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가 지난 29일 장애 청년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매장 '빽다방 난곡나눔점'을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주요 설비 및 집기 구매비 같은 초기 매장 오픈 비용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가 맡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더본코리아가 지난 29일 장애 청년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매장 '빽다방 난곡나눔점'을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주요 설비 및 집기 구매비 같은 초기 매장 오픈 비용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가 맡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CJ제일제당, 현대그린푸드, 코카콜라, 이마트 노브랜드, 쿠쿠 [똑똑한신상]](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30.a9222fc08b7544f2b433992a4073ec8b_T1.jpg)
◇ CJ제일제당,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 새단장 CJ제일제당이 '얼티브'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나뭇잎을 모티프로 활용했다. 동시에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녹여 한층 감각적인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프로틴 음료의 맛 품질도 바꿨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음료의 맛과 향미, 목 넘김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소개했다. 신제품 '얼티브 저당두유'도 내놨다. 파로와 아몬드 2종으로 출시됐다. 저당으로 설계해 부담을 낮추면서도 깔끔하게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로서 '얼티브'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프로틴 음료에 이어 두유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 식물성 음료 시장에서 '얼티브'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계속해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그린푸드 '경산 샤인머스캣'·'영천 산타로사 자두' 예약 판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다음달 4일까지 '경산 샤인머스캣'과 '영천 산타로사 자두'를 예약 방식으로 판매한다. 경산 샤인머스캣은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상품만을 선별해 선보인다. 가격은 3만8000원(2kg)이다. 영천 산타로사 자두는 7월 말부터 약 2주간만 짧게 출하돼 한정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다. 판매가는 3만6000원(1.6kg)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농수산물이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을 시기에 받아보실 수 있도록 바이어가 각 산지별 농가와 일일이 소통해 품종별 최적의 수확 시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품종을 더욱 확대해 연내 100여 개 상품을 사전 예약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카콜라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 출시 코카콜라가 레몬라임의 상큼함을 더한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코카콜라 제로 특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레몬라임의 풍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190ml 캔과 500ml 페트 등 다양한 용량으로 나온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레몬과 라임의 조화로 완성한 상큼한 풍미를 통해 새로운 맛의 코카콜라 제로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 '테이크핏 몬스터' 리뉴얼 남양유업이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 전 제품의 단백질 함량과 영양 설계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신제품 '딸기맛'도 내놨다. 남양유업은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을 350mL 한 병당 47g으로 높였다. 필수 아미노산(EAA) 설계도 함께 강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초고단백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변화에 맞춰 단백질 함량과 영양 설계를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플레이버를 추가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혁신을 통해 K-단백질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이마트, 노브랜드X복순도가 신상품 6종 출시 이마트가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해 전용 막걸리 1종과 함께 페어링 푸드 6종을 선보인다. 먼저 복순도가의 막걸리를 전용 레시피로 빚어낸 '복순도가 더 스위트 손막걸리(935ml)'는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00% 국산 쌀을 전통 누룩으로 발효시킨 복순도가의 막걸리에 울산 배와 국산 아카시아 꿀을 넣은 게 특징이다. 고소한 들기름에 불닭 소스를 더해 입맛을 살리는 '불닭들기름 막국수'와 고추기름과 다진 마늘로 버무려낸 '마늘기름떡볶이' 등도 함께 나온다. 이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막걸리와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를 준비했다"며 “노브랜드는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쿠쿠, 하단 서랍형 2도어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 선봬 쿠쿠가 하단에 서랍형 구조를 적용한 스탠드형 2도어 '쿠쿠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모델명: CKR-DFFD1830MGW)'를 선보였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단에 서랍형 구조를 적용한 스탠드형 2도어 2룸 설계다. 상단(김치·와인 등)과 하단(냉동식품·주류 등)에 독립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서로 다른 식재료를 다른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용량은 180L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미식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역시 쿠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갤러리아백화점, 팀홀튼, 라이온코리아, 스타벅스, 컴포즈커피 [똑똑한소비]](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30.a276730d68e94232967ad8d12d87c20b_T1.jpg)
