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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나들이] 레고랜드, 파라다이스, 소노인터내셔널, 그랜드 하얏트 서울

◇ 레고랜드 '브릭 오어 트릿' 가을 축제…한글날 불꽃놀이·야간 개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 시즌 축제 '브릭 오어 트릿(Brick-or-Treat)'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있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연휴 기간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가을 축제와 연휴가 맞물리면서 방문객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브릭 오어 트릿은 다음달 15일까지 이어진다. 레고랜드는 놀이공원 곳곳을 가을 분위기의 장식과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로 꾸며 어린이들도 지나친 공포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낮에는 몬스터 공연과 스탬프 랠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불꽃놀이와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글날인 이달 9일에는 오후 8시30분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매주 토요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입장권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레고랜드는 이달 8일 오후 11시까지 '몬스터 플래시 세일'을 진행해 성인과 어린이 일일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행사에서 구매한 이용권은 다음달 16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라다이스 '라 리스트 2027' 개최…세계적 셰프 한자리에 파라다이스그룹이 세계적인 셰프와 미식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시상식과 포럼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1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와 함께 '라 리스트 2027 코리아 어워즈'와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코리아 2026'을 진행한다. 라 리스트는 세계 200여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 제과점을 평가해 분야별 상위 1000곳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다. 다양한 평가 자료를 종합하는 데이터 기반 방식을 활용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라 리스트 2027' 글로벌 상위 1000곳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과 셰프,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국내외 미식·외식산업 관계자 약 2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라 리스트 창립자이자 회장인 필립 포르를 비롯해 프랑스 엘리제궁 수석셰프를 지낸 기욤 고메즈, 파리 '르 뫼리스 알랭 뒤카스'의 아모리 부르 총괄셰프, 로즈우드 홍콩의 조나단 숙데오 페이스트리 총괄셰프 등이 참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국내외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갈라 만찬이 열린다. 올해는 한 명의 셰프가 코스를 전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셰프가 협업해 하나의 코스를 완성한다. 최현석 쵸이닷 셰프와 강민철 레스토랑 강민철 셰프, 소울 다이닝의 김희은·윤대현 셰프, 조나단 숙데오 셰프 등이 참여해 각자의 조리 방식을 결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에메랄드홀에서는 제3회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코리아 2026' 포럼이 열린다. 파라다이스그룹과 라 리스트, 한국·유럽 싱크탱크 KEY,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이 공동 기획한 행사다. 셰프와 기업, 플랫폼, 언론 등 미식산업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요리의 경계를 넘어서는 미식의 재정의'다. 미식을 음식의 맛과 조리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와 과학, 건강, 사회적 가치 등으로 확장해 살펴본다. 첫 번째 토론인 '라 리스트가 조명하는 미식 유산과 정체성'에는 기욤 고메즈와 아모리 부르, 홍콩의 VEA와 WING을 운영하는 비키 청 셰프, 태국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Sorn의 수팍손 종시리 셰프가 참여한다. 이들은 미식 외교와 국가 브랜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지역 식문화의 세계화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인 '미식과 웰니스 그리고 미래적 가치'에는 장동선 뇌과학자와 우창윤 WIM 클리닉 대표원장, 윤화영 프레드므아 대표·총괄셰프,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맛이 인간의 감정과 공감에 미치는 영향부터 건강과 미식의 관계, 파인다이닝의 대중화, 사회적 포용과 지속가능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셰프들의 경험에 뇌과학과 의학, 사회적 가치의 관점을 더해 미식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국내외 미식인들이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K-미식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전국 호텔·리조트 관광 제휴 확대…지역 명소 할인 제공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호텔·리조트와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한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부산에서는 소노문 해운대와 부산관광공사가 상호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문 해운대 투숙객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에게는 소노문 해운대 '셰프스 테이블' 조식 뷔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동백섬, 영화의 전당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호텔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전남 진도에서는 쏠비치 진도가 진도군,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체험과 리조트 시설을 연계했다. 쏠비치 진도 투숙객은 전복해상체험과 수산물 요리 수업, 미식 체험 등 보배야놀자 프로그램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보배야놀자 이용객은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풀과 사우나, 레전드 히어로즈 등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지역 관광지 이용권을 숙박과 결합한 상품도 선보였다. 쏠비치 삼척은 객실 1박에 관광지 할인권을 더한 '레저 패키지'를 판매한다. 환선굴과 해양 레일바이크, 해상 케이블카, 무릉별유천지 등 삼척의 주요 명소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판매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패키지 이용은 오는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쏠비치 남해는 객실 1박과 원두커피 2잔, 하동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2인 이용권을 묶은 '스카이웨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남해의 바다 풍경과 하동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구매와 이용 모두 오는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충북 단양의 소노벨 단양은 리조트 안에 관광 안내와 예약을 지원하는 '투어데스크'를 운영한다. 투숙객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충주호크루즈, 래프팅 등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에서는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가 서귀포 잠수함, 아르떼뮤지엄, 아르떼키즈파크, 스누피가든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웰니스 위크' 개최…운동·회복·교류 프로그램 마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오는 17~18일 운동과 회복, 교류를 결합한 도심형 건강관리 행사 '웰니스 위크(Wellness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전·회복·연결(Challenge·Recover·Connect)'을 주제로 운동 전 준비부터 고강도 운동, 운동 후 회복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 4월 '어반 웰니스 챌린지'를 통해 역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운동 강도뿐 아니라 준비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포커스(FOCUS)', '플로(FLOW)', '컨트롤(CONTROL)' 등 세 가지 준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커스는 움직임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트라이벌 마커스(Tribal Markers)'를 통해 몸에 그려지는 점과 선, 원을 따라 움직이고 호흡하며 감각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플로는 호흡과 움직임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소프트 빈야사와 골반 스트레칭 요가, 유니버설 요가, 히말라야 호흡 빈야사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컨트롤은 '루프 메서드(LOOP METHOD)'를 활용해 몸의 정렬과 움직임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자신의 신체 움직임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준비 프로그램을 마치면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하이록스 챌린지(HYROX Challenge)'에 참여한다. 운동이 끝난 뒤에는 먼데이사우나와 사우나십이 협업한 '사우나 리추얼(Sauna Ritual)' 회복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우나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몸의 긴장을 풀고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운동 이후에도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 에스콰이어가 운영하는 '에스콰이어 라운지'에서는 건강 관련 음료를 제공하는 웰니스 바와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점프 챌린지와 경품 행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동의 성과뿐 아니라 준비와 회복을 함께 고려하는 건강관리 문화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노랑풍선,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 하나투어 '호남관광문화주간' 명사 초청 당일 여행 2종 선봬 하나투어가 '2026 호남관광문화주간'을 맞아 전문가 강연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당일 여행 상품 2종을 출시했다. 호남관광문화주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문화 진흥 사업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협업사로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의 호남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인문학 작가 박소영과 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광주·전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두 상품 모두 전용 버스를 이용한 왕복 교통편을 제공한다. 