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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 늘었지만…카지노 4사, 3분기 실적 ‘희비’

국내 외국인 카지노 고객이 늘고 있지만 카지노 4사의 3분기 실적은 서로 엇갈릴 전망이다. 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 3사의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돈)은 모두 늘었지만 홀드율(드롭액 가운데 카지노가 가져가는 비율)과 비용지출이 실적을 갈랐고, 내국인이 출입하는 강원랜드는 객실 공사 영향으로 방문객·드롭액이 줄었다. 이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곳은 파라다이스 한 곳 뿐일 것으로 보인다. iM증권이 지난 23일 낸 카지노 4사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391억원으로 26%, GKL은 148억원으로 14%, 강원랜드는 642억원으로 12% 각각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iM증권의 전망치가 보고서에 인용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곳도 파라다이스뿐이다. 컨센서스 기준으로도 파라다이스만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나머지 셋은 줄어드는 수준이다. 다만 iM증권은 목표주가를 파라다이스 1만5000원, 롯데관광개발 1만7000원, GKL 1만2000원, 강원랜드 1만8000원으로 모두 내렸다. ◇ 파라다이스, 일본·기타 VIP 드롭액 늘고 홀드율도 상승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일본·기타 국적 VIP 드롭액이 늘어난 데다 홀드율도 올랐다. 3분기 테이블 드롭액은 1조9572억원으로 8% 늘었고 테이블 홀드율은 12.9%로 1.6%포인트 상승해 머신 매출을 포함한 카지노 순매출이 2682억원으로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 VIP 드롭액이 8102억원으로 7%, 기타 국적 VIP가 4047억원으로 33% 늘었고 매스(일반 고객) 드롭액도 4639억원으로 6% 증가했다. 다만 중국 VIP 드롭액은 2785억원으로 9% 줄었고 주요 영업장인 워커힐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각각 24%, 22% 감소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방문객 역대 최대에도 테이블 홀드율 하락 롯데관광개발은 3분기에 방문객과 전체 드롭액이 분기 최대였으나 테이블 홀드율이 내려 카지노 매출이 줄었다. 롯데관광개발이 공개한 월별 실적 자료를 합산하면, 3분기 카지노 방문객은 18만8147명으로 분기 최대였고, 머신을 포함한 전체 드롭액은 8760억원으로 3% 늘었다. 그러나 테이블 드롭액은 7484억원으로 1% 줄었고, 테이블 홀드율이 15.9%로 전년 동기 17.7%보다 하락한 데다 9월에는 10.8%까지 내려가 카지노 매출은 1273억원으로 9% 감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홀드율이 단기에는 운에 좌우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평균으로 수렴한다고 설명했다. 9월 말 회원 수는 1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2% 늘었고, 2027년 이후 영업장을 3층과 6층으로 넓혀 테이블을 170대에서 216대로 늘릴 계획이다. 영업이익과 별개로 순이익에는 금융비용도 큰 영향을 미친다. iM증권에 따르면 차입금 9500억원에서 연간 약 1500억원의 금융비용이 발생하는데, 롯데관광개발이 2024년 11월 리파이낸싱했다고 밝힌 8390억원 담보대출은 지난 7월 말부터 조기상환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어 2027년 5월 만기 전 재조달이 가능해졌다. iM증권은 재조달 시 2027년 이자비용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봤고, 11월 29일에는 8회차 전환사채 700억원 만기가 돌아온다. ◇ GKL은 비용 증가, 강원랜드는 객실 공사로 방문객 감소 GKL은 일본 VIP 드롭액이 18.7%, 중국 VIP가 16.3% 늘었지만 기타 국적 VIP가 24.9% 줄어 증가 폭이 줄었다. 3분기 전체 드롭액은 9903억원으로 1.7%, 카지노 매출은 1101억원으로 1.1% 각각 늘었고 홀드율은 11.1%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iM증권은 GKL이 인건비와 콤프(고객에게 무료로 주는 객실·식음료) 비용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GKL은 지난 8월 서울 강남 코엑스 영업장 임대차를 2035년 10월까지 10년 갱신해 핵심 영업장의 불확실성은 덜었으나, 임대료는 1688억원에 이른다. 내국인이 출입하는 강원랜드는 지난 3월부터 그랜드호텔 477실과 콘도 280실을 리노베이션하고 있어 객실 공급이 줄어든 분기였다. iM증권은 강원랜드 3분기 방문객을 6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 드롭액은 1조5400억원으로 4%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은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장 목표로 한다. 완공되면 전체 테이블은 200대에서 250대, 머신은 1360대에서 1610대로 늘어난다. 강원도와 벌이는 폐광기금 소송은 상고심이 진행 중으로, iM증권은 강원랜드 승소 시 약 2000억원이 환입될 수 있다고 봤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방한 일본인은 총 31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6.9% 늘었다. 한국공항공사 집계로 제주공항 국제선 여객은 이달 10일 기준 303만명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고, iM증권은 제주 국제선 직항 도시가 연말까지 28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다만 문체부가 추진 중인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15%로 올리는 개편 작업은 고매출 구간과 요율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 보고서에서 “방문객·회원 수·항공 노선이 모두 늘고 있는 만큼 확대된 고객 기반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고, 파라다이스 보고서에서는 중국 개별관광객 무비자 도입 기대를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호주 ‘하나팩 2.0’ 기획전·모두투어 일본 온천 여행…노랑풍선·여기어때·머큐어 서울 마곡·인스파이어

◇ 하나투어, 노쇼핑 상품으로 구성…울릉공·탕갈루마·필립 아일랜드 일정 하나투어가 호주관광청과 함께 오는 11월22일까지 호주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주관광청과 손잡았고 기획전 상품은 모두 쇼핑센터 방문을 빼고 선택관광을 합리적으로 넣은 '하나팩 2.0'으로 꾸렸다. '시드니 7일'은 시드니 관광에 해안 도시 울릉공 일정을 더했다. 달링하버가 내다보이는 디너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고 울릉공 전망대에 오른다. '시드니/브리즈번/탕갈루마 7일'은 세계유산 블루마운틴에서 '시닉 월드' 어트랙션 4종을 체험한 뒤 5일 차에 청정 생태 섬 탕갈루마 리조트로 옮긴다. 리조트 2박 가운데 하루는 전일 자유 일정이다. '멜버른/시드니 7일'은 두 도시 명소에 더해 필립 아일랜드에서 왈라비 사파리 투어와 펭귄 퍼레이드 관람을 넣었다. ◇ 모두투어, 온천 명소 8곳 상품 구성…멜버른 직항·이탈리아 허니문 강화 모두투어가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온천과 현지 미식을 묶은 '온천이 있는 여행 일본' 기획전을 열었다.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취항에 맞춘 호주 패키지와 유럽 허니문 상품 라인업도 함께 늘렸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12월 출발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 비중은 27.4%로 동남아(33.2%)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일본 안에선 오사카(27.3%)와 후쿠오카(27.0%)가 1·2위였다. 기획전은 일본 대표 온천 명소 8곳이 중심이다. 규슈 벳푸·우레시노와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도쿄 근교 하코네, 시코쿠 마쓰야마 도고 온천, 오사카 근교 아리마, 돗토리현 미사사, 기후현 게로가 들어갔다. 제철 해산물과 와규, 나베요리, 료칸 가이세키 정식 등 지역 미식도 담았고 청주·부산·대구·제주 출발 상품도 마련했다. 대상 상품은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된다. 호주 상품은 대한항공의 멜버른 직항 신규 취항에 맞춰 시드니와 멜버른을 함께 도는 일정으로 넓혔다. 대표 상품 '대한항공 직항 시드니·멜버른 패키지'에는 그레이트오션로드 해안 절경과 멜버른 카페 거리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가 들어갔다. 프리미엄 상품 '[모두시그니처] 시드니·멜버른·그레이트오션로드·헌터밸리 7일'은 노팁·노옵션에 쇼핑센터 방문을 2회로 줄였다. 그레이트오션로드 헬기 투어와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시드니 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도 포함했다. 모두투어는 멜버른 직항 취항을 기념한 별도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신혼여행 상품은 전용 투어와 자유일정을 섞은 세미패키지로 강화했다. 대표 상품 '[허니문][세미팩] 이탈리아·스위스 8박 10일'은 로마 3박과 베네치아 2박, 인터라켄 2박, 취리히 1박으로 짰다. 이탈리아에선 벤츠 밴으로 이동하고 바티칸·로마 허니문 전용 가이드 투어와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 1시간 단독 스냅 촬영을 한다. 스위스에선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부부가 직접 계획하는 개별 관광 일정을 보낸다. 이근식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겨울철 일본은 온천과 설경, 지역 미식 등 계절적 매력이 뚜렷하고 주요 도시와 인근 온천 지역을 연계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나트랑·북해도·시드니 상품 추천…빈원더스 이용권 포함 노랑풍선이 여행 목적별로 상품을 고를 수 있게 꾸린 겨울 여행 기획전을 연다. 테마는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와 '겨울 즐기기', '겨울 탈출' 3가지이고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추천 상품인 나트랑 5일 세미패키지엔 놀이공원·워터파크·아쿠아리움 등을 쓸 수 있는 빈원더스 전일 이용권과 하루 자유일정이 들어 있다. '겨울 즐기기'의 북해도 4일 상품은 조잔케이·소운쿄 온천호텔 2박과 삿포로 시내호텔 1박으로 짰고 비에이 흰수염폭포와 오타루 운하 등을 둘러본다. '겨울 탈출' 테마의 시드니·뉴캐슬·포트스테판 7일 상품은 포트스테판 사륜구동 사막투어와 돌고래 관찰 크루즈,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 시드니 하버 디너 크루즈를 담았다. ◇ 여기어때, 매일 해외숙소 20% 쿠폰 지급…일본 블랙 호텔 쿠폰도 여기어때가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일본 블랙' 오픈을 기념한 '블랙위크' 프로모션으로 겨울 해외숙소 할인에 나선다. '여기어때 블랙'은 전문가가 고른 최상급 호텔·리조트·료칸을 모은 서비스로 최근 인수한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와 시너지를 내 대상을 일본으로 넓혔다. 해외숙소 20% 할인 쿠폰은 오는 11월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풀린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쓸 수 있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체크인하는 숙소에 적용된다. 동남아·유럽·중화권 인기 호텔 특가는 매주 바뀐다. 일본 '블랙 호텔'엔 별도 쿠폰이 붙는다. 오사카·교토·오키나와·삿포로·후쿠오카 등지 호텔마다 최대 20% 할인 쿠폰 10장이 선착순으로 나간다. ◇ 머큐어 서울 마곡, '발렌타인 17년' 칵테일 3종 선봬…30일 하루 한정 머큐어 서울 마곡이 오는 30일 호텔 6층 'M 라운지 & 바'에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루프톱 바 '라티튜드32'의 안준혁 헤드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 나잇'을 연다. 같은 아코르 계열 호텔끼리 손잡은 행사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후원한다. 안준혁 바텐더는 2019년 아코르 아시아·태평양 칵테일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 17년'으로 클래식 칵테일을 재해석한 3종을 한정으로 낸다. 메뉴는 딸기와 커피를 섞은 식전주 '아메리카노?'와 우유로 칵테일을 정제하는 '밀크 워시' 기법을 쓴 '블러드 발렌타인', '100 Year Old Cigar'를 발렌타인 17년으로 바꿔 만든 '17Y Old Cigar'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 인스파이어, 12월 중 명명권 발효…네이버 안면인식 입장 서비스 구상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네이버와 아레나 명명권·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인스파이어 아레나' 이름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NAVER ARENA at INSPIRE)'로 바꾼다. 명명권은 시설 이름에 기업명을 붙일 수 있는 권리로 이번 계약은 12월 중 효력이 생겨 3년간 이어진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스파이어는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맡는다. 네이버는 브랜딩·마케팅 권리를 갖고 안면인식 기반 현장 입장과 스마트 지도·길찾기 서비스 등 관람 서비스를 함께 구상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2023년 12월 문을 연 최대 1만5000명 수용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개관 이후 공연 100건 이상을 유치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사조대림 대림선 어묵 겨울 공략·아워홈 안성훈 훈제오리 비빔밥…서울우유·샘표·모두투어·메가커피

