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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혜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 의결 조례안'(이하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또 부결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290회 및 291회 심사에 이어 세 번째 상정과 부결이란 점에서 지역 정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고양시 우발채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는 당장은 지방자치단체 채무로 파악되지 않으나 민간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 협약-확약-보증 등 그 내용에 따라 향후 자치단체 채무로 전환될 수 있는 '예산 외 의무부담' 행위를 지방의회 의결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의회 의결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규정이 골자다. 김해련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47조에 근거한 의회 의결사항인 예산 외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 행위에 대한 절차와 방법을 분명히 규정해, 고양시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상임위 부결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290-291회 심의에선 안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입법 타당성이 충분한 조례안이 부결되는 촌극이 벌어졌다"며 “이 과정에서 소관부서는 의원 발의 안건에 대해 안건 협의 과정에서 수정 요구를 한 다음, 안건 심사 직전 부서 입장을 번복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으며,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부서와 합의되지 않은 안건을 상정했다는 이유로 김해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고 부연했다. 김해련 의원은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 중 가장 찬성 의원이 많은 안건이자 소관 상임위 위원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도 찬성 서명한 안건"이라며 법에 명시된 의회 책임과 권한을 제도적으로 정비하고, 이를 통해 우발채무를 관리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정안인 만큼, (안건을) 본회의에 직접 부의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라며 이번 조례안 상정이 시민과 함께 고양시 행정절차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가부(可否)가 결정될 전망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페어플레이 안산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안 모색을 연구과제로 내세워 지난달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박태순-한명훈-한갑수 의원과 안산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직장운동경기부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미흡하다는 시각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예산분석과 대회 실적, 운동 환경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해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은경 페어플레이 안산 대표의원은 “운영 효율성을 높여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체육계와 직장운동경기부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첫 간담회를 가진 페어플레이 안산의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내달에는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사가 예정돼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강익수-김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홍현선-신상윤(세무사) 등 7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년 세입 세출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계획대로 운영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책임감을 갖고 결산 검사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물은 6월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를 승인할 때 의원들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22일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포천미래네트워크 주최-주관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포천시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포천시민 삶과 지역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 실질적인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천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포천시 고속도로 통행료 적절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종훈 의장, 이원웅 전 경기도의원, 김선희 서정대 교수, 김남영 포천미래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현황 및 적정성에 대해 “구리-포천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며 “그러나 높게 책정된 통행료는 시민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경제 경쟁력 저하 및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천시민 교통비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정부와 협력을 통한 통행료 인하, 재정고속도로 전환 검토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임종훈 의장은 작년 11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에서 '포천~세종 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을 제안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경과원,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 사업’ 추진...