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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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직자 교육훈련 ‘명품 지자체’ 등극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가 공직자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양평군은 공직자 교육훈련 선도 지자체답게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한 군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해 공직사회 내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하기 진행된다.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내 공직자 교육 분야 선두 지자체로서 위상을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양평군은 ‘다정한 리더십에서 실무역량까지, 함께 성장하는 명품교육’을 주제로 한 ‘양평군만의 특화된 사전 설문조사 체계’, ‘직급별 업무역량강화 교육’ 등 공직자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더의 새로운 전략, 다정함의 힘’을 주제로 한 관리자 교육도 양평군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양평군 총무담당관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고 있다"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한 해 한 해 양평군 교육훈련이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연천군의회 추석맞이 전곡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7일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내자고 격려, 응원했다. 심상금 연천군의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눈 수많은 어려움은 마음 깊이 간직해 앞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27일 추석맞이 전곡전통시장 장보기진행 연천군의회 27일 추석맞이 전곡전통시장 장보기진행.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군 ‘개성 식문화’ 관광자원화 모색…세미나 개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10월5일 수레울아트홀에서 미래 무형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세미나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성 식문화 전승 현황과 가치를 나누고 개성 식문화가 연천군 관광자원으로 대대손손 전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산-관-학 전문가들이 제1주제 ‘개성 실향민을 통해 본 개성 식문화 전승과 가치’, 제2주제 ‘개성 식문화의 연천지역 관광자원화 방안’을 놓고 토론을 전개한다. 이번 연구 구술자로 참여한 개성 실향민은 고향음식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개성 의례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개성 전통 디저트 시식도 준비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재청과 연천군이 지원하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한다. 연천군민은 물론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나 연천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 세미나 포스터 연천군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구리시 곤충생태관 추석연휴 전통놀이마당 운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곤충생태관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추석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시민은 곤충 관람과 함께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민속전통놀이를 통해 가족 간 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곤충관으로 조성돼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여주는 생태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석명절에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곤충생태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마당 포스터 구리시 곤충생태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마당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참여 협약체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참여하기 위해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장률 지속 증가와 친환경 장(葬)법 선호 등 장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나 구리시 및 경기북부에 화장시설과 종합장례시설이 없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계획에 남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 등과 함께 참여하고자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주시가 관내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협약을 체결한 5개 도시는 일정부분 사업비를 부담하고, 건립 후 해당도시 시민은 양주시민과 동일한 조건과 사용료로 종합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는 현재 종합장사시설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인근에 화장시설이 없어 강원도나 충청도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부담해도 화장을 못해 장례가 미뤄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화장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고 저렴하게 원하는 시간에 장사를 치룰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참여 업무협약 구리시 2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참여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구리시

시흥시 추석연휴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민생안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 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이 담긴‘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흥시는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을 91명으로 구성하고, 주민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통해 선제 대응한다. 특히 가스와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휴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사흘 동안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수거와 가로청소를 시행하고, 연휴기간 발생한 폐기물은 10월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아울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처리와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가스와 전기사고-상수도사고 등 비상대책도 강화한다. 정왕공설묘지도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교통 주차민원 사항에 신속 대응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관광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도 강화한다. 이는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추석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음식 꾸러미와 다양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해진 행정과 팀장은 "민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민생활 밀접 분야의 촘촘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중국대사관 "시흥시 중국인관광객 유치 적극지원"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중홍눠 주한중국 총영사와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27일 시흥시를 방문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시청 다슬방에서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밍카이 부총영사, 지앙위칭 부영사,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연수원장 등 15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시흥시와 주한 중국대관은 간담회에서 지방정부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상호 간 문화-경제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았다.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온 한중관계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해 더욱 돈독한 한중 우호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이주배경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주배경주민이 존중받으며, 시흥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거북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문화-관광도시인 시흥시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시흥을 찾을 수 있도록 대사관과 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중홍눠 총영사는 "이번 시흥시 방문을 통해 한국 도시의 사회문화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어 뜻 깊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과 관심에 감사하.