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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놀아봤니?] 국내여행 선택지 다양…실내 가볼만한 곳도 많다

좀비가 출몰하는 도시에서 탈출 임무를 수행하거나, 사파리 탐험로를 걸으며 기린과 코끼리를 만난다. 아이와 레고 팽이를 만들어 대결하고, 수족관에서는 도라에몽을 따라 바다 생물을 관찰한다. 하루로 아쉽다면 호텔에서 수영과 공연을 즐기며 하룻밤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놀이공원의 가을축제부터 실내 체험, 복합쇼핑몰, 호텔·리조트의 '추캉스'까지 동행자와 날씨, 머무를 시간에 따라 일정을 짤 수 있다. 가까운 공원과 문화시설에서도 전통놀이와 전시, 가족 체험이 마련된다. 이번 연휴에는 '어디로 갈까'에 앞서 '어떻게 놀까'를 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에서 몸을 움직일지, 실내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낼지, 숙박까지 묶어 쉬어갈지에 따라 같은 추석에도 전혀 다른 하루를 만들 수 있다. ◇ 밖에서 제대로 논다…좀비 도시에서 걷는 사파리까지 야외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놀이공원의 계절 축제가 첫 선택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공포 체험과 동물 관찰, 정원 산책을 한 공간에서 고를 수 있도록 가을축제를 구성했다. 중심에는 지난 12일 문을 연 '블러드시티 제로 : 지옥의 문'이 있다. 11월22일까지 운영하는 이 공간은 관람객이 이야기 속 인물이 돼 참여하는 공포 체험이다. 영화감독 이석훈과 협업해 좀비가 점령한 도시를 구현하고, 관람객에게 좀비 군단에 맞서는 대원의 역할을 부여한다. 무대 앞에 앉아 공연을 지켜보는 방식과도 다르다. 관람객은 다섯 개 테마 구역을 이동하며 연기자와 만나고 임무를 수행한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연을 따라가거나 관심 있는 캐릭터를 찾아 움직이면서 자신만의 동선을 만들 수 있다. 공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별도 공연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포 체험보다 동물과 자연을 좋아한다면 같은 날 시작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으로 향하면 된다. 올봄 시범 운영한 '워킹사파리'를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차량으로 탐험하던 로스트밸리를 걸어서 둘러본다. 로스트밸리와 리버트레일을 잇는 약 1㎞ 코스에서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15종의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사육사가 동물의 습성과 생태를 설명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운영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에버랜드 입장객은 현장에서 줄을 서면 추가 요금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산책과 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기도 좋다. 포시즌스가든은 가을꽃과 식물로 꾸며지고, 호박과 해골을 소재로 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도 축제 기간 매일 펼쳐진다. 함께 간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동물 관찰과 정원, 공연을 나눠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서울랜드는 지난 5일부터 11월 1일까지 'K도파민 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저승사자와 구미호 등 한국 귀신을 축제 캐릭터로 활용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게임과 춤, 공연을 선보인다. 귀신에게 장난전화를 걸어보는 체험처럼 공포에 익살을 섞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 온 가족이 함께 논다…레고 팽이로 추석 승부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놀이가 여행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가을축제 '브릭 오어 트릿(Brick or Treat)'은 무서운 괴물 대신 장난꾸러기 몬스터를 앞세운다. 지난 11일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놀이기구를 즐기며 몬스터가 숨긴 파티 준비물을 찾고 스탬프를 모으는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 등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나흘에는 'LEGO 팽이왕 챌린지'도 열린다. 레고로 만든 팽이를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어린이 경기는 오후 2시, 가족 경기는 오후 4시에 진행한다. 부모가 아이의 놀이를 지켜보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함께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참여하려면 당일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미리 접수해야 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이 정해져 있어 팽이 대결을 일정에 넣었다면 입장 후 접수부터 챙기는 편이 좋다. ◇ 비 와도 괜찮다…실내 놀이공원과 수족관으로 날씨가 걱정된다면 실내 놀이공원과 아쿠아리움이 대안이다. 이동과 관람을 실내에서 이어갈 수 있고, 놀이기구나 수조 관람에 계절별 체험까지 더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2일 실내 공간에 '미스터리 파티존'을 먼저 선보였다. 지난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일본 공포만화 작가 이토 준지의 작품을 소재로 한 '이토 준지 컬렉션' 협업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진행한다. 토미에와 소이치 등 작품 속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과 체험을 마련한다. 다만 축제는 실내 어드벤처와 야외 매직아일랜드에 걸쳐 구성되는 만큼, 비 오는 날에는 실내 구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좋다. 바다 생물을 관찰하는 나들이에도 캐릭터 체험이 더해졌다. SEA LIFE 코엑스와 부산 아쿠아리움은 지난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도라에몽과 떠나는 바다탐험'을 운영한다. 도라에몽을 소재로 한 포토존을 둘러보고, 스탬프북을 이용해 여섯 가지 비밀도구 스탬프를 모으며 관람할 수 있다. 스탬프북이 포함된 상품은 일반 입장권과 구성을 구분해 확인해야 한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상품을 마련했다. 지난 16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매직 인 더 박스'는 성인과 어린이 입장에 어린이 망토를 묶었고, 21일부터 이용하는 '스위트 인 더 박스'는 가족 입장에 풍선과 사탕을 더했다. 두 상품 모두 이용기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된다. ◇ 아이와 하루 종일…공룡 체험하고 밥 먹고 쇼핑까지 놀이와 식사, 쇼핑을 한곳에서 해결하고 싶다면 복합쇼핑몰로 눈을 돌릴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해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기 부담스러운 가족에게는 체험 전후로 쉬거나 식사할 공간을 찾기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다이노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움직이는 7m 크기 공룡과 다양한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고, 화석 발굴과 화석 만들기, 테라리움 체험도 마련된다. 공룡을 구경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손으로 만들고 탐색하는 활동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같은 이름의 행사라도 점포별 일정은 다르다. 스타필드 안성의 다이노 어드벤처는 20일 끝나 추석 연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복합몰 나들이를 계획할 때는 브랜드명만 보고 방문하기보다 원하는 점포의 행사기간을 살펴야 한다. ◇ 하루로 부족하면 추캉스…수영·공연·불멍까지 연휴 일부를 온전히 쉬는 데 쓰고 싶다면 호텔·리조트에서 숙박과 놀이를 묶을 수 있다. 객실에서 쉬다가 수영장이나 공연장으로 이동하고, 저녁까지 같은 시설에서 해결하는 방식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헤리티지 컬렉션–풀 문' 패키지에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과 추석 디너뷔페,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을 담았다. 24~26일 영빈관 내정에서 진행하는 만찬과 공연이 중심이다. 수영과 휴식을 즐긴 뒤 저녁에는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식사와 음악을 접하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오텀 홀리데이 앳 워커힐'을 통해 숲에서 보내는 연휴를 제안한다. 전체 행사기간은 24일부터 10월 4일까지이지만, 추석 연휴 중 포레스트파크 버스킹은 24~26일에 열린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별도 숙박상품으로는 숲에서 캠핑 분위기의 피크닉을 즐기는 '캠크닉'과 와인·스모어를 곁들인 불멍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 머무는 휴식에 짧은 야외 활동을 더하고 싶은 경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1일부터 투숙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를 선보였다. 스위트 객실 숙박에 디너뷔페와 씨메르, 원더박스 등의 이용 혜택을 결합한 상품으로, 투숙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실내 놀이공원 나들이를 숙박과 물놀이로 이어갈 수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가을 패키지 '폴 앤 모어'를 식사·놀이 등 구성에 따라 나눠 판매한다. 물놀이 시설 스플래시 베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고를 수 있고, 24~27일에는 스플래시 베이 야외 이벤트존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등을 즐기는 '한가위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제주에서 연휴를 보내는 가족을 위한 소규모 체험도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23~27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4컷 만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플레이라운지에서 종이를 받아 가족과 보낸 순간을 만화로 그려보는 방식이다. 24~26일에는 명절 음식을 곁들인 식사 행사도 마련해 리조트 안에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부담 줄여 즐긴다…보름달 관측부터 무료 문화체험까지 숙박이나 대형 놀이시설 이용이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공원과 공공 문화시설에서도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전통놀이와 달맞이, 전시 관람을 짧은 산책에 더하는 방식이다. 서울 월드컵공원에서는 24~25일 낮에 전통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과 가을 별자리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남산공원에서는 26일 밀랍초 만들기, 26~27일 한국숲정원 산책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과 서울숲에는 27일 전통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한옥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남산골한옥마을의 '남산달빛마당'이 있다. 본행사는 25~27일 열리며 전통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선보인다. 일부 공예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시작한다. 체험별로 예약과 비용 조건이 달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방문할 필요가 있다. 