최대 1억2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5일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법령의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심의위원회 대응, 지자체 협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에 관심 있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등 실증 비용과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컨설팅 비용을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 유형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창업·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한해 최대 20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되며 대상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특례나 임시허가를 받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0개사이며 오는 28일까지 경기R&D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중인 기업에게 이번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2019년부터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누적 57건의 규제특례 승인을 획득하고 50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9개 기업에서는 매출액 31억원 증가, 신규 고용 42명 창출, 투자유치 4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sih31@ekn.kr

김동연, “한덕수 대행 탄핵 기각은 유감...尹대통령 탄핵 인용 의심치 않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헌재의 한덕수 대행의 탄핵 기각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尹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광교사거리에서 '내란수괴 즉각 파면' 1인 피켓 시위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조기 탄핵 인용을 위해 국민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헌법재판소에서 가장 이른 시일 안 탄핵 인용함으로써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우리 경제 재건의 기틀을 조금씩이나마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렇지만 앞으로 있을 윤석열 탄핵 인용을 대비한 그나마 국정 안정 조처를 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한덕수 총리는 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든 만나든 정상외교를 펼쳐서 지금의 어려운 국제 무역 환경을 타파하고 우리 국민에게 안심을 줘야 한다"며 “동시에 대규모 추경, 그리고 경제전권특명대사 임명을 통해서 우리 경제가 재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지금의 이 정국과 이 불확실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주시고 또 조기 탄핵 인용을 위해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정은 저의 출퇴근 시위와 상관없이 한 치의 빈틈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면서 “제가 도정 운영에 있어서 조금도 빈틈없이 모든 일을 파악하고 결정하고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도정에 임하면서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다만 지금의 이 정국과 이 불확실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주시고 또 조기 탄핵 인용을 위해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24일 오후 7시 성남시 정자역 앞에서 '내란수괴 즉각 파면' 관련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sih31@ekn.kr

[에경 포커스] 수원시의 핫풀 행궁동 ‘요새 화성, 요즘 행궁’에서 봄을 즐겨보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봄기운과 함께 수원 행궁 일대를 한바퀴 돌면 사람 사는 맛과 함께 여유와 한가함과 동시에 고즈넉함 있다. 특히 수원의 핫플레이스 중 최근 가장 유명세가 높은 곳으로는 행리단길을 꼽을 수 있다. 맛과 분위 기를 모두 잡은 맛집과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개성을 뽐내는 카페가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행궁동의 저력은 맛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진짜 매력은 마을이 품은 자연과 역사, 사람을 경험하는 데 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아 만든 새로운 수원 관광 브랜드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은 공간과 의미가 확대된 행궁동 여행을 안내한다. 행궁동에서 색다른 여행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을 주목하자. 봄을 맞은 행궁동은 '방 탈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도전하기 좋은 여행지다. 수원역에서 행궁동을 찾아가는 길 내내 색다른 야외 추리 미션을 풀며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만든 ICT 실감 기술 기반 게임물 '수원역'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 골목길 곳곳을 즐기다 보면 수원화성과 행궁동에 도착하는 시간은 어느새 '순삭'이다. 수원역 콘텐츠는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출발한다. 참여자인 관광객이 주인공이 되어 수원의 근대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도록 구성됐다. 증강현실, ICT, 영상, 음향 등의 기술이 적용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오래된 전화기, 숨겨진 금고 등의 설치물은 여행길의 추억을 만드는데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기억을 지우고 역사를 묻으려는 조직에 맞서 근현대 수원을 기억하는 과정을 스토리화했다. 1화 기억의 문, 2화 새로운 모험, 3화 다가오는 그림자, 4화 가려진 영웅들, 5화 기억속으로 등 총 5화로 나눠 탄탄하게 이야기를 연결한다. 미션을 수행하며 수원역과 지하상가, 구(舊) 도청사, 중앙도서관, 향교, 부국원, 가족여성회관, 수원교회, 로데오거리, 공방거리, 화성행궁 등 근대 역사와 연관된 지점을 방문하게 된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수원화성의 비밀'이라는 앱을 깔고 '수원역' 상품을 구매한 뒤 원하는 때에 시작하면 된다. 회차별 각 8천원이지만 패키지로 구매하면 40% 할인된 2만4천원으로 1년 안에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여럿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면 비용도 절감된다. 