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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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ESG 특화 ‘디딤하나로자산배분펀드’ 출시

“하락장을 피하는 것보다 변동성을 낮춰 관리해야 합니다. 또 하락장을 피할 수 없다면 장기투자로 극복 가능합니다." 신범주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딤펀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디딤펀드 간담회의 13번째 주자로 나섰다. 디딤펀드는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출시한 디딤펀드는 '디딤하나로자산배분펀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포커스를 맞추고 우수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 본부장은 “글로벌 자산배분은 변동성을 낮추는 지속 가능한 투자 방식"이라며 “고객 맞춤형 자산 배분안을 선정한 다음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초과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적합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문디(Amundi) 글로벌 자산배분팀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자 특성에 맞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채권 자산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으로 환헤지를 실행한다. 주식 자산은 환노출을 하는 것이 원칙이나 급격한 환율 변동 시에는 일정 부분 환헤지를 실행해 펀드의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펀드는 현재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6개사에서 가입 가능하며 이달 중으로 하나증권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 본부장은 “디딤 하나로 자산배분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되 자산 배분을 통해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든든한 퇴직연금 투자의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카카오뱅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이 주로 근무하는 판교오피스와 여의도오피스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이 상주하는 고객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 보건 업무 전담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근무 환경에 대한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실시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연 2회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판교오피스 본사와 고객센터, 데이터 센터 등 전 사업장 시설에 대한 정기 위험성 평가하는 순회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뱅크, 청소년용 ‘이자 받는 저금통’ 출시

앞으로 토스뱅크 통장에서만 제공했던 '지금 이자 받기' 혜택을 7세부터 16세의 청소년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인 '이자 받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자 받는 저금통은 자녀들이 남은 용돈이나 비상금을 모아두고, 원하는 시점에 클릭 한 번으로 연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아이 고객은 자신의 저금통에 저축한 금액에 대해 매일 이자가 쌓이며, 이자가 차곡차곡 쌓이는 즐거움과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저금통 개설 시 자신만의 별명을 지을 수 있어 저금하는 목적과 재미를 더해준다. 이자 받는 저금통은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7~16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한 개의 저금통 개설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금융 교육의 시작"이라며 “이자 받는 저금통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모으고 이자를 받는 경험을 쌓고, 직접 금융 생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부모가 비대면으로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아이 통장'을 선보였다. 0세부터 16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는 복잡한 서류 제출과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앱에서 통장 개설, 적금 가입(최고 연 5.5% 세전), 체크카드 발급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7세 이상 자녀는 본인 휴대폰을 통해 직접 통장 내역을 조회하거나 송금할 수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특징주] 셀비온, 코스닥 상장 첫날 66%대 상승

셀비온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66%대 상승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셀비온은 오전 9시 33분 기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만원(66.67%) 오른 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69.33% 오른 2만54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셀비온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1050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도 희망밴드(1만원~1만2200원) 상단 대비 23% 높은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6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3조8177억원을 모았다. 셀비온은 2010년 설립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동해 가스전 투자자문사 선정…관련주 강세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영일만 가스전의 투자 자문사가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스전 관련주가 오름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83%)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성밸브도 전 거래일보다 320원(2.80%) 올라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전날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투자 자문사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S&P 글로벌과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ASML 충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L이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간밤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주가가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각각 하락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46% 하락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만에 다시 5만 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의 주가는 4.1% 하락해 18만5000원에 머물렀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2거래일 만에 19만 원 선을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ASML은 예정보다 하루 일찍 올해 3분기 실적을 실수로 공개하면서 반도체 시장이 이미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극했다. ASML은 2025년 예상 매출을 300억~350억 유로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이전 전망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크리스토프 포케 ASML 최고경영자는 “반도체 경기가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다"고 언급했다. 한편,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28% 하락했으며,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랩지노믹스, 미국 IMD 인수에 장초반 20%대 강세

코스닥 상장사 랩지노믹스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경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일 대비 20.83% 오른 36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랩지노믹스는 미국 IMD사 인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IMD는 미국 새크라멘토, 오로라, 버클리 등지에 각각 클리아(CLIA) 랩을 운영 중으로, 이를 모두 확보하게 된 것이다. 특히 IMD는 보험 수가가 적용되는 'CPT코드'와 'Z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빠른 서비스 적용처 확대가 기대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블루오션 잡아라”…막 오른 손보업계 펫보험 ‘격동’