실내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서울식물원의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 서로를 비추는'과 가족 대상 연계 프로그램은 연휴 중 24일과 26~27일 운영한다.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온실과 주제원은 별도 입장권이 필요하다. 해당 전시와 프로그램은 추석 당일인 25일 쉰다. 국립중앙과학관의 '한가위 과학상회'도 25일을 제외한 24일과 26~27일 열린다. 과학도구와 책 등을 만나는 장터에 공예와 만들기 체험을 더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체험과 사전예약이 있어 참여 조건을 구분해야 한다. 무료 가족 체험을 찾는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보름달 아시아'도 선택지다. 24~27일 로비에서 소원나무와 그림달력 만들기, 증강현실을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어린이체험관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체험관 입장료가 별도로 적용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무료 상설전시를 둘러보며 차분하게 연휴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이곳 역시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같은 연휴라도 공연하는 날과 쉬는 날, 예약이 필요한 체험은 시설마다 다르다. 함께 갈 사람과 보내고 싶은 하루를 먼저 정한 뒤 실제 운영일을 맞추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추석의 빈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사가현 기획전, 노랑풍선 충남 노포맛집…NOL·여기어때·레드캡투어·9.81파크

◇ 모두투어, 일본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 출시…패키지·에어텔로 세분화 모두투어가 일본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을 내놨다. 도쿄와 오사카 같은 대도시를 벗어나 소도시를 찾는 수요에 맞춰 하반기 일본 상품 라인업을 넓히는 작업이다. 회사 내부 집계로 올해 1~8월 규슈 지역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55% 늘었고, 사가현은 같은 기간 145% 증가했다. 기획전은 미식과 관광, 온천 숙박을 축으로 짰다. 지역 미식으로 사가규와 요부코 오징어를 앞세우고, 관광은 온천과 도자기 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다케오를, 숙박은 우레시노 온천 지역을 내세웠다. 사가를 중심으로 유후인·가라쓰를 도는 일정과 사세보·하우스텐보스를 잇는 일정을 패키지와 에어텔로 나눠 구성했다. 출시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사가현 관광연맹과 함께 BP 대리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스터디투어도 진행했다. ◇ 노랑풍선, 충남 7개 시·군 노포맛집 기획전 선봬…서울 출발 버스로 이동 노랑풍선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노포맛집 충청남도' 기획전을 선보인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에 맞춰 서부내륙권 7개 시·군의 오래된 맛집과 지역 관광지를 묶은 상품이다. 대상 지역은 아산과 보령, 홍성, 서산, 태안, 서천, 당진이다. 영양굴밥과 게국지, 불고기, 칼제비 같은 지역 음식을 맛보고 공세리성당·외암민속마을(아산), 상화원(보령), 해미읍성·간월암(서산), 신성리갈대밭·국립생태원(서천)을 함께 둘러본다. 식사와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를 일정에 넣었고 이동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한다. 가격은 3만원대부터고, 지역별 1일 상품은 각 2회, 7개 지역을 잇는 2일 상품은 1회 출발한다. 예약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받는다. ◇ NOL,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 참여…연박 예약에 3% 추가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에 참여한다. 올해로 7년째 참여다. 할인 쿠폰은 22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푼다. 수도권과 세종·충북을 뺀 지역의 숙박 상품에 쓸 수 있고 할인 폭은 최대 7만원이다. 캠페인 기간 연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을 단독으로 준다. NOL은 숙박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을 알리고, 고객에게 한국관광공사 안전여행 실천 서약 참여를 권하는 활동도 함께 벌인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 단독 운영…라이브 최대 88% 할인 여기어때가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을 진행한다. 섬 지역편은 여기어때에서만 운영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5만원권으로 지급하고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써야 한다. 쓰지 않으면 소멸한다.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8일까지다. 대상은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제주 등 비수도권 6개 지역에서 유인섬을 둔 기초지자체 32곳이고, 쿠폰은 '숙박 페스타' 뱃지가 붙은 숙소에서 쓸 수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여기어때 라이브에서 섬 지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다.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 같은 레저·티켓 상품은 3000원 깎아준다. ◇ 레드캡투어, 한동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구성원 여행·렌터카 우대 레드캡투어가 22일 한동대학교와 인재 양성과 AI·디지털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동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레드캡투어의 기업출장·모빌리티 전문성을 잇는다는 취지다. 협력 분야는 △현장 실습·인턴십 및 실무 전문가 특강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행·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교육 △기업 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관광·교육 프로그램이다. 레드캡투어는 한동대 학생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주고 실무 전문가 특강을 지원한다. 여행·렌터카 상품 이용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하는데, 교직원과 학생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의 과제를 교육 과정과 잇는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도 발굴하기로 했다. ◇ 9.81파크, 누적 주행거리 849만km 돌파…내년 인천공항으로 확장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그래비티 레이싱 누적 주행거리가 849만km를 넘어섰다. 2019년 가오픈 이후 약 550만회의 레이싱이 쌓인 결과로, 지구 둘레를 4만km로 잡으면 212바퀴에 해당한다. 누적 이용객은 지난 6월 300만명을 넘었고, 2020년 정식 개장 이후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고객도 지난달 10만명을 넘겼다. 이용객 대비 레이싱 횟수는 1인당 평균 1.8회다. 그래비티 레이싱은 가속 페달 없이 중력가속도로만 겨루는 콘텐츠다. 레이싱 차량에 붙인 GPS와 센서로 속도와 주행 상태를 실시간 수집해 기록·랭킹 제공은 물론 차량 내구성과 트랙 설계,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한다. 디에스엠은 제주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내년 문을 여는 '9.81 인천공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원료 3가지 국산 부침가루·삼립 저당 포케샐러드…신세계푸드·해태제과·bhc·교촌·던킨

◇ 오뚜기, 원료 3가지 모두 국산인 부침·튀김가루 출시…1~2인 가구용 200g 오뚜기가 우리밀과 가루쌀, 감자전분을 모두 국산으로 채운 부침가루·튀김가루를 내놓는다. 주요 원료 3가지의 원산지를 전량 국내산으로 맞춘 제품이다. 원료를 고를 때는 구매 단계에서 원산지와 함량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했다. 용량은 200g으로 잡았다. 부침가루는 전 4장가량을 부칠 수 있는 분량으로, 신혼부부나 자취생 같은 1~2인 가구가 한두 번에 소진하도록 구성했다. 남은 제품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캠핑에서도 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삼립, 피그인더가든에서 저당 포케 샐러드 2종 출시…퀴노아·렌틸콩 곡물밥 사용 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저당 시그니처 포케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퀴노아와 렌틸콩, 현미를 섞은 곡물밥에 토핑을 올린 한 끼 대용 제품으로, 드레싱은 브랜드 인기 제품인 '저당 갈릭페퍼 드레싱'을 썼다. '데리야끼 불고기'는 곡물밥 위에 데리야끼 불고기와 올리브, 방울토마토, 크리스피 어니언을 얹었고 당 함량은 내용량 187g당 6g이다. '치폴레 풀드치킨'은 치폴레 풀드치킨에 계란과 고구마를 조합해 단백질 12g을 담았고 당은 208g당 8g이다. 온라인 판매처는 쿠팡이다. 삼립 관계자는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영양과 맛을 한층 강화한 저당 포케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 실시…터미널점 운영시간 확대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을 연다. 명절 연휴 후반에 명절 음식 대신 간편한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춘 행사다. 노브랜드 버거의 올해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매장 일 매출은 해당 주 평균보다 20% 많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매출도 11% 높았고, 같은 기간 휴게소·터미널 11개 매장 매출은 평시 대비 150% 늘었다. 기획전은 오는 27일까지 G마켓에서 진행한다.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과 3만원권을 각각 1만5000명, 5000명 한정으로 최대 21% 할인해 판매하고 'NBB 어메이징 더블 세트'와 '메가바이트 세트'도 각각 3000명 한정 15% 내린다. 고속터미널점은 오는 23·24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문을 연다. ◇ 해태제과, 서울시립과학관과 과자 과학체험 세트 출시…온라인 2000세트 한정 해태제과가 과자로 과학 원리를 익히는 선물세트 '특명! 과자를 지켜라!'를 출시한다.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기획했고 해태몰과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만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성은 과자 8종과 낙하실험 교구다. 종이드론을 조립해 과자를 싣고 목표 지점에 착지시키는 미션을 담았다. 풍선에서 바람이 빠질 때 드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는 비행 연습을 거쳐 '실전 과자 배달'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중력과 작용·반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자는 △에이스 △홈런볼 △버터링 딥초코 △버터링 골드 △포키 극세 △자가비 짭짤한맛 △구운감자 △사브레 초코크렘으로 채웠다. 우주를 소재로 한 '우주간식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과자 과학체험 시리즈다. ◇ bhc, 카카오쇼핑라이브로 인기 메뉴 6종 할인…뿌링클 세트 5000개 한정 특가 bhc가 2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기 메뉴 6종을 3500~47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을 겨냥해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묶은 구성이다. 