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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 전문대 수시2차 기간 ‘한국IT전문학교’에 지원 잇따라

2026학년도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이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 열기가 뜨겁다. 대학별 전형 일정과 면접, 등록 일정이 상이한 만큼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세부 안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입시전문가들은 “특성화고 출신 수험생은 일반 교과성적보다 실무능력과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특성화고 특별전형이나 선취업후진학 전형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아전은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IT 및 콘텐츠 분야 중심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험생의 전공 역량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한아전은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 1:1 면접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종합 평가하며, 단순한 내신 중심 선발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의 평가체계를 강화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전문대 수시2차 기간 동안 특성화고 졸업생과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수험생들이 IT 분야 진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수시·정시 복수 합격 시에도 선택 입학이 가능해 학생의 진로 선택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아전은 3년 반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자격도 부여된다"며 “IT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이 기술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IT전문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과 교육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상담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2년 연속 대상 쾌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또 한 번 교육경쟁력을 입증했다. 학교는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고등부(Medium) 부문에서 항공직업전문학교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항공산업진흥협회·대한민국공군·티웨이항공이 후원했다. 전국의 항공정비 인재 205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부 8개 팀(50명), 대학부 12개 팀(89명), 일반부 66명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쳤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팀은 정확한 기술 숙련도와 팀워크, 현장 실무형 정비능력을 인정받아 고등부(Medium)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참가한 박O진(송O여고), 마O명(소O고), 박O재(솔O고) 학생은 “2년 연속 대상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연습한 대로 침착하게 수행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 덕분에 현장 감각과 기술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위탁(일반고특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항공정비(MRO, Maintenance·Repair·Overhaul) 분야 전문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기체·엔진·전자장비 등 정비 실습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과 항공사·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 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정비사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항공정비 전문학교로서 기술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며, “청년 항공정비 인재들이 국내외 MRO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절차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하이틴 감성의 새로운 장면, ‘TEENNIQ(틴니크)’ vol.39 발간

하이틴 패션 매거진 TEENNIQ(틴니크)가 39번째 호를 발간하며, 브랜드 'MWOONG(뭉)'과의 협업 화보를 통해 '다름의 조화'라는 주제를 패션과 이미지로 담아냈다. 이번 호의 슬로건인 'Get Together, Familia(함께, 가족처럼)'는 각자의 개성과 감정이 하나로 모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하이틴 세대의 새로운 감성을 제시한다. 이번 호는 서로 다른 감정의 결이 이어지는 두 개의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A형은 현실의 질감과 청춘의 일상적인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SOAP BUBBLES'에서는 검은 배경 위로 쏟아지는 비눗방울과 버블건을 든 소녀의 모습으로 청춘의 순수함과 덧없음을 표현했고, 'BEIGE'는 필름사진 같은 색감 속 흰 셔츠와 청바지가 주는 단정한 대비로 지나간 기억의 온기를 재현한다. 'ALL BLACK'에서는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블랙 의상이 순백 배경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SHOPPING SPREE'는 올드머니룩과 뉴욕 거리 감성을 결합해 유쾌한 소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마지막 'FLOWERS IN FILM'은 필름 프레임 속 꽃처럼 순수함과 감정의 여운을 병치하며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B형은 A형의 현실적 감정을 이어받아, 보다 깊은 내면의 정서를 탐색한다. 'FLEURS ET CIEL'(꽃들과 하늘)은 하늘빛 배경과 순백의 공간에서 피어난 꽃들로 감정의 순수함을 상징하며, 'MWOONG'에서는 협업 브랜드의 올드스쿨 무드를 빈티지 포스터와 캐주얼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VEIL'은 흑백 톤의 베일 속에서 청춘의 자아 탐구를 인터뷰와 이미지로 풀어냈으며, 'TEDDY BEAR'와 'STREET IN BLACK'은 순수함의 잔상과 개성 넘치는 거리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이번 vol.39 표지는 플로르 방송제작사 소속 모델 김현호와 문재윤이 장식했다. 김현호는 시크한 눈빛으로 단단한 자의식을, 문재윤은 맑고 투명한 무드로 순수함을 표현해 서로 다른 매력의 조화를 완성했다. 두 모델의 대비는 이번 호의 핵심 주제인 '다름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틴니크 관계자는 “TEENNIQ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청춘의 감정과 패션, 그리고 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낼 것"이라며 “하이틴 세대의 다층적 감성을 꾸준히 조명하겠다"고 전했다. TEENNIQ vol.39는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플로르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북한, 16일만에 탄도미사일 발사…국가안보실, NSC 개최

