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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소비] 빕스 생 무화과 스페셜 팝업·제일제면소 가을 산해진미…해태제과·bhc·할리스·도미노피자

◇ 빕스, 지금 아니면 못 먹는 제철 미식…샐러드부터 판나코타까지 3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무화과 수확기에 맞춰 '생(生)무화과 스페셜' 라인업을 2주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가을 풍미를 담은 시즌 신메뉴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은 생무화과의 맛과 당도가 가장 무르익는 9월 수확기에 맞춰 기획됐다.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신선한 제철 메뉴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준다는 취지다. '생무화과 스페셜'은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3종으로 구성했다. 생 무화과에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생무화과 리코타 샐러드'와 얼그레이 크림을 더한 '생무화과 얼그레이 케이크', 크리미한 푸딩에 생 무화과를 올린 '생무화과 판나코타'다. 가을 신메뉴도 풍성하게 냈다. 버섯 향 크림소스를 더한 '머쉬룸 크림 로스티드 치킨'과 '골든 크런치 피쉬', '케이준 버터 슈림프' 등을 선보이고, 샐러드 라인과 한식존도 '꽃게 아욱 된장국', '참나물 도토리묵' 등 가을 별미로 새단장했다. ◇ 제일제면소, 통낙지·8가지 버섯 활용…1인부터 모임까지 맞춤 구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가을을 맞아 '풍요로운 계절의 맛, 가을 산해진미'를 콘셉트로 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8일 출시하며, 낙지와 해산물, 버섯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혼자서도 든든하게, 함께라면 더 풍성하게 즐기는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는 '낙지 한 마리 해물 칼국수'와 '얼큰 버섯 소고기 전골'이다. '낙지 한 마리 해물 칼국수'는 쫄깃한 통낙지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리고 가리비와 새우, 바지락을 더해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살렸다. 쌀쌀한 날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찾는 고객을 겨냥했다. '얼큰 버섯 소고기 전골'은 시원한 해물육수에 8가지 버섯과 소고기를 담고 특제 얼큰 양념을 더해 깊고 진한 맛을 냈다. 든든한 식사는 물론 저녁 반주 안주로도 어울린다. 여럿이 다양하게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가을맞이 2인 세트'도 마련했다. 낙지 한 마리 해물 칼국수와 얼큰 샤브 칼국수, 충청도식 육전으로 구성해 두 사람이 가을 메뉴를 다채롭게 맛보도록 했다. ◇ 해태제과, 원물 넘어 카페 감성 담아…오후 3시 음료·디저트 과자로 해태제과가 가을에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를 과자로 표현한 '가을 카페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그동안 제철 과일이나 곡물 등 원물이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계절 감성을 살린 음료·디저트 메뉴로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을철 카페에서 즐기는 디저트를 언제 어디서나 과자로 즐기도록 한 시즌 에디션으로, 320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에디션 주제는 'Fall in café'다. '빠지다'와 '가을'을 동시에 뜻하는 'Fall'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해 '가을 카페에 빠지다'라는 뜻을 담았다. 여유롭고 따뜻한 가을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카페라는 점에 착안했다. 에디션은 하루 중 가장 느긋한 오후 3시에 카페에서 즐기는 음료 3종과 디저트 1종을 과자로 재해석해 구성했다. ◇ bhc, 뿌링클·콰삭킹에 신메뉴 커링클…최대 4500원 할인 bhc가 닭고기 소비 촉진의 날인 구구데이를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9일 구구데이를 기념해 9월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뿌링클과 콰삭킹 등 대표 스테디셀러는 물론 최근 출시한 신메뉴 커링클까지 특별가로 선보인다. 대상은 '뿌링클+코카콜라제로'와 '커링클+콜라', '콰삭킹+뿌링치즈볼+코카콜라제로', '뿌링클+가래떡떡볶이+콜라' 등 총 4종으로, 메뉴별로 3500원부터 4500원까지, 최대 15% 할인한다. 신메뉴 '커링클'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은은한 커리향과 부드러운 크림 풍미가 어우러진 달콤매콤한 시즈닝 치킨으로, 출시 두 달도 안 돼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커링클+콜라' 세트는 3500원 할인한 2만900원에 판다. ◇ 할리스, 홍시·곶감으로 호랑이 비주얼…리센느 광고 일주일 200만 회 할리스가 홍시와 곶감, 흑임자 등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을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K-무드를 담은 라인업으로, 화려한 비주얼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대표 메뉴 '호감 스무디'는 홍시와 곶감으로 감의 달콤한 풍미를 살린 음료로, 초콜릿 소스와 주황빛 감을 조합해 호랑이가 연상되는 비주얼을 냈다. 가을 식재료로 급부상한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 라이스 할리치노'와 '흑임자 버터크림 라떼', '흑임자 초코 롤케이크'도 함께 냈다. 이 밖에 배와 모과에 쌍화 풍미를 더한 전통차 '모과배차'도 마련했다. 할리스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전래동화를 콘셉트로 한 광고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총 조회수 200만 회를 넘었고, 리센느 포토카드 프로모션은 시작 사흘 만에 준비 물량이 소진돼 추가 발주에 나섰다. 