할인 대상은 △뿌링클+코카콜라제로(1.25ℓ) △뿌링클+치즈볼+코카콜라제로 △뿌링클+가래떡떡볶이+콜라 △콰삭킹+가래떡떡볶이+콜라 △맛초킹+가래떡떡볶이+콜라 △커링클+치즈볼+가래떡떡볶이+콜라다. 이 가운데 뿌링클과 코카콜라제로 구성은 선착순 5000개에 한해 20% 내린 1만8800원에 팔고 수량이 소진되면 2만원을 받는다. 가래떡떡볶이가 들어간 4종은 상품별 최대 15% 할인한다. 방송 중 교환권을 사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 교촌, 메밀단편 4호점 판교에 출점…매주 구성 바꾸는 진미반상 단일 운영 교촌에프앤비의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교촌1991빌딩 2층에 4호점을 열었다. 2024년 2월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연 뒤 강동구와 수원 광교를 거쳐 넷째 매장이다. 판교점은 35평, 34석 규모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메뉴는 '메밀단편 진미반상' 하나만 낸다. 진미반상은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은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제면한 메밀면 요리가 중심이다. 여기에 △한입거리 2종 △계절 부찬 2종 △메인 곁들임 1종 △디저트 1종을 더해 7가지를 한 상에 담고, 제철 식재료에 따라 매주 구성을 바꾼다. ◇ 던킨, 잠실새내역에 직영점 열고 식사 대용 메뉴 확대…오픈 키친 적용 비알코리아 던킨이 지난 18일 직영점 '잠실새내역점'을 열었다.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에 115㎡,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안에는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뒀고 외부에는 'YES ALL DAY' 사이니지를 내걸었다. 기존 도넛에 더해 머핀(치즈·블루베리)과 퀸아망, 샌드위치 같은 식사 대용 메뉴도 새로 넣었다. 잠실새내역점은 오픈 첫날 기존 신규 직영점의 첫날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렸다. 던킨은 신규 콘셉트 매장과 신제품, 딜리버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미노피자, 10월 파티카·피자교실 참가자 모집…자사앱으로 접수 도미노피자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0월 파티카'와 '다함께 피자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한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이다. 2008년 10월부터 군인과 장애인 등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피자를 전달해왔고, 이번에는 가을 축제를 비롯해 학생과 경찰 등 피자 나눔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피자교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무료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당첨자는 개별 통지하고 행사는 10월 15·16·20·22·29일 다섯 차례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코벨코리아,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 출시…단품·세트·박스로 구성 타코벨코리아가 신메뉴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을 내놨다. 안창 스테이크에 치폴레 소스와 사워 크림을 더해 바삭한 콘또띠아로 감싼 메뉴다. 크런치랩은 여러 재료를 콘또띠아로 말아 한 손으로 먹는 타코벨 대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이크와 토핑을 한 번에 담아 한 끼 식사용으로 구성했고 단품과 세트, 박스, 빅박스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판매 매장은 타코벨 더강남과 마곡나루점, 망원역점 3곳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주문도 받는다. 민희준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부 매니저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엠즈베버리지, 에비스 기획팩 대형마트에 출시…소비자 캠페인 병행 에비스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에비스 기획팩'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선보인다. 캔맥주를 더 맛있게 마시는 '3단 따르기' 방법을 담은 구성이다. 기획팩은 '프리미엄 에비스' 캔 6개와 전용잔 1개, 선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성립 작가의 아트 엽서로 짰다. 팩에 넣은 QR코드를 스캔하면 '에비스를 따르는 시간' 영상에서 3단 따르기 방법을 볼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소비자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획팩 구매 고객이 전용잔에 맥주와 거품을 7대 3 비율로 따른 뒤 전용잔과 캔 사진을 오는 11월30일까지 제출하는 방식이다. ◇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가을 케이크 2종 출시…브랜드 첫 외부 협업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내놨다. 계절마다 제철 과일 케이크를 선보여온 안토의 첫 외부 협업이다. 올여름 망고·청사과 케이크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케이크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숲속의 사과'는 카라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모양으로 빚은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9월21일부터 10월11일까지고 가격은 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시 10% 할인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나들이] 에버랜드, 파라다이스, NOL, 여기어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H2O호스피탈리티

◇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열흘 만에 10만명 찾았다 에버랜드가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이 개장 열흘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2일 가을축제 개막과 함께 문을 연 '와일드 사바나'는 기존 탐험 차량으로 이동하던 로스트밸리 일대 1㎞ 구간을 직접 걸으며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야생동물 15종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길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걷는 '리버트레일'도 무료로 확대 개방했다. 방문객들은 기린과 코끼리 등 초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수로 건너편 사자와 하이에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와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도 진행한다. 전체 구간을 완주한 방문객에게는 탐험대원 기념 인증을 제공한다. 밤에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방문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공간을 구성했다.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오는 11월22일까지 이어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에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밤에는 몰입형 호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아트파라디소, 2년 연속 '미쉐린 1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 2년 연속 '1 미쉐린 키'를 받았다. 올해 국내에서는 총 55개 호텔이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9개 호텔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1키는 '매우 특별한 숙박(A very special stay)'을 의미한다. 아트파라디소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58개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현대미술 작품과 인테리어, 프라이빗 서비스와 다이닝 등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글로벌 호텔 평가에서도 잇달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 호텔·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2026'에서 93.5점을 받아 세계 1000대 호텔에 처음 진입했다. 세계 6개 호텔에만 수여된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도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예술과 디자인, 세심한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만들어온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NOL, 비수도권 숙소 최대 7만원 할인…연박 3% 추가 혜택 NO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하반기 행사에 참여해 가을 국내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수도권과 세종·충북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 상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연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 혜택도 단독으로 제공한다. NOL은 올해까지 7년째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할인 행사와 함께 친환경·안전여행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숙박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연과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여행 방식을 알리는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안전여행 실천 서약 참여도 독려한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 제주 등 전국 32개 섬 숙소 5만원 할인 여기어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 등 비수도권 6개 지역에서 유인섬을 보유한 기초지방자치단체 32곳이다.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5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의 '숙박 페스타' 표시가 붙은 숙소에 적용된다. 숙박 외 즐길 거리 혜택도 더했다. '여기어때 라이브'를 통해 섬 지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 등 레저·티켓 상품에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숙박 할인은 물론 레저·티켓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을 섬 여행의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사과·감 케이크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안토가 외부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일 모양 무스케이크로 알려진 파티세리 후르츠의 임하선 셰프와 함께 사과와 감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숲속의 사과'와 '가을빛 감'이다. 숲속의 사과는 캐러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형태로 만든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며 가격은 각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관계자는 “안토의 디저트 역량과 파티세리 후르츠의 제철 재료 노하우를 더해 산뜻한 가을 디저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H2O호스피탈리티, 아부다비 호텔 체크인 '20분→1분' H2O호스피탈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366실 규모 럭셔리 비치프런트 호텔 '페어몬트 밥 알 바흐'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투숙객은 호텔에 도착하기 전 왓츠앱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여권이나 신분증 정보를 등록하고 얼굴 인증을 거쳐 사전 체크인을 마칠 수 있다. 호텔 도착 후에는 프런트에서 얼굴 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한 뒤 객실 카드키를 받는다. 별도로 여권을 제시하거나 서류를 작성하는 절차를 줄였다. 회사 측은 평균 20분 안팎이던 체크인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페어몬트를 비롯해 소피텔과 노보텔, 그랜드머큐어, 이비스 등 아부다비에 있는 아코르 계열 호텔 10곳에 관련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직원들이 서류 업무보다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체크인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아야나 발리, 미국관광청, 소노인터내셔널, 그랜드 하얏트