다만 1화를 시작할 때 수령하는 미션키트를 계속 활용하고, 일부 미션 수행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수원역 프로그램은 미션 수행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각 회차당 1시간 내외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회차를 나눠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에 몰아서 하기보다는 회차를 나눠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행궁동의 맛집과 멋집들도 함께 탐색하면 좋다. 보통 1회/ 2·3회/ 4·5회로 나눠 방문한다. 수원역 투어 콘텐츠는 지난해 5월 공개된 뒤 7천500여팀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로 “새로운 방식의 미션 수행이 흥미롭다", “수원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재미와 흥미, 의미를 모두 잡았다. 화성행궁을 앞에 두고 왼쪽에 위치한 공방거리 인근과 팔달산 아래 언덕마을은 여행자들에게 '숨겨진 보물'과 같은 존재다. 행궁광장을 건너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은 행리단길보다 조금 덜 알려진 편이라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수원시의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공방거리와 인근 골목이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 중이다. 팔달산 회주도로와 산 아랫마을을 산책하면서 수원시가 숨겨둔 보물을 찾아보자. 먼저 언덕마을의 골목은 '숨은그림찾기'에 제격이다. 오래된 학교의 벽면, 언덕마을 주택가 차고의 문 등 곳곳에 '요새화성, 요즘행궁' 디자인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하나씩 찾는 재미가 있다. 또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며 네 곳의 손바닥정원도 찾아볼 수 있다. 공방거리에서는 특색있는 행궁가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랫동안 행궁동 공방거리를 지킨 예술가들의 사진과 현판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가게로 발길을 이끈다. 행궁동 골목 여행 중 쉬고 싶어질 즈음이면 휴식공간이 나타난다. 남창초등학교 앞 하남지터다. 수년간 발굴 조사를 진행하느라 가려졌던 곳이 개방돼 시원한 공간을 펼쳐 보인다. 하남지터는 공방거리가 끝나는 지점이자 로데오거리의 시작점으로 연결된다. 행궁동 걷기 여행의 백미는 전망이다. 팔달산을 오르며 수원시내 전경을 두 번 내려다보는 길이 생겼다. 먼저 언덕마을 골목에서 팔달산 회주도로까지가 데크길로 연결됐다. 돌아가지 않고 팔달산 중턱에 오를 수 있는데, 가파른 길을 포기하지 않은 여행자에게는 수원시내 전경이 선물처럼 펼쳐진다. 이어 약수터부터 서장대까지도 숲속 별빛산책로로 연결됐다. 산길이 150m 길이의 데크길로 정비돼 올라가는 길이 단축된다. 별빛산책로의 끝은 팔달산 정상이자 서장대다. 군사훈련을 감상한 정조대왕처럼 연무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데크길과 주변 나무 기둥 및 가지에 설치된 조명에 불이 들어온다. 말 그대로 '별빛' 산책로가 열리니 어스름한 저녁, 나뭇가지 사이에서 별이 떨어지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해보자. 행궁동 골목을 탐험하는 여행자들 쉬어갈 수 있는 여행자 라운지는 행궁동 여행의 거점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여행의 시작점이자 도착점, 더위와 추위 또는 비와 눈을 피하는 안식처, 숨을 고르며 목을 축일 수 있는 쉼터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팔달산 아래 공방거리에는 '행궁사랑채', 화홍문 앞에는 '화홍사랑채'가 늦게까지 불을 밝힌 채 등대처럼 서 있다. 행궁사랑채는 행궁동의 남부권역의 여행자 거점이다. 한데우물 바로 옆이다. 한옥의 아늑한 느낌이 여행자들을 반겨주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 큰 테이블이 마련돼 편안히 쉴 수 있고, 안마당에는 아기자기한 의자가 있어 캠핑하는 느낌을 물씬 풍긴다. 화홍사랑채는 북부권역을 책임진다. 피크닉으로 유명한 방화수류정과 용연 근처에 위치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역시 화장실과 내부 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데, 포토존이 잘 꾸며져 있다. 두 곳 모두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2시간 동안 문을 연다. 월요일만 닫는다. 행궁동 여행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두 사랑채를 지키는 사람들은 행궁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거나 영업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기 때문이다. 행궁가게 사장님들도 봉사에 참여한다. 행궁동 여행자들이 무엇을 물어도 척척 안내해 주는 인심 좋은 안내자다. 두 곳 사랑채에서는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 브랜드 기념품을 판매한다. 행궁동에서 보낸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여행자들의 눈길을 끄는 굿즈들이 많다. 지비츠 세트, 변색 소주잔, 부채, 아크릴 키링 등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캠핑용 식기와 가방으로 구성된 캠핑세트 등 실용적인 상품도 있다. 화성행궁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사각전통등은 센스있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수원시는 추후 손수건, 우산, 마스킹테이프, 필름카메라, 족자, 파우치 등 '요새화성, 요즘행궁' 브랜드 기념품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수원시에서도 꾸준히 관광 활성화를 지원해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이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특집]“봄바람 타고 떠나요~”… 경주 봄꽃 명소 추천 20선

봄의 전령사인 백석마을 산수유, 대릉원‧오릉 목련 대릉원 돌담길, 흥무로, 영지둘레길 등 대표‧숨은 벚꽃 명소 불국사 겹벚꽃 ~ 첨성대 꽃단지까지 끝나지 않은 경주 봄명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봄날의 경주는 누구나 꼭 한번은 경험해 보길 바란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 목련 피는 3월부터 초록이 물드는 5월까지 가볼 만한 경주의 봄 명소 20곳을 모았다. ◇봄의 전령사(3월 중순 ~ 하순 개화) △ 산수유 꽃 피는 '백석마을' 3월 초중순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 산수유다. 경주역 뒤편의 화천리에 가면 산수유가 아름다운 백석마을이 있다. 마을 곳곳에 수령 지긋한 산수유 꽃나무가 마을을 호위하듯 서 있다. 마을을 지나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면 단석산 초입의 백석암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데 이곳 역시 산수유와 이른 봄 풍경을 담기 좋은 또 하나의 포인트다. △ 목련 포토 존이 있는 '대릉원' 유려한 곡선의 고분 사이에 청초하게 서 있는 한 그루의 목련 나무. 탐스럽고 풍성한 흰 꽃송이가 나무 가득 흐드러질 때면 그 순간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3월 중하순에 경주 대릉원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 목련 포토 존 이야기이다. 