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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핵심공약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계획 확정·고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5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공약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 제출한 사업 계획(안)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립됐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사업시행자 5623억원, 재정지원 283억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공간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해양문화 명소로 조성하고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업무·생활시설을 아우르는 정주형 복합공간으로 계획했다. 시는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약 18년의 지연 끝에 본격 추진됐으며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항만 재개발사업으로서 약 18개월 만에 타당성조사, 정부 실시협약 체결,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계획 확정 등 주요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제물포구 출범과 함께 인천의 백 년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으로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신속히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125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기본 165명에 예비 55명을 추가해 총 220명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하는데 이는 자격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며 지원 조건은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금액이 2억 5000만원 이하이다. 특히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직장가입자 10만2613원, 지역가입자 2만2380원)가 해당되며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동일해야 한다. 다만 시 군·구에서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차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이사와 직접 관련된 비용으로 부동산 중개보수비, 포장이사비, 개인용달 이용료, 사다리차 이용료만 해당되며 신청 시에는 지출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서류(현금영수증, 계좌이체 내역 또는 카드결제 내역)와 임대차계약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년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인천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18일 경기도담뜰서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17과 18일 이틀간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경기도담뜰)에서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도민과 함께 그리다'와 기후행동을 상징하는 '그린(Green)'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기후위기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와 도민과의 소통을 담은 축제로 마련된다. 도민의 날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을 기념해 경기 천년을 맞아 2018년 제정됐다. 지난해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제7회 행사에 약 8천 명의 도민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김동연 지사가 도민과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메인 행사는 도민의 날 당일인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G-Runway(지-런웨이)' 패션쇼,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G-Runway'는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리사이클링 패션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다.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경기도가 협업해 특별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김 지사와 도민이 함께하는 대화, 정책 퀴즈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으며 신규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위촉식도 이뤄지며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인 '경기살립시장'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장터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도내 농·축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우드 놀이터, 스탬프 랠리, 버블쇼, 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함께 그린 페스티벌은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들과 라이브 소통으로 공감의 장 열어...50개 동 순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소통라이브'를 통해 총 143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2회에 걸쳐 50개동을 직접 방문해 약 2100여명의 주민들과 만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라이브는 시정 현안사항 설명, 토크콘서트, 동별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돼 △위례 포스코홀딩스 유치 △성남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성남물빛정원 조성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생활권 재개발 △재건축 △철도사업 등 지역 현안은 물론 △황톳길 관리 △도로 파손 △가로쓰레기통 및 벤치 설치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신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과제는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소통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부서 협의를 거쳐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일부 건의사항은 이미 현장 개선과 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공감 시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고성능 연산장치(GPU)를 갖춘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K-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시는 국·도비 11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151억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기관으 시와 경기도가 공동 참여한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거점 사업으로 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판교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제조기반을 연계해 대한민국 제조 AI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허브로 자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내달 수정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로 확대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단계별 확장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고가의 GPU 인프라 부족과 데이터 유출 우려 등으로 AI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며 공공이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혁신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H200급 초고성능 연산 인프라를 도입해 공장 전체를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팩토리 브레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AI 팩토리 프로젝트'와 연계해 12대 주력 제조업종의 진성 제조 데이터셋을 확보·개방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MFM)을 개발한다. 