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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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순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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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블루스톤디엑스티-빅스테크놀로지, 클라우드 & AI 솔루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카스(대표 김태인), ㈜블루스톤디엑스티(대표 김경민), ㈜빅스테크놀로지(대표 김인석)는 카스 서울사무소에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각 회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업, 연구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등 분야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AI 솔루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AI 서비스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카스는 국내 최고의 계량 계측 센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및 상업 분야에 걸쳐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계량 계측 분야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센싱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블루스톤디엑스티는 인천공항에 설치된 스마트 수하물 측정 시스템을 비롯 스마트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B2B 및 B2C 분야 IoT 데이터 수집과 분석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빅스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 '와이즈온 AI'를 통해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에 영업 지원 AI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AI 어시스턴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용 클라우드 AI 전문기업이다. 카스 김태인 대표이사는 “독점적인 시장과 기술 강점을 보유한 3사의 AI 사업 협력은 AI 기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제조업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스톤디엑스티 김경민 대표이사는 “향후 공동 개발할 기업용 AI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조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용 AI 솔루션 사업 전반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가수 에일리와 국악밴드 MEC, 음원 저작권 기증으로 대한민국을 응원

가수 에일리, 국악밴드 MEC 등 실력 있는 창작자들이 함께할 때 더 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한 음원(제목 'STRONGER') 저작권을 국가에 기증한다. 이번 음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에서 주관한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10월 5일 위원회의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과 음원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멜론, 지니 등 6곳)를 통해 공개된다. 가수 에일리 등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창작자들은 K-pop과 국악이 어우러진 음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음원은 성윤용 대표(씨사십칠포스트스튜디오 소속)가 총 감독을 맡고, 강규용(Q), 김민기, 김승남 프로듀서(이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등이 제작을 총괄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가수 에일리(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가창에 참여하였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이수자인 이정석 대표가 이끄는 국악밴드 MEC도 동참하여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더했다. 이번 음원은 지난 9월 30일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공연을 통해 선공개되었으며, 10월 5일 불후의 명곡 유튜브를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에일리와 국악밴드 MEC가 참여한 뮤직비디오와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 운영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10월 5일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에일리는 “저작권 나눔에 공감하여 이번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올해 명예 기증자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할 때 더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악밴드 MEC의 이정석 대표 역시 “좋은 취지로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어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다"라며, “국민들이 기증한 음원을 많이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라고 프로젝트에 동참한 소회를 밝혔다. 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은 “국가에 저작권을 기증하는 것은 사회적 나눔과 문화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나눔의 표현"이라며, “대한민국의 힘을 가득 담은 이번 음원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 새로운 창작을 위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위한 배식 봉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보원 임직원들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약 2백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나눠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음식을 담아 자리까지 직접 챙겨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사보원 임직원들은 이날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건·복지시스템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가 체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날 배식 봉사에 앞서 지역사회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도 만나 격려했다. 신재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은 “배식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사회복지사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한달음에 와주신 사보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보원은 광진구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비롯하여 명절 송편빚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례관리 어르신 칠‧팔순 생신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4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대국민 보건복지포털 e보건소www.e-health.go.kr)와 복지로www.bokjiro.go.kr)가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한 '2024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숏폼은 이승조 부장, 김주동 과장, 황윤현 대리가 팀을 이루어 출품한 “네이버, 카카오 앱에서 e보건소 증명서 출력이 안된다고요? 이젠 다 됩니다"로써 네이버, 카카오 등 인앱 브라우저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12종의 증명서가 정상적으로 발급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그 결과, 현장 증명서 발급 비용 약 3억 8천만원과 방문 비용(교통비) 약 35억 1천만원 등 약 38억 9천만원의 국민 비용을 크게 절감한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적극행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숏폼은 윤상경 본부장, 최영일과장, 이효승 대리가 팀을 이루어 출품한 “복지로, 전략적인 단계별 웹접근성 취득으로 시청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이다. PC,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앱, iOS(아이폰)앱 등에서 보건복지포털 '복지로'의 웹 및 앱 접근성 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도 온라인에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웹 및 모바일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사이트, 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대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20만원을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반 국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공직문화 혁신 두가지 분야에 대해 30초~1분 미만 길이의 영상파일(숏폼)을 모집하는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에는 적극행정과 공직문화 혁신에 대한 기대 등을 다룬 총 169점의 숏폼이 접수되었고, 1차 요건심사, 2차 외부심사, 3차 온라인 국민 투표, 4차 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혁신 두 분야에 각각 대상(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4개) 등 최종 14점이 선정되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청렴 이벤트 ‵맑은 물 