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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덮친 日 구마모토, 핵심 동선 아니지만…여행업계, 여진 ‘주시’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규슈 여행 일정 긴급 점검에 나섰다. 지진 직후 구마모토 공항이 한때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됐으나, 여행사들은 현재까지 패키지 여행객의 피해나 일정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지난 28일 오후 4시27분께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구마모토시에서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경남 등 국내에서도 최대 계기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구마모토는 2016년에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일본 정부는 29일 오후 3시 기준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3명이 숨지는 등 모두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외 심정지 환자와 중경상 환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발 구마모토 항공 노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모두 지진에 따른 스케줄 변동 없이 구마모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전날 대한항공 KE2155편이 한 차례 결항했으나 나머지는 예정된 운항을 마쳤다. 구마모토 공항은 강진 직후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약 두 시간 만인 오후 7시 운영을 재개했다. 규슈 전역에서 한때 멈췄던 철도도 현재는 정상화됐다. 이에 따라 국내 여행사들의 규슈 여행 일정은 대부분 정상 진행되고 있다. 강진 피해가 집중된 구마모토 시내는 규슈 패키지 여행의 핵심 동선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규슈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구마모토를 찾더라도 전체 일정 중 하루 정도에 그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일본 상품 400여개 중 구마모토로 들어가는 상품은 3개뿐"이라며 “규슈 여행은 전체의 10% 내외이고, 그중 구마모토가 포함되는 상품은 0.1%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마모토 시내는 들르지 않고 아마쿠사 온천을 잠깐 경유하는 정도다. 항공편도 현재까지는 별다른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규슈 상품은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주요 관광 일정 동선과 다소 떨어져 있다"며 “규슈 여행 상품은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고객 안전이나 여행 일정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여행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놀(NOL)은 구마모토에 자사 패키지 고객이 소수 체류 중이나 안전과 현지 일정에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여행사들은 현지 지사와 협력사, 인솔자를 통해 고객과 현지 상황을 확인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도쿄지사를 포함한 일본 현지 네트워크와 협력사, 인솔자를 통해 고객과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교통·관광지 운영 현황과 현지 당국 발표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일본 패키지여행은 스루가이드가 동행해 가이드와 본사 간 커뮤니케이션으로 비상연락과 긴급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안감을 놓을 수 없는 고객들은 출발 예정 고객을 중심으로 정상 진행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제 취소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게시판 등을 통해 접수된 취소·환불 문의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다른 여행사들도 지진 규모에 비해 취소 문의가 유의미하게 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른다. 외교부가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이상을 발령하거나 항공·철도 운항 중단으로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위약금 없이 환불된다. 그 밖의 사유에는 약관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순 불안감만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없다. 따라서 현재는 공항이 재개되고 항공편도 정상 운항해 취소 수수료 면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천재지변으로 항공 운항이 중단되거나 외교부의 여행경보 단계가 상향되는 경우를 제외한 단순한 고객 심리 변화에 따른 취소 요청은 여행약관에 따라 처리한다"고 밝혔다. 교원투어 관계자도 “현지 시설이 정상 운영되는 경우 규정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며 “정부의 여행 제한 조치나 공항·호텔·관광지 운영 중단 등으로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어려우면 해당 일정에 한해 면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면제를 판단하는 내부 기준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다. 일부 여행사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보수적으로 적용한다. 문제는 여진 발생 여부다. 여행업계 역시 여진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지역에서 지진 발생 이후 약 일주일간 최대 진도 7 수준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 지진은 발생 후 3일에서 일주일 사이 큰 여진이 없으면 진정되는 경우가 많다. 후쿠오카 상품에 포함되는 아소산 등 화산 지역 일정은 여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한 여행객 피해나 일정상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구마모토 일정이 포함된 상품은 드물지만 그런 경우 현지 상황에 맞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슈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가족여행과 자유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부산과 가까워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한 여행객이 꾸준히 찾는 단거리 여행지다. 여행사들은 이슈 발생 직후인 만큼 예약 동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보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하나투어·모두투어·여기어때·에어비앤비, 추석 상품부터 일본 인수까지…아고다·클룩은 트렌드 발표 [똑똑한여행]