시는 AI 공급기업(판교)과 제조 수요기업(성남하이테크밸리, 바이오산업 등)을 연결하는 '성남형 수요-공급 매칭 거점'을 구축해, 데이터 확보 → 솔루션 개발 → 사업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AI 혁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조업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시와 경기도 소재 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제조 특화 AI 템플릿 제공 및 실무형 AI 전문인력 양성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센터 조성은 성남시가 제조업 AI 전환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자,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혁신 허브가 될 것"이라며 “'성남형 데이터 선순환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AI 혁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안산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5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제23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선 융합과학 탐구실험(18개 부스), 미래과학 기술체험(6개 부스), 과학놀이체험(7개 부스) 등 3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제작, 인공지능 댄스 경연, 미니로봇 조립과 코딩, 뇌파 측정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전기미로, 대형 비누방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과학 특별공연으로 '타이탄 로봇' 공연, 위대한 과학쇼, 액체질소 과학마술, 과학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과천 관내 중-고교 과학동아리와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6개 학교와 관련 기관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 중심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 특별공연 관람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과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보상 시기 단축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제2금융권 간담회'에 참석해 “신도시 보상 지연에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원주민의 가계부채 부담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산권도 침해되고 있다"며 “정부와 LH가 적극적으로 피해 최소화와 권리 보장 방안을 마련하도록 광명시 차원에서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열린 '광명시-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당시 주민은 보상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와 재산권 피해를 호소하며 보상 완료 전까지 대출 기간 연장과 이자 유예 등 제2금융권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이사장,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대표자 등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주의 대출 연장과 이자 유예 등 금융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박승원 시장은 “보상 지연이 주민들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관내 금융기관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상 협의 일정이 확정된 만큼 주민 요구사항을 금융권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며 금융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광명시는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국토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상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의 베니스 '라베니체'를 100% 즐길 수 있는 '2025년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오는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열린다. K-드라마 성지이자 대한민국 대표 야간명소로 이름난 라베니체에서 수상 버스킹과 불꽃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라베니체 상권과 연합해 라베니체 거리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노천카페를 조성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라베니체 상권과 연계한 할인행사와 영수증 경품 이벤트, 수로변 상가 판매 부스 등이 준비돼 있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무대도 풍성해진다. 한강중앙공원 메인 무대는 수상 무대로 조성되며, 대중가수 다이아(아카펠라), 노라조, 윤하가 출연해 라베니체 수로를 배경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라베니체 구간에선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수로를 연상케 하는 문보트를 활용한 수상 버스킹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5 라베니체 축제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메인 행사인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해병대2사단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개막을 알리고, 한강중앙공원 메인 수상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 후 공연이 끝나는 오후8시30분부터는 15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라베니체 구간 곳곳에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육상 버스킹, 어린이 중심 마술-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공공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포시는 시민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전관리대책 또한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 인파 밀집 등 비상-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400여명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종합안내소와 의료부스도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에 각각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안전 책임자들이 공동 대응하는 합동상황실도 한강중앙공원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행사 불꽃쇼 진행 중 시민 안전을 위해 라베니체 내 불꽃발사대 기준으로 잔해물이 떨어질 인근 주변 도로, 도보, 육교 등을 불꽃쇼 시작 전부터 김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경호업체 협조를 통해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행사 시 인파 밀집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을 축제 개최 전날부터 미리 배치해 통신 장애 현상을 예방할 계획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 종료 시에는 섹터별 퇴장, 지하철 배차간격 단축과 출입구 분산 유도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경기테크노파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기선 안산시 철도건설교통국장은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정책브리핑을 열고 이런 개발구상을 밝힌 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산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민선8기 핵심 추진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에 명확한 추진 비전을 갖고 효율적 개발계획 수립, 풍부한 기업 투자수요 확보,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국제학교 유치 등) 등을 내세우며 지방 중심 경제특구 지정 기조라는 수도권에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종 지정을 이뤄냈다. 부지별 기능 배치를 보면 △제3토취장(산업용지)은 앵커 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은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은 업무-연구개발(R&D)-마이스(MICE)-상업 등 복합개발 △한양대 ERICA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캠퍼스혁신파크) 및 글로벌 R&D 타운 등 종합적 산업육성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용적률(준주거-상업지구 등)을 통해 수도권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구상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른 예상 기대효과는 개발단계(토지 조성)에서 생산 유발 2.2조원, 부가가치 유발 9400억원, 취업유발 1만1849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향후 기업입주 완료 시점에선 생산 유발 8조 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연간 3조 5900억원, 취업유발 2만9021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 브랜드 제고는 물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등 지역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해지고 국제학교 유치 및 정주 환경 개선 등을 통한 거주 여건 개선 등 정성적 효과 또한 기대된다. 