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전체기사

SSG닷컴, 업계 최초 ‘탄소중립포인트’ 도입

SSG닷컴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는 민간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SSG닷컴과 탄소중립포인트제 모바일앱(카본페이)에 모두 가입한 고객은 쓱닷컴에서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제품을 2000원 이상 구매 시 주문 건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익월 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때 선택한 지급유형에 따라 현금, 카드 포인트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지급 한도는 다른 친환경 활동을 통해 적립되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7만원이다. SSG닷컴은 친환경 상품 기획전도 상시 진행한다. 구매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유기농, 무농약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일상용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쓱닷컴에서 '탄소중립포인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모바일 주문확인서 도입, 고객 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를 도입했다"며 “친환경 소비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대웅제약그룹의 바이오의약품 계열사 대웅바이오 진성곤 대표가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중추신경계(CNS) 분야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원으로 동일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글리아타민은 동일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갖고 있어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파로스포린'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에 나서며 국내 항생제 수급 안정화 및 국민건강 증진에 돕고 있으며, 생물학제제 신공장 및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성곤 대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웅바이오는 신경외과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힘쓰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는 국내 신경외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큐모의 학회로 매년 최신 연구 동향과 지견이 공유되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레고랜드, 전국 선생님 무료 초청 이벤트 개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전국 선생님을 무료 초청하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개최한다. 22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초·중·고 선생님 및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주간 선생님 본인은 무료입장, 선생님 외 동반 4인까지는 초등 단체 요금(2만 5000원)이 적용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 예약 폼 작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은 22일부터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선생님들은 해당일에 신분 확인을 위한 서류를 소지하고 방문시 매표소에서 서류 및 인원 확인을 거친 후 무료 1일 이용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로는 △교원증 △공무원증 △명함 △교직원 복지카드 △재직증명서 등이 있다. 앞서 레고랜드는 지난해 11월 동일한 이벤트를 3일 동안 진행,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약 1500명의 선생님들이 신청하는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행사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행사 첫날인 오는 10월 26일에는 가족 모두를 위한 육아탈출 프로젝트 '브릭 오어 비트'가 록밴드 체리필터의 초청 공연 및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레고랜드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국내 소스류 최초” 오뚜기, 케챂·마요네즈에 ‘점자 스티커’ 적용

오뚜기가 시각장애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소스류 최초로 '토마토 케챂'과 '골드 마요네스'에 점자 스티커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 케챂과 마요네스에 적용된 점자 스티커는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제품명 등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고려해 기획됐다. 앞서 컵밥, 죽 등에 제품명, 조리법을 점자로 표기한데 이어 케챂과 마요네스 등 소스류에도 점자 스티커를 적용한 것이다. 오뚜기는 스티커 색상과 모양을 변경하는 등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스티커 위에 투명 도트로 '케챂', '마요' 등 제품명을 표기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점자 표기가 완료된 토마토 케챂(500g), 골드마요네스(500g) 500개씩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전달했다. 이후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제품 사용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점자가 부착된 위치와 점자 도트의 가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층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층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스류에도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앞장서고 이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최준호 형지 부회장,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패션그룹형지는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부회장은 형지 그룹사 차원에서 꾸준히 전개해온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인천 지역에 본사를 둔 대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초에는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인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사랑의 바자회를 위한 의류도 후원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형지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를 통해 인천 소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 6월에는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 활동 추진을 위해 해양경찰청, 재난안전교육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당시 형지는 해양 안전과 환경보호 홍보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3000만원 상당의 구명조끼를 해양안전물품으로 제공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인천에 자리를 잡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세라젬 파우제 M6, 日 ‘굿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탔다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 M6'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1957년부터 주최한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 등의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라젬은 '파우제 M6'이 파우제 시리즈 특유의 절제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웰니스와 마사지 아이템'(Wellness and massage items) 카테고리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파우제 M6'은 분리된 별도의 다리 받침대를 없애고 빌트인(풋레스트)으로 설계해 디자인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파우제 M6'은 출시된 지 2주 만에 계약대수 1500대를 넘어서며 세라젬 안마의자 라인업에서 80% 이상의 계약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9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마스터 V7과 S4, 파우제 M4로 본상을 수상했다. 앞선 4월에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개 제품으로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코웨이, 실버세대 요양·여가 케어한다… 라이프 솔루션 사업 진출