◇ 사조대림, 밀가루 없는 '바로먹는 어묵면' 출시…꽃게 어묵탕도 준비 사조대림이 어묵 성수기를 맞아 '대림선' 주력 제품과 신제품으로 가을·겨울철 수요 잡기에 나선다. 사조대림의 최근 3년(2023~2025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어묵 월평균 판매량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늘었고 12월 평균 판매량은 6월보다 약 31% 많았다. 대표 어묵탕 '8가지 풍성한어묵탕'과 '국탕종합' 2종은 지난 동절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월평균 판매량이 직전 여름철보다 약 87% 많았다. 지난해 어묵 판매량은 약 6500만개다. 이달엔 밀가루를 넣지 않은 어묵면에 국물을 더한 '대림선 바로먹는 어묵면' 가쓰오우동·나가사끼짬뽕 2종을 내놨다. 트레이에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700W)에 2분 돌리면 된다. 정통 어묵탕과 꽃게 어묵탕 신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아워홈, 11월부터 구내식당 메뉴로 확대…31일까지 최대 35% 할인 아워홈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함께 만든 온더고 신제품 '안성훈의 훈제오리 마늘쫑 비빔밥'을 내놨다. 훈제오리와 마늘쫑을 한입 크기로 썰어 담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아삭한 식감을 함께 살렸다. 훈제오리는 무항생제 국내산 오리육을 국내산 사과 농축액으로 숙성한 뒤 스팀 오븐에서 익혔다. 마늘쫑엔 온더고 수분 유지 기술을 써 전자레인지에 데운 뒤에도 아삭함이 남는다. 양념장은 고추장과 간장을 섞고 곶감 농축액으로 단맛을 냈다. 이 제품은 11월 첫째 주부터 전국 구내식당 급식 메뉴로도 차례로 나온다. 오는 31일까지 아워홈몰에서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 서울우유, 강릉 바다 담아 패키지 리뉴얼…원유 60% 사용 서울우유협동조합의 RTD 컵커피 '강릉커피' 시리즈가 지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4300만개를 넘었다. 2020년 5월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씨가 운영하는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손잡고 내놓은 제품이다. 직화식으로 볶은 원두에 콜드브루 추출액을 섞는 '듀얼브루 공법'으로 진한 커피 맛을 냈고 서울우유를 60% 넣었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로우슈거 라떼와 생크림을 더한 아인슈페너,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쓴 바닐라라떼 3종이다. 최근엔 강릉 바다 분위기를 담아 패키지를 바꾸고 QR코드를 넣어 서울우유 커피 공식 SNS 채널로 연결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다. ◇ 샘표, '조선고추장'·'토장' 소개…수라상 비법 미션 경품 샘표가 23~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한식페스타'에 '왕이 사랑한 장'을 주제로 부스를 낸다. 한식페스타는 오는 24일 '한식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여는 행사로 한식의 날은 올해 법정기념일이 됐다. 부스에선 '조선고추장'과 '토장'을 소개한다. 조선고추장은 영조가 입맛이 없을 때 고추장을 즐겨 먹었다는 '승정원일기'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었고 쌀발효조청으로 단맛을 냈다. 토장은 간장과 된장을 나누는 '장 가르기' 없이 통째로 숙성하던 옛 양반가 방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방문객은 샘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새미네마켓' 알림받기를 하면 임금님 수라상 비법을 찾는 미션에 참여해 조선고추장과 토장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 모두투어, 대한항공 직항·5성급 호텔 구성…천등 날리기 기본 포함 모두투어가 연말과 겨울방학 수요에 맞춰 대만 프리미엄 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 판매를 늘린다. 대만은 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30분 거리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 4일'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타고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묵는다. 팁과 쇼핑 일정은 없다. 국립 고궁박물관과 스린 야시장, 용산사 등 타이베이 명소와 단수이·지우펀 등 근교를 둘러본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와 스펀 천등 날리기, 시먼딩 관광 같은 인기 선택관광을 기본으로 넣었고 딘타이펑 딤섬과 궈바훠궈, 펑리수 등 먹거리도 일정에 담았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대만은 짧은 비행시간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미식과 관광 콘텐츠를 갖춰 겨울철에도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게임 협업 메뉴 15만잔 판매…디카페인 라떼 매출 222% 증가 메가MGC커피가 지난 9월 내놓은 가을 라떼 신메뉴 2종이 기존 메뉴 매출을 깎지 않고 새 수요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9월3일~10월19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신메뉴가 기존 메뉴 수요를 빼앗는 '카니발리제이션(자기잠식)'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하우스밀크 라떼'를 낸 뒤 카페라떼 카테고리 일평균 매출은 출시 전 한 달보다 약 82% 늘었고 증가분은 하우스밀크 라떼 매출과 사실상 같았다. 같은 기간 기존 '카페라떼' 일평균 매출도 9% 늘었다.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를 낸 뒤 디카페인 라떼 카테고리 일평균 매출은 222% 늘었고 '디카페인 카페라떼'도 약 12% 증가했다. 게임 '붕괴: 스타레일' 협업 메뉴 '음, 괜찮은 휴식이군 블레이드 초코크림커피'는 출시 8일 만에 15만잔 팔렸다. ◇ 파스쿠찌, 경산 대추칩 고명 얹어…지난달 K-음료 매출 23% 증가 파스쿠찌가 전통 음료 라인업에 여섯 번째 K-음료 '대추생강차'를 더한다. 국산 대추와 생강을 진하게 우려내 깊은 맛을 살리고 바삭한 경산 대추칩을 고명으로 얹었다. 파스쿠찌가 전통 재료로 만든 K-음료엔 레몬유자차와 K오곡미숫가루라떼, 오미자, 수정과, 수정과라떼 등이 있다. 지난달 이들 K-음료 매출은 1년 전보다 23% 넘게 늘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대추 음료를 파스쿠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담은 K-음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푸드트럭 '파티카' 출동 사연도 접수…11~12월 현장 방문 도미노피자가 회원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는 '11월 다함께 피자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피자교실은 11월5일과 10일, 18일, 25일, 27일에 열린다.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 '파티카'를 보내 달라는 사연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파티카는 11월부터 12월 사이 현장을 찾아가 피자를 전한다. 도미노피자는 가을 행사 사연과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교·학부모 모임, 군부대·경찰·소방관 등 현장의 사연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맛있는 피자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는 좋은 기회를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루이 비통, 크리켓 서울 바텐더와 협업…전통주 칵테일 4종 선봬 루이 비통이 오는 11월7일 서울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 '르 카페 루이 비통'에서 미식 프로그램 '바 보야져(Bar Voyageur)'를 연다. 한 도시를 주제로 칵테일과 음식, 바텐더 협업을 꾸리는 시리즈로 파리와 뉴욕에 이어 세 번째 도시로 서울을 골랐다.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하루만 열린다. 한국 전통주를 칵테일로 풀어내는 바 '크리켓 서울'의 유민국 바텐더가 게스트로 나서 막걸리·약주·과하주로 만든 칵테일 4종을 낸다. 이 가운데 '토마토 & 스파이시'는 토마토 막걸리에 불닭 에센스를 넣은 한국식 블러디 메리다. 루이 비통 시그니처 칵테일 '이매지네이션'과 '카퓌신 트위스트', 윤태균 셰프가 고른 스낵도 함께 나온다. 예약은 캐치테이블과 전화로 받는다. ◇ 인스파이어, 게이밍·논게이밍·경영지원 3개 부문 모집…약 8주 실무 교육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십 'BE INSPIRE 2027 Winter' 참여자 약 100명을 오는 11월8일까지 모집한다. 인턴십을 마친 뒤 근무 평가와 별도 심사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게이밍 부문은 카지노 딜러를, 논게이밍(비카지노) 부문은 호텔 오퍼레이션과 F&B 서비스·조리 직무를, 경영지원 부문은 구매 직무를 뽑는다.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우대한다. 합격자는 2027년 1월4일부터 2월28일까지 약 8주 동안 실무 교육과 현장 업무를 거친다. 인스파이어는 기숙사와 출퇴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수료자 전원에게 F&B 바우처를 준다. 올해 여름 인턴십은 수료 후 정규직에 지원하면 가산점을 주는 직무 체험형이었다. ◇ 우드포드 리저브, 우수 바텐더 5명 선발…해외 바 게스트 시프트 기회 한국브라운포맨의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바 31곳과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를 연다. 국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참여 바마다 바텐더가 만든 시그니처 올드패션드를 낸다. 올드패션드는 위스키에 설탕과 비터스 등을 넣어 만드는 클래식 칵테일이다. 참여 바에선 브라운포맨의 럼 '디플로마티코'와 진 '진 마레'로 만든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행사 기간 SNS 홍보와 고객 호응, 메뉴 운영 역량을 따져 우수 바텐더 5명을 뽑고 해외 유명 바에서 게스트 시프트를 할 기회를 준다. 행사는 2015년 프랑스 파리 바텐더들이 현지 바 50여곳과 시작한 '올드패션드 위크'에서 출발했다. ◇ 쿠차라, 앱·키오스크·대면 주문 운영…11월 중 배달 시작 보나비가 운영하는 멕시칸 캐주얼 브랜드 쿠차라가 서울 중구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2층 식품관에 매장을 열고 동대문 상권에 처음 들어간다. 지난 8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이달 들어 잇달아 매장을 냈다. 매장에선 멕시칸 메뉴에 한국적인 맛을 더한 'K-MEX' 메뉴인 부리또와 부리또볼, 타코, 샐러드를 팔고 고객이 재료와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주문은 쿠차라 앱 사전 주문과 매장 키오스크, 대면 주문으로 받고 배달은 11월 중 시작한다. 오는 11월1일까지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오리지널 치즈스틱'을,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나쵸&살사&과카몰'을 준다. ◇ 한우자조금, 15개 브랜드 참여…1등급 등심 100g 8380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2026 한우먹는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연다. 11월1일인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2008년 처음 정한 기념일로 '한우의 맛이 최고·제일·으뜸'이라는 뜻을 담았다. 장터엔 전국 15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채끝 같은 구이용 부위와 불고기·국거리 등 정육, 안심·살치살 등 특수부위를 판다. 사골·우족 등 부산물과 떡갈비·곰탕·육포 같은 가공품도 있다. 거세우·암소 1등급 100g 기준 가격은 등심 8380원, 채끝 9340원, 불고기·국거리 3330원이다. 신규 가입 뒤 첫 구매를 마친 고객과 누적 구매액이 30만원·50만원·70만원에 이른 고객에겐 추첨으로 상품권을 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이랜드파크, 바운스 더퍼스트, 아울렛시티 메칭엔, 메리어트 본보이