이달 24일 출발하는 광주 당일 여행은 박소영 작가의 '비엔날레, 아트페어로 읽는 현대 미술'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후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해 22개국 예술가들이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선보이는 작품을 감상한다. 이달 31일 출발하는 전주 당일 여행은 남부시장과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 뒤 김미경 강사의 특강에 참여하는 일정이다. 강연 주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으로 일상에서 자기계발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더해 지역 여행의 질을 높이고자 상품을 기획했다"며 “호남의 역사와 예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오키나와 여행 강화…소규모·단독 출발 상품 구성 모두투어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급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오키나와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일본 여행 송객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이달 1~7일 일본 여행 예약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늘었다. 3분기 전체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로 중국(37.6%), 동남아(27.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달 일본 지역별 예약 비중은 오사카가 28.6%로 가장 높았다. 후쿠오카(17.1%), 도쿄·삿포로(각 15.0%), 오키나와(7.5%) 등이 뒤를 이었다. 모두투어는 일본 재방문객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 대신 현지 미식과 자연, 숙박시설 등 체류 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맞춰 '밀도 있는 여행, 오래 남는 이야기'를 주제로 오키나와 3박4일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 인원과 동행 형태에 따라 소규모 단체와 단독 출발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함께 채우는 오키나와'는 10~15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상품이다. 하이클래스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류큐 비치 리조트에서 2박, 하얏트 리젠시 나하에서 1박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우리만의 오키나와'는 2~4인 이상 단독 출발이 가능한 상품으로 현지 가이드가 동행한다. 부세나 테라스 2박과 하얏트 리젠시 나하 1박 또는 류큐 비치 리조트 3연박 가운데 숙박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현지 식사도 차별화했다. 1954년부터 운영된 고급 요정 '스키야키와'를 비롯해 오키나와산 와규 코스와 지역 특식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야타이무라 등을 방문해 오키나와의 야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일본은 접근성이 높고 재방문 수요가 많은 시장인 만큼 누구와 어떻게 여행하고 현지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소규모 여행과 단독 출발, 숙박과 미식 등 오키나와에서 보내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노랑풍선 '오키나와 장수마을' 여행 출시…액티브 시니어 겨냥 노랑풍선이 건강과 문화 체험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오키나와 장수마을을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 오기미촌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자연환경,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했다. 제주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3박4일 일정이며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 가격은 189만원부터다. 여행객들은 오기미촌에서 농가 방문과 수확 체험을 하고 얀바루 숲을 산책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문화 체험도 일정에 포함됐다. 오기미촌의 현지 식재료로 만든 장수식을 맛보고 덴푸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 지역 음식인 아구 샤브샤브와 철판 스테이크 등을 제공한다. 현지 식재료와 식생활을 여행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 일정에는 만좌모와 츄라우미 수족관, 글라스보트 체험 등이 포함됐다. 류큐무라 민속촌에서는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마사히로 주조공장에서는 전통주 아와모리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미니 아와모리 1병도 제공한다. 숙박은 나하 시내 1박과 해변 리조트 2박으로 구성했다. 오키나와 가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과 휴양의 균형을 맞췄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여행은 건강과 취미, 새로운 경험을 함께 충족하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오키나와의 장수문화와 식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관광형 패키지와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 출시…1박 430달러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겨울철 해외 휴양객을 겨냥한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Endless All-Inclusive)'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호텔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 숙박과 식사, 여가활동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 이그제큐티브 등급 이상 객실과 하루 세 끼 식사, 인피니티풀 및 바 라운지 무제한 이용 혜택을 결합했다. 예약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올해 12월 24일부터 할 수 있다.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성인 2명 기준 1박 430달러(세금 포함)부터다. 성인 1명당 만 12세 미만 어린이 1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식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혜택이다.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프레스티지 스위트', '켄싱턴 스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켄싱턴 스위트는 호텔에서 단 1실만 운영하는 최상위 객실이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로 사이판 파우파우 비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인피니티풀&바 라운지에서는 바다와 일몰을 감상하며 칵테일과 맥주, 와인, 무알코올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라운지 운영 시간 동안 음료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받는다. 3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도 추가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뿐 아니라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레스토랑 및 여가시설을 교차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른 호텔의 조식·중식 레스토랑과 스포츠 시설, 워터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사이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공항 왕복 이동 서비스와 켄싱턴 에코백 1개를 제공한다. 4박 이상 연속 투숙하면 1박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사이판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겨울철 휴양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며 “복잡한 일정이나 추가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패키지 하나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사조대림 국물 어묵면·CJ프레시웨이 AI 식습관 관리…신세계푸드·파리바게뜨·건국유업·네스프레소

◇ 사조대림, 냉소바·비빔면 이어 국물 메뉴 추가…밀가루 없는 어묵면 사조대림이 '대림선 바로먹는 어묵면'에 따뜻한 국물 메뉴 '가쓰오우동'과 '나가사끼짬뽕' 2종을 추가했다. 지난 7월 나온 '쯔유냉소바'·'들기름비빔면'에 이은 신제품으로 가을철 국물 요리 수요를 고려해 기획했다. 면은 어묵을 면 모양으로 뽑아 만든 것으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어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가쓰오우동은 진하게 우린 가쓰오부시로 국물 맛을 내고 우동소스·건더기 후레이크에 가쓰오부시 토핑을 곁들였다. 나가사끼짬뽕은 해물과 돈사골 육수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냈고 야채 후레이크를 더했다. 동봉된 트레이에 어묵면·소스·후레이크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2분 데우면 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대림선 어묵을 색다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유치원 79곳 도입…잔반 지표 10개월 새 13% 개선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 고객사인 어린이집·유치원에 AI 영유아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제공하고 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냠냠키즈는 AI 푸드스캐너 기업 누비랩의 솔루션으로 식사 전후 식판을 스캔해 음식별 섭취량·잔반량을 분석하고 당일 메뉴와 연계한 식사교육 콘텐츠와 영양 리포트를 내준다.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시작했고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CJ프레시웨이만 운영한다. 9월 기준 도입 기관은 79곳, 가동 중인 푸드스캐너는 119대다. 쌓인 식사 데이터는 21만8000여 건이다. 일정 기간 이상 이용한 아동 715명을 추적 분석한 결과 잔반 관련 지표는 10개월 만에 약 13% 개선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결과를 아동 식습관 변화 파악과 식생활 교육에 쓸 계획이다. ◇ 신세계푸드, 카이스트점 열어 캠퍼스 매장 6곳…대학가 40%는 콤팩트 매장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대학가 매장을 늘리고 있다. 대학 캠퍼스와 인근 상권 매장은 27곳으로 1년 새 54% 늘었고 전체 매장 중 비중은 10%가 됐다. 캠퍼스 안 매장은 최근 문을 연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점을 비롯해 동국대점·서경대점·건대레이크홀점 등 6곳이다. 홍대점·신촌점 등 대학 인근 상권 매장은 21곳이다. 카이스트점에는 학생·교직원 발길이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이어지고 오픈 첫 주 점심시간에는 대기 줄도 생겼다. 매출은 최근 2개월 새 문을 연 노브랜드 버거 신규 매장 중 가장 높았다. 대학가 출점은 약 15평 규모 소자본 창업 모델 '콤팩트 매장'이 중심이고 대학가 매장의 약 40%가 이 형태다. 신세계푸드는 상권별 유동 인구와 소비 패턴을 따져 대학가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파리바게뜨, 파라곤점 시범 운영 거쳐 전점 확대…식빵 매출 57% 증가 파리바게뜨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을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 2월 파라곤점에서 해외 처음 선보인 뒤 시범 운영을 거쳐 판매처를 넓혔다. 