비단 목련 포토 존뿐만 아니라 탐방로 곳곳에 목련, 산수유가 아름답게 핀다. △고즈넉한 목련 풍경 '오릉' 황리단길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경주 오릉도 숨은 목련 명소이다. 능이 5기라 오릉이라 불리는 이곳은 신라의 건국시조 박혁거세와 연관이 있는 왕릉이다. ] 돌담 아래 목련, 연못 곁의 목련이 봄날 오릉의 정취에 깊이를 더한다. ◇대표 벚꽃 명소(3월 말 ~ 4월 초 만개 예정) △ 대릉원 돌담길 경주 황남빵 본점에서 대릉원 정문 사이 약 700여m 구간에 벚나무 가로수가 늘어서 있다. 돌담 너머로 살짝 고개를 내민 봉분의 모습과 눈부시게 화사한 벚꽃, 그리고 고즈넉한 돌담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프레임을 만들어 낸다. 이곳은 경주 내에서도 벚꽃 개화가 빠른 편에 속하는 포인트이다. 올해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돌담길 축제도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한다. △흥무로 수령 지긋한 아름드리 왕벚나무가 도로 양옆을 수놓고 풍성한 꽃가지가 하늘을 뒤덮어 벚꽃 터널을 이룬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적 있는 이름난 봄의 명소다.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돼 있어 밤 벚꽃 놀이도 즐길 수 있다. △ 보문호반길 우리나라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로 향하면 눈 두는 곳마다 벚꽃 천지가 펼쳐진다. 거대한 인공호수 보문호 둘레를 따라 도로에, 호반 산책로에 벚꽃 행렬이 끝이 없다. 보문관광단지는 경주 시내권 쪽보다 지대가 높아 지점에 따라 2~3일 정도 늦게 벚꽃이 개화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올해는 4월 5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다. △ 보문정 보문관광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바로 옆에 소담한 연못과 정자가 있는 소공원이 자리한다. 미국 매체 CNN에서 한국의 꼭 가보아야 할 명소 50선으로 꼽기도 했던 곳, 보문정이다. 연못에 반영된 정자와 벚꽃을 한 프레임에 담으면 아름다움이 두 배가 된다. 특히 이곳은 야간경관과 더불어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가 수놓은 연못이 일품이다. △ 불국사 불국사 공영주차장과 불국사 입구 사이에 벚나무 숲이 펼쳐진다. 한쪽에는 4월 초에 만개하는 일반 벚꽃이, 또 다른 한쪽에는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볼 수 있는 겹벚꽃이 군락을 이룬다. 벚나무 아래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니 벚꽃 시즌에 불국사를 찾는다면 여유 시간과 돗자리 준비가 필수다. △ 황룡원 신라시대 황룡사의 9층 목탑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공법과 기술을 접목하여 지은 건물이다. 황룡원 앞 도로 양쪽에 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벚꽃과 건물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다. △ 황룡사 마루길 황룡사지, 황룡사역사문화관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1㎞구간에 데크 길이 내어져 있는데 길 양쪽의 가로수가 모두 벚나무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조금은 한적하게 꽃놀이할 수 있기도 하다. ◇숨은 벚꽃 명소(3월 말 ~ 4월 초 만개 예정) △ 암곡 벚꽃 터널 시내권과 보문관광단지 벚꽃 시기를 놓쳤다면, 개화를 며칠 늦게 시작하는 암곡으로 향해볼 것을 권한다. 300m 남짓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구간이 있는데 수령 오래된 아름드리 벚나무가 빈틈없이 도로를 뒤덮어 화사한 꽃 터널을 만들어 준다. 만개 시기는 4월 초 ~ 중순 사이다. △ 감포정 경주, 벚꽃, 그리고 바다. 존재하지 않을 것 같던 단어의 조합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 있다. 감포댐 일원에 조성된 정자인데 이곳으로 오르는 길 주변에 벚꽃이 일품이다. △영지 둘레길 불국사와 멀지 않은 곳에 신라시대 설화를 품은 못, 영지가 있다. 설화 테마의 공원이 한쪽에 조성돼 있고, 못 둘레에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내어져 있다. 둘레길 구간 중에 아름다운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구간이 있다. △ 동남산 가는 길 남산의 동쪽 자락, 동남산으로 향해 걸으며, 자전거를 타며, 또는 드라이브하며 벚꽃 로드를 즐길 수 있다. 연못 서출지와 양피 저수지 인근의 벚꽃이 특히 아름답다. △ 신라왕경숲 보문관광단지로 향하는 길인 경감로를 따라 동서로 길게 조성된 경관 숲이다. 봄철 숨은 벚꽃 명소 중 한 곳으로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다. 한적하게 벚꽃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포인트이기도 하다. ◇끝나지 않는 봄(4월 중순 ~ 5월) △ 불국사 겹벚꽃 벚꽃이 질 때쯤 피기 시작하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풍성하고 탐스럽다. 색상도 진한 핑크빛이 주를 이루어 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이런 풍경이겠구나, 생각이 든다. 차량 접근이 안 되는 탐방로여서 오롯이 꽃과 함께 봄날의 산책을 즐긴다. △ 선덕여왕길 겹벚꽃 숲머리 음식촌 뒤편의 농수로 곁에 내어진 둑길로 '선덕여왕길'이라 이름 지어졌다. 숨겨진 벚꽃 명소로 지역민들은 숲머리 뚝방길이라고도 부른다. 명활성 입구에서 시작해 진평왕릉까지 이어지는 약 2㎞의 코스인데 곳곳에 겹벚꽃 구간이 있다. 특히 선덕여왕 포토존이 있는 포인트에 꽃나무가 풍성하다. △ 놋점들 꽃단지 황리단길에서 교촌한옥마을로 가는 길, 서쪽을 바라보면 황남동 고분군과 함께 넓은 들녘이 펼쳐진다. 봄의 주인은 유채꽃이다. 꽃단지 사이로 산책로가 내어져 있고 벤치도 마련돼 있어 거닐기 좋다. 산책로는 자연스럽게 황남동 고분군과 이어진다. 파종 시기에 따라 조금씩 개화 시기가 다른데 4월과 5월 사이에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 황룡사지 청보리밭 분황사와 황룡사지 사이 들판에 봄기운이 차오르면 청보리가 자라난다. 봄이면 한쪽에는 유채꽃, 한쪽에는 청보리를 심어 싱그러운 풍광을 선사한다. 4월 중순부터 볼만하게 자라는 청보리는 5월 중순까지 한 달 남짓 즐길 수 있다. △ 첨성대 꽃단지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대는 경주에서 가장 계절감을 느끼기 좋은 장소이다. 천년의 숲 계림은 초록부터 단풍까지 풍광을 바꿔주고, 유휴지에 조성된 꽃단지는 매 계절 시기에 맞는 화초를 가꾸어 볼거리를 더한다. 4월에는 튤립과 유채꽃이, 5월이면 선홍빛이 인상적인 양귀비가 아름답게 핀다. 계절 꽃과 첨성대를 한 프레임에 담아 보자. 그 계절의 가장 멋진 한 컷이 완성될 것이다. jmson220@ekn.kr

의성 산불 4일째…강풍 속 진화 총력전