안산시는 신속한 개발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지정 고시 및 사업 시행자(안산시- 한양학원) 선정을 끝내고 본격적 개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미 내년 본예산에 이를 위한 타당성 용역,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언론브리핑에서 “향후 단계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시민-기업-연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산시가 자타공인 글로벌 첨단산업의 혁신 벨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18일 부곡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37회 의왕시 시민의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의왕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8시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의날 기념식 △한마음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는 장구, 치어리딩, 풍물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기념식에선 봉사-문화예술-체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 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시민대상 시상' 및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운동회에는 800미터 남녀 릴레이를 비롯해 빈 상자 나르기, 굴렁쇠 굴리기 등 9개 종목이 준비돼 있으며, 각 동 선수단이 출전해 활기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에는 시민을 위한 초청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나태주, 신인선 △'국가가 부른다' 손진욱 △걸그룹 레이샤, 엠프리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는 △스포츠 체험 부스 △미니 바이킹 △풍선아트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이날 시민의날 기념식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시민의날 기념행사가 시민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파주시-포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개선 지원' 공모사업에서 화도읍 마석중앙로 일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지난달 1차 경기도 평가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 등 두 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돼 최대 2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마석중앙로)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2억6000만원에 시비 1억9000만원 등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송승훈 기반조성과장은 15일 “이번 간판개선으로 원도심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場)'을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 시민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는 빈백, 돗자리, 캠핑의자, 피크닉 용품이 비치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돼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서 명상(사전 신청),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낮과 밤 모두 분위기가 색다른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된다. 특히 2025년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돼 남양주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성호 도서관정책과장은 15일 “북피크닉 행사가 '독서 즐거움'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북피크닉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2년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예비지역를 비롯해 △관리지역 △선도지역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양주시는 최초 특구 지정 당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지역사회 참여 확대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 단계 격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승격으로 양주시는 내년도 기본 사업비 외에 추가로 5억원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이번 성과를 토대로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 개발 △공교육 신뢰 회복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선도지역 지정은 지난 2년간 지역 교육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돌봄거점센터 운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중심으로 공교육 신뢰를 높이고, 학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선도 교육도시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과 양평군산림조합은 전국 최초로 지난 13일 군청에서 '산지전용지 등 복구 대행 공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지에서 발생하는 산림 훼손 방치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신속한 복구 및 복원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산지 복구는 공익성이 높은 장기 사업으로 국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시행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산림조합은 산림산업에 특화된 기술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구 후에는 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사후관리까지 수행할 역량을 구비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양평군산림조합과 협업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재해 방지 명령 미이행 등으로 보증보험사에 인-허가 보증보험금을 청구하고, 이후 산림조합과 협업해 설계, 공사, 준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산지 복구, 유지관리,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해빙기 및 우기철을 대비한 합동점검과 사전 예찰 활동에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산지 복구 사업과 방치지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우기철 및 해빙기 합동점검 등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임진각에서 고랑포구에 이르는 임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임진강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가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임진강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DMZ(비무장지대)의 생태-안보-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임진강 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이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파주북부 균형 발전과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거점으로 도약을 위한 임진강 국가정원 비전이 제시됐다. 참석자는 자연 생태 보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는 국가정원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안된 구상안을 검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파주시는 기본구상(안)을 보완해 올해 안으로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중앙부처 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임진강은 그동안 접경지역이란 규제의 벽에 가로막혀 잠재력을 충분히 펼치기 어려웠다. 최근 국방부가 민간인통제선을 축소할 계획을 밝히면서 임진강 일원에도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실질적인 지원이 반드시 보장돼야 하며, 파주가 마땅히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임진강 고유 잠재력을 살린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파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공간 정비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9년까지 내촌면 일원에서 추진할 공간 정비사업 예산 12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수해 등 재난지역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내촌면을 중심으로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기획했다. 