◇ 하나투어, 알베르토와 이탈리아 소도시 미식 기행 하나투어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현지 소도시 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리미엄 테마 상품 '이탈리아 미식 기행'을 출시했다. '톡파원 25시',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알베르토가 직접 미식 명소로 일정을 짰다. 상품은 하이엔드 브랜드 제우스를 패키지로 확장한 제우스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피에몬테와 토스카나 등 소도시를 미식 테마로 묶었다. 여행객은 피에몬테 알바에서 가을에 열리는 화이트 트러플 축제에 참가하고, 현지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에서 생면 파스타와 가정식 레시피를 배운다. 미식 외에 가죽 공예의 본고장 피렌체 명문 공방 '스콜라 쿠오이오' 견학, 모데나 구시가지 관광도 넣었다. 숙박은 모데나 근교 '빌라 라 페르소날라', 리보르노 '그랜드호텔 팔라조' 등 소도시별 최고급 호텔로 채웠다. ◇ 모두투어, 추석·가을 '9~10월 추천여행 컬렉션' 모두투어는 9월 추석연휴와 10월 가을휴가를 겨냥한 '9~10월 연휴 추천여행 컬렉션' 기획전을 29일 출시했다. 9월은 21~23일 사흘 연차를 쓰면 19~27일 9일, 10월은 6~8일 연차로 3~11일 9일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웠다. 회사 집계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가 발표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황금연휴 출발 상품 예약률은 직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여행 비용 부담 완화 기대와 장기 여행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회사는 분석했다. 상품은 유럽·일본·동남아부터 미주·남태평양까지 아우른다. 짧은 일정은 일본·중국·동남아 근거리, 9일 연휴는 유럽·미주·남태평양 장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인천 외에 부산·대구·제주·청주 출발편과 국내여행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 여기어때, 일본 리럭스 인수…한·일 멀티 홈마켓 여기어때는 일본 하이엔드 숙박 예약 플랫폼 '리럭스(Relux)' 인수를 마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국의 여기어때와 일본의 리럭스를 두 성장축으로 삼아, 한국 단일 시장 구조를 양국 멀티 홈마켓 체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리럭스의 일본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올해 약 3000곳 연동이 목표로, 일본 전통 료칸과 고급 리조트가 다수 포함된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인기 도시는 물론 최근 수요가 느는 소도시 숙소도 더한다. 리럭스는 기존 프리미엄·3040 중심에서 2040으로 타깃을 넓히고 숙소 라인업도 다변화한다. 방한 일본인을 겨냥한 인바운드 사업은 연내 로드맵을 세운다.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는 “일본에서도 제2의 글로벌 여기어때를 안착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에어비앤비, 롤라팔루자 백스테이지 팬 체험 에어비앤비는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를 맞아 백스테이지 팬 체험을 선보인다. 셰이키 니스 등을 창립한 라이브 음악계 선구자 팀 스위트우드와 함께 아티스트 전용 공간과 공연 제작 구역 등 무대 뒤편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새로 마련한 에어비앤비 스테이지에서 인기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시카고를 찾는 타지역 여행객이 늘면서 숙소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20%, Z세대 검색량은 15% 증가했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기간 시카고 호스트들의 총수입은 640만 달러(약 94억원)를 넘었다. 공연장 밖 체험도 갖췄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스페인식 타파스와 라이브 플라멩코, 시카고 도넛 맛집 탐방, 멕시코 몰레 소스 쿠킹 클래스 등이 준비됐다. ◇ 클룩, 올여름 최다 탐색지도 일본 클룩은 7월 1~20일 한국 이용자 트래픽을 분석한 '2026 여름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일본이 가장 많이 탐색된 해외 여행지로, 매년 인기 여행지임에도 전년 동기 대비 트래픽이 60% 늘었다. 이어 베트남·태국·대만·중국 순으로, 5위 중국도 31% 증가했다. 일본에서는 주요 도시뿐 아니라 지역 도시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 마쓰야마(318%)와 미야코지마(281%), 기타큐슈(265%) 등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호텔 카테고리 상위 10개 지역 트래픽은 평균 230% 증가했다. 액티비티에서는 야외·체험형 상품이 강세였다. 대만 이란 '거북섬 투어'가 지난 분기 대비 433% 늘었고, 태국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베트남 문섬 '스노클링' 등이 뒤를 이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교원투어 여행이지, 라쿠텐 트래블, 수트라하버, 호텔스닷컴, 노랑풍선 [똑똑한여행]

◇ 교원투어 여행이지, 마카오 세미 패키지·에어텔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에어마카오와 협업을 통해 '스튜디오시티 in 마카오'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교원투어는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직항 노선을 활용한 세미 패키지 및 자유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에어마카오는 마카오 국적 항공사이자 대형항공사(FSC)다. 대표 상품인 '마카오 세미 패키지 4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 5성급 복합 리조트 '스튜디오 시티'에서 숙박하며 실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교원투어는 해당 상품 예약 고객에게 마카오 대표 간식인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밀크티, 에코백 등 다양한 현지 특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마카오는 짧은 일정으로도 이국적인 분위기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젊은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라쿠텐 트래블 일본 숙소 최대 50% 즉시 할인 프로모션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신한카드와 함께 일본 숙소 예약 할인과 해외 결제 혜택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쿠텐 트래블은 일본 전역의 숙소 예약 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신한카드 SOL트립앤샵 체크로 결제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숙소 등급이나 연박 제한 없이 최대 100달러까지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0월30일까지다. 투숙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라쿠텐 트래블 코리아 관계자는 “여행의 만족도는 단순히 목적지를 정하는 순간이 아니라, 예약과 결제 등 준비 과정 전반의 경험에서 결정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첫 단계부터 실질적인 혜택과 유연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알 프레스코'(Al Fresco) 새단장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휴양지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알 프레스코'를 새단장했다. 