주민 대피·시설 보호에 총력, 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산림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되며, 25일 현재까지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아침 헬기와 소방차, 진화대원을 대거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낮 동안 최대 초속 10m의 강풍이 예보돼 있어 진화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가 소방동원령이 추가 발령됐으며, 의성 지역에만 소방 펌프차 등 장비 226대가 투입됐다. 밤사이 2,700여 명의 진화대원과 공무원들이 주요 시설과 민가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며 확산 저지에 집중했다. 그러나 불길이 번진 안동 지역에서는 길안면을 비롯해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1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안동시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의성군에서도 1500여 명의 주민이 의성읍 체육관 등 임시 대피소로 피신했다. 한 대피소에서 만난 한 노인은 “한창 들에서 일해야 할 시기에 집에 돌아가지 못해 속이 타들어 간다"며 “하루빨리 불길이 잡혀 마을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산림 당국은 기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jjw5802@ekn.kr

이상일, “정성과 나눔의 실천이 모여 용인을 더 따뜻한 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처인구 경안천로에 위치한 문화협회 푸드뱅크를 방문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전욱재)가 운영하는 푸드뱅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복지 현장이다. 이 시장은 이날 푸드뱅크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주 세 차례씩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이 담긴 음식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전욱재 지부장님과 관계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과 나눔의 실천이 모여 용인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푸드뱅크는 단순한 식료품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복지 인프라"라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차량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차량 1대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푸드뱅크와 함께 2019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자재(빵, 떡, 냉동식품 등) 지원과 환경개선 활동을 하는 등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재단법인 청년재단(사무총장 박주희)과 '사회적 고립청년 등 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과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청년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고립되거나 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 등 취약청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청년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좌절되지 않도록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모두가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청년재단이 그간 쌓아온 정책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은 용인시 청년정책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정에서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메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또 “용인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그들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네 차례 가졌고, 같은 시설에 있다가 자립할 때가 되면 독립해서 취업하거나 결혼한 선배들과의 만남도 주선했으며,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정책화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시가 청년들과의 소통 노력을 나름대로 열심히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오늘의 협약을 잘 실천하도록 할테니 청년재단에서도 많은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 사무총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원인은 가정환경이나 학교 교육 등 사회적 책무가 강하다고 본다"며 “용인특례시가 이 문제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재단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시정연구원을 통해 실태조사를 준비 중이다. 내달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립청년 발굴 및 1:1 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관광공사,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 참여기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5일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의 참여기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은 인천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공모로 선정된 지역 관광기업의 관광상품을 체험한 후 개인 SNS에 남긴 후기를 통해 해당 기업 및 상품에 대해 홍보하는 소비자 참여형 바이럴마케팅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 내 체험 제공비용이 지급되며 '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 및 체험단의 SNS 후기로 판로확대를 지원해 준다. 