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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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화와 사과농장 찾아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한화와 함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를 찾아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민존중·농촌재생' 등 농사의 가치를 전한다는 취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하를 앞둔 사과를 수확하고 이후 운반, 선별 작업에 힘쓰며 서늘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봉사활동과 관련된 농가 섭외, 작업물품·부대비용을 지원하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한화는 이번 활동으로 수확한 사과 일부를 직접 구매해 연계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농가의 원활한 농산물 판매와 농업소득 증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 어려움을 돕는 여러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협의 대표사업이다.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손영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전국 농가와 활동을 희망하는 단체를 연계해 농업소득을 늘리고 농사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 데이터센터 완전 차단 재해복구훈련 실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6일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는 지진, 화재 등 비상상황뿐 아니라 오류, 해킹 등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이중화해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액티브-액티브 형태는 두 데이터센터가 동일한 전산 자원을 가지고 운영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 센터를 통해 복구 과정을 거치는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 방식보다 복구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번 재해복구훈련은 오전 2~5시 재해로 특정 IDC가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했다. 한쪽 IDC의 통신을 완전히 차단하고 단독 센터만 운영하는 실전 훈련 과정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 서비스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 또 차단했던 데이터센터 복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뱅크, 증권을 포함해 100여 가지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고 있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나의 센터를 완전하게 차단해 업무 연속성을 점검하는 훈련은 금융권에서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법인 간 합동으로 전자금융서비스망 장애 관련 비상 대응 훈련을 개최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중앙회, 성수동에 ‘농업·농촌 가치 홍보’ 안테나숍 오픈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우리 쌀 우수성과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한 안테나숍 개장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대학생, NH콕서포터즈,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테나숍을 관람하며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행복미(米)밥차'에 준비된 주먹밥을 비롯한 쌀 간편식을 맛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안테나숍은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는 컨셉 '힙촌일기'를 주제로 이날부터 2개월간 운영된다. 1층은 농업 변화를 보여주는 일터 공간인 '스마트팜', 휴식을 취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과 쌀을 활용한 전통주 등을 볼 수 있는 '이색카페'와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거실 분위기로 삶터공간을 표현한 2층 '힙촌홈즈'에서는 △벼 성장과정 맞추기 △밥 짓기 스탭퍼 △아침밥 먹기 게임 등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또 2층 '팜스토어'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챌린지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쌀 가공품, 무럭이 키링, 텀블러, 에코백, 농촌여행 쿠폰 등 다양한 리워드를 증정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도시민, 특히 MZ세대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안테나숍을 기획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날,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희망이 있는 농업, 활기차고 유쾌한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활성화 지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실손24'가 선보이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란 보험 소비자가 병원의 진료비 증명 서류 발급 없이 전송대행 기관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전까지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일일이 직접 종이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달 25일 서비스를 시작한 실손24는 보험개발원이 만든 보험금 청구 전산화 앱이다. 현재 병상 30개 이상의 병원과 전체 보험사와 제휴돼 있다. 내년 10월부터는 동네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이 바라는 제도 개선 과제' 1위로 꼽히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이용하는 토스를 통해 실손24에 대한 보험소비자의 진입점을 넓힐 수 있도록 앱 연계 방식이 채택됐다. 토스에서 미리 카드를 연동해두면 의료기관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실손보험 청구를 잊어버려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알림을 보내준다. 이후 토스 앱에서 '간편 청구하기'를 누르면 보험개발원의 실손24 앱으로 연결돼 본인 인증, 실비 청구할 보험사 선택, 본인이 다녀온 병원 선택 절차를 거쳐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 전체 탭,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서류 발급 없는 실손청구'를 검색하면 된다. 실손24에서는 이날 이후 이뤄진 의료 결제 내역만 조회·청구가 가능하다. 과거 3년치는 토스 앱 내 '병원비 돌려받기'로 신청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연간 1억건 이상 청구되며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이 토스를 통해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토스는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후 14개 금고 합병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과 관리 하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총 14개 부실우려 금고 등을 합병 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이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운영하며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인근 우량금고와 합병을 추진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회원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합병으로 인한 고객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합병 대상 금고는 새로운 금고 지점으로 지속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합병 대상 금고의 5000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과 출자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새로운 금고에 100% 이전돼 안전하게 보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자체정상화가 어려운 금고는 합병을 통해 회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세 금고의 자율합병을 유도해 규모의 경제 실현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금고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합병 등 경영합리화로 인해 법인 수는 감소하더라도 총 점포 수는 유지해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 ‘11월 1일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