알 프레스코는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 자리한 오픈에어 해변 레스토랑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이곳을 블루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옐로 컬러를 더해 밝고 산뜻한 해안가 지중해풍 분위기로 꾸몄다. 알 프레스코는 패밀리 스타일을 기본으로 타이 스타일 씨푸드 샐러드, 클램 차우더, 치킨 알프레도, 인도네시아식 그릴 요리 '콘로 바카르', 싱가포르 라이스 누들, 치킨 탈리 세트 등 다양한 아시아 및 글로벌 메뉴를 선보인다. ◇ 아야나 발리 'ASEAN Green Hotel Award 2026-2028' 수상 아야나 발리(AYANA Bali)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ASEAN Tourism Forum 2026에서 친환경 호텔 인증인 'ASEAN Green Hotel Award 2026–2028'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SEAN Green Hotel Award'는 동남아시아 관광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천하는 호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은 국가 단위 평가와 운영 검증, 지역 심사 및 추천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ASEAN 후보로 추천되기 전, 까다로운 국내 지속 가능성 평가를 먼저 통과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아야나 발리는 현재 854kW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내 전기차 운영 확대를 비롯해 폐수를 재활용하는 시스템 운영으로 에너지와 수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 아야나 발리 관계자는 “이번 'ASEAN Green Hotel Award' 수상과 관광호텔 분야의 지속 가능성 인증인 'EarthCheck Gold Certification'을 5년 연속 획득한 성과는 지속 가능한 리조트 운영을 위해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전했다. ◇ 호텔스닷컴 X NH농협카드, 국내외 숙소 예약 최대 25% 할인 이벤트 호텔스닷컴이 NH농협카드와 손잡고 국내외 숙소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벤트를 통해 NH농협 zgm.휴가중 카드 이용 고객은 호텔스닷컴에서 숙소 예약 시 참여 숙소에 한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zgm.휴가중 카드 이용 고객은 호텔스닷컴 결제 통화에 맞는 쿠폰을 적용한 뒤,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스닷컴 관계자는 “호텔스닷컴의 다중 통화 결제 기능과 NH농협 zgm.휴가중 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할인 혜택을 결합해 여행객들이 원하는 통화로 편리하게 결제하면서 다음 여행에서 더욱 큰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노랑풍선, 전문가 동행 테마여행 확대 노랑풍선이 프랑스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리미엄 테마상품 '프랑스 미학 여행 7일'을 내놨다.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단순한 관광보다 특정 관심사를 깊이 있게 경험하려는 테마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다음달 28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술과 인문학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전 일정 동안 김기완 도슨트가 동행한다. 김기완 도슨트는 단순히 작품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화와 역사, 음악,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를 연결하는 입체적인 해설로 알려진 전시해설가다.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인솔자가 전 일정 함께한다.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운영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역사 전문가와 함께한 테마여행을 통해 여행의 본질적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프랑스 미학 여행 역시 김기완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명화 속 공간을 직접 걸으며 예술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아고다, 대한민국 여행객 선호 해외 여행지 순위 공개 아고다가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10곳을 공개했다. 아고다가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 도쿄가 대한민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후쿠오카,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베트남 나트랑, 일본 삿포로,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푸꾸옥, 대만 타이베이가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상위 해외 여행지 가운데 푸꾸옥은 숙소 검색량이 13% 증가하며 올해 9위에 올랐다. 상하이는 숙소 검색량이 15% 상승하며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했다. 알렉스 박 아고다 한국 지사장은 “아고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 숙소, 액티비티를 통해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소노인터내셔널, 콘래드 서울, 여기어때, 교원투어, 레고랜드, 워커힐 [똑똑한여행]

◇ 소노인터내셔널, 반려견과 무더위 날릴 '소노펫 서머브리즈 라운지' 운영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여름 시즌 반려견과 함께 낭만적인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6 소노펫 서머브리즈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발디파크 내 소노펫 라운지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는 소노펫 서머브리즈 라운지는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쿨링 콘텐츠로 채워진다. 라운지 공간에는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체감 온도를 3~4도가량 낮춰주는 쿨링포그 시스템이 가동된다. 