◇ 노랑풍선, 온천·미식·관광 결합한 '오사카 풀패키지' 선봬 노랑풍선이 일본 간사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온천,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까지 즐기자 오사카 풀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오사카와 교토, 고베, 나라 등을 둘러보는 일정에 온천호텔 숙박과 석식 뷔페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 기간은 2박3일과 3박4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3박4일 상품은 첫날 고베 하버랜드와 모토마치, 기타노이진칸 거리 등을 관광한 뒤 '오에도 온천 미노오 관광 호텔'에 투숙한다. 호텔에서는 온천욕과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식사 시간에 음료와 주류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튿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과 후시미 이나리 신사, 청수사 등을 방문한다. 이후 오사카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둘러본다. 셋째 날에는 나라 동대사와 사슴공원, 오사카성 등을 관광한다. 숙박은 온천호텔 1박과 오사카 시내호텔 2박으로 구성했다. 일정에 따라 스시정식과 두부나베정식 등을 제공하며 일부 자유식에는 1인당 1000엔을 지원한다. 왕복 항공료와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일정표에 포함된 관광지 입장료 등도 상품에 포함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 여행에서 선호도가 높은 온천과 미식,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관광과 휴식, 쇼핑을 두루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이달 24일 오후 6시40분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 하나투어, 중국 선양에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 개소 하나투어가 중국 선양에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를 열고 비자 신청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하나투어는 이달 22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허핑구 링시중심 빌딩에서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성민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와 박상빈 하나투어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투어는 법무부로부터 사증 신청서 접수와 비자 교부 업무를 위탁받아 센터를 운영한다. 비자 발급 여부에 대한 심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담당한다. 새 센터는 개인 신청자 대기 공간과 대행사 전용 공간을 분리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전자서식 작성 시스템과 신청 진행 상황 문자 안내, 방문 예약 서비스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2015년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를 시작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네팔 등에서 비자신청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선양 센터 개소를 계기로 중국 동북 지역의 방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비자신청센터 운영 경험과 전산·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중국 동북 3성 지역 주민들의 방한 편의를 높이고 양국 간 관광·경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모두투어, 겨울방학 겨냥 '취향저격 싱가포르' 기획전 모두투어가 연말과 겨울방학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내가 꿈꾸는 여행! 취향저격 싱가포르'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싱가포르의 도심 관광과 자연, 체험 활동, 미식 등을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은 '베스트셀러', '모두시그니처', '브랜드NEW', '하이클래스', '에어텔' 등 5개 유형으로 나눴다. '모두시그니처'는 숙박과 식사, 현지 서비스의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이클래스'는 고급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에어텔'은 항공편과 숙박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일정을 짜려는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주요 관광 일정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플라워 돔, 센토사섬의 루지와 케이블카 등이 포함된다. 싱가포르강을 따라 도심 풍경을 감상하는 리버보트 체험도 선택할 수 있다. 현지 음식으로는 칠리크랩과 바쿠테, 딤섬, 카야 토스트 등을 소개한다. 상품별 세부 일정과 포함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싱가포르는 도심 관광과 자연, 체험 활동, 미식을 짧은 일정에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고객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 이랜드파크, 사이판 3개 호텔·리조트 가족여행 상품 출시 이랜드파크가 겨울철 가족여행 수요를 겨냥해 사이판 호텔·리조트 3곳에서 대가족 맞춤형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대상 시설은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이다. 부모와 자녀, 조부모가 함께 여행하는 3대 가족을 위해 최대 8명이 투숙할 수 있는 객실과 식사, 부대시설 이용 혜택 등을 구성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패밀리 올인클루시브' 상품은 연결형 객실에 성인 4명과 어린이 4명까지 투숙할 수 있다. 하루 세 끼 식사가 포함되며 가격은 1박 732달러부터다. 투숙 기간은 오는 12월24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PIC 사이판의 '베러 투게더' 상품도 최대 8명이 이용할 수 있는 연결형 객실을 제공한다. 하루 세 끼 식사와 워터파크·수영장 무제한 이용 혜택이 포함되며 1박 615달러부터 판매한다. 리조트에서는 대형 미끄럼틀과 인공 서핑 시설을 비롯해 약 40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최대 6명이 투숙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오션 스위트' 상품을 내놨다. 침실 2개를 갖춘 빌라형 객실과 하루 두 끼 식사가 포함되며 가격은 1박 500달러부터다. 투숙객은 바다 전망을 갖춘 골프장도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세 시설 모두 2박 이상 예약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공항 왕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4박 이상 투숙하면 1박 무료 혜택도 적용한다. 예약은 내년 3월28일까지 가능하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여러 세대가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이 편리하게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호텔과 리조트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바운스 더퍼스트, 청량리에 실내 놀이시설 개장…전국 28개 센터 운영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바운스가 이달 23일 서울 청량리 롯데몰 벨리타운에 '바운스 더퍼스트 청량리센터'를 개장했다. 이번 개장으로 바운스가 운영하는 실내 놀이시설은 전국 28곳으로 늘었다. 바운스는 더퍼스트와 트램폴린파크, 슈퍼파크, 유니버스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청량리센터는 롯데몰 벨리타운 4층에 922㎡ 규모로 조성됐다. 트램펄린과 대형 미끄럼틀, 실내 암벽등반, 스카이챌린지, 짚코스터 등 다양한 신체 활동 시설을 갖췄다. 기존 더퍼스트 센터보다 큰 정글짐과 아케이드형 놀이시설도 마련했다. 같은 건물 3층에는 유아 대상 브랜드 '스포키 키즈클럽'도 문을 열었다. 356㎡ 규모로 블록 놀이와 모래 촉감 놀이, 자유놀이터 등을 운영하며 전문 직원이 진행하는 요리 수업도 제공한다. 바운스는 다음달 1일까지 공식 앱에서 청량리센터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평일 30%, 주말·공휴일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횟수를 10회로 늘리고 유효기간을 1년으로 확대한 다회권도 한정 판매한다. 류호준 바운스 대표는 “아이들이 놀이에 몰입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직원과 상주 교사를 배치해 가족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울렛시티 메칭엔, 터키항공과 제휴…쇼핑 금액에 마일리지 적립 독일의 쇼핑 명소 '아울렛시티 메칭엔'이 터키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마일스앤스마일스'와 제휴해 쇼핑객 대상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마일스앤스마일스 회원은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참여 매장과 음식점에서 1유로를 결제할 때마다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연간 적립 한도는 1인당 3만마일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터키항공의 보너스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 일부 부가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유효한 마일스앤스마일스 회원이 대상이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 상품 구매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웰컴센터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 원본과 회원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적립 절차를 거친 뒤 실제 계정에 마일리지가 반영되기까지 최대 8주가 걸릴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이번 제휴를 통해 유럽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포함한 해외 쇼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레기네 쇨코프-피나키디스 아울렛시티 AG 최고경영자(CEO)는 “터키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방문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쇼핑 경험이 여행 전반의 가치로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란 에르다으 하베르다르 터키항공 로열티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은 “회원들이 항공 여행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가 쇼핑 경험을 다음 여행을 위한 혜택으로 연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메리어트 본보이, 삼성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출시…호텔 숙박 혜택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호텔 포인트 적립과 무료 숙박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신규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등급을 자동 부여한다. 