손해보험업계가 펫보험 시장 선점에 팔을 걷고 있다. 최근 들어 소비자 수요에 밀접한 상품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한편 시장 내 판매채널에 고시책을 책정하는 등 다각도로 화력을 높이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보험사마다 새로운 보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상품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펫보험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는 상품이며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생후 2개월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을 개정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보장을 선보였다. 해당 보장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개정 후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은 하루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2000만원으로 설계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늘렸다. DB손해보험도 지난 6월 '펫블리 반려견·반려묘 보험' 개정에 나서 반려동물 질환 보장을 보강했다. 다빈도 질환에 속하는 피부질환, 치과질환 등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지난 8월에는 펫보험 상품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대한수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도 지난 8월 '펫퍼민트 퍼피&패밀리'와 '펫퍼민트 캣&패밀리'를 개정했다. 앞서 보장하지 않았던 스케일링과 발치 등 보장을 신설하고, 특정피부약물치료 보장을 탑재했다. 입·통원의료비 연간 한도는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반려동물보험시장 내 가입률은 현재 1%대에 불과해 손해보험업권에서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수는 800만마리 이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10개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펫보험 신계약건수는 3만9021건이다. 이는 지난해 신계약건수인 5만8456건의 6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최근 판매 일선에서의 경쟁도 격화되는 추세다. 이달 들어 대형 손보사들을 위주로 본격 채널 강화 경쟁이 시작되기도 했다. GA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손보사들이 일부 GA에 펫보험 판매 시 최대 700%에 이르는 시책을 제시하면서 판매에 나섰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부터 펫보험 판매 시 700% 시책을 내걸었다. 이달 들어 삼성화재는 600%, 현대해상은 300% 등의 시상금을 걸기도 했다. 시책 제공은 보험사가 특정 상품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활용하는 제도로, 설계사가 특정 상품 판매 시 판매 수수료와 함께 시상금을 제공받게 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등 효과를 가져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높은 시책 제시는 지난달경 일부 대형사가 먼저 시작하고 있었는데 이달 들어 다른 회사들도 속속 시책을 올려잡으면서 GA 채널 내 판매경쟁이 본격화된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들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플랫폼의 출시로 소규모 회사들의 진출도 보다 공격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18일 카카오페이는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혁신금융서비스인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규제의 완화 등으로 다각도의 시장 진입 또한 관측된다. 삼성화재는 미니 펫보험사 '마이브라운(가칭)'을 지분투자 형태로 참여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펫보험 판매를 넘어서 부가적인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금융위로부터 동물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미니보험)회사로서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 받은 단계에 있다. 미니보험사가 서비스 제공 등 강점을 활용한 혁신 상품을 선보이면 펫보험시장의 촉진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나온다. 마이브라운을 시작으로 펫보험 전문 소액단기전문보험사가 늘어날 수도 있다. 다만 아직까지 진료체계 표준화와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 등 반려동물 의료시장에 체계적으로 제도가 세워지지 않은 점은 시장 확대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꼽힌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대형사를 제외하고서는 수익성 대비 펫보험 개발에 드는 비용 등이 더 클 수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까지 경쟁에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준에 겨우 발을 맞추는 회사도 있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LS일렉트릭, 하반기 실적 감소…목표가 27.5만원→24만원

하나증권은 16일 LS일렉트릭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분기 단위 변동성과 전력인프라 부문의 일시적 마진 둔화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 LS일렉트릭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7억원, 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14.5%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전력인프라 부문에서의 이익이 줄어들고, 해외 자회사에서 태풍 영향에 의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투자 둔화로 인한 배전반 수요 감소 우려가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전반 수요 감소는 초고압변압기, 초고압차단기 등에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주 마진은 양호한 상황이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변하는 과정에서도 전력인프라 부문의 이익률은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가동률 회복 기대감 높아져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6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포드와 두 건의 상용차향 배터리 셀·모듈 계약을 공시했다"며 “당초 튀르키에 JV물량에 신규물량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 18GWh 수준의 수주로 폴란드 공장 가동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는 폴란드 공장 Capa인 약 80GWh의 22.5% 수준이다. 최근 파리 오토쇼에서는 주요 고객사인 르노는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고, VW 역시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오는 2027년까지 보급형 전기차 모델 8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이 보조금을 재개하고 배터리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형 전기차가 출시한 것이다. 이는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최근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및 GM·테슬라 이벤트 종료로 주가 조정 중"이라면서도 “단 미국은 대선 결과와 큰 관계 없이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내년에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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