할리스 관계자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K-헤리티지를 담아 맛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5일간 반값 혜택…신규·미주문 고객엔 콜라 무료 도미노피자가 SKT의 젊은 고객을 위한 'SKT YOUNG WEEK'를 7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5일간 만 13세 이상 34세 이하 SKT 이용 고객에게 자사앱 방문포장 50%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은 결제 금액 기준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 주문 건에 적용된다. 여기에 도미노피자 자사앱에 새로 가입하거나 3개월 이상 주문 이력이 없는 SKT Young 고객이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코카콜라 1.25L를 무료로 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와 SKT를 사랑해주는 1334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할인 혜택에 더해 코카콜라까지 무료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스파이어, 취향 따라 고르는 3종…물놀이·웰니스 혜택도 포함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여행과 미식, 쇼핑, 레저 혜택을 한 번에 즐기는 '폴 앤 모어(Fall & More)'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행자가 원하는 경험에 따라 골라 즐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세 종류다. '폴 바이츠 패키지'(1박)는 스포츠 펍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 버거·파스타·윙 중 2종과 음료 2잔을 즐길 수 있고, '폴 플레이 패키지'(1박)는 토이·기프트 스토어 '메리 고 라운드' 2만원 이용권을 준다. '폴 시그니처 패키지'(2박)는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의 브런치 또는 런치 뷔페를 포함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올리브영'과 젤리숍 '위니비니' 이용권, 인스파이어 웰니스 클럽의 실내 수영장·피트니스 이용 혜택을 준다. 폴 플레이와 폴 시그니처 패키지에는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6시간 이용권도 포함해 물놀이까지 즐기도록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빽다방부터 홍콩반점까지 한꺼번에 할인…더본코리아, 배민과 통합 기획전

더본코리아가 배달의민족과 함께 자사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참여 외식 브랜드 주문 시 4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빽보이피자는 7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함께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자사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브랜드는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오구샌 △역전우동 △롤링파스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 △인생설렁탕 △미정국수 △백스비어 △리춘시장 △막이오름 △돌배기집 △본가 △원조쌈밥집 16곳이다. 외식 브랜드 할인은 7일부터 13일까지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참여 브랜드 메뉴를 주문하면 4000원이 빠지고, 빽보이피자는 7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10일부터 13일까지는 혜택이 더 커진다. 빽보이피자와 홍콩반점은 선착순으로 최대 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빽보이피자는 7000원, 홍콩반점은 4000원의 기본 할인으로 돌아간다. 빽다방도 10일부터 13일까지 배달의민족 주문 시 선착순 4000원 할인이다. 수량 소진 뒤에도 3000원 할인은 계속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ID당 하루 한 차례 발급되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원하는 브랜드 쿠폰을 골라 쓸 수 있다.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안 된다. 참여 매장과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웅진식품, 샘표, 아워홈, 투썸플레이스, 오뚜기, 동서식품

◇ 웅진식품, 파우치형 식물성 프로틴 '솔브앤고 씨든' 2종 출시 웅진식품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면서 든든한 포만감까지 챙길 수 있는 파우치형 식물성 프로틴 '솔브앤고 씨든' 2종을 출시한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솔브앤고 씨든'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씨앗에서 얻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프로틴 제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고함량으로 함유해 바쁜 일상 속에서 한 팩으로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바삭한 곡물 토핑을 함께 넣어 씹는 즐거움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는 게 웅진식품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당케어 2종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를 넣지 않고 '클린라벨(Clean Label)' 설계를 적용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길 수 있도록 씨앗 단백질을 활용한 파우치형 프로틴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솔브앤고'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샘표 '연두 참치액' 2종 선봬 샘표가 요리에 맞게 골라 쓰는 '연두 참치액' 2종 '국·무침용'과 '볶음용'을 선보였다. 샘표에 따르면 신제품 '연두 참치액'은 두 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쳐 참치액 특유의 비린맛은 잡고 깔끔하고 깊은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린맛의 원인이 되는 지방 입자를 제거한 뒤 마이크로 필터로 한 번 더 걸렀다. '연두 참치액 국·무침용'은 국물 맛을 낼 때 멸치액젓을 섞어 쓰는 요리 고수들의 비법에 주목해 제작됐다. 