정비사업은 왕숙천 범람으로 부지가 유실되고 일부 기능이 마비된 내촌면 내리 일원 게이트볼장 등 공공 체육시설과 상습 침수 피해를 겪는 시립어린이집 및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부지 정비 및 재생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내촌면 신팔리 일원에선 폐축사 철거와 환경 정비를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작년 3월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 법률'에 따라 발 빠르게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접경지역으로서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의존하던 국비 확보 구조에서 벗어나 농식품부의 새로운 지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포천시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촌 생활환경과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 여건 개선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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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지방법원(제1행정부)이 산황동 골프장 증설 인가 고시와 관련해 제기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으로 고양시 행정처분은 효력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고양특례시는 13일 산황동 주민 7명이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골프장)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무효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8월28일 일부 주민이 “골프장의 공익성이 결여되고 행정 절차에 위법이 있다"며 효력 정지를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6월17일 고시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9홀→18홀) 인가 절차는 그대로 유효하게 유지하게 됐다. 이성규 도시개발과 팀장은 “이번 법원 결정은 고양시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온 행정처분의 정당성이 일정 부분 인정된 의미가 있다"며 “다만 본안 소송이 남아있는 만큼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고, 향후 사실관계와 법리에 근거해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황동 골프장 증설 사업은 2011년 경기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 입안 공고, 승인 신청 과정을 거쳐 2014년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후 전략-본안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완료하고, 올해 재협의 절차까지 마치며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또한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토지면적 3분의2 이상, 토지소유자 총수 2분의1 이상 동의)을 충족해 인가 고시를 진행했으며, 2019년 감사원 공익감사에서도 동일 사안이 '기각'으로 종결된 바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부여된 '구리둘레1길' 도로명이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리둘레1길 도로명은 지난달 30일 아차산 및 망우산 구간에 시민과 등산객 안전을 강화하고 등산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부여됐다. 해당 구간은 기존 고구려대장간마을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리둘레길 1코스'로 지정돼 있었으나, 공식 도로명이 없어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해당 구간을 정식 도로명주소 체계에 편입시켜 주소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로명 부여에 따라 약 20m 간격으로 등산로에 기초번호가 등록됐으며, 시민은 이에 따라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추석 연휴 동안 구리둘레1길을 이용한 한 시민은 “예전에는 혹시 길을 잃으면 구조 요청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등산로 곳곳에 기초번호가 설치된 걸 보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구리시 조치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구리둘레1길 도로명 부여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등산 환경과 촘촘한 주소 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구리둘레1길 도로명 부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등산로와 생활도로에도 단계적으로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를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 제공을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이에 따라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후속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함께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저출산 극복과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택시 이용은 365일, 평일 기준 오전 7시~오후 9시30분까지, 주말 기준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기본 10㎞당 1500원에 이후 5㎞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 신청 및 문의는 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탄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사동초는 올해 다섯 번째 출발팀이다.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사전 활동부터 국내 답사, 현지 탐방, 사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에 들러 오스트리아의 음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명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활동 핵심 주제는 △음악적 역량 및 창의적 표현력 향상 △음악 관련 진로 탐색과 목표 구체화 △지역사회와 연계 및 기여 확대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 실력을 키우고 음악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한편, 집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외 연주회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동초 참여는 초등학교 동아리가 '꿈이룸 동아리'에 포함된 첫 사례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학생 주도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첫 해외 탐방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3일 시청에서 '양주시 기반 국방 MRO+4R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 방위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양주를 중심으로 한 국방 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이며, 연구 수행은 안보경영연구원(이창용 박사 책임연구)에서 맡고 있다. MRO는 Maintenance(정비), Repair(수리), Overhaul(분해) 약자로, 군 장비 유지-보수-성능개량 전반을 포괄하는 핵심 산업 분야다. 이번 연구 핵심인 'MRO+4R 클러스터'는 단순한 군수 정비 개념을 넘어 △연구 역량(Research) 강화 △회복력(Resilience) 확보 △성능 개량(Retrofit) 추진 △일자리 창출(Recruit) 등 '정비 기반 4R'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개발과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아우르는 통합 산업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보고회에서 “국방 MRO 산업은 첨단 기술, 방산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실현할 핵심 동력"이라며 “수도권 북부의 전략적 입지와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양주가 국방 MRO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이번 연구가 국방벤처센터와 시너지를 내어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의 튼튼한 정책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방 MRO 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확보와 민-군 상생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경기북부 방위산업 발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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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허가가 나간 총 10곳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자 지난달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주거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소음-열섬현상 등 주민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도 데이터센터 인-허가가 주민 안전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민과 고양시의원 