◇ 모두투어 “사가현 예약 145% 증가"…日 소도시 여행 강화 모두투어가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식과 온천, 전통문화를 결합한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 결과 올해 1~8월 규슈 지역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가현 예약은 145% 뛰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미식을 경험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미식과 관광, 온천 숙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가현 대표 소고기 '사가규'와 요부코 오징어를 맛보고 다케오의 자연·도자기 문화와 우레시노 온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사가·유후인·가라쓰를 비롯해 사가·사세보·하우스텐보스 등을 연계한 상품도 마련했다. 패키지와 에어텔 등으로 여행 형태를 세분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모두투어는 상품 출시에 앞서 이달 6~10일 사가현 관광연맹과 현지 스터디투어도 진행했다. 대리점과 모두투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숙박시설과 미식·온천·도자기 등 관광 콘텐츠를 점검했다. 김진영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일본 여행 수요가 익숙한 대도시를 넘어 미식과 온천, 지역 문화 등 여행지 고유의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인천~사가 직항을 활용한 상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3만원대 충남 '노포 미식여행' 선봬 노랑풍선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지역 노포와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노포맛집 충청남도' 기획전을 내놨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를 맞아 마련한 상품으로 아산·보령·홍성·서산·태안·서천·당진 등 서부내륙권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노포에서는 영양굴밥과 게국지, 불고기, 칼제비 등 충남의 특색을 담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산 공세리성당·외암민속마을, 보령 충청수영성·상화원, 서산 해미읍성·간월암, 태안 꽃지해수욕장·신두리해안사구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본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고 식사와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등을 일정에 포함했다. 지역별 1일 상품과 7개 지역을 연계한 2일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만원대부터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충남의 오래된 맛을 간직한 노포와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을철 국내에서 미식과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야나 발리, 전통회화 '카마산' 500년 역사 조명 아야나 발리의 사카 뮤지엄(SAKA Museum)이 발리 전통 회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기획전 '카마산: 발리 회화의 고귀한 전통'을 개최한다. 새롭게 마련한 전시관에서 여는 첫 기획전이다. 발리 동부 클룽쿵 지역에서 유래한 고전 회화 '카마산 양식'을 주제로 19세기 후반 작품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카마산 회화는 16세기 겔겔 왕궁의 후원을 받아 발전하기 시작했다. 발리 힌두교와 자바 민속 설화, 신화 등을 소재로 고유한 양식을 형성했으며 2015년 인도네시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시장에서는 카마산 예술가 가족과 후손들이 기탁한 거장들의 회화 약 30점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젊은 작가와 여성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5월30일까지 이어진다. 큐레이터·참여 작가와의 대화와 워크숍,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사카 뮤지엄 관계자는 “고전 거장들의 작품과 동시대 작품을 함께 선보여 카마산 전통이 오랜 시간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미국관광청, '프라이버시·희소성' 앞세운 럭셔리 여행 소개 미국관광청이 프라이버시와 희소한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겨냥해 문화와 미식, 자연, 철도, 스포츠, 웰니스 등을 아우르는 럭셔리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는 일반 관람객 입장 전이나 폐관 후 1시간 동안 전문 미술사학자의 안내로 작품을 감상하는 전용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에서는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레인저와 일반 관람 코스에서 보기 어려운 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식 여행으로는 6석 규모의 뉴올리언스 '키라 오마카세'와 오픈 파이어 다이닝을 선보이는 마이애미 비치 '로스 푸에고스' 등을 소개했다. 나파밸리에서는 전용 차량을 타고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일정도 구성할 수 있다. 대자연을 선호하는 여행객은 개인 가이드와 함께 유타주 5대 국립공원이나 그랜드 캐니언 등을 탐험할 수 있다. 복원한 빈티지 객차를 활용한 프라이빗 철도 여행과 알래스카의 자연을 2층 유리 돔 객차에서 감상하는 상품도 제안했다.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 청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 여행의 가치는 독특한 경험과 세심하게 맞춤화된 여정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미국 전역의 여행지는 현지 사람과 자연,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발리에 인도네시아 첫 '소노벨' 개장 소노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소노벨 발리 레기안(SONO Belle Bali Legian)'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 1일 공식 개장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소노벨' 브랜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문을 연 '어웨이 발리 레기안 카마킬라'를 리브랜딩한 시설로 총 117개 객실을 갖췄다. 레기안 해변과 주요 쇼핑·엔터테인먼트 거리에 인접해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식음(F&B)과 웰니스 콘텐츠, 투숙객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풀사이드에 올데이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을 열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클럽 '더 플레이룸'도 새단장했다.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 '센사티아 보태니컬즈'와 리조트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원두 브랜드 '타나메라 커피'를 선보인다. 한식 메뉴도 강화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한국 미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셰프에게 한식 조리법을 전수해 투숙객에게 다양한 한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소노호텔앤리조트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사례"라며 “각 지역 고유의 매력에 소노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운동부터 회복까지 '웰니스 위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다음달 17~18일 운동 전 준비부터 도전과 회복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 '웰니스 위크(Wellness Week)'를 연다. 이번 행사는 'Challenge·Recover·Connect'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참가자는 'FOCUS·FLOW·CONTROL' 가운데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몸을 준비한다. FOCUS는 움직임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다. FLOW에서는 빈야사와 스트레칭 요가 등을 통해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한다. CONTROL은 바디 컨디셔닝을 활용해 신체 정렬과 움직임을 점검한다. 이어 러닝과 기능성 움직임을 결합한 'HYROX Challenge'에 도전한다. 운동 후에는 먼데이사우나와 협업한 'Sauna Ritual'을 통해 몸의 긴장을 낮추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Connect'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운동과 회복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웰니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얼마나 강하게 운동하는가뿐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고 회복하는지까지 하나의 웰니스 여정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추석, 요리해봤니?] 1인가구도 ‘뚝딱’…명절요리가 쉬워진다