국산 표고버섯과 무, 양파를 더하고 훈연향은 낮췄다. '연두 참치액 볶음용'은 참나무로 훈연한 가쓰오부시의 깊은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샘표 연두 참치액' 2종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연두 참치액'은 요리마다 어울리는 향미와 감칠맛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국·무침용과 볶음용으로 나눠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상황에 맞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워홈, 편스토랑 신제품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 출시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선보인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출시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신제품은 국산 생대파를 절이지 않고 그대로 양념에 버무려 대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알싸한 향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양념에는 새우액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 액젓 3종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매운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입맛을 당기는 매콤함을 살리고, 양념이 대파 속까지 골고루 배어들도록 해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는 게 아워홈 측 설명이다.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아워홈몰에서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김용빈 친필 사인을 증정하며, 우수 리뷰 작성자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편스토랑을 통해 소개된 김용빈의 대파김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반찬은 물론 찌개,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하며 색다른 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투썸플레이스, 광주요·화요 손잡고 추석 한정 K-프리미엄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와 협업한 추석 시즌 한정 프리미엄 콜라보 케이크를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신제품 '광주요ㅣ화요ㅣTWOSOME 케이크'는 맑은 소리와 우아한 조형미로 젊은 층의 이목을 끌어온 광주요의 시그니처 도자기 '소리잔'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선물상자에 오롯이 담긴 소리잔의 형상을 입체적인 몰드 케이크로 구현해 제품 전체를 하나의 럭셔리한 기프트 패키지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받는 이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상자를 직접 열어보는 듯한 설렘을 안겨준다. 맛 측면에서는 화요 소주 고유의 은은하고 깔끔한 풍미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해 무스케이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기억에 남을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광주요, 화요와 손잡고 한국적 미학을 담은 시즌 한정 콜라보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기프트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세련된 풍미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신제품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뚜기 '하루강황' 브랜드 론칭 오뚜기가 강황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하루강황' 브랜드를 론칭하고 김소형 한의학 박사와 함께한 신규 TV CF를 7일 공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하루강황' 브랜드는 카레의 원료로 익숙한 강황을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백세강황환', '레몬진저샷', '강황가루'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간편하게 섭취하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속 강황 섭취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규 TV CF는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니까, 오뚜기 하루강황'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일상 속 간편한 강황 섭취를 강조했다. 다양한 생활 속 장면을 통해 '하루강황'을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뚜기 관계자는 “'하루강황'은 강황을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김소형 박사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통해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루강황'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카누 캡슐 활용 차량용 방향제 제작 및 선물세트 종이 손잡이 적용 동서식품이 카누 캡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차량용 방향제를 선보이고, 카누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한다. 