모집분야는 △체험콘텐츠형 △숙박/시설형 △투어형 △기타형(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로, 선발 규모는 총 20개사 내외이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 하면서 기존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들도 연속지원이 가능케 하여 인천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의 지속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상품을 체험하게 될'인천관광체험단'모집은 오는 5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참여는 시즌별(봄, 가을)로 나누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체험전은 소비자들의 직접참여 및 구전 마케팅으로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매력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이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업 전용 플랫폼 “기업지원포털" 정보 기능 강화 카톡 채널 “기업헬퍼365" 신설! 365일 기업애로 해결 창구 운영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기업 전용 플랫폼 “기업지원포털" 정보 기능 강화 올해 1월부터 순천시가 전남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지원포털'은 지원사업 안내, 애로 접수, 기업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기업 혜택뿐 아니라 중앙부처, 전남도 등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정보와 자료를 통합 제공하여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카오톡 채널 “기업헬퍼365" 신설! 365일 기업애로 해결 창구 운영 시는 신속한 기업 애로 처리와 맞춤형 시책 안내를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채널 '기업헬퍼365'를 신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들은 해당 채널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맞춤형 기업 시책과 진행 중인 지원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사항이나 경영상 애로를 365일 언제든지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기업 현장 소통의 날" 운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첫 행보로, 순천시장은 지난 17일 관세정책 기업 위기상황 대응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이 살아야 순천경제가 산다"며,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전남 최대 중소기업 이차보전금과 전남 최초 중소기업 이자지원사업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 기업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수출기업 항만선적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가 검토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 공식 운영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여행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미식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 순천미식주간에 진행되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순천의 다채로운 로컬 관광자원에 미식을 접목해 순천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개인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투어 후기를 공유하며 ▲취향에 따라 술맛을 조합하는 전통주 체험 ▲이순신 장군께 올렸던 낙안 팔진미 도시락 등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의 매력을 알린다. 또한, 낙안풍류길 주변 배꽃의 아름다운 정취와 봄의 향기, 고적한 수오당 LP판에서 흘러나오는 판소리 등 풍경의 매력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대전에서 온 한 참가자는 “생태미식도시 순천답게 자연과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며, “상사호 주변 벚꽃이 만발하여 터널을 이룰 시기에 운영될 '낙안풍류 미식투어'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5 순천미식주간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 참가자를 성인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주민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순천만자연생태관 생태교실에서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주민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간과 자연이 동등한 생태계 구성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간섭이 없는 원시적인 흑두루미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그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봇대를 뽑고 갈대밭 앞 환경저해시설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함께, 그로 인한 보전 성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는 2008년 8ha 규모로 시작하여 현재 62ha로 확대 운영되면서 철새 보호와 생태농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9년에는 전신주 282본을 철거하여 철새의 안전한 서식지를 확보했다. 그 결과, 흑두루미 개체수가 2006년 167마리에서 현재 7,606마리로 약 45배 증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민은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는 2006년 순천시의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했다"며, “흑두루미도 우리의 정성에 응답하듯, 이제는 우리 곁으로 20m 거리까지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순천시는 4월 초, 인안들 전봇대 15개를 추가로 제거하여 환경저해시설 없는 흑두루미 서식지 28ha를 확대할 계획이다. 철새 보호를 위해 철새지킴이 활동, 철새 먹이 나누기, 경관디자인 조성, 친환경 인증 교육 등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미래 성장 및 민생안정,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비 확보 박차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신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단장 등이 참석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55건, 계속 사업 66건 등 총 121건에 대한 국비 5,863억 원의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규 사업 중 산업·연구개발(R&D) 분야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단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소선박형 탄소포집·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 등으로, 국가산단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목적을 둔다. 문화·관광 분야는 △이순신 해양문화 융합센터 조성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등이 있으며, 상하수도 분야는 △도서지역 급수계통 공급 전환사업 △율촌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등이 있다. 