현지 판매 제품은 빵류 5종과 샌드위치 2종 등 7종이다. 전점 판매 이후 식빵 카테고리의 30일 평균 매출은 5~7월 평균보다 57% 늘었고 샌드위치·샐러드 카테고리는 10% 성장했다. '스모크드 살몬 리코타 샌드위치', '로스티드 치킨 리코타 샌드위치', '멀티그레인 호밀빵'은 판매 상위 제품으로 꼽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넘겼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향후 미국 등 다른 진출국에 판매 확대를 추진해 파란라벨을 글로벌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국유업, '청자 5호' 껍질째 갈고 첨가물 배제…팩당 당류 1g 건국유업이 국산 서리태로만 만든 무가당 원액두유 '서리태 무첨가 두유'를 내놨다. 원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 '청자 5호' 서리태 100%이고 콩을 껍질째 통으로 갈아 넣었다. 건국유업에 따르면 청자 5호는 재래종 서리태보다 안토시아닌·이소플라본 함량이 높다. 유화제·안정제·합성향료·증점제를 넣지 않는 '4무(無) 원칙'을 적용했고 설탕·당류도 첨가하지 않았다. 190㎖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6g이 들었고 당류는 1g, 열량은 63㎉다. 콩국수 국물로 바로 쓰거나 선식·미숫가루를 타 마셔도 된다. 판매처는 건국우유 자사몰·네이버 브랜드스토어·쿠팡·롯데마트 등이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서리태 두유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마티니·클리어 라테·멜로 스프리츠 선봬…두레광장 라운지 운영 네스프레소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대기실 리셉션에 프리미엄 커피 바를 차리고 국내외 영화인에게 커피를 냈다. 리셉션은 지난 6일 개막에 앞서 배우·감독·영화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였고 네스프레소는 올해 영화제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현장 메뉴 3종 가운데 '네스프레소 마티니 데이 & 나잇'은 카페인·디카페인 두 가지로 준비했다. 멜로지오 커피와 두유로 만든 라테에 레몬을 더해 거른 '네스프레소 클리어 라테', 멜로지오 커피에 스파클링 와인과 시트러스를 섞은 커피 칵테일 '네스프레소 멜로 스프리츠'도 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의전당 두레광장 커피 라운지와 게스트라운지, B2B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하고 관객과 만난다. ◇ 하나투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공동 주최…본선 8개사 IR 피칭 하나투어가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찾는 '2026 하나투어 오픈이노베이션(H.O.I.)'을 연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고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주최·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하나투어와 사업 협력·PoC(기술검증)를 추진할 수 있는 초기·성장기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인바운드 특화 K-콘텐츠 △아웃바운드 연계 특수 목적·테마 여행 △기타 여행 연관 비즈니스다. 사업 연계성과 제품·서비스 경쟁력, 협업 역량 등을 심사해 8개사를 뽑고 본선 IR 피칭을 진행한다. 최우수 기업에는 공동 상품 기획과 판매 채널 연계, PoC 우선 검토 기회를 주고 사업화 성과가 입증되면 중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진트래블, 대한항공 직항·헝디엔 세트장 호텔 1박 구성…11월20일 출발 한진트래블이 중국 여행 인플루언서 '헬로 잭슨'이 전 일정을 함께하는 저장성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출발일은 11월20일 하루다. 헬로 잭슨은 40개가 넘는 중국 도시를 다닌 여행 전문가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4만명이다. 항공은 대한항공 직항이고 항저우 명물 요리 '거지닭' 등 지역 음식도 일정에 넣었다. 핵심 일정은 대형 사극 세트장 '헝디엔 월드 스튜디오'다. 자금성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명청궁원과 드라마 '기황후'를 찍은 청명상하도 촬영장이 있고 스튜디오 안 헝디엔 입희리 호텔에서 1박을 한다. 부처 손바닥 모양 스카이워크 '천관불수교'가 있는 마령천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호, 대형 공연 '송성가무쇼', 청하방 옛거리도 둘러본다. ◇ 한무컨벤션, 인원별 계약 혜택 마련…오크우드 10·30·50인 패키지 한무컨벤션이 머큐어 서울 마곡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온라인 돌페어'를 열고 인원별 돌잔치 상품과 계약 혜택을 내놨다. 연회 공간과 상품, 혜택을 온라인으로 미리 보고 상담하는 방식이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오는 17~18일 돌페어를 진행하고 계약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적용한다. 20인 이상 계약하면 식사 금액 10% 할인 등을 주고 55인 이상이면 모아시스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더한다. 대상은 올해 12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여는 돌잔치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오는 21일까지 내년 상반기 돌잔치 계약 고객을 받는다. 10·30·50인 패키지에 제휴업체 돌상을 기본으로 넣었고 계약 인원에 따라 호텔 다이닝 이용권과 숙박권을 준다. ◇ 아트박스, KOTRA 지원사업 연계해 5개국 진출 추진…팝업 첫날 대기 줄 아트박스가 미국 LA 멜로즈 애비뉴에 팝업스토어 '아트박스 LA 팝업'을 열고 글로벌 캠페인 '언박스 더 펀, 아트박스(UNBOX THE FUN, ARTBOX)'를 시작했다. 팝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문구·캐릭터·라이프스타일 상품과 블라인드박스·피규어를 팔고 스티커·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체험 공간과 캐릭터 프레임 포토 키오스크를 뒀다. 20달러 이상 구매하면 캡슐 가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첫날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인형과 인형 키링의 판매 반응이 좋았다. 글로벌 앰배서더 아일릿(ILLIT)도 첫날 현장을 찾았다. 팝업은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했다. 아트박스는 이 사업 참여기업으로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가] TJ미디어, 레고그룹, 삼천리자전거, 시몬스 가을콘서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

◇ TJ미디어 “노래방 차트, 실제 가창 데이터로 음악 소비 흐름 반영" TJ미디어가 실제 이용자의 선곡 기록을 기반으로 한 노래방 차트가 음원 차트와 차별화된 음악 소비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음원 차트가 곡별 재생 횟수를 집계하는 데 비해 노래방 차트는 이용자가 직접 찾아 부른 횟수를 반영한다. 신곡뿐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받은 곡과 리메이크곡,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가 된 노래 등이 함께 상위권에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TJ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는 노래방 차트 TOP100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코미디언 유영우와 가수 디셈버 DK가 함께 부른 콘텐츠가 화제를 모은 뒤 순위가 상승해 지난달 월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 더 크로스의 '당신을 위하여',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등도 온라인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지난달 월간 노래방 차트 순위가 상승했다. 윤종신의 '좋니', 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우즈의 'Drowning' 등은 노래방에서 인기를 얻은 뒤 음원 차트에서도 역주행한 사례로 꼽혔다. 해외에서도 노래방 차트가 한국 내 음악 소비를 살피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일본 니혼TV는 지난 7월 가요 프로그램 'THE MUSIC DAY'에서 요네즈 켄시의 'Lemon'이 TJ미디어 J-POP 노래방 차트에서 2018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사례를 소개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차트는 대중이 실제로 즐겨 부르는 곡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음악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노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노래방의 가치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레고그룹·산리오 글로벌 협업…2027년 '레고 산리오' 첫선 레고그룹이 산리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2027년부터 헬로키티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레고 산리오'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를 레고 브릭으로 구현한 제품을 개발한다. 첫 제품은 내년 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제품 구성은 추후 공개한다. 1974년 탄생한 헬로키티를 비롯한 산리오캐릭터즈와 레고의 조립 놀이를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러 세대의 팬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레나 딕센 레고그룹 글로벌 프로덕트그룹 수석 부사장은 “산리오와 함께 헬로키티를 포함한 산리오캐릭터즈의 세계관을 레고 세트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카츠카 와타루 산리오 선임 전무이사는 “레고 놀이를 통해 산리오 캐릭터들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여러 세대의 팬들에게 창의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삼천리자전거 첼로 후원 신지은,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가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팀의 신지은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신지은은 지난달 20일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36분56초14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 지난달 30일 여자 단체추발에서도 동료 선수들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매디슨에서는 4위, 옴니엄에서는 6위에 올랐다. 