당면을 불리고 채소를 썰어 따로 볶던 잡채가 이제는 냉동실에서 꺼내 물만 넣고 볶으면 완성된다. 고기와 채소를 다지고 반죽해 빚은 뒤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혀 부치던 동그랑땡도 팬에 바로 올릴 수 있다. 손이 많이 가던 명절 음식에서 조리 과정이 하나씩 줄어들고 있다. 추석 상차림을 돕는 가정간편식(HMR)이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해야 할 일도 달라졌다. 식품업체가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거나 음식까지 익혀 놓으면 소비자는 볶기, 굽기, 데우기 등 마지막 과정을 맡는다. 잡채와 전뿐 아니라 갈비와 불고기, 생선구이, 국·탕까지 간편식으로 준비할 수 있다. 혼자 먹을 명절 음식을 장만할 때도 선택지가 넓어졌다. 잡채 한 접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채소와 고기를 따로 사거나, 갈비를 한꺼번에 재워둘 필요가 줄었다. 한 끼 분량으로 포장한 제품과 소분한 양념육을 활용하면 먹고 싶은 음식부터 필요한 양만 준비할 수 있다. ◇ 당면·채소·양념을 한꺼번에…잡채 준비는 팬 앞에서 시작 잡채는 간편식이 덜어주는 수고를 잘 보여주는 음식이다. 직접 만들려면 당면을 불리거나 삶고, 고기와 버섯·채소를 손질한 뒤 재료에 맞춰 익혀야 한다. 마지막에는 당면과 고명을 한데 섞어 간을 맞춰야 한다. 먹는 양이 적어도 준비할 재료와 거쳐야 할 과정은 쉽게 줄지 않는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지난 7월 출시한 '초간편 볶음요리'는 이 과정을 제품 속으로 옮겼다. 정통잡채와 뚝배기불고기, 순살간장찜닭 등 5종으로, 손질한 재료와 농축 소스를 함께 담았다. 정통잡채에는 당면과 소고기, 다섯 가지 채소가 들어간다. 조리할 때는 냉동 상태의 제품에 물을 넣어 팬에서 풀어준 뒤 3분30초 더 볶는다. 냉장고로 옮겨 미리 해동하거나 고명을 하나씩 볶을 필요가 없다. 다만 3분30초는 냉동 내용물이 풀어진 뒤 추가로 볶는 시간이다. 냉동실에서 꺼내 식탁에 올리기까지 걸리는 전체 시간과는 구분된다. 대상은 재료별 전처리와 조리 공정을 조정해 서로 다른 볶음 메뉴도 같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1인분씩 소포장했다. 여러 메뉴를 준비하더라도 각 음식의 손질법과 양념 비율을 따로 익혀야 하는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잡채 역시 당면과 고명, 소스를 묶어 재료 준비를 대신한다. 채소와 버섯 등 여섯 가지 고명을 담았고 면·고명과 소스를 나눠 포장했다. 소비자는 준비된 재료를 데우고 볶는 단계부터 시작하면 된다. 비비고 잡채는 전자레인지와 팬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면과 고명을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운 뒤 예열한 팬에 소스와 함께 넣고 1분30초에서 2분30초를 더 볶는다. 팬만 사용할 때도 물을 넣어 면을 풀고 소스와 함께 볶을 수 있다. 여러 재료를 각각 준비하던 일이 한 팬에서 마무리하는 조리로 줄어든다. 오뚜기는 기존 봉지·용기형 잡채에 이어 지난해 냉동 '옛날잡채'를 선보였다. 당면에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등을 함께 담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팬을 활용해 조리한다. 건더기와 소스를 따로 준비하거나 당면의 익힘 정도를 처음부터 맞출 필요가 없다. 같은 잡채라도 제품에 따라 조리 방식은 다르다. 팬에서 볶아 마무리하는 제품도 있고 전자레인지 가열로 끝내는 제품도 있다. 조리 방식은 달라도 당면 불리기와 채소 손질, 재료별 조리 등 손이 가는 준비 작업을 소비자가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 다지고 빚는 일 넘어 계란옷까지…전은 굽기만 전과 동그랑땡은 가열하기 전의 준비가 만만치 않다. 고기와 채소를 다지고 두부의 물기를 짠 뒤 반죽해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밀가루와 계란물을 준비하고 하나씩 옷을 입히는 작업도 뒤따른다. 아워홈의 '행복한맛남 계란옷입은 동그랑땡'은 이 가운데 계란옷을 입히는 단계까지 마친 냉동 제품이다. 공식몰은 별도 준비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소비자가 계란을 풀거나 밀가루를 묻힐 그릇을 꺼낼 필요 없이 팬에서 굽는 일만 남는다. 이런 방식은 육전으로도 이어진다. 아워홈은 국내산 돼지 통등심을 얇게 저미고 계란옷을 입힌 '계란옷입은 통등심육전'도 선보이고 있다. 고기를 일정한 두께로 썰고 한 장씩 옷을 입히는 작업을 제품 제조 단계에서 끝낸 것이다. 풀무원의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은 고기와 채소를 손질하고 치대 빚는 과정을 대신한다. 동그랑땡은 돼지고기에 두부와 대파, 표고버섯, 부추 등을 넣고, 평양식 큰고기완자는 돼지고기와 두부에 여섯 가지 생채소를 더해 만든다. 떡갈비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빚고 직화로 구웠다. 반듯한식 동그랑땡은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팬에 냉동 제품을 올린 뒤 중약불에서 6분에서 7분간 뒤집어가며 익히는 방식이다. 집에서는 원재료를 썰고 반죽의 농도를 맞추거나 크기를 일정하게 빚을 필요가 없다. 같은 냉동 전·완자류 안에서도 간편화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다. 반죽과 성형을 마친 제품에서 계란옷까지 입힌 제품으로 나아가면서 조리대에 펼쳐 놓을 재료와 도구도 줄어든다. 여러 종류의 전을 준비할 때 반복하던 작업을 덜 수 있는 변화다. ◇ 갈비 손질하고 양념에 재우는 시간도 덜어낸다 갈비와 불고기는 굽거나 끓이기 전에 양념을 준비해야 한다. 고기를 손질하고 간장과 과일·채소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든 뒤 재워두는 시간이 필요하다. 양념육과 요리 키트는 이 준비 과정을 대신한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의 '저당 한입 LA 갈비'는 뼈 길이에 맞춰 한입 크기로 손질한 갈비에 양념을 더한 제품이다. 무와 대파, 양파, 마늘, 배 퓌레 등을 넣은 양념을 사용한다. 소비자가 고기를 손질하고 양념 비율을 맞춰 재우는 수고를 줄였다. 풀무원의 '반듯한식 대구식 돼지갈비찜'은 갈비찜을 요리 키트로 구성한 사례다. 돼지갈비에 마늘을 활용한 매콤한 양념을 더했으며, 동봉된 재료를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고기부터 양념까지 각각 준비하던 음식이 한 제품으로 묶였다. 신세계푸드의 '올반 숙성 소불고기'는 조리 준비와 함께 양을 나누는 부담도 낮췄다. 사과와 배, 양파, 마늘 등을 넣은 양념에 숙성한 소고기를 180g씩 소분해 냉동한 제품이다. 필요한 팩을 미리 해동한 뒤 팬에서 익히면 된다. 올반 숙성 소불고기는 채소와 버섯을 따로 곁들일 수 있는 양념육이다. 모든 재료가 들어 있는 볶음요리와 구성은 다르지만, 소고기 양념을 만들고 숙성하는 과정은 생략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재워두지 않아도 불고기를 상에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소규모 가구에 유용하다. 갈비찜과 양념육에 필요한 가열까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제품에 따라 해동하거나 충분히 끓이고 굽는 과정은 남는다. 대신 조리를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해야 했던 손질과 양념 준비, 재우기를 업체가 맡으면서 상차림 준비의 출발점이 달라지고 있다. ◇ 생선은 전자레인지로…굽고 닦는 뒤처리까지 줄인다 생선구이는 음식이 익은 뒤에도 일이 남는다. 직접 손질한 생선을 팬에 구우면 기름이 튀고 냄새와 연기가 발생한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팬과 조리대까지 닦아야 한다. 생선 HMR은 손질과 굽기를 대신해 이런 부담을 덜어준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는 제조 과정에서 생선을 손질하고 구워 소비자가 데워 먹도록 만든 제품이다. '비비고 고등어구이' 60g 제품은 별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700W 기준 2분, 1000W 기준 1분 가열한다. 생선을 팬 위에서 뒤집으며 굽는 과정이 전자레인지로 대체되는 것이다. 조리 중 생기는 기름 튐과 팬 세척 부담도 줄어든다. 냉장·냉동 여부와 제품 종류에 따라 가열시간은 다르지만, 생선 반찬 한 접시를 위해 손질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제품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등어·삼치 등 기존 생선구이에 연어 스테이크와 틸라피아 등으로 종류를 넓혔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8월 발표 기준 14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국과 탕은 육수를 내고 고기를 오래 익히는 과정을 덜어낸다. 동원F&B의 '양반 수라 왕갈비탕'은 소갈비와 국물을 함께 담은 460g, 1~2인분 제품이다. 큰 냄비에 갈비를 넣고 처음부터 국물을 우려내는 대신 준비된 탕을 데워 상에 올릴 수 있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도 초간편 국물요리를 올해 7월 12종으로 확대했다. 국물을 완성된 부피 그대로 담는 대신 재료와 농축 소스를 냉동하고 가정에서 물을 더하도록 했다. 볶음요리와 함께 활용하면 잡채나 불고기에 국물 메뉴까지 더할 수 있다. 간편식으로 준비하는 명절상은 한 가지 반찬에 머물지 않는다. 잡채와 전, 양념육에 생선과 국을 조합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음식에 손이 많이 가는 메뉴만 보태거나, 혼자 먹을 몇 가지 음식만 고르는 방식도 가능하다. ◇ 몇 분 조리도 번거롭다면…완성된 명절 한 상을 산다 몇 분의 조리도 번거롭다면 완성된 음식을 구입하는 선택지가 있다. 편의점 4사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불고기와 전, 잡채, 나물 등을 담은 도시락과 명절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에 간장불고기와 잡채, 모둠전, 삼색나물을 담고 '풍성한가위 잡채 모둠전'을 단품으로 구성했다. 송편도 따로 살 수 있다. GS25는 밥 세 종류와 떡갈비, 전, 송편 등을 넣은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과 '추석 잡채&전'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의 '복가득담은한상도시락'은 소불고기와 김치전, 동그랑땡, 오리훈제구이 등을 담았다. 이마트24는 돼지불고기와 전, 나물에 찹쌀약과까지 함께 넣은 '한가위보름달만찬'을 16일 출시했다. 한 사람이 여러 명절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식사와 후식을 묶은 구성이다. 가족 식사용 상차림을 통째로 맡기는 호텔 투고(포장 판매) 상품도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딜라이트 박스'는 갈비찜과 모둠전 등 명절 메뉴를 3단 도시락에 담았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명절 투 고'를,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봉래헌 '한가위 상차림'을 마련해 예약 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방법은 재료를 사서 처음부터 만드는 것부터 간편식을 골라 조리하고, 완성된 한 상을 주문하는 것까지 넓어졌다. 상에 올릴 음식과 먹을 사람 수에 맞춰 집에서 할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추석상에 오르는 잡채와 전, 갈비는 익숙하다. 달라지는 것은 그 음식 앞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과 손길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CU 데워먹는 핫브레드 6종, 세븐일레븐 K-인바운드 4종…신세계푸드·해태제과·교촌·오비맥주·배스킨라빈스

◇ CU, 핫브레드 라인업 강화…히팅 샌드위치 누적 80만개 판매 편의점 CU가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데워 먹는 샌드위치 6종을 선보이며 '핫브레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히팅 샌드위치는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8월 CU의 핫브레드 매출은 전년 대비 2.1배 늘었다. 이번에는 히팅빵 신상품을 추가하고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처음 도입했다. '히팅 올리브쏙 잠봉모짜'는 올리브와 잠봉햄, 모짜렐라 치즈를, '히팅 치즈쏙 햄치즈'는 치즈를 넣은 빵에 햄과 치즈, 야채를 담았다. 화덕도우를 쓴 '루꼴라 잠봉 화덕샌드'는 잠봉햄과 루꼴라, 렌치소스를 조합했다. '루꼴라 살라미 화덕샌드'는 10월 중 나온다. 생식빵 제품은 계란 카스테라와 계란 샐러드를 넣은 '미니 한손쏙 에그에그'와 멘치카츠를 조합해 오는 30일 나오는 '미니 한손쏙 멘치에그'다. ◇ 세븐일레븐, 외국인 관광객 겨냥 상품 내놔…외국인 매출 59% 증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인바운드' 상품 4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1~8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신상품은 누룽지·약과를 활용한 'K-헤리티지 스낵' 3종과 제주 특산물 상품이다. '우리쌀누룽지스낵'과 '우리쌀누룽지스낵김치맛', 한입 크기 '미니쌀약과'로 가격은 모두 2500원이다. 패키지에는 전통 이미지를 재해석한 'K-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면에 영어·중국어·일본어를 함께 표기했다. 한라봉 크림을 넣은 '제주한라봉웨이퍼'(8000원)도 같은 날 선보인다. 10개입으로 구성했다. ◇ 신세계푸드, 보앤미 건강빵 5종 내놔…견과류·치즈·건과일 활용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보앤미'가 프리미엄 건강빵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건강빵 수요가 늘어난 데 맞춘 신메뉴다. 견과류와 치즈, 건과일 등 원물 활용을 늘렸다. 신제품은 100% 프랑스산 프리미엄 플라틴 T65 밀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를 써 재료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식사빵부터 건강 곡물을 채운 깜빠뉴까지 구성했다. 