우려에도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를 통과해 건축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각 부서 역할, 업무 범위,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특위에 참여한 다수 의원은 업무보고 도중 제출된 자료 부실함을 지적하며 다음 조사 전까지 고양시 관내 데이터센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보다 상세한 자료를 부서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보고 이후 특위는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의결해 오는 제298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며, 제1차 조사를 11월5일경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데이터센터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용재-김미수-김해련-송규근-최규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조사 기간은 당초 계획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이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만 타오위안도서관과 자매결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자치행정위원회 국외연수 과정 중 방문한 대만 타오위안도서관 측으로부터 남양주시에 도서관 간 자매결연 체결 의향이 전달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자매결연 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박은경-김동훈-정현미-원주영 의원, 문화교육국장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이번 국외연수 과정 중 방문한 타오위안도서관에 대한 인상 및 특징, 남양주시 도서관과 차이점 등을 비교 설명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방식과 교류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양 기관 간에 문화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건축 부문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 국가 도서관 누리집을 연결하거나 각 도서관에 국가별 섹터를 마련해 정약용 관련 서적, 굿즈 등을 비치해도 우리 시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우리 시의 우수한 도서관 시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며, 국가 간 도서관 자매결연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대만 타오위안도서관에서 우리 시 도서관과 교류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한 만큼 집행부도 양 기관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센터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윤옥 부위원장, 최성균 센터장과 황정열 부장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센터 시설들을 둘러본 후 현재 운영 현황과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 “작년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오늘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옥 부위원장은 “센터 운영 시 어려운 점뿐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제안해 주면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허원구 안양시의회 의원은 1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자율방범대 지속가능한 지원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율방범대의 안정적 활동 기반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패널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는 허원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주성철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혁재 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임종헌 칼빈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강문봉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권승택 안양시 자치행정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 분야 시각에서 토론을 벌였다. 발제를 맡은 신현기 교수는 자율방범대 역할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주성철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동안구 자율방범대 현황을 통한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이혁재 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한계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임종헌 칼빈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독일 사례로 바라본 안양시 자율방범대 역할 및 임무를 제시했으며, 강문봉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는 싱가포르 사례를 통한 법적 지원 필요성과 권리를 설명했다. 권승택 안양시 자치행정과장은 안양시 자율방범대의 예산지원 현황 및 행정적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선 자율방범대의 인적-재정적 안정성 확보, 법적-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한 조직 활성화, 홍보를 통한 시민과 협력 강화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허원구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우리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자율방범대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미사5중(가칭 한홀중)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 아이테코사거리와 진등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 교통정책과-도로관리과-평생교육과, 하남경찰서 교통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미사5중 인근 사거리의 좌회전 및 유턴 신호체계 개선과 보행로 확장 등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임희도 의원이 주민 민원을 토대로 해결을 촉구해온 △진등교차로 좌회전 유도선 및 컬러 노면 표시 △아이테코사거리 좌회전 구간 중앙선 침범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정병용 의원은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아이테코사거리와 진등교차로의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미사5중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주민의 교통환경까지 함께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안산시-양평군-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학교 체육시설 공유 활성화 사업'에 올해 1억9800만원에 이어 내년에도 1억4600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공유제는 늘어나는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민 생활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고양시는 학교 체육시설 공유 활성화 사업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선별하고 체육인 강사를 모집했으며, 올해까지 관내 11개 학교에서 4500여명 시민이 참여했다. 공유 사업은 부족한 체육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평일 저녁 및 주말, 공휴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축진한다. 김성은 체육정책과 팀장은 “내년에는 2개 학교를 추가해 13개 학교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해 체육인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0월2일부터 2001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3분기 대상자였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번에 신청해 소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12월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서는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3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풋살-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선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25일은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이 열리며,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 '안산음식문화제'와 '평생학습 한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음식문화제는 안산 향토음식과 전통 장 만들기 등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한마당에선 다양한 학습 성과와 체험을 선보인다. 26일 축제 피날레는 '제6회 김홍도축제'가 장식한다. 