반려인을 위한 얼음물 냉족욕 서비스와 함께 반려견 전용 냉감 매트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소노펫 서머브리즈 라운지는 오는 9월6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다음달 16일 이후에는 매주 금~일 운영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이색적인 미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머브리즈 라운지'를 기획했다"며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시원한 쿨링 시설과 함께 소노펫클럽앤리조트만의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콘래드 서울, 웨딩 쇼케이스 성료 콘래드 서울이 지난 24일 웨딩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을 초청해 웨딩 쇼케이스 'Conrad Seoul Starry Vows'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식 공간부터 서비스, 다이닝까지 콘래드 서울이 제안하는 새로운 웨딩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은 콘래드 서울 웨딩 총괄 지배인은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콘래드 서울만의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세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가장 아름답게 완성하는 럭셔리 웨딩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 여기어때, 2주간 태국 여행 할인 혜택 제공 여기어때가 오는 9일까지 태국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달 27일부터 2주간만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한 혜택 쿠폰이다. 여기어때가 앱에서 자체 발급하는 12% 해외숙소 쿠폰팩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숙박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가까운 해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태국 역시 대표적인 인기 휴가지"라며 “태국은 미식부터 쇼핑, 휴양까지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원투어 여행이지, AI 캐릭터 '이지'로 2030세대와 소통 강화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인공지능(AI)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로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교원투어는 젊은 고객층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AI 캐릭터 '이지'를 선보였다. 미어캣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지는 여행이지의 신입 마케터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SNS 숏폼 콘텐츠 '이지의 현생로그'를 통해 회사 생활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지'는 친근한 방식으로 여행 정보와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30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레고랜드, 물놀이와 실내 체험 모두 갖춘 '올인원 피서지' 현장 사진 공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쾌적한 실내 공간과 시원한 야외 물놀이장을 즐기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레고랜드는 올여름 '썸머 플레이' 시즌 시작과 함께 워터 버킷이 새로 추가된 '마리나 제트 베이'와 초대형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메이즈'를 차례로 선보이며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워터풀 파티'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고객 경험 전반 업그레이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고객이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중심으로 주요 고객 접점을 새롭게 정비하며 워커힐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한다. 워커힐은 최근 개관 63년의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를 선보이며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역시 같은 맥락에서 객실과 식음, 리테일 등 고객 여정 전반에 워커힐만의 품격을 녹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객실 어메니티를 자체 브랜드(PB)인 '워커힐 프래그런스'로 전면 교체했다. 워커힐은 또 레스토랑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통합해 영업장별로 분산됐던 이미지를 하나로 연결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순간부터 식음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까지 호텔 이용 전반에서 워커힐만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품격 있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와 상품의 디테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나투어, 2분기 고객 만족도 최고치 경신 하나투어의 올해 2분기 고객만족도지표(HCSI)가 역대 최고점인 87점을 기록했다. HCSI는 2019년 팬데믹 이전 70점대에 머물렀으나 하나팩 2.0 출시 이후 80점대로 올라섰다. 이후 최근 2년여간 80점대 중반을 유지해 왔으며, 직전 분기 처음으로 87점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VOC로 정밀 분석하고 현지 인프라를 빠르게 개편한 것이 만족도 상승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질적 향상을 최우선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모두투어, 호주 골드코스트 프리미엄 골프 상품 출시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골프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골프와 휴양,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라운드 중심 골프 패키지에서 나아가 명문 골프장 라운드와 프리미엄 리조트 휴양, 브리즈번·골드코스트 관광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 여행의 본질인 코스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동반 배우자와 가족, 휴양을 함께 원하는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일정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모두투어 측 설명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골프 여행 시장은 라운드뿐 아니라 숙소의 품격, 동반자 만족도, 관광 경험까지 함께 고려하는 복합형 수요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명문 골프장과 프리미엄 리조트, 핵심 관광 일정을 결합한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품질 중심 골프 여행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비치발리볼 웰니스 클래스' 개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다음달 2일 오전 7시30분 시실리 가든과 해운대 해수욕장 비치발리볼장에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비치발리볼 웰니스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전 프로배구 선수이자 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진화 코치가 진행한다. 엘리트 선수 출신의 전문적인 코칭을 바탕으로 비치발리볼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비치발리볼 웰니스 클래스는 단순히 운동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운대라는 최적의 입지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관광공사-이스타항공, 지방공항 국제노선 확대 협력