◇ 갤러리아백화점 '크록스' 팝업스토어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다음달 19일까지 '크록스(Croc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크록스의 다채로운 여름 신상 샌들과 인기 클로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발에 꽂아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S3 신상 지비츠 참도 공개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샌들은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디자인의 크록스 제품과 지비츠 참으로 자신만의 여름 스타일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팀홀튼, 분당 미금역점 열었다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신규 매장 '미금역점'을 열었다. 팀홀튼 미금역점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했다. 주거, 오피스, 학원 수요가 공존하는 생활 밀착형 상권에 자리 잡았다. 팀홀튼은 이러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단순한 음료 구매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형 카페 형태로 매장을 구성했다. 내부에 창가 바 좌석, 라운지 좌석, 커뮤니티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마련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미금역점은 커피와 식사는 물론 편안한 공간 경험까지 함께 제공하는 매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이온코리아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 이마트서 1+1 행사 라이온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하이브리드 캡슐세제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의 1+1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온코리아는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를 실내건조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소취 성분을 배합한 포뮬러가 퀴퀴한 냄새와 일상 속 다양한 특이취를 최대 99%까지 제거하며, 세탁 후 청명한 라벤더 향이 12주간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라이온코리아 비트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액상형 캡슐세제에서 더욱 진화된 하이브리드 캡슐세제를 보다 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마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비트 몬스터 팟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고 편리한 세탁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핑크 피치 리프레셔' 및 서머 쿠폰 혜택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4000원대 리프레셔 음료를 출시하고 서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달 23일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이달 27일 선보인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가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가성비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톨 사이즈 기준 4900원에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는 또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서머 쿠폰' 2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 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가운데 1잔(Tall)을 즐길 수 있는 음료 교환 쿠폰과 샌드위치, 케이크, 베이커리 등 푸드 메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리프레셔 음료와 서머 쿠폰 혜택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올여름 대표적인 가성비 소비로 떠오르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음료와 다양한 혜택을 보다 합리적으로 즐기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구미식 수박화채'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진행 컴포즈커피가 '구미식 수박화채' 신메뉴 2종을 출시하고 관련한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달 19일까지 전개한다. 또 '프레시롤 3종' 할인 행사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수박화채와 프레시롤 할인 혜택은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과 앱오더 주문 시 자동 적용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채 레시피를 컴포즈커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올여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시원한 수박의 청량함과 풍성한 토핑이 어우러진 수박화채 2종, 그리고 프레시롤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ABC마트, GS25, CJ푸드빌, 팀홀튼, 세븐일레븐, 애경산업 [유통가 NOW]](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30.59f28f937b094c70a5c26ddf685301be_T1.jpg)