올해 금산인삼첼로팀에 합류한 신지은은 지난 2월 아시아 도로 사이클 선수권대회 여자 개인도로와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 옴니엄에서도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삼천리자전거 첼로는 2012년부터 금산인삼첼로팀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최희동 금산인삼첼로팀 감독이 여자 사이클 국가대표팀 감독도 맡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신지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국내 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시몬스, 이천서 어반자카파와 무료 가을콘서트 시몬스가 이달 10일 경기도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가을 콘서트 '시몬스 테라스 폴 인 뮤직'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시몬스 테라스 잔디 정원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어반자카파가 'Beautiful Day', '널 사랑하지 않아'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이천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공연 포스터는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했다. 1·2부 공연을 모두 관람한 고객에게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핫도그 세트를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참여 고객에게 음료 50%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과 가족, 친구, 연인들이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INFJ 위한 가을 호캉스 콘텐츠 제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여섯 번째 가을 호캉스 콘텐츠로 'INFJ'를 주제로 한 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이번 콘텐츠는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보다 가까운 사람과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는 INFJ의 특성에 착안했다. 호텔 내부 전시 관람부터 남산 산책, 한남동 문화시설 방문, 호텔에서의 휴식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호텔 LL층 전시 공간에서는 신상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인근에서는 남산 산책과 함께 리움미술관, 페이스갤러리 서울, FOUNDRY SEOUL, 현대카드 MUSIC LIBRARY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제안했다. 호텔로 돌아온 뒤에는 갤러리에서 차를 마시거나 객실에서 반신욕과 음악을 즐기고 다음 날 더 델리의 빵과 커피로 늦은 아침을 보내는 방식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MBTI별 성향과 호텔 안팎의 문화·여가 콘텐츠를 결합한 호캉스 코스를 연속으로 소개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노랑풍선, 모두투어, 교원그룹 키녹, 에버랜드, 파라다이스시티, 여기어때, 아고다

◇ 노랑풍선 '호놀룰루 마라톤' 러닝 캠프 선봬 노랑풍선이 전문 러닝 코칭과 해외 마라톤 참가, 하와이 여행을 결합한 '엔듀로레이스 김병현 코치와 함께하는 호놀룰루 마라톤'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달리기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런트립(Run+Trip)'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사전 훈련부터 현지 러닝, 마라톤 참가와 회복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오는 12월 11일 출발해 5박7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며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5박한다. 전 육상 마라톤 국가대표이자 러닝 전문 유튜브 채널 '엔듀로레이스'를 운영하는 김병현 코치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출발 30일 전부터 개인별 목표 설정과 1대1 피드백·상담, 최종 리허설 등 사전 훈련을 제공한다. 현지에서는 대회 전 가볍게 몸을 푸는 '쉐이크아웃런'과 대회 이후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달이 아닌 오는 12월 13일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한다. 10㎞ 참가권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추가 비용을 내면 풀코스 42.195㎞에 도전할 수 있다. 자유일정과 웰컴 디너, 완주 기념 만찬 등도 마련했다. 상품 가격은 성인 1인 359만9000원부터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단순 관광을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형태의 여행 수요가 늘면서 런트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전문 코치의 사전 훈련부터 현지 러닝과 마라톤, 회복 프로그램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중국 무당산 여행상품 다음달 18일까지 한정 운영 모두투어가 중국남방항공의 스옌 직항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중국 후베이성 무당산을 찾는 '스옌·무당산' 여행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모두투어 자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출발 상품 가운데 중국 예약 비중은 약 31.6%로 전체 지역 중 가장 높다. 회사는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기존 인기 관광지에서 벗어난 중국 신규 목적지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스옌은 후베이성 북서부에 위치한 무당산 여행의 관문이다. 이번 상품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운영한다. 중국남방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수요일 출발 5일 일정과 일요일 출발 4일 일정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스옌·무당산 5일'은 대명봉과 현악문, 옥허궁 등 무당산 일대와 샹양 고성벽을 둘러본다. 제갈량 관련 유적이 있는 구룽중과 당나라 시대를 재현한 당성 촬영기지도 방문한다. 야간에는 무당산을 배경으로 한 '무당일몽 쇼'를 관람한다. 쇼핑센터 방문과 선택 관광, 기사·가이드 팁을 없앤 것도 특징이다. 예약 이후 유류할증료가 변동해도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 여행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존 인기 지역 외에도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갖춘 신규 목적지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중국 여행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교원그룹 키녹 '메가주 in 스타필드 고양' 참여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이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리는 '메가주 in 스타필드 고양'에 참여해 수도권 반려인과의 접점을 넓힌다. 키녹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 브랜드 트레일러를 설치하고 경주 키녹의 카페 스니프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용 먹거리를 선보인다. 판매 메뉴는 '멍파르페'를 비롯해 닭고기와 황태로 만든 '멍치킨', 고구마 반죽에 연어·브로콜리·당근·비트 등을 넣은 '멍피자' 등 3종이다.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장 형태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키녹 객실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인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키녹 앱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교원그룹 키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고객에게 키녹 브랜드를 알리고 반려동물 전용 메뉴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일상에서 키녹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버랜드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 이달 말까지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이달 말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의상을 입고 가을 축제를 즐기는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공주와 왕자, 동물, 공룡, 슈퍼히어로 등 상·하의를 갖춘 전신 코스튬을 입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에버랜드 종일권을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코스튬 우대권을 예매한 뒤 해당 복장을 입고 방문하면 된다. 우대권 이용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도 운영한다.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나 마녀 연기자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정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레니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코스튬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이달 11일까지는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이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포토제닉 행사도 진행한다. 베스트샷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과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코스튬 인형 세트 등을 제공한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올해 교복과 축구 유니폼, 촌캉스룩, 하와이안셔츠 등 시즌별 코스튬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1만5000여명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의 의상을 입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준비한 코스튬 의상과 가을 축제가 어우러져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시티, 음악 페스티벌로 '체류형 여행' 콘텐츠 강화 파라다이스시티가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잇달아 유치하며 공연과 숙박·미식·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올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지난 5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 7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 지난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이 열렸다. 이달 3~4일에는 한일 음악 축제 'XMF 2026'이 개최됐다. 무대에 오른 뮤지션도 다양하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는 김창완과 일본 오누키 타에코, 쿠루리 등이 참여했고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에는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과 디 엑스엑스, 턴스타일, 펜듈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는 YB와 김준수, 장범준,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73팀이 참여했다. 최근 열린 XMF 2026에서는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을 비롯해 아도와 데이식스 등이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1팀씩 총 22팀이 참여했다. 지난 4월에는 딥 퍼플의 단독 내한 공연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열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컬처파크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클럽 크로마,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 플라자 등 성격이 다른 공간을 공연에 활용하고 있다. 