일정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6만 포인트 상당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며, 연간 이용 실적에 따라 5만 포인트 상당의 숙박권을 추가 지급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 1500원당 2포인트를 적립한다. 메리어트 호텔과 해외 가맹점 이용 시 4포인트, 골프장과 면세점, 항공사, 백화점에서는 2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기본 적립에는 한도가 없으며 추가 적립은 영역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카드 발급 첫해 누적 이용금액 1200만원, 다음해부터 연간 2400만원을 달성하면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을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과 국내 참여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결제 할인도 연 6회 제공한다.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카드를 신규 신청하고 올해 말까지 400만원 이상 이용하면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을 부여한다. 오는 12월2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등급 산정에 반영되는 엘리트 숙박 크레딧 15박을 제공한다.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커머셜 부문 부사장은 “삼성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일상적인 소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국내외 메리어트 호텔에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국내 프리미엄 여행객의 수요를 반영해 메리어트 본보이와 협력했다"며 “호텔 이용과 일상 소비를 연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롯데웰푸드 시알 파리 참가·오뚜기 바비큐축제 한강라면 부스…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디아지오코리아

◇ 롯데웰푸드, K-푸드 선도기업관에 빼빼로 부스…재작년 이어 두 번째 참가 롯데웰푸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빼빼로 등 대표 브랜드를 선보였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올해 행사엔 130여개국 8000개 식품사가 참가했고 관람객은 약 29만명이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꾸린 'K-푸드 선도기업관'에 빼빼로 중심 부스를 차리고 자일리톨·졸음번쩍껌 등 건과와 죠스바·스크류바 등 빙과, HMR 브랜드 쉐푸드 제품을 함께 내놨다. 바나바잎 추출물을 넣은 기능껌 '아임 컨트롤 껌 바나바'는 지난 9월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에 뽑혀 롯데웰푸드 부스와 'SIAL 혁신관'에 함께 전시됐다. 롯데웰푸드는 유럽·북미·남미 바이어와 쌓은 네트워크로 신규 거래선을 찾을 방침이다. ◇ 오뚜기, 셀프바비큐 존서 즉석라면 판매…진라면·진짬뽕·열라면 조리 오뚜기가 오는 24~25일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에 '해피냠냠 라면가게' 부스를 낸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GRILL YOUR SEOUL'을 슬로건으로 K-BBQ와 도심 캠핑·피크닉을 엮은 미식관광 행사다. 부스는 셀프바비큐 존에 차린다. 한강에서 즉석조리기로 라면을 끓여 먹는 '한강라면' 문화를 축제장으로 옮겨 즉석라면을 판다. 올해 내놓은 한강라면과 진라면 매운맛·순한맛, 진짬뽕, 열라면을 바비큐와 곁들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K-BBQ와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강라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오뚜기 제품을 다양한 공간과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파우더 스틱 공동 개발…오트크림라떼 등 음료 7종 상시 판매 삼성웰스토리가 급식업계 최초로 사내카페에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SANS)'를 들인다. 원두를 쓰지 않아 카페인이 없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은 2021년 4755톤에서 지난해 약 1만톤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 사내카페의 디카페인 원두 월 판매량도 2023년 10월 도입 이후 2.6배로 늘었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이 조금 남을 수 있어 산스와 손을 잡았다. 산스는 프랑스어로 '없다'라는 뜻으로 치커리 뿌리와 대추씨 등 천연 원료 12가지를 섞어 커피 맛과 향을 낸다. 사내카페용 파우더 제품 '산스 블렌드 스틱'은 삼성웰스토리와 산스가 공동 개발했다. 오트크림라떼와 산스메리카노 등 7종을 상시 판매하고 김경훈 산스 대표 강연과 시음회도 연다. ◇ 신세계푸드, 기존 1위 '그릴드 불고기' 제쳐…단품 4900원 책정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신메뉴 'NBB 훅'과 'NBB 펀치'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겼다. 지난 15일 나온 두 메뉴는 하루 평균 약 1만5000개씩 팔렸다. 전체 버거 판매량 가운데 두 메뉴 비중은 각각 13%, 12%다. 줄곧 1위였던 '그릴드 불고기'를 밀어내고 1·2위에 올랐고 출시 7일째인 21일 판매량은 첫날보다 22% 많았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고객 500명 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스로 메뉴별 맛을 갈랐다. 훅엔 스모크 마요네즈·케첩 베이스 소스를, 펀치엔 스모크 할라피뇨 체다소스를 넣었다. 단품 가격은 5200원 수준을 검토하다 4900원으로 정했다. 오는 25일까지 '와페모 데이'엔 두 메뉴 등 더블 패티 세트 5종을 사면 같은 메뉴 단품과 음료를 더 준다. ◇ 디아지오코리아, 파주서 체험 공간 4곳 운영…'기네스 0.0' 무료 시음 디아지오코리아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오는 23~2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연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책임음주 활동에 경기북부경찰청의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더한 체험형 행사다. 행사장엔 체험 공간 4곳을 꾸린다. '스마트 초이스 존'에선 디아지오의 책임 음주 교육 프로그램 '드링크아이큐(DRINKiQ)'로 만든 OX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캠핑용 의자 등 경품을 받는다. '책임 음주 포토존'에선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책임 운전자 인증' 사진을 찍는다. 퀴즈와 포토존에 모두 참여하면 '기네스 0.0 라운지'에서 논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24일엔 안전운전을 소재로 한 신곡 '2종보통멋쟁이'를 낸 래퍼 래원이 공연과 미니 사인회를 연다. ◇ 캄파리코리아, 화이트 포트 캐스크서 12개월 마무리 숙성…와인그랩 독점 판매 캄파리코리아가 스코틀랜드 아일라섬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의 15년 숙성 한정판 '부나하벤 안 쿠안 가르브 No.1'을 국내에 내놓는다. 아일라섬으로 돌아가는 항해를 주제로 3년에 걸쳐 내는 한정판 '웨스터링 홈' 컬렉션의 두 번째 제품으로 '안 쿠안 가르브'는 게일어로 '거친 바다'를 뜻한다. 원액은 병입 전 약 12개월 동안 포르투갈산 화이트 포트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을 거쳤다. 복숭아·살구 향에 꿀과 아몬드의 단맛이 어우러진다. 도수는 51.6%이고 색소를 넣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을 썼다. 판매는 이마트 주류 픽업 서비스 '와인그랩'에서만 한다. 지난 4월 출시 1시간 만에 물량이 동난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도 추가 한정 수량을 함께 푼다. ◇ 모두투어, 11월~내년 3월 출발 상품 할인…동남아부터 캐나다까지 모두투어가 트리니티항공과 손잡고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100만원 깎아주는 'Be TRINITY 트리니티항공' 기획전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이 지난 9월 트리니티항공으로 브랜드를 바꾼 것을 기념한 기획전으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상품이 대상이다. 동남아에선 나트랑·다낭·푸꾸옥 등 베트남 휴양지와 태국·싱가포르·필리핀 등을, 일본에선 도쿄·오사카·후쿠오카의 관광·미식·온천 상품을 내놨다. 유럽 주요 도시 관광 상품과 호주·캐나다 자연경관 상품도 담았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9월10일부터 티웨이항공 노선을 새 브랜드로 운항하고 있고 오는 12월18일 인천~고베·나고야 노선을 새로 띄울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신규 노선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늘릴 방침이다. ◇ 머큐어 서울 마곡, 관람권 2매·한정 키홀더 담아…B2층 아트 전시도 열어 머큐어 서울 마곡이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 특별전과 묶은 객실 패키지 '아트풀 오텀(ARTFUL AUTUMN)'을 판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열리는 '봉주르, 장자크 상페: 세상을 그린 시선'과 연계한 상품이다. '꼬마 니콜라'로 알려진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의 전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원화 드로잉과 희귀 판화 등 약 130점이 걸린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전시 관람권 2매, 엠라운지&바 1만원 이용 쿠폰, 전시 이미지로 만든 한정 키홀더가 들어간다. 투숙은 11월까지 가능하다. 호텔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B2층에서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 아트 전시 '이시리얼 블룸'도 열었다. 전시 기간엔 큐레이터가 상주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티오더, 게임·취향 선택형 광고 맞춤 제작…할인쿠폰·QR 연결 지원 티오더가 매장 테이블오더 태블릿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인터랙티브 광고 서비스를 내놨다. 게임이나 이용자의 선택·입력에 따라 결과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브랜드 특성과 캠페인 목적에 맞춰 만들어 준다. 룰렛과 틀린그림 찾기 같은 간단한 게임은 물론 이용자가 상황이나 취향을 고르면 그에 맞는 결과를 띄우는 방식도 가능하다. 제품 패키지를 게임 속 요소로 쓰거나 제품을 쓰는 동작을 화면 조작에 접목할 수도 있다. 참여가 끝나면 할인쿠폰을 주거나 QR코드로 브랜드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한다. 티오더 태블릿은 전국에 누적 35만대가 깔려 있고 정보 활용에 동의하고 콘텐츠에 참여하는 고객은 월 최대 100만명이다. 티오더는 단계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넓혀갈 계획이다. ◇ 서울카페쇼, 포럼 이름 '월드커피포럼'으로 바꿔…'베이커리앨리' 첫선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여는 제25회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주제는 '활짝-커피가 더 나아지게, 커피로 더 나아가게'다. 14년간 이어온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올해부터 '월드커피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왜 우리는 커피를 마시는가'를 주제로 내걸었다. 