한 끼 식사로 먹거나 커피, 차와 곁들이는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다. 21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보앤미 매장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5종을 소개했다. ◇ 해태제과, 에쉬레 버터 쓴 버터링 선봬…버터 함량 2배로 늘려 해태제과가 프랑스 샤랑트 푸아트 지역 프리미엄 발효버터로 만든 '버터링 with 에쉬레 버터'를 출시한다. 에쉬레는 '이즈니', '레스큐어'와 함께 프랑스 3대 명품 버터로 꼽힌다. 국내 제과업계에서 에쉬레 버터를 쓴 것은 처음이다. 국내 수급이 한정돼 3개월간 50만 케이스만 판매한다. 에쉬레는 1894년부터 샤랑트 푸아트 지역 제조 기준에 따라 생산돼 온 버터다.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18시간 이상 숙성 발효한다. 버터 함량은 오리지널 대비 2배인 7.4%다. 반죽 수분과 오븐 열을 조절해 버터 함량을 높이면서 식감을 살렸다. 1984년 첫 출시한 버터링은 2024년 발효 풍미를 더한 버터로 원료를 바꿨다. 올해까지 누적 매출 5000억원을 기록했다. ◇ 교촌치킨, 앱 주문 미션 스탬프 이벤트…메달 3개 모으면 5000원 쿠폰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메달 챌린지'를 10월4일까지 진행한다. 주문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메달을 모아 혜택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다. 일반 치킨 메뉴를 1회 주문하면 동메달, 2회 주문하면 은메달을 받고 미션 메뉴인 윙콤비를 주문하면 금메달을 받는다. 메달은 기간 중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일반 메뉴를 2회 주문한 뒤 윙콤비를 1회 주문하거나 윙콤비를 3회 주문하는 등 조합에 따라 3개를 채울 수 있다. 혜택은 메달 개수에 따라 커진다. △1개는 500포인트 △2개는 전 메뉴 2000원 할인쿠폰 △3개는 전 메뉴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스포츠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소주 찰랑 론칭 캠페인…용산에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오비맥주가 오는 28일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하고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론칭 캠페인을 벌인다. 찰랑은 제주 동부의 화산 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사용한 알코올 도수 15도 소주다.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였다. 병에는 푸른빛 색상과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10월 초부터 서울·수도권 일부 식당과 주점, 제주 일부에서 판매하고 이후 유통망을 넓힌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는 맑은 물과 화산암을 모티프로 한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도 열어 판매 제휴 매장 위치를 안내한다. 10월 중순부터는 첫 판매 매장인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을 찰랑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한다. 매장 메뉴와 연계해 제품과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전통재료 아이스크림 재출시…미니 아이스 마카롱 세트도 배스킨라빈스가 추석을 맞아 전통재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한정 기간 재출시한다. '팥있는 말차당'은 쌉싸름한 말차 아이스크림에 팥과 연유 리본을 더하고 말차떡의 쫀득한 식감을 넣었다. '너는 참 달고나'는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리본에 달고나 캔디의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미니 아이스 마카롱 세트'도 출시한다. 마카롱 꼬끄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채운 한입 크기 디저트로 '시그니처'와 '리미티드' 2종이다. 시그니처는 초코와 스트로베리, 말차 맛, 리미티드는 솔티카라멜과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맛이다. 세트마다 3가지 맛을 2개씩 6개 담았다. 전용 슬리브 패키지에 담아 추석 선물용으로 구성했다. ◇ 굽네, 찰떡조합 오디션 열어…1등 아이디어는 제품화 검토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과 어울리는 조합을 찾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찰떡조합 오디션'을 진행한다. 제품에 자신만의 재료나 조리법을 더하는 '모디슈머'와 '내시피'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품은 지난 10일 출시됐다. 참여는 10월18일까지 자신만의 조합이나 눈꽃치즈·쌀떡 추가 등 추천 조합으로 제품을 즐긴 뒤 SNS에 인증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후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타 투표'로 가리고 당선자는 10월27일 발표한다. 1등 수상작 중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쿠팡이츠 3000원 할인 쿠폰과 랜디스 도넛 5000원 쿠폰을 준다. 1등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을 준다. ◇ 창고43, 공휴일·주말 방문 혜택 프로모션…스크래치 이벤트와 병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오는 24일부터 10월11일까지 '휴일엔 복(福)이 두 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전후 가족·지인 모임 수요를 겨냥한 행사로 전 매장에서 운영한다. 기간 중 공휴일이나 주말에 방문해 25만원 이상 결제하면 대표 구이 메뉴 '창고스페셜' 비프바우처 1매를 준다. 다만 선물세트와 도시락 구매 금액은 결제 금액에서 제외된다. 지난 14일 시작한 '복(福) 나눔 한가위 스크래치' 프로모션도 10월11일까지 이어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스크래치 바우처를 줘 양념갈비와 특안심, 반달육전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창고43은 전 매장에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추가 비용 없이 주류를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진트래블, 황산 정상 숙박 중국 여행 내놔…상하이 와이탄 야경까지 한진트래블이 중국 항저우와 황산, 상하이를 아우르는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상하이 직항 노선으로 이동하고 황산에서는 정상에 있는 5성급 호텔에 묵는다. 운해 사이 일출과 산맥을 물들이는 일몰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항저우에서는 송나라 시대부터 이어진 청하방 옛거리를 걷는다. 1000여개 상점이 늘어선 곳으로 차와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인 비취계곡을 찾는다. 황산에서는 해발 1860m 광명정에 올라 연화봉과 옥병봉 등 주요 봉우리를 조망하고 서해대협곡을 둘러본다. 사자봉과 후자관해, 몽필생화 등 기암도 감상한다. 마지막 일정은 상하이 와이탄이다. 19세기 유럽풍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를 걸으며 강 건너 마천루 야경을 본다. ◇ 요거트월드, 배민 할인으로 연휴 수요 공략…본사가 비용 일부 지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추석을 맞아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에서 배달이나 픽업으로 1만8000원 이상 주문하면 전 메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나눠 먹기 좋은 메뉴부터 1인 메뉴까지 할인을 적용했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커피, 와플 등이 대상이다. 본사는 프로모션 비용 일부를 지원해 가맹점 부담을 줄인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배달·픽업 수요를 가맹점 매출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 차원의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채용 컨퍼런스, KT&G 한국IR대상 최우수상…롯데칠성·오뚜기·CJ프레시웨이·풀무원·동서식품

◇ CJ제일제당, 첫 통합 채용 행사 CJ 언바운드 열어…신청 첫날 1000여명 몰려 CJ제일제당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신입사원 채용 컨퍼런스 'CJ 언바운드'를 열었다. 사업·직무별로 따로 운영하던 채용 접점을 하나로 묶은 첫 대규모 통합 채용 행사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으로 뽑은 300명이 참여했고 신청 첫날에만 1000여명이 몰렸다. 행사는 4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강연했고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 'FOOD AI 360'을 소개했다. 식품사업 특화 전형 'Future Marketer League'도 알렸고 현직자 대화와 전형별 상담, AI 체험존을 운영했다. 하반기 공채 서류는 오는 3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KT&G, 한국IR대상 최우수상 받아…열린 IR 문화 평가 KT&G가 지난 18일 한국IR협의회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 '2026 한국IR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매년 IR 활동과 주주가치 중심 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KT&G는 정기·비정기 IR 행사에서 경영진이 글로벌 신사업 전략과 주주환원·성장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투자자 의견을 경영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IR 문화'를 구축한 점을 평가받았다.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컨퍼런스, NDR(Non-Deal Roadshow), 수시미팅 등으로 직접 만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본업에서 발생하는 견고한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강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더욱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IR 우수기업 6년 연속 선정…영문 공시 항목 늘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이다. 대표이사와 재경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IR 활동에 참여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점, 주주환원을 늘려 고배당기업에 선정된 점을 평가받았다.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작업도 이어왔다. 해외 투자자 미팅을 정기적으로 열고 영문 공시 항목을 늘려 국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주식시장에서 나온 의견이 경영진에 전달되고 검토되도록 내부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IR 활동과 주주친화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뽑는 상이다. ◇ 오뚜기, 열라면 30주년 체험 부스 운영…전 일정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 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를 운영했다. 국중박 분장놀이는 문화유산을 분장과 의상,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행사로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오뚜기는 국립 춘천·공주·대구·전주박물관 본선부터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결선까지 전 일정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다. 부스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부스는 관람객에게 궁중잔치에 초대받은 신하 역할을 주는 콘셉트로 꾸렸다. '열' 과녁에 장난감 활을 쏘는 '활쏘기 놀이'와 제한시간 10초 안에 '열' 글자 세 개를 찾는 놀이를 진행하고 경품을 줬다. 