동서식품은 사용 후 수거된 카누 캡슐을 업사이클링해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반납한 카누 캡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방향제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제작됐다. '끝난 줄 알았던 커피의 여정이 다시 도로 위를 달린다(Drive Safe, Stay Fresh)'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을 마친 캡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동시에 안전운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작된 방향제는 소비자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카누 캡슐 수거에도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거된 카누 캡슐은 누적 약 27t에 달한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카누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전면 교체했다. 지난 2023년 맥심 커피믹스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카누 선물세트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재활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간 약 1.8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모은 카누 캡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향제 제작부터 선물세트 종이 손잡이 도입까지,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풀무원, 남양유업, 버거킹, 하림, 피자헛,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 풀무원, 공식몰서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풀무원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실속을 높였다. 구성 면에서도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3만원 미만으로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풀무원식품, 올가홀푸드,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풀무원 전 브랜드의 추석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여유 있게 추석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제로로 만들고 싶은 것' SNS 이벤트 진행 남양유업이 추석을 맞아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제로슈거 라떼'를 증정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SNS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전국민 간식어택'은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매달 제품과 연계한 주제를 선정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달에는 추석을 맞아 'ZERO(제로)로 만들고 싶은 것'을 주제로 신제품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제로슈거 라떼'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이번 추석 'ZERO'로 만들고 싶은 것과 함께 마시고 싶은 제로슈거 라떼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신제품 4종 가운데 1박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8일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발표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로슈거 제품의 특성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버거킹, 모바일 금액권 카카오에 첫 출시 버거킹이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버거킹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모바일 금액권을 처음 선보인다. 버거킹은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금액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버거킹이 선보이는 모바일 금액권은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총 4종이다. 기존 모바일 교환권이 지정된 메뉴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다면, 모바일 금액권은 권면 금액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금액권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이 잔액보다 적을 경우 사용한 금액만 차감되고 남은 금액은 유효기간 내 재사용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이 잔액을 초과하면 신용카드나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으로 추가 결제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67일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모바일 금액권은 받는 사람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때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버거킹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하림 '2026 추석 선물세트'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들을 더욱 실속 있게 만날 수 있는 '2026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선물세트로 '하림 별미요리 세트'가 있다. 닭 어깨살, 목살, 닭발, 근위 등 닭 특수부위의 매력을 집에서 간편히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신제품 '별미요리' 5종(△불닭발볶음 △닭근위볶음 △닭 특수부위 두루치기 △오리지널 닭갈비 △주꾸미 닭갈비)으로 구성됐다. 단백질 음료 '닭가슴살프로틴 선물세트'는 닭가슴살 베이스 육수로 깔끔한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2종(△고소한맛 △흑임자맛)을 담았다. 이전과 달리 구성이 새롭게 바뀐 '챔 복합 세트'도 있다. 