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시흥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지원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은 "시흥시는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거북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양국을 이어주는 우호친선의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성장 동반자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약속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중홍눠 주한중국 총영사 임병택 시흥시장-중홍눠 주한중국 총영사(왼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광명시 상반기 공모사업으로 101억확보…작년 4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 각종 공모사업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국-도비 100억원 이상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연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 확보하는 실적을 거둬 민선8기 광명시는 재정 부담 줄이면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51건이 선정돼 국비 69억9000만원, 도비 31억1000만원 등 101억 21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작년 동기 국-도비 확보금액 26억원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확보금액 기준 역대 최고다. 선정 건수도 전년 동기 34건에 비해 17건이나 늘어났다. 이런 성과에 대해 광명시는 재원 확보를 위해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매주 운영했다. 각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 전략 수립 등을 실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국세와 지방세 징수실적이 저조해 재정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민선8기 공약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상반기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공원 조성, 교통 환경개선 등 시민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규모별로 5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12억) △체육진흥시설 지원(7억)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5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8억) 등이며, 1억원 이하 소규모 공모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신중년일자리 확충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외에도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원, 3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9000만원 등 국-도비를 확보했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10억),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8억),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4억),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2억) 등 4건이다. 올해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를 통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10억), 공공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8억5000만원), 시민체육관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4억5000만), 가로수 사이 띠녹지 조성(5억), 주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19억), 영유아체험센터 설치(10억), 감염병대응센터 건립(6억8700만) 등 12건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포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민생소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7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며 추석물가도 점검했다. 또한 독거노인 18명을 광명시청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위로를 주고받았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새마을시장에 들러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견과류, 과일 등을 손수 구매하며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지역화폐 사용하기 등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관내 독거노인을 광명시청 구내식당인 ‘이든채’로 초대해 함께 송편을 빚고 추석맞이 소통행사를 가졌다. 관내 18개 동에서 1명씩 초청된 독거노인 18명과 광명시 직원, 직원 자녀 등 50여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담소를 나누며 가족 소중함과 명절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빚은 송편은 광명마을냉장고 8곳으로 보내져 이웃 나눔으로 활용된다. 박승원 시장은 "모든 광명시민 모두가 긴 연휴동안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과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시 공직자가 광명 구석구석을 세세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송편 빚기 소통행사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송편 빚기 소통행사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시 APAP7 추석연휴 전시 연계프로 ‘다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 행사기간 내 특별주간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옛)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선보인다. 먼저 9월26일부터 10월7일까지 선보이는 가족사랑주간에는 연휴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7구역 시간여행’ 보드게임을 검역본부에서 상시 운영하며, 9월28일과 10월9일, 19일에는 자투리 종이 등 잉여 결과물들을 활용해 가렌더와 모빌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엉망종이 워크숍’이 검역본부 1층에서 진행된다. 10월1일부터 3일까지는 검역본부 야외 정원에서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안양 지역기업 오뚜기 푸드트럭 ‘YELLOW KITCHEN’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당기간 전시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전시장소를 방문하면 어린이도 쉽게 전시를 감상하고 예술을 탐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큐피커의 워크북 ‘어린이 예술 탐험대 활동지 키트’를 제공한다. APAP7 공식 오디오 가이드인 큐피커를 들으며 종이 망원경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수행하면 소정의 보상도 제공한다. 10월9일부터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긱블주간에는 긱블의 작품을 야외정원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2층에선 교육 연계 프로그램 ‘괴짜 과학자 긱블과 함께하는 키트 만들기’가 7, 8, 9, 14, 15일 등 5일간 2회차씩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긱블에듀(edu.geekble.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10월24일부터 29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업으로 동물사랑주간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에는 ‘네 발로 걷는 도시- 동물사랑 사진전’과 동물사랑 활동지 체험 및 쥐, 개구리 등 증강현실 해부실험 체험 프로그램이 검역본부 1층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상시 운영된다. 반려견과 함께 APAP7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반려견투어’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시 속 다양한 층위 구성원이 만나 손을 맞잡고 경계를 허무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핸드쉐이킹: 안양탐구생활’(10월 7, 11, 14, 17, 25, 31일) △알디프와 함께하는 원데이 티 블렌딩 클래스(10월 5, 20일) △함돈균 작가와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10월21일) △영어 투어 및 예술감독과 나이트투어를 비롯해 휴관일을 제외하고 하루 5회차 운영되는 일반 도슨트 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공공예술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11월2일까지 (옛)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펼쳐진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 엉망종이 워크숍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엉망종이 워크숍.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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