출시 30주년 기념 신제품 '로열라면'도 잔치 음식처럼 시식하게 했다. ◇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서 김포금쌀 제공…맛남상생 캠페인 연장선 CJ프레시웨이가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로컬콜링'에 소개된 김포금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단체급식 고객사 30여 곳에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매입 물량은 6t으로 이 기간 이용객 약 1만3000명에게 제공됐다. 로컬콜링은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김포금쌀 편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이원일 셰프가 출연했다. 김포금쌀은 한강 하류의 평야와 반도성 기후, 풍부한 농업용수 등 쌀 재배에 적합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김포 대표 특산물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부터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전국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단체급식과 사내카페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40주년 맞아 할인·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김치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아 'Since 1986, 김치박물관: 기억을 모아, 새로운 유산으로' 행사를 연다. 김치박물관은 1986년 서울 필동에서 문을 열었고 1987년 풀무원이 인수했다. 2015년 인사동에서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10월4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유료 입장객 가운데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풀무원 들기름 볶음김치(100g)와 하루파로(500㎖)를 준다. 설립 40주년인 오는 29일에는 전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한다. 오는 29일부터는 40년간의 변천사를 담은 특별 전시를 열고 4·5층에 김치 영상 28가지와 사진 100종을 전시한다. 어린이 대상 '어린이 김치학교 AWARDS'와 성인 외국인 대상 'DIY Kimchi 101'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마무리…러브 유어셀프로 우승 동서식품이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마쳤다. 최종 우승은 엄성진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올해 3회째인 대회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거쳐 8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브루잉 커피 경연을, 둘째 날에는 카누 원두를 활용한 아메리카노와 창작 메뉴 경연을 진행했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시그니처 메뉴 종목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선보여 부재료 간 조화와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2등 김승백 바리스타와 3등 김경섭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줬다. ◇ 골든블루, 소속 선수단 메달 3개 획득…노경민 원반·창던지기 2관왕 골든블루 소속 장애인 육상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포함해 메달 3개를 따냈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가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노경민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 F20에서 33.35m,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 44.48m를 기록해 금메달 2개를 땄다. 두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이다. 심현우 선수는 100m와 200m, 400m 등 트랙 종목을 소화했고 남자 400m 계주(100m×4R)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정규직으로 고용해 훈련 환경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정관장, 궁정비차 국중박점 운영…참가팀 지난해 3배 넘어 정관장의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가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결선에서 체험 부스 '궁정비차 국중박점'을 운영했다. 분장놀이는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참가자들이 분장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전국 4개 권역에서 275팀, 643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83개 팀의 3배를 넘는다. 부스에서는 조선왕실 건강차 비법을 소개하고 투호놀이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찬물에도 타 마실 수 있게 만든 신제품 2종도 시음하게 했다. 오매와 홍삼 중심의 '진생청율', 홍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배합한 '진생오맥'이다. 영조의 건강비법에서 착안한 시그니처 제품 '홍삼정율'을 비롯해 궁정비차 6종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 선진, 해외 생산인력 대상 아카데미 열어…Cross-Plant 방식 문제 해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군산공장과 이천공장 등에서 '2026 선진 생산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해외 생산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표준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5개국 13개 생산거점에서 공장 운영 핵심인력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Cross-Plant'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0여 개 현장 이슈를 발굴하고 4개 팀으로 나눠 다른 공장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천공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 'SSTP' 기반 펠렛 생산 자동화 사례를 살폈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산 데이터 분석 실습도 진행했다. 선진은 공유한 노하우와 개선사례를 각국 생산거점에 확산할 계획이다. ◇ CJ웰케어,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협력…기획·마케팅과 제조 역할 분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열렸다. 양사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의 공동 개발과 생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해외 시장 동향과 소비자 니즈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별 수입 통관·허가 기준에 맞는 원료 규격과 포뮬러, 제형 스펙, 제조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형 제품을 개발한다. CJ웰케어는 브랜드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유통망 확대를 맡는다. 서흥헬스케어는 국가별 규제 기준에 맞는 수출 특화 제품 개발 지원과 생산을 담당한다. CJ웰케어는 유산균 '바이오코어'와 이너뷰티 '이너비', '전립소', 최근 선보인 '맥플랜'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ESG 친환경대전, 코엑스서 10월 개최…사전등록자 무료입장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관람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20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입장용 QR코드는 행사 전 카카오톡으로 안내된다. 10명 이상 단체는 '단체등록'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후 현장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전시는 녹색제품·건축관과 전력·에너지관, 순환자원관, 탄소중립솔루션관, ESG솔루션관 5개 전시관과 3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상담회와 리필스테이션, 공유옷장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입장권(5000원)을 사야 한다. ◇ 육우자조금, 일산서 미식마켓 마무리…직거래 판매존 조기 완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2주간 주말 동안 연 '2026 육우체험 미식마켓'을 마쳤다. 행사는 지난 12~13일과 19~20일 진행했다. '맛있으니까, 건강하니까! I LOVE 우리육우'를 슬로건으로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모티브로 꾸몄다. 우리육우를 구워 내는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했고 신선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파는 직거래 할인 판매존은 조기 완판됐다. 전통놀이와 결합한 현장 퀴즈와 럭키드로우,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노랑풍선, 부킹닷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NOL, 디에스엠

◇ 하나투어, 농구대학과 미국 NBA 직관 여행 선봬 하나투어가 농구 전문 미디어 '농구대학'과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미 서부 NBA 직관 7일'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오는 12월 23일 출발한다. 일정에는 ∆LA 레이커스-덴버 너기츠 ∆LA 레이커스-필라델피아 76er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NBA 3경기 관람이 포함됐다.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해변과 할리우드, 그리피스 천문대를 둘러본 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와 피어39, 스탠퍼드대학교 등도 방문한다. 하나투어는 미국프로풋볼(NFL)을 관람하는 '미 서부 NFL 직관 여행 8일'도 운영한다. 오는 11월 28일 출발하며 미식축구 유튜버 '미축남'이 전 일정에 동행한다. 샌프란시스코 49ers-시애틀 시호크스, LA 램스-캔자스시티 치프스 경기를 관람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팬의 눈높이에 맞춰 일정을 구성했다"며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테마 여행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경동제약과 여행·헬스뷰티 공동 마케팅 노랑풍선이 경동제약과 손잡고 여행객을 대상으로 헬스·뷰티 제품 체험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이달 18일 경동제약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양사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일본·서유럽 패키지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미팅 데스크에서 경동제약의 '하피도피 패치'와 '어테이션 선크림 사쉐'를 다음달과 11월 각각 2만개씩 총 4만개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경동제약 임직원에게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동제약은 노랑풍선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공식몰과 어테이션 공식몰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제품 체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제휴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킹닷컴, 아태지역 '로맨타지' 여행지 6곳 소개 부킹닷컴이 로맨스와 판타지를 결합한 '로맨타지(Romantasy)'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부킹닷컴의 '2026년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76%가 로맨타지에서 영감을 받은 여행지에 관심을 보였다. 