북한이 지난달 22일 이어 7일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잇단 제재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늘 낮 12시35분경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면서 “미사일은 약 700km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해 6번째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로는 두 번째다. 군 당국에 따르면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로 추정되며, 함북 길주군 앞바다에 있는 알섬 방향으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섬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때 표적으로 쓰는 무인도다. 일반적인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수도 있고, 풀업 기동(하강 후 상승)이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 KN-23 발사체에 극초음속 활공체(HGV)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일 가능성도 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최근 미국 정부가 잇달아 대북제재 조치를 취한 데 대한 반발성으로 분석된다. 미 재무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의 사이버 범죄 수익 자금 세탁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8명과 북한 소재 기관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미 국무부도 북한산 석탄·철광석의 대중국 수출에 관여한 제3국 선박 7척에 대해 유엔 제재 대상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런 미국의 제재에 전날 김은철 외무성 부상 명의로 담화를 내고 “미국의 악의적 본성이 또다시 여과 없이 드러났다"며 “미 행정부가 우리를 끝까지 적대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상 우리 역시 언제까지든지 인내력을 가지고 상응하게 상대해줄 것"이라고 반발했다. 최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해군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CVN)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한미 공군의 대규모 공중 연합훈련 '프리덤 플래그'에 대응하는 성격이라는 해석도 있다. 안보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과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NSC)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로컬뉴스]청도군,경주시의회,영남대,대구 북구청,계명대 동산병원,대구시교육청 소식

◇청도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양성평등과 인권존중, 리더의 실천에서 시작된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6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및 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조직 내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아 '폭력 예방은 인권존중과 리더의 실천으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실태를 중심으로 토론식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강사는 “성범죄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의 리더가 인권존중을 실천하고, 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4대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 성장 전략 모색…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이어갈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Global+Local) 플랫폼 구축 △시민 참여형 도시 홍보 및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특히 APEC 이후 경주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기 및 중장기 전략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이제는 'APEC 이후'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하고, 시정 반영이 가능한 정책 제안과 타 도시의 국제행사 이후 발전사례 분석을 통해 경주형 지속가능 발전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영남대 환경공학과, 개설 40주년 맞아 미래 도약 다짐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인재의 산실로… 학문과 산업의 가교 역할 강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가 개설 4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4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공학과 교수진과 동문, 재학생,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과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학문적 성취와 인재 양성의 성과를 되새기며, 환경공학과가 걸어온 길이 지역과 국가의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의미를 되짚었다. 정진영 영남대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환경공학과 교수)은 개회사에서 “지난 40년은 환경공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여정이었다"며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연구와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환경공학과의 발전은 교수와 학생, 동문이 함께 일군 결과"라며 “학과의 전통과 철학이 후배들에게 이어져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학과 발전을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이순화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진영, 전관수, 백상수, 최대희, 박지은 교수 등 교수진과 허태, 김봉준, 이중헌, 이종탁 동문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총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영남대학교의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 및 학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선배와 교수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후배들에게 큰 울림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학과 연혁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과 만찬이 이어졌으며,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기동 영남대 교육혁신부총장은 “환경공학과 40주년은 학문적 성취의 역사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영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환경기술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 하반기 직원 정보화 교육 실시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로 스마트 북구 실현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실무 중심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북구청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매년 실무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 또한 직무별 숙련도와 수요에 따라 세분화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바로 쓰는 한글(중급)△파워포인트로 깔끔한 보고서 만들기(중급) △꿀팁으로 배우는 엑셀 기본 기능(초급)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실무(중급)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초부터 실무에 꼭 필요한 기능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놓쳤던 기능을 다시 익히게 되어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기술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스마트 행정 구현과 선제적 행정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2025 암치유의 날 힐링송 페스티벌' 개최 “희망과 용기의 노래로 암 환자에게 치유의 메시지 전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2025 암치유의 날 기념 힐링송 페스티벌'을 열고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암치유의 날'을 기념해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치유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암 환우와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선 경연 형식으로 열린 '힐링송 페스티벌'에서는 암을 이겨낸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희망과 용기의 노래를 선보였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암을 이겨낸 분들의 진심과 용기가 담긴 치유의 시간"이라며 “따뜻한 선율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산병원이 희망의 동반자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2009년 '사랑과 나눔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매년 '암 치유의 날' 행사와 건강강좌를 열며 암환자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용기를 전해왔다. 