함께해요′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26일 서울 중곡동 소재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청렴 이벤트 “맑은 물 함께해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건복지행정타운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료와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제공했고 12층 대강당에서는 청렴네컷, 청렴볼을 잡아라, 청렴 메시지 나무 만들기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체감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한 청렴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기관장의 청렴 윤리경영 선포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의 주요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골든벨' 로 청렴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청렴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복지로’에서 온라인 장애인 등록 및 장애인등록증 진위 확인 서비스 개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0일 오전 9시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장애인 등록 신청과 장애인증명서 진위 여부 확인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장애인등록 신청은'복지로(bokjiro.go.kr)'에 로그인하여 장애인등록 신청을 한 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필수 첨부서류 제출 절차를 거쳐 완료된다. 신청인이 미성년인 경우 신청인과 주소가 같은 부모가 로그인하여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장애인등록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장애인이 제시하는 장애인등록증의 진위확인이 필요한 경우'복지로(bokjiro.go.kr)'에 로그인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장애인등록증 정보를 입력하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인복지법(2024. 2. 13. 시행)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장애인등록증을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본인의 장애인등록증이라도 장애인등록이 취소된 이후에 사용하면 장애인등록 취소 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온라인 장애인 등록 신청 서비스로 장애인 등록 절차의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장애인등록증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감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http://www.bokjiro.go.kr)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누리집(http://www.ssi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역대급 9월 폭우에 전국서 900여명 대피…부산엔 싱크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강한 비로 경북 등 6개 시도에서 900여명이 대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북·충남·경북·경남·전남 등 6개 시도, 31개 시군구에서 581세대, 903명이다. 이 중 409세대 613명은 미귀가 상태다. 경북에서 10개 시군의 230세대 362명이 대피하는 등 대피 인원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343세대 510명은 임시주거시설에, 다른 이들은 친인척집, 경로당·마을회관, 민간 숙박시설 등에 머물고 있다. 이번 호우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서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공공시설에서는 도로 침수 83건, 토사 유출 18건, 옹벽 붕괴 1건, 기타 27건 등의 피해가 있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싱크홀이 생기는 등 도로 파손이 있어 현재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 중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25건, 상가 침수 26건, 공장 침수 3건, 병원 침수 1건, 차량 침수 2건, 기타 23건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 논과 밭 등 농경지 4천116ha가 침수됐다. 소방에서는 37명을 구조했고, 배수 지원 331건 및 안전조치 1천753건의 활동을 펼쳤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호우로 각종 도로 및 국립공원, 야영장 등도 통제 상태다. 도로는 경기 8개소를 포함한 33개소, 하상도로는 경남 22개소를 포함한 32개소가 통제됐다. 수월교는 316개소, 강가는 3천561개소가 현재 출입이 금지됐다. 지하차도와 둔치주차장 또한 각 32개소·141개소, 국립공원은 22개 공원 641구간이 통제 상태다. 풍랑주의보 및 기상악화로 53개 항로 74척의 여객선 또한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 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창원, 김해, 부산, 양산 등에서 역대 9월 일강수량 신기록이 나왔다. 오후 5시 기준으로 부산 14곳 등에는 산사태 경보가, 경북 12곳 등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연합뉴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12일 한국고용정보원(이하 한고원)과 행정데이터 기반 복지·고용 정책 연구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보장과 고용 분야에서 국민 행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행정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보원은 보건복지 분야 정보시스템을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사회보장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고원은 고용정보의 생산과 분석·제공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국가 고용서비스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양육지원 고용·복지 정책 조합의 수혜 현황 연구'가 발단이 되었다. 양 기관이 최초로 수행하는 이 공동과제의 목적은 가명정보 결합으로 사회보장과 고용보험 행정자료를 연계하고 복지·고용 분야에서 최적의 정책조합(policy mix)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공동책임 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공공데이터의 가명정보 결합과 활용을 위한 데이터셋 구축, 세미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그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기로 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양 기관의 핵심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증거기반의 복지·고용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추석 연휴 노인·장애인 안전관리 강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 김현준 원장은 지난달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노인 및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중앙모니터링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ICT 장비를 댁내에 설치하여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중앙모니터링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안전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 지난 7월 10일 새벽 2시경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70대 어르신 댁이 폭우로 침수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앙모니터링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즉각 119가 출동하여 어르신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사보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노인과 장애인 대상자의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활동 미감지 대상자의 유선 안전확인을 더욱 면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노인과 장애인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피하거나 구조 요청조차 어려울 때가 많다"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추석명절 ‘오손도손 한가위’나눔 봉사활동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6일에서 12일까지 5일간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손도손 한가위'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서 사보원 자원봉사단 40명은 광진구 소재 25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눠 먹었으며 윷놀이,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즐기는 등 뜻깊은 추석명절 봉사와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하나하나 송편을 만들고 젊은 봉사자들과 함께 윷놀이도 하니 명절 기분이 한껏 난다"며 좋아하셨다. 또한 사보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드실 송편 재료비용 100만원도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 전달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저희와 함께 준비한 송편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보원은 광진구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비롯하여 명절 음식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례관리 어르신 칠‧팔순 생신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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