카페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더 세션즈'와 산지 커피를 맛보는 '오리진 디스커버리' 등으로 짰다. 세계 로스터리 커피를 맛보는 '커피앨리'와 함께 올해 처음 '베이커리앨리'가 열린다. 도심 행사 '서울커피페스티벌'에선 AI와 사람이 고른 서울 카페 20곳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미국으로 미국 바이어 매칭과 브랜드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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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겨울철 시엠립 직항 전세기 운영 하나투어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과 캄보디아 시엠립을 연결하는 트리니티항공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 하나투어는 앙코르와트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건기에 맞춰 전세기 상품을 마련했다. 직항편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현지 관광 일정을 효율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시엠립 5일 #VIP비자포함'은 신속한 입국을 돕는 급행 비자와 허브볼 마사지,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등을 포함한다. 앙코르와트 일출 관광과 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 문둥왕 테라스 등 주요 유적지도 방문한다. '시엠립 5일 #앙코르와트' 상품은 주요 유적 관광과 5성급 숙박에 인기 선택관광을 기본으로 포함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시엠립은 세계 각국의 여행객이 꾸준히 찾는 인기 여행지"라며 “이번 전세기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앙코르와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베트남 달랏 마라톤 연계 여행상품 출시 모두투어가 다음달 22일 베트남 달랏에서 열리는 '2026 달랏 그린 국제 마라톤' 참가와 현지 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을 주제로 기획됐다. 대회 참가자의 숙련도에 따라 5㎞·10㎞·21㎞ 등 3개 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모두투어가 참가 등록을 대행하고 참가비도 전액 지원한다. 관광 일정에는 달랏 플라워 가든과 달랏 기차역, 사랑의 계곡, 쑤언흐엉 호수 등이 포함됐다. 분짜와 반세오, 베트남식 샤부샤부 등 현지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대회는 다음달 20~24일 열리는 한·베 문화·산업 교류 행사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 2026'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국제 마라톤 참가에 관광과 미식을 결합해 러닝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춘 전문 테마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노랑풍선,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활용 호주 상품 3종 선봬 노랑풍선이 대한항공의 인천~멜버른 직항편 운항에 맞춰 호주 여행상품 3종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해당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노랑풍선은 이를 활용해 '시드니·멜버른 8일', '시드니·멜버른 10일', '시드니·골드코스트·멜버른 9일' 등 상품을 구성했다. 멜버른에서는 플린더스 스트리트역과 세인트폴 대성당, 호시어 레인 등 도심 명소와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12사도 바위를 둘러본다. 일부 상품에는 필립 아일랜드 펭귄 퍼레이드와 페닌슐라 온천 체험도 포함됐다. 시드니에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방문한다. 골드코스트가 포함된 상품은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등을 연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멜버른 직항 운항으로 호주 여행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번의 여행으로 호주의 여러 도시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놀유니버스 NOL, 가평 숙소 최대 3만원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NOL이 경기 가평군과 손잡고 지역 숙박시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NOL은 다음달 15일까지 가평에 있는 호텔과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결제 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3만원, 7만원 미만이면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NOL의 '쿠폰 적용 숙소'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달 포항시와 진행한 숙박 할인 행사에서 쿠폰 1500장이 조기 소진됐다고 밝혔다. 당시 쿠폰을 이용해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3800명으로 추산했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행사가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2026 캐슬클럽' 멤버십 개편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식음료와 숙박, 운동시설 이용 혜택을 강화한 멤버십 '2026 캐슬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고메'는 연회비 50만원에 같은 금액의 식음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식음료 할인 횟수 제한도 없앴다. 20명 이하 소규모 가족 모임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궁중 한정식 전문점 '봉래헌' 등 주요 업장에서 최대 20만원의 식음권 사용과 식사 금액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헤리티지' 상품에는 사우나와 수영장, 체련장 등 운동시설 이용 혜택을 추가했다. 연회비 200만원인 최상위 상품 '헤리티지'는 객실 숙박권 3매와 70만원 상당의 식음권, 조식권, 발레파킹 무제한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고객이 가입과 동시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개편했다"며 “식음 공간부터 운동시설까지 고객의 생활 방식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여수 불꽃축제 맞아 와인 행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여수가 이달 31일 열리는 '202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맞춰 와인 무제한 제공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호텔 26층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와인 7종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훈제연어와 카프레제, 멜론 프로슈토, 디저트 등 20여종의 음식도 준비한다. 행사장 창가에는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 관람 공간을 마련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하며 이달 2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소노트리니티그룹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의 불꽃축제와 와인,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바 닉스', 김준석 헤드 바텐더 영입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영국 런던 사보이 호텔 출신 김준석 바텐더를 '바 닉스'의 헤드 바텐더로 영입했다. 김 바텐더는 서울 청담동 '앨리스'에서 헤드 바텐더로 근무한 뒤 런던 사보이 호텔의 '아메리칸 바'에서 경력을 쌓았다. 아메리칸 바는 2017년 '세계 50대 바' 평가에서 1위에 오른 곳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김 바텐더 합류에 맞춰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메뉴 '닉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대부'와 '007', '로마의 휴일', '카사블랑카' 등 작품의 분위기를 네 가지 풍미로 표현했다. 바 닉스는 130여종의 증류주를 갖춘 공간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전문 인력과 신규 메뉴를 통해 식음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김준석 헤드 바텐더의 합류로 칵테일과 서비스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닉스 컬렉션을 통해 영화의 감성과 클래식 칵테일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 해외투어 구매자 20%가 신규 고객 여기어때가 지난달 출시한 해외투어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투어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은 플랫폼에서 처음 결제한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어 구매 고객 가운데 해외 숙소나 항공권을 추가로 구매한 비율도 약 14%였다. 이달 12~18일 해외투어 거래액은 서비스 출시 첫 주인 지난달 7~13일보다 약 2.7배 증가했다. 상품 수도 출시 초기 100개 도시 2000여개에서 현재 220개 도시 약 2800개로 확대됐다. 결제와 동시에 예약이 완료되는 '바로 예약 확정' 상품은 전체 상품의 약 30%를 차지한다. 실제 구매 고객 중 해당 상품을 선택한 비율은 약 52%로 집계됐다. 신인호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프로덕트팀장은 “해외투어 서비스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과 교차 판매 등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여기어때만의 자체 기획 투어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을 맞아 식음료 할인 행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남산 산책과 호텔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철 도심 휴식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객실에서 서울 도심 풍경을 감상하고 주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호텔 내 '더 테라스 키친'에서는 즉석 조리 메뉴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식음료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주중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좌석은 50석으로 제한된다. 생일이 포함된 달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본인 식사 금액의 50%를 할인해 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을철 남산의 자연경관과 호텔 내 식음시설을 연계해 장거리 이동 없이 휴식과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선진 한국관광대 구이상차림 교육·대상웰라이프 루게릭병 환우 지원…하이트진로음료·더본코리아