코웨이가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를 케어하는 라이프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코웨이는 지난 10월 2일 프리미엄 라이프 솔루션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코웨이가 100% 지분을 출자한 자회사다. 초기 자본은 100억원 규모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기존 장례 서비스를 넘은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 전반 케어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서비스는 프리미엄 실버타운 및 실버케어 사업을 주력으로 △문화 △여행 △숙박 △결혼 △펫 △요양 △장례 등 실버 세대의 건강 및 여가 케어 솔루션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실버 세대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포괄적인 차세대 실버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7개월 연속 흑자 달성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7개월(3~9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흑자 행진을 지난달(9월)에도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0억원 이상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치면서 셀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더해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펼쳐 온 셀러 지원 활동을 기반으로, 최근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셀러들을 적극 지원하며 신뢰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9월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11번가 내 중소 셀러 활동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인 '오리지널 셀러'의 올해 3분기(7~9월) 결제거래액은 직전 분기(4~6월) 대비 10% 증가했으며, 상품결제수량도 13% 늘었다.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결제거래액도 1100억원을 돌파했다. 중소 셀러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이 늘어나고 고객이 모여들면서 11번가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업계 2위(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기준)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11번가는 올해 연말까지 '고객'에 더욱 집중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 9월 처음 선보여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가고 있는 '클럽형 멤버십'과 '패밀리결제' 서비스에 주력한다. 11번가가 지난달 초 론칭한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은 9월 말 누적 가입 고객이 론칭 첫 주(9월 8일) 대비 2배 이상(+109%) 증가했다. '멤버'가 제품을 주문하면, '대표'가 대신 결제하는 '패밀리결제' 서비스 또한 9월 말 기준 누적 패밀리 결합 고객이 서비스 론칭 첫 주(9월8일) 대비 3배 가까이(+175%) 증가하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11번가는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규 멤버십 서비스를 이달 말 론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그랜드 십일절'을 비롯한 연말 쇼핑 시즌 고객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그랜드 십일절'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상품을 추천한 뒤 해당 고객이 구매 시 추천인이 특별 리워드(추천인의 머니백 상품 공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추천인에게 구매금액의 3% 최대 5000원를 11페이 머니로 적립)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백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다각도의 수익성 확보 노력, 셀러 동반성장 지원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픈마켓 사업의 7개월 연속 흑자를 이뤄냈다"면서 “견고하게 다져진 흑자 펀더멘탈과 셀러와의 신뢰를 토대로, '고객'에 집중한 서비스에 주력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싸이버거 300원 오른다” 맘스터치, 62종 메뉴 가격 인상

맘스터치가 오는 24일부터 버거, 치킨, 사이드 메뉴 등 총 62종 메뉴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매장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해온 가맹점주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배달 플랫폼들의 수수료 인상에 따른 점주들의 수익성 악화와 인건비, 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인상폭과 품목 등은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전반적인 판매가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인상 품목은 버거 28종, 치킨 12종, 사이드 메뉴 12종이다. 인상폭은 각각 버거 300원, 치킨 500원, 사이드 메뉴 100원씩이다. 가격 인상으로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 가격은 기존 4600원에서 4900원으로, '후라이드치킨' 반 마리 가격은 9400원에서 9900원으로 오른다. 사이드 메뉴인 '케이준양념감자'도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빅싸이순살'(1만1900원)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탄산 음료를 비롯한 전체 음료 가격은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를 포함한 매장 운영 제반 비용 상승으로 파트너인 가맹점주들의 이익 보전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 힘쓰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보다 우수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삼다수, 10월 생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위

10월 생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삼다수로 나타났다. 2위는 스파클, 3위는 백산수가 각각 뒤를 이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468만4723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생수 브랜드 소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를 측정한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류해 평판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한 것이다. 생수 브랜드평판분석은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10월 생수 브랜드평판을 보면 상위 3개 브랜드는 삼다수, 스파클, 백산수였다. 다음으로 동원샘물, 몽베스트, 아이시스, 에비앙, 크리스탈, 평창수, 다이아몬드, 풀무원샘물, 지리산수, 진로 석수, 퓨어라이프, 약산 샘물, 화이트, 순수, 퓨리스, 가야G워터, 천연수, 수블리 생수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삼다수는 참여지수 52만4177, 소통지수 51만8985, 커뮤니티지수 58만461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62만7774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169만7931 대비 4.13% 줄었다. 2위인 스파클은 참여지수 17만7504, 소통지수 16만6765, 커뮤니티지수 28만1461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2만5730였다. 9월 브랜드평판지수 81만7674보다 23.47% 하락했다.​ 3위에 오른 백산수는 참여지수 12만4604, 소통지수 11만9897, 커뮤니티지수 14만4518로 브랜드평판지수 38만9019로 나타났다. 9월 브랜드평판지수 39만5329와 비교하면 1.60% 줄어든 수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0월 생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530만1개와 비교해 11.61% 줄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85%, 브랜드소통 7.19%, 브랜드확산 14.90% 각각 하락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