부킹닷컴이 선정한 여행지는 ∆한국 전주 ∆일본 시라카와고 ∆인도 함피 ∆뉴질랜드 글레노키 ∆태국 푸껫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등이다. 전주는 한옥마을과 경기전, 오목대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소개했다. 일본 시라카와고는 전통 갓쇼즈쿠리 가옥과 산촌 풍경, 인도 함피는 비자야나가라 제국의 유적과 신화적 배경을 특징으로 꼽았다. 뉴질랜드 글레노키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자연경관을, 푸껫은 열대우림과 폭포·사원을 둘러보는 여행을 제안했다. 발리 우붓에서는 열대우림과 사원, 요가·마사지 등 현지 문화와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다이브 인투 와인' 개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다음달 2~3일 루프탑에서 와인 행사 '다이브 인투 와인(DIVE INTO WINE)'을 연다. 행사에는 와인업체 8곳이 6개 부스로 참여해 입문자용부터 프리미엄·친환경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와인을 시음하고 재즈 라이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호텔 뷔페 식사권과 애프터눈티 세트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세금을 포함해 1인 3만5000원이다. 와인 시음과 경품 추첨 응모권, 재즈 공연 관람 혜택이 포함된다.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6~10시, 3일 오후 3~10시에 각각 진행한다. ◇ NOL 'NOL FESTIVAL'에 국군 장병·소방공무원 초청 놀유니버스가 다음달 열리는 'NOL FESTIVAL'에 국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등을 초청한다. 놀유니버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 입장권 총 400장을 지원한다. 기존 국군 장병·소방공무원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축제로 확대한 것이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4월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연간 2억원 규모의 'NOL-HEROES 소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소방공무원과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가족의 여행·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는 3년째 도서 기부와 여가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NOL FESTIVAL은 다음달 17~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K-팝과 라이브 공연, EDM 등 3개 무대를 운영하며 아이브와 NCT WISH, god, 김준수, 빈지노, 알렌 워커, 돈 디아블로 등이 참여한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협력대표는 “이번 행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디에스엠 '9.81' 공간형 IP 확장…내년 인천공항 진출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이 오프라인 레저 공간 '9.81'을 공간형 지식재산권(IP)으로 키우며 국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디에스엠이 개발·운영하는 9.81은 중력을 주제로 그래비티 레이싱과 스마트 범퍼카 '링고', 실내 서바이벌 '프로아레나' 등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레저 콘텐츠를 제공한다. 건축과 설비, 이동수단,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자체 개발해 하나의 공간형 IP로 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에는 자체 개발 차량 'GR'을 활용한다. 차량에 적용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최고속도와 횡가속도, 랩타임, 주행 영상 등을 기록하고 이용자가 전용 앱과 전광판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0년 7월 문을 연 '9.81파크 제주'는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9.81 사업을 운영하는 디에스엠 모노리스 사업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81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디에스엠은 내년 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실내형 시설 '9.81 인천공항'을 열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 '모노리스 차이나'를 설립했으며 향후 5년 안에 해외 거점을 7곳 이상 구축한다는 목표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9.81은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공간형 IP"라며 “글로벌 거점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가 연결돼 경쟁하는 레저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교원투어 여행이지, 롯데관광개발, 워커힐, 레고랜드 X 씨라이프 코엑스, 트립닷컴

◇ 교원투어 여행이지, 4~6명 출발 소규모 패키지 확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4~6명만 모여도 출발이 확정되는 소규모 단체 패키지 상품을 확대한다.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은 최소 출발 인원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여행이지는 가족과 친척, 친구, 동호회 등 소규모 일행의 여행 수요를 겨냥해 최소 출발 인원을 낮춘 상품군을 늘리고 있다. 여행지는 도쿄와 마쓰야마, 요나고, 타이베이, 시드니 등으로 구성했다. 단거리뿐 아니라 호주 등 장거리 지역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대표 상품 '도쿄 프리미엄 여행 4일'은 도쿄와 가와고에, 이카호, 닛코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가이드·기사 팁과 선택관광, 쇼핑 일정이 없는 상품으로 이카호 온천과 게곤폭포 관광, 시부야 자유일정 등을 포함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이 늘면서 적은 인원으로 출발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규모 패키지의 여행지와 테마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 전세기 이집트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이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는 이집트 일주 패키지를 선보였다. 상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6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이다. 가격은 각종 세금을 포함해 1인 799만원부터다. 정기 직항편이 없는 인천~카이로 구간을 대한항공 전세기로 이동하고 이집트 내에서는 현지 항공편을 두 차례 이용한다. 일정에는 기자 피라미드와 쿠푸왕 피라미드, 투탕카멘 무덤, 필레신전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지난해 11월 공식 개관한 그랜드 이집션 뮤지엄도 방문한다. 나일강에서는 전통 돛단배 펠루카를 타는 일정도 마련했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홍해 연안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는 특급 리조트를 이용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출발일별 30명에 한해 조기 예약 시 최대 40만원을 할인한다. ◇ 워커힐, 김치 해외 수출 1년 만에 누적 82t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김치 수출 지역과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워커힐은 지난해 9월 '워커힐호텔 김치' 약 7t을 미국 서부에 처음 수출한 뒤 올해 2월 미국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지난 3월에는 호주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달 기준 해외 누적 수출량은 약 82t으로 올해 목표는 100t이다. 지난 7월에는 프리미엄 제품인 '수펙스 김치' 배추김치·갓김치·파김치 3종 약 1t을 미국에 처음 수출하며 제품군도 확대했다. 해외 유통 환경에 맞춰 포장과 조리법도 바꿨다. 미국 수출 제품에는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효 가스를 고려해 기능성 밸브를 적용했다. 수펙스 김치는 현지 통관 환경을 고려해 한우 양지 육수 대신 버섯과 채소를 활용한 육수를 사용한다. 워커힐은 이달 17~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대 한인마트 4곳에서 워커힐호텔 김치와 수펙스 김치 5종을 소개하는 시식 행사도 열었다. 향후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 레고랜드 X 씨라이프 코엑스 '패밀리 더블패스' 할인 미감 임박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오는 22일 오후 11시까지 복합 연간이용권 '패밀리 더블패스'를 할인 판매한다. 3명 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11만9000원인 이용권을 1인당 10만9000원에 살 수 있다. 가족뿐 아니라 친구와 친척, 지인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인원 상한은 없다. 행사 기간 구매한 이용권은 구매 다음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문 1건당 차량 1대의 레고랜드 무료 주차 혜택도 제공한다. 레고랜드에서는 식음료와 기념품, 호텔 예약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내부 체험과 카페, 기념품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도 참여해 이달 21일부터 G마켓에서 레고랜드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일일 입장권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 트립닷컴, 추석 해외여행 일본·베트남 등 단거리 선호 올해 추석 국내 여행객들이 일본과 베트남 등 비교적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그룹이 이달 24~27일 추석 연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객의 해외 목적지는 일본이 가장 많았다. 도시별로는 오사카와 후쿠오카, 도쿄가 1~3위를 차지했고 다낭과 나트랑, 상하이가 뒤를 이었다. 국내 호텔 예약은 부산과 서귀포, 제주, 광주, 서울 순으로 많았다. 익산과 아산, 고창, 양평, 천안, 홍천, 태백 등은 지난해보다 예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의 한국 여행 수요도 늘었다. 이달 19~23일 일본 여행객의 해외 항공 예약 목적지 가운데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한국행 일평균 예약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 증가했다. 서울은 약 43%, 부산은 약 121% 늘었다. 다음달 1~7일 중화권 국경절 연휴에도 방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 항공 예약 기준 서울은 글로벌 여행객의 목적지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예약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91% 증가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아 근거리 여행과 국내 소도시 여행 수요가 두드러졌다"며 “아시아 주요 연휴와 맞물려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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