◇ ABC마트 “외국인 매출 전년 대비 약 40% 증가" ABC마트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고객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중국과 대만, 일본 고객의 유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ABC마트는 외국인 매출은 기존 명동·동대문 등 대표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건대·성수 등 도심 상권과 강릉·대구·울산 등 지역 거점 매장에서도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면서 신발 역시 한국 여행 중 구매하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 매출이 대표 관광 상권뿐 아니라 일부 로컬 상권과 지역 거점 매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만큼, 상권별 수요를 면밀히 살피며 외국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200만 팔로워 반응 매출로 연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팬덤을 기반해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 구독자 114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2만명 등 총 200만명이 넘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연간 조회수 3억뷰, 하루 평균 조회수 84만회를 기록하는 중이다. GS25는 자체 SNS에서 발생하는 검색 키워드와 댓글, 공유 등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 기획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불닭볶음 미역국탕면'과 '얼먹젤리'가 있다. GS25는 앞으로도 200만 팬덤의 온드미디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상품화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는 200만 팬덤에서 축적되는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가장 먼저 읽고 이를 상품 개발과 콘텐츠,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고도화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CJ푸드빌, 지역 아동과 쿠킹 클래스·외식 경험 함께한 '빕스 동행데이' 성료 CJ푸드빌이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는 '빕스 동행데이'를 진행했다. 빕스 동행데이는 CJ푸드빌이 보유한 외식 사업 인프라와 콘텐츠,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CJ푸드빌 외식사업본부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 중구 쿠킹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빕스 셰프와 함께하는 '크림치즈 초코퍼지 브라우니' 만들기 체험학습이 열렸다.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에서는 조별 식사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만의 콘텐츠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빕스 동행데이'를 비롯해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 세븐일레븐, 지역 농산물 활성화 위한 상생 프로모션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지역특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상생 파우치 음료(총 12종) 구매 후 세븐앱 엘포인트(L.POINT) 적립과 함께 스탬프(1개)가 쌓인다. 총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여기에 세븐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역 상생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당첨 확률이 3배로 올라간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가치소비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과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애경산업 청양공장 노사 'Safety Together' 개최 애경산업은 충남 소재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 노사합동 안전점검 행사인 'Safety Together'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홍열 애경산업 생산부문 부문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빙그레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투게더 미니어처'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024년 해군본부와 후원협약을 맺고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제공해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국제개발 비영리기관 '헤퍼코리아'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원금은 헤퍼코리아가 네팔 신둘리 지역에서 운영하는 '한-네팔 낙농실습훈련 프로그램'과 '꿈 장학금'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조 속에서 '수입 다변화'가 국가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수입협회(KOIMA)가 자원 대국 브라질에서 굵직한 통상 성과를 올리며 수입업계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29일 한국수입협회는 윤영미 회장이 전날 브라질 상파울루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2026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질 경제협력단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주관 아래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대한항공 등 국내를 대표하는 15개 핵심 기업으로 꾸려졌다. 