한국관광공사와 이스타항공이 지방공항을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을 모은다. 중화권 노선을 늘리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서울센터에서 이스타항공과 지방공항 기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신규 국제노선을 확대하고 전세기 운항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홍보와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회의·MICE 단체 유치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항공사와 외국인 탑승객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공유해 마케팅 효율을 높이고 지역별 관광 수요를 발굴하는 데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지방공항을 지역 관광의 관문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이스타항공 국제선 이용 외국인 가운데 지방공항 입국 비중을 45% 수준까지 높이고, 오는 2028년에는 5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지방공항과 중화권을 잇는 노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올여름 다퉁과 난퉁, 닝보 등 중국 노선에 부정기편을 투입했으며 부산-타이베이 노선도 증편했다. 앞으로는 부산과 대구를 출발하는 중화권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석인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방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확대는 외래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공항으로 방문하는 외래객을 점차 확대하고, 지역 소비와 체류로 이어지는 지방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원주시역사박물관과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간 3회 이상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원주지역 국가유산을 지킴이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보호·관리 체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또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달 중국 칭다오에서 현지 페리 선사 및 여행업계와 MOU를 맺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NOL 뮤지컬 라방·여기어때 첫 ESG보고서·에어비앤비 AI 한옥 [똑똑한여행]

◇ NOL, 뮤지컬·전시 라이브커머스 특집 방송 NOL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공연·전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이며 여행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자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NOL 라이브'에서 아동·가족 고객을 위한 뮤지컬·전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여러 뮤지컬과 전시를 한 회차에 함께 소개하는 큐레이션형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 '숲속 100층짜리 집'과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등 25여개 작품을 소개한다. 뮤지컬 5000원, 전시 3000원 라이브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최대 64% 특가를 제공한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그룹장은 “공연과 전시는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선택이 쉽지 않은 만큼 작품의 매력과 관람 포인트를 미리 확인하고 합리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창사 첫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여기어때가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여기어때컴퍼니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정식 발간하는 보고서로, 10년간 구축해온 ESG 체계를 집대성했다. 보고서에는 '4단계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해 선정한 8개 중대 이슈가 담겼다. 기후변화 영향 관리와 지속가능한 여행 확산, 개인정보보호·데이터보안, 윤리경영 강화 등이다. 이를 실행할 4대 전략 방향으로는 '책임 있는 운영', '혁신을 만드는 구성원', '상생하는 비즈니스', '지속가능한 여행'을 새로 설정했다. 여기어때는 2021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2023년부터 상위 30%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인쇄 없이 PDF로만 발간해 홈페이지 ESG 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에어비앤비, 한옥 숙소에 삼성 AI 기술 적용 에어비앤비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옥 숙소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를 삼성전자의 AI 제품과 스마트싱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게스트는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거실 TV와 블라인드, 조명, 스피커가 연동된 '웰컴모드'로 체크인한다. 주방에서는 '스캔 쿡 모드'로 정수기와 인덕션을 활용해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고, 침실은 '수면 모드'로 TV와 조명, 공기청정기가 휴식 환경을 조성한다. 호스트는 스마트싱스로 게스트 입실 전 실내 환경을 원격 조성하고, 투숙 중에는 화재와 가스 누출, 기기 고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한옥 공간에 AI 기술이 더해져 여행 경험을 어떻게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지 보여준 시도"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2일 이 숙소에서 호스트를 대상으로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하나투어 인바운드 확대·모두투어 상장 21주년…노랑풍선·놀유니버스는 상품·이벤트