숙박과 식음료, 휴식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공연 관람을 체류형 여행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음악과 숙박, 미식,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하나의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비게이밍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잘난체' 찾으면 5만 포인트…한글날 맞아 고객 행사 여기어때가 한글날을 앞두고 자체 브랜드 서체 '잘난체'를 일상에서 찾아 제보하는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길거리 간판과 영상 자막, 상품 포장 등에서 사용된 잘난체를 찾아 사진과 목격 장소를 제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당첨자를 선정해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잘난체는 여기어때가 자체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브랜드 서체다. '여기어때 잘난체'와 '잘난체 고딕' 두 종류로 구성됐다. 한글 1만1172자와 라틴 문자 95자, 특수문자 967자, 딩벳 127자를 지원하며 웹툰 표지와 이모티콘, 영상 자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권송이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디자인1팀장은 “친근하고 즐거운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와 솔직하고 경쾌한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모두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며 “한글날 연휴에 다양한 여행지에서 잘난체를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여행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고다 “유로비전 앞둔 방콕 숙박 검색량 14% 증가" 아고다가 다음달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유로비전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아시아 여행객의 방콕 숙박 검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고다가 자사 플랫폼의 아시아 지역 여행객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음달 9~22일 방콕 숙박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해당 기간 방콕 숙박을 검색한 주요 아시아 시장 가운데 한국은 6위를 차지했다. 태국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이 1~5위에 올랐다. 아고다는 한국을 향한 여행 검색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코리아스 넥스트 웨이브'가 방송된 가운데 아시아 지역 이용자의 한국 여행 검색 수요가 전년 대비 18% 늘었다는 설명이다. 아고다는 행사 기간 방콕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시암과 통로·에까마이, 사톤, 방콕 올드타운 등 지역별 여행 정보도 제안했다. 쇼핑과 야간 문화, 고급 호텔·미식, 역사·전통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숙박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앤드루 스미스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부사장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의 공식 여행 파트너로서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여행객들이 시암의 쇼핑 명소부터 올드타운까지 다양한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는 숙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CJ프레시웨이 식봄 품질보장 확대·롯데리아 한글날 팝업…백미당·갤러리아·메가MGC커피·도미노피자

◇ CJ프레시웨이 식봄, 정육·계란까지 적용…추가 보상 최대 3만원 포인트 품질 보장 서비스 '싱싱보장제'의 적용 상품과 보상이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서 함께 늘었다. 외식 사업자가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주문하게 하려는 조치다.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품 금액을 전액 돌려주고 식봄 포인트를 더 얹어주는 게 싱싱보장제다. 채소·과일에만 적용하던 대상에 정육과 계란이 추가되면서 해당 상품은 9000여개에서 1만7000여개로 늘었다. 추가 보상은 1만원 상당 쿠폰에서 최대 3만원 포인트로 올렸다. 사진을 찍어 배송 도착 다음 영업일까지 고객센터나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추가 포인트는 계정당 최초 1회만 준다. 식봄은 여러 판매자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해 다음 날 콜드체인으로 받는 '통합배송'과 시세 알림, 가격 비교 기능도 운영한다. ◇ 롯데리아, 순우리말로 메뉴 맛 표현…SNS 인증 50명에 한정판 티셔츠 롯데리아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에 맞춰 '맛깔리아-한글날 제정 100돌 잔치' 팝업을 연다. 홍대점·잠실롯데월드몰B1점·서울역사점 3곳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주제는 '세상의 모든 맛을 표현하는 위대한 한글'이다. 매장은 롯데리아 폰트 '리아체'와 캐릭터 '롯리앙'을 조합한 그래픽 시트로 꾸몄고 포토존에는 한글날 조형물을 세웠다. 맛과 식감 8가지는 '달보드레'·'알근달근' 같은 순우리말과 '와구와궁'·'두툼탱탱' 같은 신조어로 풀어 포스터에 담았다. 매장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으로 50명에게 한글날 한정판 티셔츠를 준다. 오는 8일부터는 한우불고기버거 세트를 사면 행운 부적고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리아는 2023년 '촵딱체', 2024년 한글날 '리아체'를 무료로 배포했다. ◇ 백미당, 백화점·역세권·쇼핑몰 공략…화정역점 미니컵 아이스크림 증정 경기 일산·화정·동탄에 남양유업 백미당 신규 매장 3곳이 잇달아 들어선다. 개점 순서는 2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오는 3일 화정역점, 30일 동탄 메타폴리스몰점이다. 일산점은 롯데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 화정역점은 새롬프라자 5차 1층, 동탄점은 메타폴리스몰 A블럭 지하 2층에 자리한다. 화정역점은 개점 기념으로 3일부터 이틀간 전 메뉴 구매 고객에게 유기농 우유로 만든 '미니컵 아이스크림' 3종(우유·말차·딸기) 중 1종을 준다. 2024년 브랜드 10주년 리뉴얼 이후 백미당은 출점을 이어왔고 올해는 합정역점·강남역점·현대백화점 신촌점 등을 열었다. 현재 매장 수는 전국 61개다. 최근에는 식혜 RTD 제품 '바른식혜'를 출시해 매장 밖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 갤러리아, '국새 키캡 키링' 첫 오프라인 팝업…전통주 10% 할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중국 국경절 연휴에 맞춰 서울 명품관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 'Luxury Hall in Seoul'을 연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굿즈 매장 뮷즈(MU:DS)의 '국새 키캡 키링 세트'가 첫 오프라인 팝업을 열고 황금 신라 키캡 등 신제품도 처음 공개된다. 디자이너 브랜드 '준태킴 아티셔널'·'송지오', 니치 향수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 팝업도 들어선다. 식품관 '고메이494'에는 떡·곰탕 브랜드가 참여하고 와인 매장 '비노494'는 일부 품목을 빼고 전통주를 10% 할인한다. 외국인 고객이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 상품권, 알리페이플러스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 메가MGC커피, 기념 행사 열어…매장당 매출 3년 새 약 18% 증가 메가MGC커피 매장 수가 '밀양시청점' 개점으로 4500개를 넘었다. 지난 1일 기념 행사에는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과 김일한 점주 등이 자리했다. 2015년 홍대 1호점으로 출발해 5년 만에 1000호점, 10년 만에 4000호점을 넘긴 브랜드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 기준 지난해 매장당 매출은 3년 전보다 약 18% 늘었고 폐점률은 1%대다. 회사는 시즌 음료·디저트와 대형 IP 협업, 이색 마케팅이 매장 방문 고객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마케팅과 R&D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의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와 매장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2027년 말까지 40여 명 지원…골프 스포츠 마케팅 추진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국도미노피자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받았다. 후원 협약과 전달식에는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은 2027년 말까지 이어지고 남녀 국가대표 12명을 포함한 40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는 유망주 육성 지원과 국내외 골프 팬 대상 스포츠 마케팅 계획이 담겼다. 야구 쪽에서는 리틀야구대회와 KBO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도미노피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사무실·라운지용 2종 구성…모멘토 블랙 10% 할인 6년 만의 네스프레소 기업용 커피 머신 신제품 2종이 나왔다. '서로 다른 비즈니스 공간, 하나의 블랙 오브제'를 콘셉트로 매트 블랙 디자인을 입힌 '지오르노 미니'와 '모멘토 블랙'이다. '지오르노 미니'는 기업용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머신으로 개인 사무실이나 CEO룸을 겨냥했다. 리스트레토(25㎖)부터 아메리카노(150㎖)까지 4가지 컵 사이즈를 원터치로 뽑고 독립 온수 추출구도 갖췄다. 판매는 전용 매트·액세서리·캡슐을 묶은 '리더스 패키지'로 한다. 라운지·캔틴용 '모멘토 블랙'은 4.6ℓ 물탱크와 직수 연결 옵션을 지원하고 월 최대 2000잔을 소화한다. 오는 31일까지 기업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멘토 블랙을 사면 10% 할인하고 렌탈 신규 고객은 3개월 구독료를 내지 않는다. ◇ 야마하뮤직코리아, 'SWX100 DSP' 엔진 탑재…권장가 299만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플래그십 디지털 드럼 믹서 'EAD50'과 전용 센서 유닛 'DSU50'을 국내에 내놓는다. 출시 시점은 10월이다. 센서 유닛만 어쿠스틱 드럼 키트에 달면 드럼 전체 소리를 고음질 스테레오로 잡아 내장 이펙트·전자 음원과 섞을 수 있는 게 EAD 시리즈의 방식이다. EAD50은 2017년 EAD10 이후 나온 최상위 모델로 'SWX100 DSP' 사운드 엔진을 실었다. 최대 5채널 마이크 입력과 10개 트리거 입력, 8채널 개별 아웃풋을 지원하고 본체의 6개 모디파이어 노브로 연주 중 이펙트를 실시간 조절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EAD50 299만원, DSU50 74만원이다. 론칭 세미나는 오는 29일 야마하 아티스트 드러머 최현진과 함께 연다. ◇ 클룩, 지난 1일부터 패스 판매…공항철도 직통열차 1회 무료 한국관광공사 'K-투어 패스(한국관광 통합패스)'의 온라인 여행사(OTA) 공식 파트너사 자리는 클룩에 돌아갔다. K-투어 패스는 국내 교통수단과 지역 관광 혜택을 묶은 방한 외국인 전용 패스로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이동을 돕는다. 클룩은 한국철도공사·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공식 파트너로 철도·고속버스 실시간 예매를 운영한다.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패스는 코레일 패스 2~5일권이나 부산행 철도·버스 구간권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구성이고 공항철도 직통열차 1회 무료 이용이 들어간다. 부산 유료 관광지 35곳 중 1곳 무료 입장과 약 50개 가맹점 할인도 붙는다. 추가 혜택으로 공항철도 50% 할인 쿠폰과 철도·고속버스·코레일 패스 40% 할인 쿠폰이 패스 구매 고객에게 지급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이랜드파크, NOL, 여기어때, 가연 ‘야외 데이트’,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인제스피디움