재계의 눈길을 끈 대목은 주관 기관인 한경협을 제외하면 수입협회가 협력단 내 유일한 경제단체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그간 대통령 경제사절단이 주로 수출·첨단산업 위주의 대기업으로 구성됐던 점을 감안하면 수입협회가 독자적인 한 축을 맡아 전면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원자재와 식품 수입이 곧장 국내 산업 생태계 유지와 서민들의 밥상 물가로 직결되는 만큼 국가 최고위급 통상 무대에서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졌음을 정부가 공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브라질 양국 통상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윤 회장은 수입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피력했다. 15개사 대표 발언자로 마이크를 잡은 윤 회장은 “수입협회는 해외의 우수한 원자재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조달해 물가 방어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 단체"라며 “대한민국의 핵심 식량 안보 파트너인 브라질과의 교역과 협력이 앞으로 더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급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초대형 비즈니스 결실도 맺어졌다. 부대 행사로 열린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1위 육류 수입·유통 기업인 하이랜드푸드그룹은 브라질 JBS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BS그룹은 브라질 재계 서열 2위이자 전 세계 180개국에 소·돼지·닭고기 등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글로벌 식품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연매출 862억 달러(약 120조 원), 임직원 28만 명을 거느린 거대 공룡 기업과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은 향후 대한민국 육류 조달선을 다변화하고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수입협회의 공급망 다변화 영토는 브라질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 상반기에만 아르헨티나·우즈베키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농수산물·축산물 소싱망 확대를 논의했다. 남아공과는 갈치·고등어 등 연 700만 달러 규모의 수산물 교역 확대를, 아르헨티나와는 와인 및 축산물 공급 다변화를 약속받았다. 지난 5월에는 멕시코에 민간 수입사절단을 긴급 파견해 현지 대외무역협의회(COMCE)와 공급망 협력 MOU를 맺었고 체코 정부와도 통상 MOU를 체결해 동유럽 식품 부자재 우회로까지 확보했다.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영토 밖 식량 기지'를 민간이 발 벗고 나서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협회는 이번 브라질 국빈 방문 동행 성과를 발판 삼아 중남미 현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 공급망과 물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 자원 부국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채널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bhc 신메뉴 '커링클'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커링클은 카레 향이 물씬 풍기면서 간판 메뉴인 뿌링클보다 단맛이 덜하고 약간 매콤함이 더 가미됐다. 커링클은 지난 9일 전 채널에 동시 출시된 '뿌링클 유니버스'의 신메뉴다. 커리 시즈닝을 입힌 치킨에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를 곁들여 먹는 구성으로, 한 마리와 콤보, 순살로 낸다. 출시에 맞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몬스터즈' 협업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뿌링클은 누적 1억5000만개가 팔린 bhc 대표 시즈닝 치킨으로, 커링클은 뿌링클의 '치즈 단짠'을 카레 쪽으로 튼 파생 메뉴다.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bhc 서초교대점에서 커링클 시식회를 가졌다. 이 시식회에서 기자가 맛 본 커링클은 우선 카레 향이 가장 앞섰다. 매콤한 맛은 약하게 깔리고, 감칠맛과 짭짤함이 받친다. 밀크·사워크림에 볶은 양파와 마늘 파우더를 더한 시즈닝이다. 카레는 향은 뚜렷해도 혀에 닿는 맛은 약해 냄새만큼 자극적이지 않다. 단맛이 강한 뿌링클보다 덜 달아, 두어 조각 뒤 물리는 느낌도 덜했다. 함께 주는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는 새콤달콤하다. 찍으면 단맛이 다시 올라와, 뿌링클의 단맛이 부담스러웠다면 빼고 먹는 편이 낫다. 소스 없이도 짭짤함이 도드라져 맥주보다 소주 안주에 가깝다. 와인과 페어링해도 잘 어울릴만한 맛이었다. 이날 시식회에서 전병준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메뉴개발1팀 차장은 “출시까지 6개월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물리지 않는 맛을 과제로 삼았고, 소비자 패널 조사에서 선호가 높았던 허니버터요거트를 기본 소스로 골랐다는 설명이다. bhc가 카레 치킨을 낸 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커리퀸'을 선보였다가 단종했었다. 당시엔 커리 딥소스를 낀 본격 카레 맛이었다. 커링클은 그보다 커리 향을 낮추고 크림을 더해 맛을 순하게 조정했다. 커리퀸을 찾던 소비자에겐 한결 순해진 후속작이다. 사이드 3종도 함께 나왔다. 가래떡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소스가 기름진 입안을 정리해 주고, 콰삭 감자는 겉이 바삭한 웨지형으로 무난하다. 크리스피 번은 시즈닝을 뿌린 빵이라 디저트에 가깝다. bhc는 시즈닝 신메뉴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해 콰삭킹과 스윗칠리킹, 올해 쏘이갈릭킹을 냈다. 이 가운데 콰삭킹은 bhc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해 뿌링클 다음으로 비중이 큰 메뉴가 됐다. bhc는 오는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열 계획이다. 커링클은 뿌링클을 대체하는 맛은 아니다. 다만 그 단맛이 물렸던 사람이라면, 소스를 빼고 한 번 먹어볼 만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산양분유를 먹은 영유아의 아토피 피부염 발생 위험이 우유 분유군보다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제조사 데어리고트의 임상연구 결과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원유 공급·제조 파트너사인 뉴질랜드 데어리고트(DGC)의 산양분유 임상연구(GIraFFE) 최종 결과가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뉴트리션'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GIraFFE' 연구는 건강한 만삭아 2100명 이상이 참여한 다기관·이중맹검·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이다. 