허브, 올리브 등 고급스러운 풍미를 입힌 닭가슴살햄 '챔' 4종(△허브&페퍼 △올리브&할라피뇨 △청양마요 △와사비마요)과 통조림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소스닭가슴살' 3종(△맛다시 △짜장 △마라)을 골고루 담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 역시 준비했다. 하림의 스테디셀러인 치킨 너겟 위주로 구성된 '情(정) 세트'와 '福(복) 세트'에는 신제품 '중화 닭요리' 시리즈(△통가슴살 탕수육 △통다리살 깐풍기 △통안심 꿔바로우 △통살 유린기) 중 각 2종씩 넣었다. 하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하림의 대표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더욱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올해 출시된 이색 제품들부터 매년 꾸준하게 선보이는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소중한 분들의 취향에 맞게 선물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피자헛, 토스 페이스페이 결제 프로모션 시작…최대 2만원 할인 한국피자헛이 토스와 손잡고 7일부터 매장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FacePay)'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변화하는 결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즐거운 매장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스페이를 피자헛 매장에 접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피자헛은 매장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지(L) 사이즈 피자 기준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새로운 결제 방식의 편의성에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더해 페이스페이 이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대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헛과 토스가 협업해 각 사의 혜택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헛 매장에서 라지 피자를 포장 주문하면 피자헛 자체 할인 1만원이 적용되며, 할인 후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인 주문을 페이스페이로 결제하면 토스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헛 매장 포장 주문에 한해 적용되며, QR 및 온라인 결제와 배달 주문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결제 방식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외식 매장에서도 편리한 결제 경험이 고객 경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온 가족 건강 선물 위한 '추석 페스타' 진행 대상웰라이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뉴케어 추석 페스타'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연령과 생활 방식에 따라 영양 관리 수요가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대상 제품은 일상 속 균형 영양을 위한 '뉴케어 액티브',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돕는 '뉴케어 올프로틴', 성장기 아이를 위한 '뉴케어 마이키즈' 등이다. 특히 세계 미식 전문가들이 제품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2026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에서 2스타를 수상한 뉴케어 올프로틴 25g 고소한맛과 뉴케어 액티브 오리지널을 앞세워 체계적인 영양 설계에 검증된 맛까지 갖춘 프리미엄 건강 선물을 제안한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이와 함께 추석 시즌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4월 공개한 캠페인 영상 중 '뉴케어 올프로틴편'과 '뉴케어 액티브편'을 중심으로 TVC 및 옥외광고 등을 선보이며, 추석을 맞아 가족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 의미를 담아 '이번 추석엔, 뉴케어로 NEW 영양케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필요한 영양을 맛있게 챙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뉴케어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2년 만에 돌아온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비프 vs 치킨 [먹어봤송]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2024년 선보였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지난달 6일 2년 만에 다시 내놨다. 기존 버거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로 이름을 바꿨고, 상하이 치킨 패티를 쓴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를 새로 더해 총 2종으로 꾸렸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역 농가 식재료를 사들여 메뉴로 만드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2021년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시작으로 매년 출시됐다. 진주 고추는 2024년 네 번째로 나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당시 진주 지역 농가에서 고추 약 10톤을 사들였다. 지난 4일 기자가 두 버거를 배달로 주문해 먹어봤다. 매운맛은 시판 중인 라면 맛을 기준으로 가늠했고, 무게는 직접 저울에 올려 확인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두 장에 베이컨을 더하고, 진주 고추를 매콤새콤한 피클로 절여 크림치즈에 섞은 토핑을 올렸다. 여기에 토마토와 양상추가 들어간다. 치킨 버거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 한 장에 같은 고추 크림치즈를 얹었고, 베이컨은 들어가지 않는다. 맥도날드 영양정보상 중량은 비프 253g, 치킨 236g이다. 