◇ 선진, 외식 파트너에 곁들임 반찬 5종 전수…만족도 7점 만점에 6.8점 이상 선진이 외식 파트너에게 돼지고기 구이와 어울리는 곁들임 메뉴를 가르쳤다. 지난 16일 경기 이천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연 '선진포크 구이상차림 메뉴 전수 마스터클래스'에 임직원과 대리점, 외식 파트너 관계자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관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꾸렸고 한식 조리기능장인 이영순 호텔조리과 교수가 맡았다. 실습 메뉴는 들기름 냉제육막국수와 참나물 파채무침, 황태 무침 등 시그니처 메뉴와 곁들임 반찬 5종이었고 선진은 자체 개발한 구이식단 전용 유닛 6종을 함께 나눠 줬다. 참가 업체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6.8점 이상이었다. 레시피와 메뉴 구성 노하우는 앞으로 외식 파트너 메뉴 제안과 조리교육에 활용된다. ◇ 대상웰라이프, 삼킴 상태별 제품 구성…고열량 '칼로리 1.5' 추가 대상웰라이프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에게 균형영양식 '뉴케어'를 7년째 전달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억3200만원 상당 2118박스로 지난해보다 늘렸다. 지원 품목은 환우별 섭취 상태에 맞춰 미리 신청을 받아 꾸렸다. 구수한맛과 검은깨맛, 당플랜, 300TF, 화이바, 당뇨식은 RTH 파우치와 200㎖ 팩 두 가지로 준비해 삼킴 상태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식사량이 적은 환우를 위해 고열량·고농축 제품 '칼로리 1.5'도 더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소실돼 점차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희귀 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 경관식이나 유동식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 하이트진로음료, 올해 '레몬&유자' 추가…알코올·칼로리·당류 제로 하이트진로음료가 '소버 옥토버'를 맞아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 라인업 3종을 소개했다. 소버 옥토버는 해외에서 매년 10월 한 달 술을 쉬어보는 시즌 챌린지로 영국에선 비영리단체 'Alcohol Change UK'가 캠페인을 운영한다. 하이트제로0.00은 2012년 11월 국내 최초로 나온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로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를 모두 뺀 '올프리' 제품이다. 지난해 2월 포멜로 맛을 더했고 올해 7월에는 레몬의 상큼함과 유자의 단맛을 섞은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를 내놨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에는 무알코올 음료를 선택할 때도 알코올 유무뿐 아니라 맛과 향 등 개인의 취향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태국 점포당 월매출 약 1억원…국내 신규 출점 검토 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이 미국과 태국, 몽골에서 매출과 매장을 늘리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 매장의 올해 9월 말 기준 월평균 매출은 개점 첫해인 2023년보다 약 70% 늘었고 지난해엔 전년보다 약 38% 성장했다. 태국에선 지난해 현지 14개 매장이 점포당 월평균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몽골에선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 2곳을 열었다. 최근 캐럴턴 매장을 찾은 국내 여행 유튜버의 영상은 조회수 50만회를 넘겼다. 더본코리아는 해외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국내 새마을식당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서울 강남역 일대 등 신규 출점 후보지를 살필 계획이다. ◇ 인스파이어, 몰 43개 매장·다이닝 3곳 참여…조식 패키지 최대 25% 할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쇼핑·숙박·미식·엔터테인먼트 혜택을 묶은 '인스파이어 원더 페스타'를 올해 처음 연다. 행사는 11월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인스파이어 몰 43개 매장이 최대 50% 할인과 1+1, 구매 금액별 증정 행사를 벌이고 레스포색·브릭스 등은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시그니처 다이닝 3곳도 참여해 중식당 홍반에선 '북경오리 2인 세트'에 딤섬 세트를 얹어 준다. 객실 1박에 셰프스 키친 조식 뷔페 2인을 묶은 '셰프스 키친 조식 패키지'는 최대 25% 할인된다. 다만 11월9일부터 26일까지 월~목요일 체크인에만 적용된다. 멤버십 회원이 리테일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사면 1만원, 50만원 이상 사면 3만원 상당 바우처를 받는다. ◇ 네스프레소, 오리지널·버츄오 동시 출시…홈카페 라테 레시피 제안 네스프레소가 지난해 일찍 품절된 가을 한정 커피 2종을 다시 내놨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와 '메이플 피칸향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라인업에서 모두 판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정향과 시나몬, 카다멈의 스파이스 노트에 달콤한 호박 풍미를 입혔다. 메이플 피칸향 커피는 메이플 시럽의 단맛과 피칸의 고소함에 캐러멜·비스킷 노트를 더했다. 집에서 즐길 라테 레시피도 함께 내놨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에 브라운 슈가와 우유를 넣으면 아이스 라테가, 메이플 피칸향 커피에 토피넛 시럽과 따뜻한 우유를 더하면 고소한 라테가 된다. ◇ 더벤티, 특산물 티·라떼 4종 판매…25일까지 세트 할인 더벤티가 하동 매실과 보성 호지차, 공주 밤, 영암 고구마로 만든 가을 신메뉴 4종을 내놨다. 그동안 보성 녹차와 이천 쌀, 연천 율무 등을 쓴 메뉴에 이어 지역 특산물 라인업을 늘렸다. 메뉴는 매실의 상큼한 맛을 살린 '하동 매실티'와 호지차의 구수한 맛을 낸 '보성 호지차라떼', 밤의 고소함을 담은 '공주 밤라떼', 고구마의 단맛을 살린 '영암 고구마라떼'다. 출시 기념 할인은 오는 25일까지다. 신메뉴 두 잔이나 신메뉴와 아메리카노를 묶은 세트를 사면 할인을 받는다. 더벤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식진흥원, 전북형 공공외교 사업 참여…현지 대학생에 장 문화 강의 한식진흥원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주비빔밥과 전북 음식문화를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6년 전북형 공공외교 한마당' 사업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16~18일 바르셀로나 대표 미식 축제 '메르카트 데 메르카츠'에선 전주비빔밥 쿠킹쇼와 함께 김치전과 전북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 부스가 차려졌다. 바르셀로나대학교 호텔관광미식대학(CETT) 학생들은 19일 전주비빔밥과 전통 장 강좌에서 장을 직접 맛보고 이론 강의와 요리 실습으로 쓰임새를 익혔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계층에게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한진트래블, 디에스엠,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소노인터내셔널, 춘천인형극제

◇ 한진트래블, 교보문고와 역사·예술 테마여행 출시 한진트래블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역사와 예술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프리미엄 테마여행 상품 2종을 선보였다. 한진트래블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튀르키예와 그리스에서 고대 신화의 흔적을 살펴보는 '오디세이: 영웅의 귀환길'과 일본 도쿄의 미술·문학 명소를 탐방하는 '고흐의 밤과 윤동주의 별'로 구성됐다. '오디세이: 영웅의 귀환길'은 내년 3월 26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11일 일정이다. 서양고전학자 강대진 교수가 전 일정 동행하며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와 관련된 역사·신화 유적을 해설한다. 여행객들은 튀르키예의 트로이 유적과 에페소스 고대 도시를 거쳐 그리스 이타카, 델피, 아테네 등을 방문한다. 아테네에서는 아크로폴리스와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주요 유적과 문화시설을 둘러본다. 내년 1월 7일 출발하는 '고흐의 밤과 윤동주의 별'은 4일간 도쿄의 예술 명소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정여울 작가와 이승원 사진작가가 동행한다. 주요 일정에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소장한 솜포 미술관과 윤동주 시인이 수학한 릿쿄대학교, 모리 미술관, 진보초 헌책방 거리 등이 포함됐다.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글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책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한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역사·예술 분야 명사의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테마여행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디에스엠 '9.81 인천공항' 공정률 90% 육박…내년 봄 개장 목표 디에스엠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실내형 레저시설 '9.81 인천공항'의 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에스엠은 21일 '9.81 인천공항'의 공정률이 90%에 육박했으며 주요 건축 공사를 마치고 외부 포장과 조경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장 목표 시점은 내년 봄이다. 이 시설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국제업무단지에 총사업비 약 13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연면적 1만5338.94㎡, 지상 3층 규모로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레이싱과 첨단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출 예정이다. 디에스엠은 2020년 개장한 야외형 '9.81파크 제주'에 이어 실내형 시설을 확보하면서 두 가지 레저시설 운영 모델을 갖추게 된다. 이를 활용해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IP) 라이선싱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장 첫해 방문객 유치 목표는 100만명이다. 회사는 시설 수용 규모를 고려한 연간 매출 잠재력을 80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수치는 실제 매출 전망치가 아닌 회사 측 추정치다. 인근 관광시설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디에스엠은 지난 8월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공동 마케팅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석 디에스엠 대표는 “9.81 인천공항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 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레저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봄 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콘래드 서울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 출시…10객실 한정 판매 콘래드 서울이 가방 브랜드 르빠노, 팝아트 작가 찰스장과 협업한 숙박 상품 '스위트 모먼트'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코너 스위트 이상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에 한정판 가방과 아트 스티커를 결합한 상품이다. 단 10객실만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르빠노 가방과 찰스장이 콘래드 서울의 특징을 재해석해 제작한 아트 스티커 세트를 투숙당 1개씩 제공한다. 찰스장은 '해피하트' 시리즈로 알려진 팝아트 작가다. 이번 협업에서는 고객이 스티커를 활용해 가방을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가방은 검은색과 흰색 가운데 예약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재고에 따라 제공 색상이 달라질 수 있다. 예약은 이달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 투숙 가능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 자세한 내용은 콘래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하이브로우와 웰니스 축제 개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웰니스 축제를 연다. 