◇ 이랜드파크 '스플래시&스윙' 출시…사이판 리조트 2곳 통합 이용 이랜드파크가 사이판에서 운영하는 PIC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간 멤버십 '스플래시&스윙(Splash&Swing)'을 출시했다. 이번 멤버십은 워터파크와 키즈 프로그램을 갖춘 PIC 사이판과 골프 코스를 운영하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을 여행 목적에 따라 교차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휴양과 골프 여행 수요를 함께 겨냥해 재방문 고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본 혜택은 연간 숙박권 30매다. 비수기 숙박권 18매와 성수기 숙박권 12매를 비롯해 공항 픽업·샌딩, 4박 이상 연박 시 1박 무료,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500달러 상당 홈페이지 전용 쿠폰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190만원 또는 7900달러다. 회원은 '패밀리 이스케이프'와 '골프 이스케이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패밀리 이스케이프는 PIC 사이판에서 하루 3식과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등을 제공한다. 골프 이스케이프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서 2인 하루 2식과 18홀 골프 라운딩 2인 2회 등의 혜택을 준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통합 멤버십을 통해 사이판을 찾는 고객이 자사 리조트를 계속 이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가족과 골프 여행 수요를 동시에 공략해 재방문 고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OL '안정은과 함께 달리는 호놀룰루 마라톤' 패키지 선봬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RUN HAWAII, 러닝전도사 안정은과 함께 달리는 호놀룰루 마라톤' 패키지를 선보였다. 상품은 오는 12월 11일 출발하는 5박7일 일정이다. 러닝 인플루언서 안정은이 전 일정에 동행하며 대회 전 현지 적응을 위한 '쉐이크아웃 런'과 대회 다음날 진행하는 '리커버리 런'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핵심 일정인 '2026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은 12월 13일 오전 5시 알라모아나 대로에서 출발해 하와이 해안선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상품에는 마라톤 참가비와 등록 대행 서비스가 포함됐다. 마라톤 전후에는 와이키키 등 하와이를 개별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자유 일정도 배치했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패키지사업 본부장은 “러닝 전문가의 체계적인 코칭과 하와이에서의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에게 완주의 감동과 휴식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기어때 '제주 그린키 숙박 페스타'…최대 3만원 추가 할인 여기어때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국제 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를 받은 제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제주 그린키 숙박 페스타'를 진행한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FEE)이 에너지 관리와 탄소 저감, 자원 절약, 폐기물 감축, 지역사회·환경 보호 등을 기준으로 호텔·리조트 등 관광시설의 친환경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환경 인증이다. 행사 대상은 그린키 인증을 받은 제주 호텔·리조트 12곳이다. 여기어때에서 대상 숙소를 7만원 이상 예약하면 2만원, 2박 이상 예약하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국내 숙소 최대 12% 할인 쿠폰팩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그린키 숙박 페스타 할인 쿠폰은 이달 말까지 제공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체크인하는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전략마케팅팀장은 “여행객이 제주 여행을 즐기면서 지속가능한 숙박시설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친환경적인 여행을 실천하는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연 “가을 야외 데이트 1위 '한강 피크닉'…31.6% 선택"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가을 야외 데이트를 조사한 결과 '한강 피크닉'이 1위를 차지했다. 가연은 지난달 16~30일 미혼남녀 304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떠나고 싶은 가을 야외 데이트'를 조사했다. 한강 피크닉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았고 등산 데이트 25.7%, 고궁 데이트 21.1%, 축제·페스티벌 18.1% 순이었다. 기타 응답은 3.6%로 러닝 등 운동 데이트와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이 꼽혔다. 최근 한강에서는 기존 치킨·맥주 대신 포장한 회를 즐기는 이른바 '회크닉'도 새로운 피크닉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가연은 소개했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가을밤 한강 피크닉'을 주제로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가연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에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가을은 연인과 추억을 쌓기에 좋은 계절"이라며 “한강 피크닉은 접근성이 좋고 부담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수원·하남·고양·안성서 '4색 가을 축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가 수원·하남·고양·안성에서 지역과 캐릭터, 반려동물, 생태 체험 등을 주제로 한 가을 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 스타필드 수원은 이달 18일까지 춘천 감자 축제를 도심으로 옮긴 '도심 속 밭캉스'를 연다. 해바라기와 미니 감자밭으로 공간을 꾸미고 감자 캐기·무게 맞히기 게임과 '밭캉스 마켓', '새참 장터' 등을 운영한다. 춘천 여행 정보를 살펴보고 대형 일러스트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체험도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달 3~11일 네오위즈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활용한 '스타필드 10주년 축하 파티 X 고양이와 스프'를 진행한다. 게임 체험과 굿즈 뽑기, 키링 만들기, XR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이달 9~11일에는 야외광장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이달 8~18일 케이펫페어와 함께 'MEGA ZOO in 스타필드 고양'을 연다. 펫 브랜드 부스와 반려견 어질리티 클래스 등을 마련한다. 스타필드 안성은 이달 6일까지 '아르티스 테마파크' 팝업을 통해 열대어와 아마존 생물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생태 체험전을 운영한다. ◇ 인제스피디움, 10월 러닝·격투기·오버랜딩 축제 잇따라 개최 인제스피디움이 이달 러닝과 종합격투기, 자동차·캠핑을 결합한 오버랜딩 등 스포츠·레저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국제 규격 서킷과 호텔·콘도 등 시설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이외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5일에는 테디베어를 주제로 한 '2026 인제베어와 함께하는 테디서킷런'이 열린다. 5㎞와 10㎞ 코스를 운영하며 슈퍼카·스포츠카 전시와 육군 장비 관람, 병영 체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달 9일에는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AFC43'이 열린다.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하는 8경기와 함께 드리프트 쇼, 레이싱카 전시, EDM 공연, 불꽃 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7~18일에는 '2026 인제 오버랜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오버랜딩 차량으로 서킷을 달리는 주행 체험과 오프로드 코스, 캠핑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총 4000만원 이상의 경품과 참가자 대상 기념품도 마련했다. 이달 31일에는 마블 캐릭터와 러닝을 결합한 '마블런(MARVEL RUN) 2026'이 열린다. 2.3㎞·5㎞·10㎞ 코스와 코스튬 콘테스트, 브랜드존·푸드존, 포토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10월에는 러닝부터 종합격투기, 오버랜딩까지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러닝·캠핑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분들이 인제스피디움을 찾아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노랑풍선과 떠나는 구미 ‘K-치킨벨트’…교촌 1호점부터 금오산까지

노랑풍선이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의 K-미식벨트 국비사업으로 구미시와 함께 만든 'K-치킨벨트' 상품이 10월2일 첫 출발한다. 당일형은 4만9000원으로 11월29일까지 27회, 1박2일형은 13만7000원으로 11월6·7일 2회 운영하고, 회차당 30명 안팎이 참여한다. 노랑풍선은 2023년 지자체와 처음 직접 상품을 짠 뒤 지역 연계 상품을 늘려왔다. K-미식벨트는 지역 미식 자원을 관광과 엮는 사업으로, 지난 2024년 장에 이어 지난해 김치·전통주·인삼에 이어 올해 치킨을 주제로 잡았다. 지난달 29일 기자가 둘러본 당일형 코스는 갈뫼루에서 시작해 교촌치킨 1호점, 교촌1991문화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거쳐 금오산에서 끝난다. 교촌 1호점·교촌1991문화로의 치킨 체험 사이사이에 들르는 구미 관광지는 노랑풍선이 골라 넣었다. ◇ 낙동강 내려다보고 1호점 전용 메뉴 맛보고…직매장엔 당일 수확 농산물 첫 방문지인 갈뫼루는 낙동강변 옛 나루터 자리에 세운 전통 누각이다. '갈뫼'는 큰 산·큰 마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누각에 오르면 낙동강과 산호대교, 멀리 금오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7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 구미 편에 야경 명소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탁 트인 경치에 오랜 이동으로 지친 몸이 풀렸다. 점심은 교촌치킨 1호점에서 먹는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문을 연 곳으로, 지난해 6월 나란히 붙은 상가 네 칸으로 넓혀 기념관처럼 새로 꾸몄다. 참가자는 치킨·떡볶이·볶음밥·샐러드로 차린 '구미 플래터'에 소스를 직접 바른다. 붓을 소스에 3㎝가량 담갔다가 그릇에 세 번 털고, 한 조각에 세 번 이상 붓질하는 교촌의 '3·3·3 법칙'을 먼저 배운다. 간장·레드·허니 소스 가운데 취향대로 골라 바르면 된다. 별미는 구미 플래터에 함께 나오는 '블루밍 어니언'이다. 구미 특산물인 양파를 꽃 모양으로 잘라 통째로 튀겨 달달하고, 1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오븐 떡볶이도 1호점에서만 판다. 식사를 마치면 1호점 앞 450m 거리인 교촌1991문화로를 걷는다. 창업 당시 배달에 쓰던 프라이드 차량 모형과 교촌 전화기, 치맥공원 세 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교촌 창업 이후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코스인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당일 수확한 농산물이 대부분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는 공단 이미지가 강하지만 시 면적 대부분이 농지다. 샤인머스캣이 한 박스에 1만원이 안 됐고, 사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품종별로 나눠 팔았다. 지역 특산품인 양파와 멜론, 지역 막걸리도 있었고, 멜론은 종류별로 골라 살 수 있었다. 직매장 안 공유주방에서는 치막하이볼과 치킨무를 만든다. 