농협경제지주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6~27일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중앙광장 일원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할인판매(최대 50%) △한우 시식회 △한우 퀴즈대회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대상 한우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한우와 육포, HMR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한우의 날 제정 16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함께 전 국민이 한우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 한우의 날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다주택자 주담대 제한한다…가계대출 관리 동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은행권의 가계부채 자율 관리 강화에 따라 가계대출을 바짝 조이면서 지난달부터 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회는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 대출모집법인 관리 개선·강화, 과당금리경쟁 지도 강화, 중도금 대출의 중앙회 전건 사전검토 등 종합적이고 다방면의 조치를 포함할 예정이다.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금고 간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잉대출이 이뤄지지 않도록 지도해 투기적 수요를 차단하며, 가계부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감독당국 노력에 보조를 맞춘 실수요자 중심의 가계대출 정책을 펼치겠다는 취지다. 또 새마을금고가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축소한 사이 집단대출을 늘리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한시적으로 신규 중도금 대출을 전건 사전 검토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대출의 경우 2000억원을 초과할 때만 중앙회가 사전 검토하고 있는 것을, 금액 상관없이 모든 것을 중앙회 검토를 거치도록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과 달리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총액은 몇 년간 꾸준히 감소해 왔다. 2022년 67조5056억원, 지난해 61조2417억원, 올해 9월 57조8582억원으로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체 가계대출 중 주담대는 2022년 24조9933억원, 지난해 23조201억원, 올해 9월 22조1097억원이었다. 금융위원회의 9월 중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9월 중 업권별 가계대출 증가는 은행권 5조7000억원, 새마을금고 2000억원 수준이다. 1~9월 기간으로 확대할 경우 은행권은 40조9000억원이 늘어난 반면, 새마을금고는 오히려 3조4000억원이 줄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체 가계대출 1780조원 중 은행 비중은 936조원(52.6%)이고, 새마을금고 비중은 58조원(3.3%)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가계부채 관리의 시급성을 충분히 공감하는 만큼 향후 과당경쟁이나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면서, 실수요자나 서민층의 자금 수요를 과도하게 제약하지 않도록 가계대출을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면서 무주택자인 서민 등 실수요자 위주의 가계대출 중심으로 여신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계대출 유치를 위한 금고 간 과당경쟁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SBI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남대문경찰서장 표창 수상

SBI저축은행 명동 지점에서 근무 중인 A매니저가 4300만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남대문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A매니저는 지난 9월 13일 명동지점을 방문해 고액 예금 인출을 시도하는 인물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인출 지연 및 경찰 신고를 통해 수거책뿐만 아니라 인근 타 금융사 지점에 있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모두를 검거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SBI저축은행은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 및 해외 금융사고 발생 시 실시간 공유를 통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미싱, 명의도용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 중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은 전사 차원의 금융사고 예방 교육 및 사례 전파를 통해 매년 전국 각 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왔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온라인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1등 저축은행으로서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새마을금고,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배려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에서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필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주요 시공분야는 도배와 장판, 단열, 창호, 난방, 방수 등 주택에너지효율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예년보다 더욱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를 대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또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느 때보다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실 이웃들께 새마을금고가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가 한 뼘 더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중앙회, 농산물 ‘안테나숍’ 25일 성수동에 오픈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소개,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15시부터 12월 25일까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힙촌일기'라는 슬로건으로 방문자들이 힙팜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돼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를 체험해 그 이야기를 적는 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는 스마트팜, 이색카페,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2층은 쌀 관련 퀴즈와 체험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팜스토어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오픈기념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해 무스비와 식혜를 나눠준다. 현장 방문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NH오늘여행 상품권'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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