행사 이름은 '하아페 화합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를 중심으로 자연 속 휴식과 신체 활동,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러닝과 아크로 요가, 바레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핸드팬 연주와 사우나 등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숙박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캐빈 파크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돈하며 건강한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다채로운 웰니스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 슬로우 스테이' 출시…남부권 7곳서 2박 혜택 소노인터내셔널이 남부 지역 여행객을 겨냥한 2박 전용 숙박 상품 '소노 슬로우 스테이'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남부 지역의 관광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객실 2박에 조식과 음료,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결합했다. 상품 운영 시설은 쏠비치 진도·남해, 소노캄 여수·거제, 소노벨 청송·변산, 소노문 해운대 등 7곳이다. 쏠비치 진도에서는 운림산방과 전복 해상 체험을, 쏠비치 남해에서는 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소노캄 여수는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소노캄 거제는 요트 체험 등과 연계해 여행 일정을 구성하기 좋다. 소노벨 청송에서는 주왕산 관광과 솔샘온천을, 소노벨 변산에서는 채석강 관광과 낙조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소노문 해운대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객실 2박과 조식 뷔페 2인 1회, 환영 음료 2잔이 포함된다. 시설별로 식음업장과 수영장, 온천 등 부대시설 할인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는 월~목요일 퇴실 시 오후 1시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상품 판매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투숙은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남부 지역 곳곳의 매력을 만끽하고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의 휴식까지 더해 여유로운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춘천인형극제 '달, 달한 여행' 24일 개최…공연·체험·전시 마련 춘천인형극제가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4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참여형 문화행사 '2026 달, 달한 여행'을 개최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2026 한국인형극협동조합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기획예산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 공연과 체험, 전시를 하나의 여행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객이 축제장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달, 달한 패키지 여행'을 운영한다. 공연은 대극장에서 열리는 '달달 달'을 비롯해 야외 공연 '노바의 울림', '햇님달님', '꽃 타조의 외출', '어디로 가야 하지?', '컴온베이비', '머리 없는 가족', '똥장군' 등으로 구성됐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달달 달 모자 만들기'와 '감자 만들기' 체험, '달달한 인형 전시'도 마련한다. 오화연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관객 스스로 축제의 공간과 콘텐츠를 발견하고 완성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공연·체험·전시를 하나의 여행처럼 연결해 인형극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사전 예매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세부 프로그램과 예매 정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내년 여행 트렌드 ‘짧고 굵게’…한국인 95% “긴 휴가보다 1박 여행”

긴 휴가를 기다리기보다 주말 하루를 활용한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대신 개성 있는 호텔에서 시간을 보낸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장소를 찾아 떠나기도 한다. 여행의 목적과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은 이런 변화를 이끄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국내 여행객 95%가 향후 1년 안에 여가 목적으로 호텔에서 1박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숙소의 독특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경향도 뚜렷했다. 여행의 길이보다 경험의 밀도가 중요해지는 모습이다. ◇ 긴 휴가보다 짧은 여행…한국인 '한입 여행' 선호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텔스닷컴은 20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언팩 27(Unpack '27)'을 공개했다. 익스피디아 그룹이 매년 발표하는 여행 트렌드 보고서다. 올해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세계 16개국 여행객 2만6000명을 조사했다.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의 항공편·숙소 검색 데이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결과도 반영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입 여행'(Trip Snacking)이다. 긴 휴가를 한 번 떠나기보다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 짧은 여행을 여러 차례 즐기는 방식이다. 호텔스닷컴의 세계 1박 숙박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10% 늘었다. 세계 여행객 79%가 향후 1년 내 1박 숙박을 예약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국인 응답률은 95%로 더 높았다. 한국인 55%는 최근 1년 사이 주말 1박 숙박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답했다. 여행 목적도 다양했다. 생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보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다. 장기 여행 사이 재충전하려는 목적이 38%, 수영장·스파 등 호텔 시설을 즐기려는 수요가 31%였다. 경제성도 중요한 기준이다. 한국인 59%는 1박 여행을 계획할 때 좋은 가격이나 특가 상품을 우선 고려했다. 관광지와의 접근성은 35%, 호텔 내 식음료 시설은 27%였다. 응답자 85%는 짧은 여행이 다음 장기 휴가까지 여행 욕구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숙소를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졌다. 호텔스닷컴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독특한 인테리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고딕 감성 여행'을 내년 주요 흐름으로 제시했다. 한국인 응답자 62%는 호텔의 분위기나 미적 요소가 영향을 미친 숙박 예약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고딕 스타일 호텔에 관심이 있다는 비율은 82%였다. 최근 1년 사이 관심이 커졌다는 응답도 51%에 달했다. 고딕·빅토리아·누아르 양식의 건축물이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49%, 유서 깊은 호텔이나 고성 숙박을 원한다는 응답이 48%였다. 실제 호텔스닷컴에서 세계 고성 숙소에 대한 검색 수요도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부산' 검색량 50% 급증…세계 여행객 관심 집중 한국 관광시장에 대한 해외 관심도 확인됐다. 익스피디아가 선정한 '2027 올해의 여행지' 10곳에 부산이 포함됐다. 유일한 한국 여행지다. 부산의 항공편·숙소 검색량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해변과 전통시장, 역동적인 도시문화가 주요 매력으로 꼽혔다. 검색 증가율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우스레이크타호로 195% 급증했다. 일본 효고가 95%로 뒤를 이었다.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65%), 미국 세도나(55%)에 이어 부산이 50%로 다섯 번째였다. 멕시코 홀복스(45%), 이탈리아 페루자(35%), 호주 더 트위드(35%) 등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 지속가능한 관광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익스피디아의 '스마트 트래블 헬스 체크' 기준도 충족했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가 제시한 원칙을 바탕으로 관광 관리 체계와 지역사회 참여, 관광 수익 재투자 등을 살피는 평가다. 호텔스닷컴은 성인들이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되찾는 '어른이 방학'(Un-Adulting)도 새로운 흐름으로 제시했다. 한국인 절반은 성인끼리 놀이공원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61%로 높아졌다. 이유로는 일상의 책임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63%로 가장 많았다. 영화와 드라마가 여행 수요를 만드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 52%는 영상 콘텐츠에 등장한 여행지를 검색한 경험이 있었고, 23%는 실제 여행을 예약했다고 답했다. 작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여행지를 검색하거나 예약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7%였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6의 모나코 촬영이 확정된 이후 현지 검색량은 120% 넘게 늘었다. 서울도 '케이팝: 더 데뷔'와 관련해 내년 주목할 영상 콘텐츠 관광지로 선정됐다. 대중문화 콘텐츠가 실제 여행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라비니아 라자람 익스피디아 그룹 아시아 지역 PR 총괄은 “여행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 원하는 방식에 맞는 경험을 추구하며 여행 선택에도 보다 뚜렷한 목적과 기준을 두고 있다"며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이러한 경험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발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여행 준비에 드는 시간은 줄이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교원투어 여행이지, 올마이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바른투어, 지냄 더 감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여기어때, 파라다이스시티