하나투어가 투자사 협업을 앞세워 인바운드 사업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코스닥 상장 2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고, 노랑풍선은 부산 출발 계림 직항 상품을 내놨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9월 NOL 플랫폼 통합을 앞두고 고객 이벤트를 시작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놀유니버스가 22일 각각 인바운드 사업 확대와 코스닥 상장 21주년 기념행사, 중국 계림 직항 기획전, 플랫폼 통합 이벤트를 내놨다. ◇ 하나투어, 투자사 협업으로 인바운드 확대 하나투어는 전략적 투자사와의 협업을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 사업 확대에 활용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목적이 단순 방문에서 스포츠와 의료, 럭셔리, 한류 같은 경험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부터 클투와 와그, 피피티투어에 투자해 체류형·경험형 상품을 늘렸다.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와 만든 러닝 결합 상품 '런트립'은 해외 16개 도시로 확대됐고, 올 상반기 누적 매출과 이용객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 와그와의 협업으로 해당 플랫폼 내 거래액은 전년 대비 868%, 이용객은 470% 증가했다. 하나투어ITC와는 한의원 100여 곳이 참여하는 K-Medical 플랫폼을 개발 중이고, 피피티투어와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인바운드를 하나투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코스닥 상장 21주년 기념행사 모두투어는 코스닥 상장 2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더십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지난 21일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과 우준상 크루즈인터내셔널 대표를 비롯한 부서장 이상 임직원, 자회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장 이후 21년간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상장사로서의 책임과 향후 경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기념 오찬에서는 여행 시장 변화에 대응할 리더십과 부문 간 협업, 조직 실행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로 자리를 옮겨 박길호 연사를 초청해 '인문학에 담겨 있는 리더십과 경영 마인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우준열 사장은 “조직 간 소통과 실행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부산 출발 계림 직항 기획전 노랑풍선은 제주항공 부산 출발 계림(구이린) 직항 노선을 활용한 '자연이 선물한 쉼, 계림' 기획전을 선보였다. 김해국제공항 출발 노선을 앞세워 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경북 등 영남권 수요를 겨냥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23일부터 주 4회 운항하며, 수·목 출발은 3박 5일, 토·일 출발은 4박 6일 일정으로 짜였다. 20kg 무료 위탁수하물도 제공된다. 상품은 계림과 양삭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 계림·망산 풍경구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부산출발 계림 직항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콘셉트다. 일정에는 △이강 유람선 △우룡하 뗏목 체험 △요산 케이블카 △노적암동굴 △양강사호 유람선 △천고정쇼 등이 포함됐다. 숙박은 계림과 양삭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출입국 신고서 작성 대행과 열대과일·음료, 전통주 제공 같은 특전도 마련했다. ◇ 놀유니버스, 9월 NOL 통합 앞두고 이벤트 놀유니버스는 오는 9월 플랫폼 통합을 앞두고 기존 고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했다. 9월 초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을 'NOL'로 합쳐 여행과 여가, 문화, 공연 경험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티켓 보관소' 이벤트는 다이어리에 보관한 종이 항공권이나 공연 티켓, 여행지 인증샷을 사연과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1등 2명에게 100만 NOL 포인트, 2등 6명에게 30만 포인트, 3등 100명에게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NOL 취향 투표소'는 휴가 유형과 여행 버킷리스트, 보고 싶은 무대를 고르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NOL BAG'을 증정한다. 함께 공개된 2026년 상반기 예매 데이터에서는 이용자가 가장 오래 머문 도시가 오사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이 경기도, 테마파크는 화담숲으로 집계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서울신라호텔 키즈라운지, 호텔스닷컴 추석 여행, 아고다 ‘빵지순례’ 外 [똑똑한여행]

◇ 하나투어, 어썸엔터테인먼트 손잡고 인문학 테마 여행 강화 하나투어가 유튜브 기반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어썸엔터테인먼트(주)'와 인문학 및 테마 여행 상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 동반 인문학 여행 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 △해외 콘텐츠 촬영 협업 △임직원 및 출연진을 위한 여행 복지몰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서안 테마 여행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했다. 22일 '보다 BODA' 채널에서 역사를 보다 시리즈로 공개 예정이다.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여행으로 구성했다.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상품의 노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가 동반 테마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류양길 하나투어 영업본부장은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어썸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인문학 테마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하나투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우스(ZEUS)와 인문학 테마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신라호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키즈라운지 새단장 서울신라호텔이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5층에 위치한 키즈라운지를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마스코트 캐릭터 '신라베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플레이존, 리딩존, 프로그램존으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놀이와 독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플레이존에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형 신라베어를 새롭게 제작해 포토존으로 마련했다. 벽면에는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배치해 신체 활동과 감각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아고다, 국내 '빵지순례' 여행지 공개 아고다가 '빵지순례' 관련 올해 들어 6월15일까지 자사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도 고양이 올 하반기 베이커리 관련 행사가 예정된 여행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 정선, 수원, 서울이 상위 5개 '빵투어'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은 숙소 검색량이 22%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2026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에 대한 관심이 검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를 차지한 대전은 숙소 검색량이 18% 증가했다. 