다만 직접 재보니 비프는 포장을 포함하고도 228g으로 표기에 못 미쳤고, 치킨은 245g으로 표기를 웃돌았다. 열량은 비프 586㎉, 치킨 590㎉로 거의 같은데, 포화지방은 비프가 치킨의 두 배에 가깝고 나트륨은 치킨이 비프보다 많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는 한입 베어 물면 고추 향이 먼저 오고, 크림치즈와 양상추·토마토·베이컨, 쇠고기 패티가 차례로 뒤를 받친다. 소스만 떼어 맛보면 매운맛이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에 조금 못 미치는데, 재료와 함께 씹는 순간 그마저 크게 눌린다. 크림치즈의 유지방이 고추의 매운 기운을 감싸는 구조다. 패티 두 장에 베이컨까지 더해져 매운맛보다 묵직함이 먼저 남는다. 매운맛이 부담스럽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이쪽이 무난하다. 다만 포화지방이 더 높은 만큼, 가벼운 한 끼를 원한다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는 결이 달랐다. 매운맛이 비프보다 한 단계 올라와 농심 신라면보다 살짝 아래쯤에서 혀에 걸린다. 고추 크림치즈를 얹었는데도 이번엔 중화가 덜한 것으로 느껴졌다. 두 버거를 이어 먹어보니 소스의 매운 기운은 치킨 쪽이 더 앞에 나서는 인상이었다. 바삭한 패티는 그 매운맛에 밀려 존재감이 옅지만, 끝까지 느끼함이 남지 않는 건 치킨 쪽이다. 얼얼한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긴다면 치킨이 맞는다. 다만 크림치즈가 매운맛을 잡아 주리라 기대하고 고른다면, 치킨에서는 그 완충이 덜해 생각과 다를 수 있다. 두 버거를 이어 먹으면 성격이 또렷이 갈린다. 크림치즈에 눌려 순하던 고추가 치킨에서는 다시 살아나고, 버거 자체의 짜임새는 패티 두 장이 소스를 받쳐 주는 비프 쪽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식품·유통·여행사 AI 도입, 성과 가시화…업무 생산성 ‘쑥쑥’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에 도입해 온 식품·유통·여행업계가 도입 효과를 숫자로 내놓으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놀유니버스는 AI 활용 이후 개발자 1인당 코드 작성량이 71% 늘었고,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의 상품정보 판단 정확도가 99%를 넘었다. 이처럼 AI 전환이 도입 계획을 알리는 단계를 지나 실제 업무 효율을 숫자로 증명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사내 업무에서 성과가 확인되면서 인력 육성과 인프라 구축으로 번지고 있고, 일부 업체는 고객 접점 분야로도 확대하고 있다. ◇ 놀유니버스·아워홈, AI 성과 정확도·속도로 입증 6일 업계에 따르면 AI를 업무에 도입한 성과를 수치로 내놓은 대표 사례로 놀유니버스와 아워홈이 꼽힌다. 놀유니버스는 코드 작성과 검토, 서비스 반영 등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결과 코드가 실제 서비스에 반영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절반 이상 줄었고, 동료 검토 뒤 첫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도 41% 단축됐다. 지난 7월에는 사내 AI 활용 사례를 한데 모으는 통합 포털 'NOL AX Hub'를 열어 기획·개발·디자인·운영 등 직군 전반으로 활용을 넓혔고, 이 역량을 여행 상품을 추천하는 'AI 노리'와 콘텐츠를 자동 큐레이션하는 '발견' 등 고객 서비스로도 연결했다. 아워홈은 광학문자인식(OCR)과 생성형 AI, 시각언어모델(VLM)을 결합해 식품표시 통합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표시정보 작성부터 온라인몰 상품정보 검증까지 자동화하는 것으로, 자사 상품이 입점한 온라인몰 11곳의 120개 상품을 검증해 상품 이미지 판단 정확도를 확인했다. 관련 연구는 지난 6월 KCC 학술대회 인공지능 응용 분야 본선에서 발표됐다. ◇ 하이트진로 인재 육성·서울우유 사내 GPT 구축 성과가 확인되면서 AI를 조직에 심는 단계로 나아간 곳도 있다. 하이트진로는 실무형 혁신 인재 30명을 'AX 리더'로 선발해 교육하고, 경영진도 프롬프트로 코드를 만드는 바이브코딩 교육을 받았다. 2024년 AI 기반 시장 분석을 도입하고 지난해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문서 요약과 보고서 초안 작성을 자동화한 데 이어, 올해 인력 육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으로 열었다. 외부 AI 서비스를 쓸 때 생기는 정보유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자체 구축한 것으로, 회계 시스템 연계와 데이터 분석, 사내 지식 검색 등으로 활용을 넓혀갈 계획이다. ◇ GS리테일·CU, AI로 상품 추천·셀프결제 지원 AI 활용을 사내를 넘어 고객 서비스로 넓힌 곳도 있다. GS리테일은 자사 앱 '우리동네GS'를 챗GPT와 연동한 전용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대화만으로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파는 상품과 행사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고, 앞으로 매장 위치와 영업시간까지 연동해 전국 1만9000여 개 매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우리동네GS 월 이용자 수는 지난 7월 기준 450만명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AI 카메라로 셀프 계산대의 결제 누락을 잡아내는 솔루션을 도입한다. 결제가 끝나지 않은 채 고객이 자리를 뜨면 AI가 이를 감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서울 강남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이달부터 매장을 넓힌다. 소비자 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부킹닷컴이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여행 계획이나 여행 중 AI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한국이 69%로 글로벌 평균 50%를 웃돌았다. 아직 방향을 제시하는 단계에 있는 곳도 있다. 제너시스BBQ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매장 운영과 물류, 품질관리를 데이터로 잇는 'AX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AI는 사람을 대신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임직원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돕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반복적인 업무는 AI가 맡고 사람은 검토와 판단에 집중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한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를 일부 조직이나 직무의 도구가 아닌 구성원 누구나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의 AI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전사 자산으로 축적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현장] 성수에 닻 내린 하겐다즈 크루즈…“천천히 맛보는 럭셔리 아이스크림 경험”