◇ 교원투어 여행이지, 겨울철 일본 시즈오카 여행상품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겨울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일본 시즈오카의 자연경관과 온천, 쇼핑 등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교원투어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는 여행상품의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 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후지산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즈오카 상품을 마련했다. 관광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와 항공·숙박 중심의 자유여행 상품 등을 운영한다. 주요 일정에는 후지산 인근 시라이토노타키·오토도메타키 폭포와 녹차밭 명소 오부치사사바, 가와구치호 주변 오오이시 공원 등이 포함됐다. 밀레의 작품을 소장한 야마나시현립미술관도 방문한다. 패키지 상품에는 온천 호텔 숙박과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일정도 담았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여행을 경험하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즈오카 상품을 기획했다"며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온천, 쇼핑을 결합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마이투어 '프로젝트 탈로스' 일본서 공개…호텔 운영 자동화 기술 소개 올마이투어가 일본에서 열린 정보기술 전시회 '씨텍(CEATEC)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호텔 운영 시스템 '프로젝트 탈로스'를 소개했다. 씨텍 2026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다. 올마이투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호텔 예약과 객실 요금, 정산 등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프로젝트 탈로스는 호텔과 여행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호텔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면적인 시스템 교체 없이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기능은 자연어 기반 객실 검색, 객실 요금 관리, 고객 데이터 분석, 후기 분석, 음성 기반 객실 정비 관리, 정산 자동화 등 6가지다. 올마이투어에 따르면 AI 요금 관리 기능은 과거 24개월의 예약 데이터와 경쟁 호텔 요금, 지역 행사 등을 분석해 객실 요금을 산정한다. 기존 약 2시간 걸리던 업무를 5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마이투어는 일본 호텔 그룹과 기술검증 및 현지 실증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석영규 올마이투어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프로젝트 탈로스의 일본 시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숙소 유통 역량과 AI 기반 호텔 운영 기술을 결합해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모두투어, 대전하나시티즌 팬들과 상하이 원정 응원여행 진행 모두투어가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서포터즈 모임 '대전러버스'와 공동 기획한 첫 해외 원정 응원여행을 마쳤다. 이번 여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맞춰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전러버스 회원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상하이 포트 FC의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관람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관람 외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예원, 남경로 등을 방문했다. 황포강 유람선 야경 관람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모두투어는 항공과 숙박, 경기장 이동, 관광 등을 결합해 축구 팬들의 원정 응원 특성에 맞춘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축구 팬들이 현지에서 응원의 열기를 함께 나누고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축구 원정과 스포츠 팬들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관광개발 “올해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10만명 돌파"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9월까지 유치한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올해 1~9월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누적 유치 인원은 10만397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실적인 약 5만명과 비교하면 108%가량 증가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의 연간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규모는 2023년 약 2만4000명에서 2024년 3만8000명, 지난해 5만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의 두 배를 넘어섰다. 선사별 유치 인원은 로얄캐리비안이 약 5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MSC 약 2만2000명, 프린세스 약 1만7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방문 지역별로는 부산이 약 6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주 약 3만명, 인천 1만1000여명, 여수 2800명 순이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은 외화 획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바른투어 '백두산 프리미엄 4일 패키지' 홈쇼핑 판매 확대 바른투어가 백두산 관광과 온천 체험을 결합한 '백두산 프리미엄 4일 패키지'를 앞세워 겨울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5'에 등장한 백두산 온천 체험을 여행 일정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숙박 일정에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핫스프링 호텔'과 중국 은두리 마을의 '플로럴 호텔'이 포함됐다. 백두산 일대 온천 체험과 은두리 마을의 전통 공연, 야간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항공 연길 직항편을 이용하며 백두산 북파 코스에서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전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길냉면과 꿔바로우, 산천어 요리, 만주족 훠궈 등 현지 음식도 일정에 포함했다. 상품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바른투어는 이달 10일 쇼핑엔티와 17일 SK스토아에서 상품을 판매한 데 이어 24일 오후 10시33분 쇼핑엔티를 통해 추가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진 바른투어 부장은 “방송에 등장한 온천 체험과 다양한 현지 음식, 은두리 마을 방문 등 차별화된 경험에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 편의성과 체험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지냄 '더 감로' 강남점 개장…최대 8인 숙박 가능한 객실 운영 숙박시설 운영 전문기업 지냄이 가족과 단체 여행객을 위한 호텔 브랜드 '더 감로'의 첫 지점인 강남점을 개장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더 감로 강남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총 16개 객실을 갖췄다. 신논현역에서 도보 약 5분, 논현역에서 약 6분 거리에 자리 잡았다. 객실은 3인부터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6개 유형으로 구성했다. 모든 객실에 침실과 거실, 식사 공간, 주방, 전용 욕실을 마련했다. 가장 넓은 '감로 시그니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는 더블침대 4개를 배치해 최대 8명이 함께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지냄은 24시간 무인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자체 객실관리 시스템 '프론트엑스'를 활용해 예약과 객실 재고, 요금 등을 관리한다. 예약은 야놀자와 여기어때, 아고다, 부킹닷컴 등 30여개 채널에서 가능하다. 지냄은 다음달 성수와 홍대에도 더 감로 지점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더 감로 강남점은 가족이 함께 머무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호텔"이라며 “가족과 단체 여행객에게 새로운 숙박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교감 여행 진행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은퇴 검역탐지견의 입양을 돕기 위한 1박 2일 교감 여행을 진행했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트리니티항공,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이달 17~18일 강원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From 탐지견 to 반려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은퇴 검역탐지견의 입양을 희망하거나 입양이 확정된 가족 등 약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검역탐지견의 역할과 입양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 훈련사와 함께 기초 행동 교육, 산책, 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교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검역탐지견은 공항과 항만에서 불법 반입 농축산물을 찾아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8~9세에 은퇴한 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유기동물 입양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 6마리의 입양을 도왔으며 서울 마곡의 유기묘 입양 공간 '퍼라운지'에서는 유기묘 3마리의 입양이 이뤄졌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대전 여행객에 숙소 할인쿠폰 최대 6만원 제공 여기어때가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숙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경기 관람과 가을 축제 등을 위해 대전을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여기어때는 연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만원 할인쿠폰과 스포츠 경기 관람권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두 쿠폰은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연박 할인쿠폰은 이달 31일까지 지급하며 다음달 30일까지 입실하는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호텔과 펜션, 홈앤빌라 상품이다. 스포츠 관람권 인증 할인쿠폰은 이달 중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권 구매 내역을 인증한 고객에게 지급한다. 여기어때는 할인 행사와 함께 '대전 와인 엑스포', '유성구 국화축제', '대청호 물결축제' 등 지역 행사도 소개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대전은 야구와 축구 등 인기 프로스포츠팀의 연고지이면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라며 “스포츠 관람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시티 '마이 케미컬 로맨스' 18년 만의 내한공연 개최 파라다이스시티가 다음달 7일 인천 영종도 컬처파크에서 미국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2만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2008년 이후 18년 만에 한국을 찾는 자리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2001년 미국에서 결성된 록 밴드다. 2004년 발표한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와 2006년 'The Black Parade'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Welcome to the Black Parade', 'Helena' 등이 있다. 2013년 해체한 뒤 2019년 재결합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4월 딥 퍼플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안 팝 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XMF 2026' 등 다양한 음악 행사를 개최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파라다이스시티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 시설과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연 명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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