신선한 산양원유 기반 산양분유의 영양학적 특성과 아토피 예방 경과를 분석했으며, 영유아 산양분유 연구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과를 보면 생후 12개월까지 산양분유를 꾸준히 먹은 영유아군은 우유 기반 분유군보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 위험이 30%가량 낮았다. 부모가 아토피 피부염 병력을 가진 고위험군에서는 발생 위험이 60%가량 줄었다. 연구를 주도한 DGC는 40년 넘게 산양유를 연구해온 글로벌 산양분유 전문기업이다. 뉴질랜드 자연방목 시스템을 바탕으로 원유 생산부터 연구개발, 품질관리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운영한다. 독자 공법인 GS(Gsentle&Soft)로 산양원유의 A2 단백질 구조와 중쇄지방산(MCT), 유지방구막(MFGM) 등 생리활성 성분을 보존한다. '후디스 산양유아식'도 뉴질랜드산 자연방목 산양원유와 DGC의 제조 공정으로 생산된다. 양사는 단순 원료 수급 관계를 넘어 원유 생산부터 연구개발, 제품 설계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산양유 영양 분야의 과학적 근거를 쌓아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영유아 부모들의 분유 선택 기준이 단순 성분 비교를 넘어 원유의 출처와 생산 환경, 제조사의 연구 역량과 과학적 데이터로 확장되는 추세"라며 “DGC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산양원유 본연의 영양 가치와 과학적 근거를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C 연구진은 이번 GIraFFE 연구에 참여한 아동을 만 5세까지 추적 관찰해 알레르기 관련 건강 지표와 성장 발달에 대한 추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서울 자치구마다 즐겨 찾는 라면이 달랐다. 농심이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족 주거지역은 짜파게티, 관광 상권은 신라면 골드가 1위에 올랐다. 농심은 2026년 상반기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POS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자치구별 1위 라면을 정리한 '서울 농심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영업 데이터 분석 전문팀이 서울 전역의 실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한 결과다. 서울은 자치구마다 인구 구성과 주거 형태, 상권 특성이 다르다. 오피스 상권과 가족 단위 주거지역, 2030세대 밀집 지역, 외국인 관광지 등 지역에 따라 소비 형태도 갈린다. 농심은 구매 빈도가 높고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는 라면 판매 데이터로 서울의 지역별 소비 경향을 들여다봤다. 부동의 1위 신라면은 서울에서도 강세였다.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을 합산한 결과 신라면은 15개 자치구에서 1위에 올랐다. 대형마트가 있는 22개 자치구의 약 70%가 신라면을 가장 많이 찾은 셈이다. 서울 전체로 봐도 신라면이 1위였다. 이어 짜파게티, 얼큰한 너구리, 신라면 골드, 안성탕면, 육개장사발면, 배홍동비빔면, 신라면컵, 배홍동막국수, 신라면블랙 순으로 매출 순위가 매겨졌다. 스테디셀러가 상위권을 채운 가운데 신제품 신라면 골드가 4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0만봉이 팔린 이 제품은 얼큰한 닭 육수로 차별화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하절기 브랜드 배홍동은 비빔면이 7위, 올해 신제품 막국수가 9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다. 가족 단위 주거지역에서는 짜파게티가 신라면을 눌렀다. 양천구와 노원구, 성북구, 성동구, 용산구, 광진구 등 6개 자치구 대형마트에서 짜파게티가 1위를 차지했다. 양천구와 노원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가구가 많은 지역이다.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2024년 기준 2인 이상 가구 비중이 양천구 71.7%로 자치구 중 가장 높았고, 노원구도 67.3%로 서울 평균 60.1%를 웃돌았다. 반면 성북구와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는 대학과 업무지구가 몰려 청년 비중이 높다. 이들 4개 구의 20~39세 인구 비중은 올해 6월 기준 평균 30.9%로 서울 평균 29.1%를 넘었다. 농심은 가족 단위 지역에서는 짜파게티가 주말이나 별식으로 선택되고, 청년층이 많은 지역에서는 여러 재료를 조합하는 모디슈머 수요가 판매에 반영된 것으로 봤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중구는 다른 자치구와 확연히 달랐다. 이곳에서는 글로벌 공략 제품인 신라면 골드와 신라면 툼바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서울 전체 4위인 신라면 골드가 중구에서는 1위였고, 전체 10위권에 없던 신라면 툼바도 2위를 기록했다. 중구 대형마트는 지역 주민의 장보기 공간이면서 명동과 남대문, 동대문, 서울역을 찾은 외국인의 K-푸드 쇼핑 거점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은 450만명으로 서울 주요 관광지 중 가장 많았다. 농심은 익숙한 풍미에 한국적인 매운맛을 더한 두 제품을 외국인이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신라면 골드는 친숙한 닭고기 국물에 매운맛을 얹었고, 신라면 툼바는 생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에 신라면의 매운맛을 결합했다. 농심은 두 제품을 글로벌 전략제품으로 정하고 해외 중심의 마케팅을 펴고 있다. 대형마트와 달리 SSM에서는 결과가 한결같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든 SSM에서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다. SSM은 주거지역과 가까워 소비자가 식료품을 자주 사는 생활밀착형 채널이다.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사는 대형마트보다 일상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소량·반복 구매하는 수요가 크다. 이런 채널에서는 새로운 맛을 찾기보다 익숙하고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경향이 강하다. 인지도와 보편적 선호가 높은 신라면이 전 자치구에서 1위를 지킨 이유다. 농심 관계자는 “서울 25개 자치구의 판매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인구와 상권, 유통 채널에 따라 소비자들의 라면 선택이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하며 '인생을 맛있게' 만드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