또한 동산병원은 지난해 '2023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에서 종합병원 암센터 부문을 수상, 지역 암 치료와 치유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시교육청, 전 학교에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 배치 “학교 중심 학습지원 체계 정착… 학생 성장의 출발선 다진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22년부터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기초학력 담당 부장(보직)교사를 지정·운영한 결과, 기초학력 향상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부 학교만을 대상으로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타 시·도와 달리,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전문성을 갖춘 부장교사를 전면 배치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보정 지도와 상담을 총괄하며 학교 중심의 학습지원 체계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를 배치한 것은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유일이다. 또한, 대구교육청은 기초학력 중점사업으로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방과후 수업시간을 활용해 학습부진 및 정서·심리적 부적응 학생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초등학교 226교에 404명, 중·고등학교 151교에 284명의 학습지원 인력이 배치돼 있다. 아울러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해 교당 300만 원에서 1,300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뿐 아니라 정서·심리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통합형 지원 모델로, 독서치유·예술치료·또래 멘토링·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동기 강화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천내초 조창완 교사는 “기초학력 담당 부장교사가 학교 내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입석중 이현진 교사는 “두 명의 교사가 함께 수업하니 학생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수 있다"며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자 학생 성장의 기본 토대"라며 “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의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군비로 추진한 맞춤형 지원정책, 민생경제와 자영업 체감형 성과로 이어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분야별로 18종,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상 사업 중 14종, 23억원은 해남군이 자체 발굴한 사업으로, 군비를 투입해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체감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사업은'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 사업'이다. 담보가 없는 저신용의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대출 ‣대출이자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인 최대 3,000만원까지였던 대출규모를 올해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보증수수료 최대 30만원, 대출이자는 4.8% 고정금리로 그중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129개 업체에게 총 50억원 대출을 실행하고, 보증수수료 5,000만원며, 이자 보전 349개소에 총 2억 3,200원을 지원했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도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노후된 간판, 도배, 장판, 안전 시설장비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92개소에 3억4,0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이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신규창업 임차료 지원사업은 생애 첫 창업한 소상공인 10명을 선정해 월 최대 25만원씩 1년간 최대 30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해 신규 창업자들이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는 배달수수료 지원, 해남사랑상품권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총 1,500개소에 5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대형 배달앱의 광고비 등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수수료가 낮은 공공배달앱'먹깨비'의 특별 할인쿠폰 추가 발행하기도 했다. 먹깨비 배달앱은 올해에만 주문건수가 115%, 전년대비 가맹점수 37%(471개소, 누적회원수 23%가 증가하면서 가맹점 471개소, 회원수 4,408명까지 늘어났다.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 8,000억원을 달성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15%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남군은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군은 타시군과 달리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체 군비를 투입하여 소상공인에게 촘촘하고 실질적인 힘이 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년 빈집정비사업비 7억원 확보, 전수조사 기반 체계적 철거 추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며'빈집 없는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235동의 빈집을 발굴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28동(10.4%), 2등급 469동(38%), 3등급 638동(51.6%)으로, 이를 바탕으로 빈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정비 우선순위와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따라 2024년에는 96동을 철거한데 이어 2025년에는 146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매칭 방식으로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년 대비 60% 이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6년 빈집정비사업은 현재 설계를 진행 중으로,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노후·위험 건축물을 철거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생활안전형 정비사업으로, 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빈집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빈집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업"이라며“노후하고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은 군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농촌공간정비사업과 마을 유휴공간 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외면 사후도·고마도 찾아 주민 생활 불편 사항 청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4일 현장 소통 및 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외딴섬을 대상으로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 군수실은 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를 찾았으며, 본 섬과 떨어져 행정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섬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참여와 신뢰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외면 사후도와 고마도는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해삼, 굴 등이 주 소득원이며, 육지와 섬을 왕래하는 정기 여객선은 1일 3회 운행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대야2리-중앙시장 간 버스 노선 증편, 다목적 인양기 설치, 차량 도선을 위한 철부선 보조 항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보조 항로 개설 및 철부선 운항 등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보조 항로 개설의 경우 해양수산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외딴섬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외딴섬 방문 등 다양한 민생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연중 운영 중이다.