대전은 대표 빵집 성심당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 빵지순례 여행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안성우 택시 기사가 직접 엄선한 빵집을 둘러보는 '빵택시'를 운영하며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알렉스 박 아고다 한국 지사장은 “미식은 여행에서 언제나 중요한 요소였지만, 최근에는 베이커리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여행의 목적이 되면서 유명 빵집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아고다는 여행객들이 인기 베이커리부터 빵 축제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기고 지역의 매력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여기어때, 일본 호텔 직계약 확대 여기어때는 일본 주요 호텔 브랜드와의 직접 계약을 확대하며 일본 숙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일본 현지의 유명 호텔 체인과 협업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과 가격대의 숙소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입점 브랜드인 다이와 로이넷 호텔즈를 비롯해 △한큐한신 호텔즈 △소테츠 호텔즈 △도미 인 △베셀 호텔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 숙소 상품의 선택 폭을 넓히고 가격 혜택을 강화하면서 실제 거래 성과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여기어때에서 발생한 이들 호텔 체인의 예약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약 45% 증가했다. 여기어때는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일본 대형 호텔 브랜드인 다이와 로이넷 호텔즈와 직접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다이와 로이넷 호텔즈는 일본 주요 도시의 교통 중심지와 관광 거점에 호텔을 운영하는 브랜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일본 현지 호텔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인 여행객의 수요에 맞는 객실과 혜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직계약 호텔과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이 일본 어디서든 경쟁력 있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호텔스닷컴 '추석 대체 여행지 4선' 공개 호텔스닷컴이 '추석 대체 여행지 4선'을 공개했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올해는 추석 연휴가 나흘로 짧아지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계획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지만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호텔스닷컴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이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해외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호텔스닷컴은 오는 31일까지 추석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은 전세계 호텔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결제 단계에서 쿠폰 코드 'EXTRA12'를 입력하면 수십만 개의 적용 대상 호텔에서 12%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가능 기간은 내년 1월15일까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하나투어, AI로 예약·환불 편의성 높였다

하나투어가 여행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현지 여행 현장 점검에서 도출한 수십 건의 개선 과제를 대부분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에서 '고객경험 체크인' 활동을 분기별로 1회씩 실시했다. '고객경험 체크인'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현지 행사 품질을 점검해 고객경험 리스크를 사전에 해소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회당 약 20건의 개선 과제가 도출됐고 이 가운데 95%를 개선 완료했다.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현지 행사 품질은 '개런티 프로그램'으로 관리했다. '개런티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여행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일정표에 없는 쇼핑센터를 방문할 경우 반품 없이 100% 보상하고, 선택관광이 사전 안내와 다르게 진행되거나 강요될 경우에도 100% 보상한다. 적용 범위는 하나팩 2.0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해외 골프 패키지 등 전 상품이다. 고객만족도 관련 지표는 상시 수집해 관리했다. 하나투어는 2013년부터 자체 개발한 고객만족지표(HCSI)를 운영하고 있다. 출발 2일 전과 귀국 3일 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설문을 발송해 예약상담과 가이드, 인솔자, 식사, 숙소, 일정, 선택관광, 쇼핑, 차량 항목별 만족도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시스템과 연계돼 모니터링된다. 비대면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개선 조치가 이어졌다. 4월에 예약프로세스 개선을 시작한데 이어 6월에 예약시스템, 7월에 환불서비스, 8월에는 상품가격 관리까지 개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4월에는 예약 단계의 입력 항목을 줄였다. 상품 예약 시 동행인 이메일 등 불필요한 필수입력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접수되자 필수값을 제외한 입력정보를 최소화하고 고객식별 로직을 조정했다. 6월에는 AI 여권 인식을 도입했다. 여권정보를 잘못 입력하면 발권이나 현지 출입국 단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마련한 조치다. 여권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공공API를 연계하고 AI 광학문자인식(OCR)으로 정보 입력을 자동화했다. 하나투어는 이를 통해 여권 정보 입력 오류를 차단했다. 7월에는 AI 환불금 캘린더의 학습 대상을 넓혔다. 항공사마다 환불 규정이 다르고 비정형 데이터로 제공돼 실제 환불금액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한 서비스다. 2024년 1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뒤 대상 항공사를 15개에서 해외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한 43개로 확대했다. 취소수수료를 자동 계산하고 환불 일정을 안내한다. 8월에는 상품가격 오기입 방지 절차를 신설했다. 인적 실수로 인한 가격 오기입이 고객 혼선을 부른다고 보고 가격 생성과 변경 시 범위를 설정하고, 범위를 벗어나면 알림과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온라인문의와 환불문의, 환불접수 방문고객의 약 50%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하나투어 측은 2024년 12월 론칭 이후 환불 문의와 온라인 상담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멀티 AI 상담 서비스 하이(H-AI)의 누적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24시간 실시간 맞춤 상담과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고객만족도 관련 주요지표들이 개선됐다. 