섬박람회 관련 사업은 △2026 남해안 연안크루즈 시범사업 △도심항공교통(UAM) 섬 비행 시연사업 지원 등이다. 이 밖에 예비타당성조사 중이거나 신청 예정인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여수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사업 △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등은 경제성 분석(B/C)을 통해 2026년도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첨단 막여과 시설을 통해 하루 9만 2,000톤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둔덕정수장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20일 지역구 도·시의원 및 주민 150여 명과 준공식을 가졌다.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435억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착공 후 5년 9개월간 진행됐다. 기존 정수 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미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거르는 최첨단 막여과 시설이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하루 9만 2,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정기명 시장은 “늘어나는 물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했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상수도 시스템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투자 규모 112억 원…연간 3,000개의 컨테이너 생산·공급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1일 전라남도,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더원플러스와 율촌1산단 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특수목적 컨테이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더원플러스는 오는 2026년까지 율촌1산단에 112억 원을 투입, 연간 3,000개의 특수목적컨테이너를 제조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수출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컨테이너 수요에 맞춰 국내외 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시설 운영을 위해 11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형 산업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경제적 성장을 이룩할 뿐만 아니라 산업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여수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해상풍력기업 딥윈드오프쇼어사, 섬박람회 공식후원 "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노르웨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기업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 한스페터오브레빅 딥윈드오프쇼어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후원금 5천만 원 전달과 함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딥윈드오프쇼어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여수 개도와 연도에서 1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공동 홍보 등의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딥윈드오프쇼어는 글로벌 기업들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후원사를 위한 혜택으로 박람회 공식휘장 및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 행사장 내·외 기업 홍보, 박람회장 부스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chadol999@ekn.kr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 43곳 최종 확정...지원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25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 자금 등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33곳,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 10곳 등 총 4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개사는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대·중견기업과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연계 기회 등을 제공 받고 평균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다른 기업이나 연구 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을 말한다. 유망 기후테크 중소·중견기업 10개사는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지원과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을 받게 된다. 첫해에는 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경기도가 인정한 유망 기후테크 기업임을 증명하는 지정서와 현판을 받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리플라는 미생물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고순도의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업으로 해당 기술을 적용해 플라스틱 생산율을 낮춰 순환경제체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티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공정별 탄소 배출량 예측과 철스크랩 분류를 통해 철 자원 재순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정 효율화를 통해 사용원료 효율화 및 에너지효율화 효과를 내어 탄소발생률을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3개사는 오는 4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해 △부스 홍보 △글로벌 네트워킹 밋업 △투자구매 상담회 △글로벌 챌린지 수상지원 등을 받게 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기후테크 산업 육성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인 기후테크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기후테크 기업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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