주조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경북 영양 은하수 막걸리와 구미 선산 막걸리를 맛본 뒤 하이볼을 만든다. '막걸리 하이볼'은 이름만 들으면 낯설다. 청귤청에 막걸리와 탄산수를 섞자 달고 청량한 맛 뒤로 막걸리 향이 남았다. 1호점에서 챙겨 온 치킨과 곁들이기 좋고, 외국인도 부담 없이 마실 만한 맛이다. 치킨무는 무를 썰어 통에 담고 조미액을 부어 담근다. 원래는 조미액도 직접 만들지만 이날은 시간 관계상 미리 만든 조미액을 썼다. 담근 치킨무는 집에 가져가 일주일 뒤 먹으면 되고, 그때 여행을 다시 떠올리기 좋다. 마지막 코스는 금오산이다. 1970년 국내 첫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해마다 200만명 넘게 찾는다. 케이블카로 5~6분 오른 뒤 높이 27m 대혜폭포까지 걷는다. 본격적인 등산은 아니지만 바위 위를 걷는 구간이 있어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이날 대혜폭포는 갈수기라 물이 졸졸 흐르는 정도였다. 평소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고 한다. 1박2일형은 지난해 35만명이 찾은 구미라면축제 기간에 맞춰 출발한다. 첫날은 당일형 코스에 치킨 역사 강의와 선산곱창전골 저녁이 더해지고, 호텔급 숙소에서 묵는다. 이튿날은 지산샛강생태공원·신라불교초전지·재래시장·금리단길로 구미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라면축제와도 연계한다. 출발지는 서울 광화문·양재역과 용인 죽전이고 버스로 이동한다. ◇ 노랑풍선 “지자체 지원 상품 매년 20%씩 늘 것"…어학당 외국인도 겨냥 노랑풍선은 지자체 연계 상품을 국내여행 사업의 한 축으로 두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3대 상장 여행사로 꼽히는데 지자체와 직접 상품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은 노랑풍선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노랑풍선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담당 부서 실적에서 지자체 연계 상품 비중은 30~40% 수준이고, 규모가 큰 지원사업을 따낸 해에는 45~50%까지 오른다. 다만 이는 해당 부서 기준이다. 노랑풍선은 지자체 지원 상품 시장도 커질 것으로 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정하면 상품 지원을 집중하는데, 소규모 자유여행객을 모으던 지자체도 단체로 한꺼번에 오는 효과 때문에 다시 패키지로 돌아섰다"며 “지자체 지원 상품 시장은 매년 20%씩은 늘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지자체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는 팸투어에서 추천받은 곳을 반영해 코스를 짠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AI도 활용해 웬만한 관광지는 다 안다"며 “지자체가 추천하는 덜 알려졌거나 새로 만든 곳을 상품에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는 카카오톡 타깃 메시지와 버스 래핑 광고로 한다. 광화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을지로·종로를 도는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에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K-치킨벨트 광고를 붙였다. 지난해 금산 인삼벨트 상품 때도 같은 광고를 했고, 실제 참가자의 23%가량이 전화 문의를 거쳐 들어왔다는 게 노랑풍선 설명이다. 모객은 9월 중순 시작했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치킨벨트는 당초 2032년 조성할 계획이었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2025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서 한국식 치킨이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1위(14.0%)에 오르면서 올해로 6년 앞당겼다. 올해 구미·수원은 치킨벨트로, 춘천 닭갈비와 제주 구엄닭은 닭요리벨트로 묶였다. 노랑풍선은 1월 서울 중구 사옥 1층에 문을 연 외국인 개별여행객 전용 공간 '옐로 라운지'에 맛집·관광지 전문 인력을 두고 상품 예약을 돕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에 다녀간 대학 어학당 외국인이 많고 문의도 몇 건 있어 그쪽을 겨냥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언어별 테스트를 거쳐 가이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식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공항과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K-치킨벨트를 알리고, 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다국어 콘텐츠를 올렸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외국인 전용 판매 사이트를 여는 방안을 클룩 등과 논의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금도 함께하지 않는 지자체는 없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계속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게임 협업 팩·샘표 매운 육포…쉐이크쉑·페르노리카·도미노피자·더벤티·한진트래블

◇ 신세계푸드, 캐릭터 굿즈 랜덤 증정…홍대점서 애니모 팝업 운영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게임 '애니모'와 손잡고 캐릭터 테마 버거팩 2종을 내놓는다. 애니모는 파우프린트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몬스터 포획 RPG이고 버거팩 판매는 오는 2일 시작한다. '탄멍멍 팩'(1만1200원)은 불 속성 캐릭터 탄멍멍을 모티브로 직화 패티를 넣은 'NBB 어메이징 더블업 세트'에 크리스피 너겟 3조각을 붙였다. 물 속성 캐릭터 수줍달을 내세운 '수줍달 팩'(9900원)은 '오리지널 새우 세트'와 너겟 3조각 구성이다. 팩을 사면 캐릭터 키링(5종) 1개와 리딤코드가 담긴 포토카드(10종) 1개를 무작위로 준다. 2일부터 20일까지 홍대점에는 애니모 팝업스토어가 들어서고 한정판 굿즈 판매와 럭키드로우, 공 던지기, 포토존 이벤트가 열린다. ◇ 샘표,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지켜…30g 한 봉에 단백질 12g 매운맛을 앞세운 '질러 볼케이노 육포'가 샘표 육포 브랜드 질러의 신제품으로 나왔다. 고기 풍미에 마늘·양파 감칠맛을 얹고 씹을수록 퍼지는 매운맛을 살렸다. 고기는 4℃ 이하에서 12시간 넘게 숙성하는 저온에이징을 거쳐 육즙 손실을 줄였다. 고기를 한 점씩 따로 걸어 말리는 방식이라 식감은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다. 30g 한 봉에 단백질 12g이 들어 있고 크기는 한입에 들어가는 정도다. 판매처는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편의점과 쿠팡 등으로 차례로 넓어진다. 질러 마케팅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을 때 자꾸 생각나는 맛있는 매운맛을 1등 육포에 담았다"고 말했다. ◇ 쉐이크쉑, BBQ 소스·훈연 베이컨 활용…카톡 채널서 세트 쿠폰 가을 시즌에만 파는 '쉑하우스 바비큐' 시리즈 4종이 쉐이크쉑에서 나왔다. 스모키 BBQ 소스와 훈연 베이컨으로 풍미를 낸 버거 2종에 프라이, 쉐이크를 더한 구성이다. '쉑하우스 바비큐 버거'(1만900원)는 비프 패티에, '쉑하우스 바비큐 치킨'(9900원)은 튀긴 치킨 패티에 BBQ 소스와 훈연 베이컨을 얹었다. 사이드 '쉑하우스 바비큐 프라이'(6500원)에는 시그니처 치즈 소스와 BBQ 소스, 훈연 베이컨 칩이 올라간다. '스모어 쉐이크'(7800원)는 바닐라·초콜릿 커스터드에 시나몬 로투스 크럼블을 섞고 휘핑크림과 미니 마시멜로를 얹었다. 시리즈는 전국 매장에서 판다. 오는 31일까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받는 출시 기념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은 신제품 버거 단품 주문에 쓸 수 있다. ◇ 페르노리카, 일부 원액 화이트 와인 캐스크서 피니시…프랑스 캐스크 3종 활용 '더 글렌리벳 12년 프로방스 에디션'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으로 내놓는 한정판이다. 프랑스 프로방스의 풍경·미식·와인 양조 전통이 영감이 됐고 세계 각지 풍미를 싱글몰트로 풀어내는 '비욘드 스페이사이드' 시리즈에 속한다. 더 글렌리벳 제품 가운데 일부 원액을 프랑스 화이트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샤토 세인트 마거릿 화이트 와인 캐스크가 시트러스·꽃 향을, 리브잘트 캐스크가 견과류·스파이스 풍미를, 소테른 캐스크가 오렌지 마멀레이드·크렘 브륄레를 떠올리게 하는 단맛을 보탰다. '2026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스'에서는 금메달을 받았다. 10월 한 달은 전국 주요 호텔·몰트바·백화점에서 팔고 이후 대형마트·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넓힌다. ◇ 도미노피자, '이츠 셰프 컬렉션' 마지막 제품 출시…자사앱·쿠팡이츠 판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 이준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레몬 버터 더블 살시챠 피자'가 도미노피자에서 나왔다. 인기 셰프 13명과 외식 브랜드 13곳이 짝을 이뤄 신메뉴를 내는 '이츠 셰프 컬렉션'의 마지막 제품이다. 로마노 크림치즈 위에 레몬 버터 소스를 더했고 이탈리아 정통 소시지 '살시챠'를 매콤한 케이준과 허브 두 가지 스타일로 올렸다. 주문은 도미노피자 자사앱과 쿠팡이츠에서만 받고 판매는 연말까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레몬 버터 더블 살시챠 피자'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준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프리미엄 피자다"라고 말했다. ◇ 더벤티, 그릭요거트 찹쌀떡 '요거모찌' 앞세워…'요아볼'·'그릭볼'도 판매 더벤티가 요거트 디저트 브랜드 '요거보라'를 앞세워 디저트 카테고리를 키우고 있다. 수제 그릭요거트를 바탕으로 한 요거보라는 지난 8월 론칭했고 현재 전국 약 175개 더벤티 매장에 샵인샵으로 들어가 있다. 찹쌀떡에 그릭요거트와 토핑을 넣은 '요거모찌'가 대표 메뉴다. 단면 사진과 숏폼 영상이 SNS에서 퍼지면서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맛은 복숭아·옥수수·양쯔간루·메론·블루베리 오레오 등으로 나뉜다. 그릭요거트에 과일·토핑을 올린 '요아볼'·'그릭볼'과 망고·메론에 요거트를 결합한 '양쯔간루'도 판다. 요거보라 관계자는 “앞으로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운영 매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진트래블, 대게·샤브샤브 특식 포함…2월 출발편은 삿포로 눈축제 관람 한진트래블이 에어프레미아의 삿포로 신규 취항 일정에 맞춘 '북해도 4일' 상품을 내놨다. 오전에 출발해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현지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특식으로 대게 요리와 샤브샤브가 나오고 주류 무제한 '노미호다이'도 포함된다. 2월4~11일 출발편에는 '삿포로 눈축제' 눈 조각상 관람이 들어간다. 여정은 칼데라 호수인 시코츠 호수에서 시작해 조잔케이 온천가와 오타루 운하, 가라스관, 오르골당으로 이어진다. 비에이에서는 켄과 메리의 나무, 풍경사진가 마에다 신조의 미술관 '탁신관', 흰수염폭포를 찾고 후라노에서는 치즈공방과 '후라노 마르쉐'를 들른다. 마무리는 삿포로 오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거리다. ◇ 에어비앤비, AI 기능 미국부터 도입…연말까지 음식 배달·세탁 서비스 추가 에어비앤비가 '2026 가을 업데이트'로 지인 추천과 AI 여행 계획, 현지 생활 서비스 기능을 공개했다. 가족·친구나 함께 여행한 사람과 '인연'을 맺으면 이들이 머문 숙소와 추천 장소, 다음 여행지를 인터랙티브 '여행 지도'에서 볼 수 있다. 공개할 여행과 정보 범위는 이용자가 정하고 특정 여행을 숨기거나 상대를 차단할 수도 있다. AI 기능은 미국부터 차례로 들어간다. 대화체·음성 검색, 키워드 기반 AI 필터, AI 숙소 요약·비교 기능이 담겼고 AI 채팅 상담은 5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서비스 카테고리는 연말까지 늘린다. 유럽 일부 도시 음식 배달, 미국 일부 도시 세탁물 수거·배달, 11월부터 미국 60개 이상 도시에서 시작하는 유아용품 대여(게스트 10% 할인) 등이다. ◇ 인스파이어, 직영 브랜드 5곳으로 재편…EDC 연계 DJ 공연·럭키드로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가 한식·아시안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바뀌어 오는 3일 그랜드 오픈한다. 한식 2개와 중식·일식·이탈리안 각 1개 등 직영 브랜드 5곳으로 꾸렸다. 1일 솥밥 브랜드 '추수 솥밥'과 '피자 피아짜'가 먼저 문을 열었고 오는 2일 중식당 '홍미루', 3일 국물 요리 중심의 '진지'와 일식당 '톤톤야'가 합류한다. 메뉴 개발에는 인스파이어 총주방장이 직접 참여했다. 오는 3·4일 리조트에서 열리는 'EDC Korea 2026'에 맞춰 푸드코트 안에서는 DJ 공연과 연맥(연태고량주+맥주) 부스가 운영된다. 오는 9~11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회, 6만원 이상 2회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를 열고 10월 한 달간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미국 김밥 매출 59% 성장·롯데웰푸드 의성마늘 캠프…삼립·CJ프레시웨이·사조푸디스트