“하나, 둘, 셋, 출항!" 지난 4일 방문한 서울 성동구 코너가든 '더 하겐 크루즈' 팝업 1층 조타실에서 직원이 팝업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캡틴 역할을 맡은 직원이 배의 방향키를 돌리자 전면 미디어월에서 하겐다즈 브랜드 영상이 재생됐다. 영상은 브랜드 슬로건인 '의도된 풍미(Deliberately rich)' 와 함께, 캠페인 콘셉트인 '슬로우 럭셔리(Slow Luxury)'를 소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5일 정식 개장 전 방문한 이날 팝업은 하겐 크루즈라는 이름답게 매장 외부 장식부터 배 모양의 구조물로 꾸며져 눈에 띄었다. 가장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전용 여권을 발급 받는다. 조타실·전시 공간·라운지 바로 이어진 코스를 통과할 때마다 직원이 해당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는 방식이다. 조타실을 지나면 하겐다즈의 대표 컬러인 버건디색 벽면으로 둘러싸인 크루즈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운·침대·테이블 등 각종 오브제로 마치 고급스러운 선실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몰입도 높은 체험을 극대화하는 느낌이었다. 다음으로 벽 한 면에 나무 소재의 '플레이버 서랍(Flavor Drawers)'이 빼곡히 들어찬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서랍을 열어보면 바닐라·스트로베리·그린티·벨지안 초콜릿·쿠키 앤 크림·마카다미아까지 6개의 하겐다즈 대표 플레이버·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 원하는 플레이버를 고른 뒤 2층 라운지 바로 올라가면, 최근 하겐다즈가 리뉴얼한 벨지안 초콜릿과 함께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다. 앞서 선택한 메뉴 이외 벨지안 초콜릿까지 같이 내놓는 이유는 새롭게 손 본 벨지안 초콜릿 파인트에 대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하겐다즈에 따르면, 리뉴얼된 제품에 들어간 초콜릿 원료의 카카오 함량은 72%다. 완제품 기준 카카오 함량은 11.8%다. 실제로 맛보니 차가움 속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풍미와 함께 쌉싸름한 뒷말을 느낄 수 있었다. 라운지 바의 경우, 한 쪽 벽면을 차지한 오션뷰 덱이 또 다른 구경 요소다. 바다 속 돌고래가 헤엄치는 영상을 틀어주는 대형 화면 뒤로 선베드가 놓인 크루즈 갑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하겐다즈의 6가지 플레이버를 비롯해 애프터눈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하겐다즈는 지난 7월부터 이번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지난해에는 스틱바 등 일부 상품 위주로 '달콤한 럭셔리' 문구를 앞세워 상품 소개에 초점을 맞춘 반면, 올해는 브랜드 가치 자체에 대한 소비자 경험 제고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한국을 시작으로 주요 마켓 본사와 협력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장재형 하겐다즈 마케팅 상무는 “캠페인 주제인 'Deliberately rich'는 특정 플레이버를 만들기까지 최고급 원재료를 찾고, 이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 최상의 레시피를 활용해 패키지에 담아내는 하겐다즈의 노력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 슬로우 럭셔리 아이스크림라는 점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 자체가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인 크루즈와 맥락이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겐 크루즈 팝업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코너가든에서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오션뷰 덱 등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버거킹 몬스터 맥시멈 먹어보니…통살 치킨 패티로 확 살았다 [먹어봤송]

버거킹이 비프 패티를 최대 3장까지 쌓은 '몬스터 맥시멈' 3종을 지난달 내놨다. 기존 '몬스터와퍼'에 대용량 라인인 '맥시멈' 시리즈를 결합한 제품으로, 비프 패티 수에 따라 3종으로 나뉜다. '맥시멈'은 버거킹이 특정 버거에 패티와 부재료를 겹겹이 쌓아 파생 제품으로 내놓을 때 붙여온 이름이다. 지난해 8월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직화 패티와 치즈를 최대 4장까지 넣은 '더블 오리지널 치즈 맥시멈'을 선보였고, 갈릭 불고기를 기반으로 한 맥시멈도 있었다. 이번에는 몬스터와퍼가 그 대상이 됐다. 몬스터 맥시멈 3종을 직접 배달로 주문해 먹어봤다. 구성은 통살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킹' 패티 1장에 직화 비프 패티가 1장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3종 모두 공통적으로 베이컨과 양상추, 양파가 들어가고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마요네즈가 더해진다. 치즈와 토마토는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토마토는 원재료로 쓰이지 않지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에는 올라가 있다. 버거킹이 공개한 영양성분 기준 중량과 열량은 기본형이 376g에 1067kcal, 맥시멈2가 457g에 1305kcal, 맥시멈3이 559g에 1619kcal다. 