지난해 HCSI는 전년 대비 1.7%포인트(p) 상승했고 개런티 프로그램 준수율은 0.3%p 상승한 97.15%를 기록했다. 지난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는 7474건으로 이 가운데 99.8%가 처리됐다. 개런티 위반과 관련해 접수된 VOC는 9건에서 5건으로 줄었다. 하나투어의 고객관련 의사결정은 2012년 신설한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축으로 이뤄진다. 고객경험본부장이 CCO를 겸직하고 월 1회 경영진 회의에서 현황과 개선 방향을 보고한다. 이러한 고객 경험 개선 노력에 힘입어 하나투어는 지난 2012년 여행사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뒤 1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명예의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노랑풍선 ‘영어로 배우는 시드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리우드 패키지’ 外 [똑똑한여행]

◇ 노랑풍선 '영어로 배우는 시드니' 테마 여행 선봬 노랑풍선이 영어 투어와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호주 시드니 테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시드니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기존 패키지 일정에 영어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을 더한 게 특징이다. 관광지를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현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와 문화, 건축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는 영어 투어와 약 140년 역사의 시드니 천문대 투어가 포함된다. 호주를 대표하는 명문인 시드니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헤리티지 투어'를 통해서도 대학의 역사와 건축물, 교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에는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보다 현지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려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영어로 진행되는 현지 투어와 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여행의 재미는 물론 배움의 가치까지 함께 담은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파라타항공과 하노이·사파 BP대리점 스터디투어 성료 모두투어는 파라타항공의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 노선과 연계한 베트남 북부 상품의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노이·사파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모두투어 BP대리점 대표와 주요 실무자 28명, 모두투어 상품팀과 파라타항공 직원 각 1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하노이·사파 상품의 주요 일정과 관광 콘텐츠, 식사, 현지 운영 동선을 직접 점검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사파는 자연경관과 소수민족 문화, 미식 콘텐츠를 함께 갖춰 기존 베트남 여행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리우드' 협업 패키지 출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북유럽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우드(Liewood)'와 협업한 객실 패키지 'Little Summer By Liewood'(리틀 섬머 바이 리우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해운대 바다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패밀리 호캉스 상품이다. 최근 가족여행이 단순한 숙박과 체류를 넘어 아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우드의 '로얄드 모래놀이 완구' 1세트, 해운대 해수욕장 비치 파라솔 이용권 1매, 키즈 전용 어메니티를 비롯해 오션스파 씨메르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패밀리 콘텐츠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키즈 호캉스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리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운대라는 최고의 자연 환경과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를 결합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여름 휴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라인 김치 '수펙스(SUPEX) 김치' 미국 수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자사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수펙스(SUPEX) 김치'를 미국으로 처음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제품은 배추김치, 파김치, 갓김치 3종으로 각 1kg 제품 약 1t 규모다. 해당 물량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항을 통해 입항한 뒤 31일부터 현지 유통될 예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지난해 워커힐호텔 김치 수출 시점부터 수펙스 김치 수출을 위한 판로 확보 및 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해외 고객들도 워커힐의 김치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보다 많은 국가로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우리쌀 활용 시즌 한정 음료·베이커리 신메뉴 출시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이천 쌀을 활용한 신메뉴 음료 3종과 베이커리 4종을 한정 출시했다. 신메뉴는 이천의 특산물 쌀을 활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는 △이천 쌀의 풍미에 계피향을 더한 '이천 쌀 라떼' △이천 쌀에 우베 크림을 얹은 '우베크림 이천 쌀 라떼' △콩고물의 풍미를 더한 '콩고물 이천 쌀스무디' 등으로 구성됐다. 베이커리는 △밀가루 없이 쌀과 버터향이 담긴 '우리쌀 소금빵' △국산 흑미와 꿀에 조린 마늘이 첨가된 '흑미 마늘 소금빵' △흑미 반죽에 호두와 크랜베리를 더한 '흑미 크랜베리 호두빵' △쌀과 올리브, 세 가지 치즈를 더한 '올리브 치즈 쌀 치아바타' 등이 준비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돕고 쌀이라는 식재료를 재해석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여름과 가을,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깊고 고소한 쌀의 풍미를 느끼시며 편안한 휴식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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