들러 안전점검도 하고 민원 해소방안도 적극 모색했다. 양주시 옥정1동에 건립 중인 옥정호수초는 지하1층에서 지하5층 규모로 작년 3월 착공했다. 옥정호수초는 올해 9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 중이나 교내 정문이 아파트 진-출입로에 인접해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 혼잡과 사고위험과 후문 개설에 대한 주민요청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수현 시장은 학생 및 양주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교내 정문 이전 등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옥정호수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강수현 양주시장 10일 옥정호수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1월21일까지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시간(오후 1시~2시)에는 눈썰매 이용이 불가하다. 왕송호수축제는 매주 수요일 휴무다.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일부 시설 이용료는 유료다. 프로그램은 눈썰매를 비롯해 눈동산, 미니기차 및 회전썰매 등 겨울놀이가 진행된다. 포토존, 먹거리존도 운영된다.kkjoo0912@ekn.kr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의왕시 왕송호수축제 ‘겨울아 놀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파주시-국립극장,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와 국립극장은 10일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가칭)’ 구축 및 공연예술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된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을 비롯해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파주지역 공연예술 및 관광 활성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새롭게 들어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2024년 9월 개관예정)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공연예술 자원과 지역기반 시설을 활용해 공연, 전시, 체험교육 등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는 국공립 공연예술단체의 무대용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서 올해 하반기 국민에게 개방 예정이며 지역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중앙극장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내 박물관 클러스터 구축 및 체류형 관광지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국립극장 10일 박물관 문화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과천시, 2024년 임신-출산-육아-노인복지 강화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2024년 새로운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특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 시대를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확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시민 일상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출생 적극 대응…임신-출산 지원 강화 올해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오는 4월부터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를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거주요건이 폐지돼 난임시술 지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서 소득기준이 각각 폐지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이 이뤄진다.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 폭도 넓어졌다. 과천시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산후조리도우미)가 출산 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함께 산후 회복, 신생아 돌봄, 가사활동 등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확대 시행해, 해당 사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올해부터 첫째아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에 대해, 둘째아는 모든 가정에 대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 양육부담 덜어주고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과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등으로 양육 부담완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은 경기도내 최초 사업으로,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보조교사 1명 인건비 100%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 적용했던 혜택 등을 확대 적용하고 혜택 폭도 늘렸다.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리수납,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등도 신설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올해부터 과천시에서 태어난 둘째아에게 첫 만남 이용권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1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70만원, 1세 이상 2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35만원을 지원하던 부모급여도 올해부터는 1세 미만에는 매월 100만원, 1세 이상 2세 미만 아동에게는 매월 50만원을 지원한다. ◆ 장수축하금 지급…시립요양원 건립 과천시는 올해부터 1년 이상 계속 과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에게 생애 1회 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2022년부터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노인에게 5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해오던 정책을 고령화시대 노인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확대한다. 또한 시립요양원 건립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노인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과천시 시립요양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하1층에서 지상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을 갖추게 된다.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맞춤형 정책도 추진된다. 과천시는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을 이유로 떨어져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를 포함해 노인부부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과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 31개 시군 광역통합 운영되게 되면서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즉시콜을 통해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제공=과천시

안양도시공사 ‘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 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두 명의 신규직원 대표자가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문 낭독, 사장과 노조위원장의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약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청렴 선언문에는 금품수수 및 향응금지를 비롯해 △사적관계에 영향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민원인과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기 △건전한 사생활 유지 및 부패방지 솔선수범 △부정청탁 법률 숙지 및 청렴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신뢰받는 안양도시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열정을 다해 안양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렴 이행 서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도시공사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 개최 안양도시공사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포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31개동 신년인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관내 31개 동에 들러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한다. 신년인사회에서 각 동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 주민대표, 주부, 청년 등 다양한 시민을 만나 시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는 스마트-시민-행복 가치를 보다 더 공고히 하고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사업을 가시화할 계획"이라며 "각 동 주민의견을 귀담아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종합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8일 안양1동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10일 만안구청과 11일 동안구청을 방문해 구정보고회를 주재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8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안양시 8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8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안양시 8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8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안양시 8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윤석열 대통령, 고양 일산신도시 백송마을 방문…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부는 10일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주민, 건축전문가, 국회,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택분야에 대한 민생토론을 가졌다. 민생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주민이 집합적인 자기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것을 막으면 안된다"며 "지혜도 모으고 법적인 대처도 하고 국회 협조를 얻어 입법도 해서 빨리 좀 추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엔 집값이 오른다 해서 재개발을 막았는데 그렇게 되니까 공급이 부족해서 집값이 더 오르는 모순된 현상이 빚어졌다"며 "지금까지 안 고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토론회에 앞서 고양시 백석동 백송마을 5단지에 들러 노후주택과 지하주차장 등을 살펴보고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백송마을 5단지는 1992년 8월 일산신도시 최초로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며 78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정비기본방침, 표준조례안 등 하위법령 조속한 마련과 학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정부의 적극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는 재건축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재건축 사전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대상 단지 특별정비계획(안) 수립 및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양시는 노후주택 재정비사업에 대한 주민과 지자체 열망이 높은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범위는 면적 100만㎡ 이상, 택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이다. 고양시는 일산신도시(1573만㎡, 1995년 준공), 화정지구(203만㎡, 1995년 준공), 능곡지구(126만㎡, 1997년 준공)이 해당되며 인접-연접한 2개 이상 택지면적을 합할 경우 탄현, 중산, 성사, 행신지구까지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kkjoo0912@ekn.kr윤석열 대통령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 백송마을5단지 방문 윤석열 대통령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 백송마을5단지 방문. 사진출처=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 백송마을5단지 방문 윤석열 대통령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 백송마을5단지 방문. 사진출처=대통령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16일개막

[의정부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 갑진년 청룡의해, 첫 기획전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1월16일부터 2월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민화원색 특별전은 민화전문박물관으로서 우리 민화 우수성과 현대 민화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한 5000여점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민화 고유 정서와 특징을 ‘색’에 담은 전시이며,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중에서 책가도, 문자도, 화조도 등 민화 수작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10일 "민화원색 특별전을 통해 시민에게 민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소개하는 동시에 민화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문의 및 안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전시작 벽사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전시작 벽사.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전시작 책가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전시작 책가.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전시작 화훼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 ‘민화원색’ 전시작 화훼.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백영현 포천시장, 올해 화두로 무실역행 내걸다…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말이나 이론이나 탁상계획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 포천시민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務實力行(무실역행)에 집중하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할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포천은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기회의 도시"라며 "지난 연말, 70년 만에 포천시민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 개발, 기회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유치 등 핵심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천~화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서울7호선 포천연장 등 사업을 추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을 통해 포천시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힘쓰겠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를 얻어내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요 시정으로 △드론산업 첨단기업 유치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노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을 제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 무실역행(務實力行, 일을 참되고 실속 있게 힘써 실행한다) 자세로 시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가겠다. 말이 앞서기보다 행동으로 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생각하며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실천으로 시정을 챙기겠다"고 역설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10일 2024 갑진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포천시 10일 2024 갑진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10일 2024 갑진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포천시 10일 2024 갑진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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