◇ CJ제일제당, 판매 점포 4734개로 확대…LA서 현지 캠페인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2024년 12월 크로거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앨버트슨스·푸드라이언·컵·마이어 등이 더해져 판매처는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10곳이 됐다. 비비고 김밥을 파는 점포는 4734개로 지난해 1924개보다 145% 많다. CJ제일제당은 샌드위치·부리토처럼 들고 먹는 간편식 수요가 큰 미국에서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은 김밥의 성장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LA에서 진행 중인 '진짜들이 인정하는 김밥의 맛(OG Recognizes OG)' 캠페인에는 팔로워 약 900만명의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이 참여해 협업 영상을 찍었다. 현재 불고기·매운 불고기 2종인 제품군은 한국 대표 식재료와 메뉴에서 착안한 맛으로 넓힐 방침이다. ◇ 롯데웰푸드, 참가 대상 친구·동료로 넓혀…24~25일 경북 의성서 진행 출시 20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이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 함께라서 햄복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24~25일 경북 의성군에서 1박2일로 열리는 이 캠프는 2010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로 시작해 올해 15회째다. 올해는 어린 자녀 동반 가족 위주였던 참가 대상을 친구·동료까지 넓히면서 캠프 이름을 바꾸고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옮겼다. 프로그램은 마늘 심기 체험, 미니 운동회, 공연, 바비큐로 꾸렸고 '숲멍'·'낮잠존'·싱잉볼 체험·요가 같은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신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오는 11일까지 받고 최대 100명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신청자 가운데 222명에게는 추첨으로 '의성마늘 통살구이', '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등 리워드를 준다. ◇ 삼립, 민화 콘셉트 부스 꾸린다…코스트코 입점 '소프트 치즈케이크' 소개 삼립이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나가 K-베이커리·디저트를 소개한다. 박람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130여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의 중심에는 1974년 출시된 '삼립호떡'을 세웠다.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한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 보름달', '삼립호빵'·'삼립약과'·크림빵에 하이면·소스·육가공 제품까지 40여 종을 내건다. 부스는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K-디저트 아뜰리에' 콘셉트로 꾸민다. 삼립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750억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 5000억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약과·호빵·하이면 등 250여 개 제품이 현재 5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경희대와 개발한 메뉴 제공…권장 섭취량 150% 설계 CJ프레시웨이가 노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지역 데이케어센터 12곳 어르신 470여 명에게 영양 특식을 대접했다. 특식은 9월30일 제공됐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와 함께 개발한 메뉴로 짰다. 시니어 급식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CJ프레시웨이와 경희대는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어르신 맞춤 식단을 함께 만들고 있다. 계절 특성과 식감·기호도를 반영하고 영양 분석 프로그램 'CAN-PRO'로 열량과 주요 영양 성분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1인 영양소 섭취권장량의 150%를 채우도록 설계한 이번 특식은 오곡찰밥·소고기무국·닭다리살큐브스테이크·황금치즈랍스터·만다린샐러드로 차렸다. 강북구 한신데이케어센터에서는 임직원들이 배식을 맡았고 음식은 CJ프레시웨이 셰프가 조리했다. 이 나눔 활동은 올해로 6년째다. ◇ 사조푸디스트, 광주 소상공인 4곳 홍보 지원…'케어포유' 우유도 전달 광주 소상공인과 복지시설을 잇는 '선한울림' 나눔 활동에 사조푸디스트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 사단법인 굿에코랩과 함께 나섰다. '선한울림'은 지역 소상공인의 식재료와 마케팅을 지원해 온 사조푸디스트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선한울림 푸드박스' 프로젝트의 계기는 ACC '식객' 전시와 원작자 허영만 작가와의 인연이다. 사조푸디스트는 광주 소상공인 4곳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고 이들 업체 식사로 150인분 푸드박스를 꾸려 서구 시영종합복지관에 전달했고 케어 브랜드 '케어포유' 우유도 보탰다. 정유진 사조푸디스트 CSR담당 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선한울림 푸드박스'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웃백, 명절 외식 수요 확인…기프트카드 10만원권 선물하기 1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올해 추석 당일(9월25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당일(10월6일)보다 18%, 연휴 나흘(9월24~27일) 전국 매출이 지난해 연휴(10월5~8일)보다 16% 늘었다. 아웃백은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유아용 식기와 드로잉 키트를 내주고 '부메랑 멤버십'과 통신사·카드사 제휴 혜택을 운영한다. 추석 전 일주일(9월18~24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식 교환권 랭킹 1위는 아웃백 모바일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이었고 5만원권·20만원권도 상위권에 들었다. 메뉴는 가니쉬를 더한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등으로 넓혔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많은 고객들이 아웃백을 찾으며 달라진 명절 외식 풍경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이벤트…'아미노포텐 이뮨비타' 증정 수능을 50일 앞두고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수험생 응원 SNS 이벤트에 나선다. 오는 11일까지 하이뮨 액티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 태그와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끝난다. 경품은 추첨으로 주는 '하이뮨 아미노포텐 이뮨비타 5입(1BOX)'이다. 이뮨비타는 정제와 액상을 하나로 합친 융복합건강기능식품으로 물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한 병에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한 아미노산 23종 2550㎎과 멀티비타민 20종이 들어 있다. BCAA 400㎎, 최대 2000% 함량의 비타민 B군 4종, 리포좀 비타민 C도 배합했다. ◇ 한식진흥원, 참가자와 양국 음식 직접 조리…꼬막무침·마라 닭고기 무침 한식진흥원이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매운맛을 주제로 한 한·중 음식문화 교류 행사 'Spice Without Borders: Korea × China – A Journey through Spicy Flavors'를 열었다. 행사는 9월29일 진행됐다. 이웃한 두 나라 음식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매운맛으로 짚어보고 직접 조리해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꼬막무침과 비빔밥, 중국의 마라 닭고기 무침을 만들었다.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까지 손수 하면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에 따라 매운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체험했다. 김기훈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육우자조금, 해군 급식용 메뉴 시연…'육우 떡갈비 퀘사디아' 선보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해군 조리중사를 상대로 임희원 셰프와 '우리육우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매일매일 우리육우' 캠페인의 하나로 해군 기술행정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조리중급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강도 해상 훈련을 소화하는 장병에게 맞는 고단백·저지방 급식 메뉴를 제안하고 단체 급식에 쓸 수 있는 조리법을 전하자는 취지다. 강사인 임 셰프는 한남동 다이닝 '부토' 오너셰프로 경력이 20여 년이다. 첫 메뉴 '육우 들깨 시래기찜'은 육우 양지에 토장·참치액·시래기·감자를 넣고 끓인 보양식이다. 이어 육우 다짐육과 갈빗살을 마늘종과 볶아 치즈와 함께 토르티야에 넣고 구운 '육우 떡갈비 퀘사디아'를 차지키 소스와 곁들여 선보였다. ◇ 스웨덴 관광청, 9개국 조사서 41% '내향인' 응답…자연향유권도 소개 '내향인을 위한 여행사'는 스웨덴 관광청이 새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관광청이 미국·유럽 주요국 등 9개국 성인을 조사한 결과 41%가 자신을 내향인이라고 답했고 45%는 내향·외향 혼재, 14%는 외향인이었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의무가 아닌 선택처럼 느껴지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67%였다. 스웨덴은 주거지 반경 70m 이내와 경작지를 빼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자연향유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있다. 영상 첫 장면에서는 '내향인을 위한 여행사' 가이드가 스웨덴 단독 상품을 소개한다. 버스 좌석에 한 사람씩 앉는 모습 등 스웨덴 문화를 익살스럽게 담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로 공개된다. ◇ 료혼, '군인 1+1 사은제' 진행…매장 디지털 광고로 국군 콘텐츠 송출 일식당 료혼이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혼신의 직업, 군인 1+1 사은제'를 연다. 현역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이 대상이고 기간은 1일부터 11일까지다. 군인 신분증이나 휴가·외출·외박증, 현역 복무 확인용 모바일 화면을 보여주면 가라아게동이나 부타동을 한 그릇 더 준다. 다만 홀 영업을 하지 않는 배달 전문점과 일부 매장은 빠질 수 있다. 테이블오더·키오스크 등 디지털 옥외광고(DOOH)로는 국군의 노고를 알리는 콘텐츠를 내보낸다. 운영사 요리연구소 혼신은 직업인 대상 사은제를 꾸준히 열고 있다. 6월에는 제복근무자와 국가유공자, 8월에는 초중고·대학 선생님과 교직원이 대상이었다. 매장은 수원 본관, 서울 기원관, 안양 진심관, 동탄호수공원점, 평택 일심관, 구미 특별관, 경주 신라관 등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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