다만 기자가 직접 저울에 올려보니 기본형 361g, 맥시멈2는 464g, 맥시멈3는 575g으로 공식 수치와는 다소 편차가 있었다. 맥시멈3은 세트가 2만700원으로 2만원을 넘는다. 다만 버거킹 앱 위클리쿠폰 기준으로는 기본형 세트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웰컴등급 1만3300원, 킹등급 1만2800원이었다. 세 제품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디아블로 소스는 매콤하다. 마요네즈가 이 매운맛을 중화한다. 양파는 소스에 눌리는 데다 양도 많지 않아 존재감이 크지 않다. 핵심은 치킨 패티다. 통살을 썼고 앞뒤로 디아블로 소스 양념이 됐다. 기존 몬스터와퍼에는 크리스피 킹 치킨 패티가 들어갔다. 온라인에서도 통살 패티가 낫다는 반응이 나온다. 기본형인 '몬스터 맥시멈'은 치킨과 비프 패티의 조화가 비교적 좋다. 소스 양도 적당하다. 다이블로 소스가 약간 맵지 않을까 싶을 때 양배추와 마요네즈가 이를 중화해준다. 다만 받은 제품은 치킨 패티가 비교적 작았고, 가격을 생각하면 패티가 2개 들어간 것 치고는 아쉬움을 느낄수 도 있다. '몬스터 맥시멈2'는 꽉 차는 맛이다. 비프 패티가 두 배로 늘었지만 앞뒤로 양념된 통살 치킨 패티가 맛에서 밀리지 않는다. 헤비한 제품을 원한다면 맥시멈2가 가장 나은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햄버거 끝부분은 비프 패티가 2장이라 뻑뻑할 수 있다. '몬스터 맥시멈3'은 한입에 넣기 어려울 정도의 크기다. 패티가 도합 네장이 들어가 크기부터 남다르다. 다만 소스와 패티의 거리가 멀어져 뻑뻑하다. 물릴 수 있다. 다만 고기가 가득 찬 맛을 원한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비프 패티 2장이 낫고 비프 패티 3장은 과하다는 평도 나오지만 소스를 추가하면 낫다는 평가도 있다. '몬스터 맥시멈' 3종은 오는 2027년 2월23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기준 기본형 1만1900원, 맥시멈2는 1만5300원, 맥시멈3는 1만8500원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마셔보니] 정식품 ‘그린비아 당 케어’…건강식의 선입견 깬 고소함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은 맛이 아쉽다." 균형 영양식이나 환자용 영양식에 흔히 따라붙는 선입견이다.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채우는 대신 맛이나 향에서는 타협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정식품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을 마셔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같은 공식에서 꽤 벗어나 있다는 점이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를 겨냥한 균형 영양식이다. 정식품은 저당·저나트륨·고식이섬유 설계를 적용하고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 5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았다. 제품은 200ml 한 팩 기준 200kcal다. 숫자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간식 음료보다는 '영양 보충'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제품이다. 막상 맛을 보면 영양식 특유의 밋밋하거나 텁텁한 느낌을 강하게 주지는 않는다. 첫인상은 호두의 고소함이다. 지나치게 달거나 향이 튀기보다는 담백한 쪽에 가깝다. 단맛을 기대하고 마시는 음료라면 다소 심심하게 느낄 수 있지만, 반대로 당류를 줄인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자연스럽다. 실제 영양정보를 보면 당류는 한 팩에 1g이다. 탄수화물은 20g이며 이 가운데 식이섬유가 7g을 차지한다. 단백질도 10g 들어 있다. 여기에 나트륨은 160mg, 지방은 10g으로 표시돼 있다. 콜레스테롤은 0mg이다. 이 제품의 포인트는 '달지 않은데도 마실 만하다'는 데 있다. 건강을 이유로 맛을 포기한 제품이라기보다, 고소한 풍미를 앞세워 음료로서의 부담을 낮춘 제품에 가깝다. 제품의 성격은 이름 그대로다. 정식품은 그린비아 당 케어에 저당·저나트륨·고식이섬유 설계를 적용하고, 바나바잎추출분말 등을 넣었다. 바나바잎추출분말 25mg과 단백질 10g도 들어갔다. 다만 '혈당 관리에 좋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영양 설계 제품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적절하다는 평가다. 그린비아는 원래 환자용 전문 영양식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정식품은 1991년 그린비아를 선보인 이후 다양한 균형 영양식을 내놓았으며, 최근에는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춰 영양을 보충하는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당 케어는 이름 그대로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맛과 영양 사이의 균형이다. 호두맛이라고 해서 견과류 향이 강하게 치고 나오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밋밋한 음료도 아니다. 고소한 풍미가 중심을 잡으면서 단맛은 뒤로 빠진다.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영양 보충용으로 마시기에는 오히려 이런 방향이 잘 맞는다. 아침에 단맛이 강한 음료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나 출출할 때 과자 대신 다른 선택지를 찾는 사람에게도 접근성이 있어 보인다. 정식품이 그린비아를 특수의료용도식품이라는 전문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런 제품의 방향성은 읽힌다. 화려한 맛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택했고, 당류 1g과 단백질 10g 등 영양 설계도 분명하다. 매일 자극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심심할 수 있겠지만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라면 한 번쯤 선택지에 넣어볼 만하다. '건강해서 참는 맛'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면서도 꽤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맛'을 지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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