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달빛 아래 달리고, 함께 만든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오는 11월 18일(화)부터 12월 18일(목)까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달달두잇 청춘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달빛 아래서 달리고, 함께 만든다(Do-It-Yourself)'라는 의미를 담아, 달리기(러닝) 동아리와 디아이와이(DIY) 동아리, 두 개의 동아리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진도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동아리별로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통해 취미를 공유하고, 자기 계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달달두잇 청춘동아리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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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 해소'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광명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민이 참여해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왔다.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시민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이웃 간 배려와 공동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층간소음 모의재판, 층간소음 예방 문패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계자에게는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연극 등 몰입도 높은 교육 방법을 선택해 실질적 갈등관리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신규 입주 단지나 대규모 행사를 찾아가,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갈등이란 점을 인식하도록 현장 중심 층간소음 인식개선 홍보 활동도 적극 운영 중이다. 이런 정책은 주민 간 상호 이해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데도 층간소음 관련 민원은 오히려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명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갈등관리 체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통합을 이끌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갈등관리 우수사례로 손꼽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사회가 복잡해지고 생활환경이 밀집되며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며 “선제적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해 증가하는 생활 속 갈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층간소음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갈등관리 정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웨이하이-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확대 및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하얼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웨이하이시와 우호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부천시와 중국 주요 도시 간 실질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각 도시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산업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임을 재확인한 직후 이뤄져 중앙정부 협력 기조와 맞물린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외교 실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수출상담회 2회 개최-산업현장 방문… 기업 진출↑= 부천시 대표단은 2일 하얼빈시 왕흐어성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올해 국제경제무역상담회, 하얼빈 발레단의 부천복사골예술제 축하공연, 청소년 홈스테이와 청소년 바둑대회 등 경제-문화-청소년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어 조용익 시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얼빈무역관과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에 방문해 관내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3일에는 관내 기업 5곳과 하얼빈시 현지 에이전시 20곳이 참여한 '부천시-하얼빈시 기업 수출상담회'가 열려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4일에는 웨이하이시를 찾아 쿵판핑 시장과 우호결연 25주년 기념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그동안 경제-문화-청소년-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관광 등 시민 체감형 교류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5일 열린 '부천시-웨이하이시 기업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기업 5곳과 현지 에이전시 11곳이 참여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를 도모했다. 이어 대표단은 웨이하이시 위즈덤밸리 산업단지에 들러 한국기업이 입주한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산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 “APEC 한-중 상생 협력 흐름, 부천 외교로 이어갈 것"= 조용익 시장은 국제교류 및 경제협력 외에도 3일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아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겼으며, 4일에는 웨이하이방송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부천시의 문화산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활동도 펼쳤다. 이후 대표단은 6~7일 선양시로 날아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 메이싱내비(MXNAVI)에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기술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7일 “이번 방문은 부천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천형 실용외교와 상생협력의 지방외교 모델을 만들어 시민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실용-상생 협력 방안과 흐름이 맞닿아 있다"며 “중국 주요 도시들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상호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작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지자체·민간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시흥는 △기후대응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전담 조직 구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정책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505kW) 건립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시설(487kW) 설치 △에너지원 보급 등 '시흥형 에너지전환 생태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실행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이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부단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8일 저녁 7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뮤지엄 백스테이지 △옥상낮콘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풀밴드로 참여해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 대표곡을 포함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안산 청년 뮤지션도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가을밤 시작을 함께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일 오후 6시부터 힐링쉼터 야외무대에 선착순으로 착석하면 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일 “뮤지엄 백스테이지가 시민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 삶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시민설명회'를 열고 미래교통 중심도시-교통혁신도시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에서 안양시는 '스마트 철도 네트워크, 안양의 미래를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철도 안양 구간(석수~명학)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 주요 철도사업 계획을 시민 및 전문가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철도망 구축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토교통부 상위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현재 지하철 1-4호선이 도심 축을 연결하고 있으며,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까지 더해지면 총 6개 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서남부권 철도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에 더해, 2023년 3월부터 준비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경부선철도 지하화-상부 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왔다.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관악산을 우회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경부선철도 안양 구간 지하화 사업은 지상 철도를 지하화해 상부에 상업-업무-주거-녹지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는 강원도 주요 도시를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관광산업 및 기업 간 교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선순환 시작을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찾아보고자 한다"며 “시민들은 철도망 확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일반대학원으로 새롭게 도약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의 문화예술창조학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이 2026년부터 일반대학원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환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예술과 사회의 접점을 심화 탐구하는 교육·연구 중심 대학원 체계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이번 일반대학원 전환을 계기로 정량·정성 연구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논문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정책·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술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심화 탐구하는 한편, 학문과 실무가 균형을 이루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경희사이버대는 그동안 예술경영, 문화기획, 콘텐츠 산업 등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이번 일반대학원 전환을 통해 이러한 실무 역량에 학문적 깊이와 국제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문화예술경영연구의 국내외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의 강윤주 주임교수는 “예술은 더 이상 고립된 영역이 아니라 사회 전반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이번 전환을 통해 예술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예술경영을 통한 사회적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문화예술경영전공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안산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 등 주요 문화기관 재직자는 물론, 파라과이대사관과 두바이·LA·일본 등 해외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공은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미래형 예술경영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일반대학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전공의 2026학년도 전기 입시 일정은 11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도민 손으로 만드는 충남의 미래전략…‘2045 지속가능 비전’ 출항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2045년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행정主도 방식이 아닌, 도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미래 설계'에 나섰다.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민 설문과 공론장 논의,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한 전략 초안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비전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충남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협의회 위원, 연구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 △질의응답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의제와 실천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7월 실시된 도민 설문조사와 8월 열린 도민 공론장에서 제시된 키워드, 전문가 자문 결과가 초안에 적극 반영된 점이 눈에 띈다. 도는 “책상 위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전략이어야 한다"는 기조 아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에 부합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남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경제·사회 전 영역을 아우르는 로드맵을 마련해, 도내 정책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종안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반영해 연말쯤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확정 전략에는 향후 세부 추진과제, 부문별 목표, 성과관리 체계, 도민 참여 방식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후위기, 인구 감소, 지역 격차 등 복합적 사회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라며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책임감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도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전략에 적극 반영되고, 완성된 비전이 충남의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금요일은 세종 상권 가는 날”…세종시, 공무원부터 지갑 연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공무원부터 소비 촉진에 나선다. 시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민생 온기 확산의 날'로 운영하며 외식 장려, 자율복 착용, 대중교통 이용 등 공직사회의 작은 변화를 일상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종시는 매주 금요일 직원들의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소비를 독려한다. 시는 부서장 재량 아래 공무원 품위유지 규정 범위 내에서 자율복 착용을 허용하고,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근무환경 변화가 공직사회 내 자율과 창의, 활력 있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시행해온 '대중교통의 날'도 매주로 확대된다. 세종시는 금요일마다 직원들의 자가용 탑승을 자제하도록 하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친환경 교통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도 지속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외식 문화를 안착시키겠다는 의도다. 시는 이러한 실천이 공직사회의 소비 촉진은 물론, 가족·동료·지인과의 만남의 장을 확대하는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이 절실하다"며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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