원형무대, 단원각, 공연장 등에서 국악-마당극-지역 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조선 말타기 체험-마술-사생대회-벼 타작-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안산페스타 2025는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소비를 줄이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간다. 아울러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페스타 2025를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안산페스타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난 故 정희철 단월면장님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섰다"며 “고인이 조사받던 공흥지구 개발사업 건은 오래전부터 수사와 조사가 이뤄졌던 사건이며,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엔 강압, 억압, 멸시, 회유 등 단어가 수없이 기록돼 있는데, 이를 통해 한 공무원이 감내할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겪었음을 우리는 능히 짐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인 외에도 조사받는 다수의 우리 군 공직자가 있다. 양평군은 그들의 인권과 공직생활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다음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관련 내용 전문이다.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지난 10일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나신 故 정희철 단월면장님을 12만 9천여 양평군민과 1천 8백여 공직자 모두가 비통하고 가슴 에이는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늘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로 모든 군민을 대하시며 양평군과 단월면 발전만을 가슴에 품고 현장에서 동분서주 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특검 수사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혼자 감내하시고 억울함을 호소하셨던 고인을 지켜드리지 못함에 양평군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영면을 빕니다. 고인께서 조사를 받았던 공흥지구 개발사업 건은 오래전부터 수사와 조사가 이루어졌던 사건이며,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고인께서 남기신 자필 메모엔 강압, 억압, 멸시, 회유 등의 단어들이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만 보더라도 한 공무원이 감내할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겪으셨음을 우리 모두는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고인 외에 조사를 받고 있는 다수의 우리 공직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군은 그들의 인권과 정당한 권리를 지켜야 합니다. 우린 그들의 공직생활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고문변호사 지원 확대, 조사 대상 공직자를 위한 심리상담, 정당한 행정행위로 인한 사법기관 조사 시 공직자 지원 방안 마련 등 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며, 이후에도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고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희생이 개인의 고통과 죽음으로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통로조차 없이 스스로를 지켜야 했던 고인의 죽음 앞에서 우리 모두는 국가 제도와 역할을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평군 공직자들이 부당한 압박 없이 본연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킬 것입니다. 이곳 양평은 팔당 상수원 규제로 인한 50년의 보상 없는 희생, 수십 년간 포탄을 맞아야 했던 용문산 사격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중단으로 인한 주민의 분노와 좌절 등 긴 세월 동안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불이익과 고통을 감내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양평군민과 공직자는 묵묵히 법적-행정적 한계를 지켜왔고,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고통과 희생 위에 쌓인 이 지역의 명예와 자존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적-법적 조치를 강력히 강구할 것임을 밝히며 양평 지역사회와 군의회, 언론인께서도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14일 양평군수 전진선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로 기획됐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 파주장단삼백(쌀, 콩, 인삼) 중 하나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표 농산물 축제다. 특히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방문객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줄 수 있게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으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청년-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월19일 오전에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공연과 판굿, 줄타기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무게, 모양 등 분야별로 뛰어난 인삼을 출품해 경매가 진행되고, 폐막공연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임진각 야외 보조주차장과 평화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역과 행사장을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상시로 운영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연, “연천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자 관광의 요람”...연천행 달달버스 승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연천군과 손잡고 경기북부 관광의 새 지평을 연다.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개최 추진 선언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장 소통버스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가 14일 연천으로 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하루 동안 구석기 엑스포 현장 설명회부터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간담회, 한탄강 청년어부와의 만남까지 이어가며 “연천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자 관광의 요람"이라며 경기북부 르네상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린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현장 설명회'에서 “경기도가 연천군과 함께 힘을 합쳐 기쁘다"며 공동개최 추진 의사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연천군수가 유치 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고 도는 기재부에 공동개최 신청을 하기로 했다. 도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밀했다 김 지사는 또 “연천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훌륭한 표현이 있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인구 4만 명의 연천에 수십만,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도시가 된다면 교통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계 구석기 엑스포'는 1978년 전곡리에서 미군 병사가 발견한 '주먹도끼'로부터 비롯된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다. 당시 발견은 “동아시아의 구석기 문화가 결코 서구에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천군은 이를 계기로 매년 구석기 축제를 이어왔고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2029년 엑스포는 '손안의 혁명, 미래를 깨우다'를 주제로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문화·생태의 도시'로서 세계적인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도는 공동개최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 조직위원회 구성, 예산 및 홍보, 중앙부처 협의 등을 전폭 지원할 방침으로 국고 지원이 필요한 국제행사인 만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연천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바꾸는 기념비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사적으로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앞서 김 지사는 같은날 오전 연천소방서를 찾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연천은 제게 특별한 도시"라며 “벼 베기와 맞손토크 등 여러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기억이 많다"고 운을 뗐다. 김 지사는 또 “북부캠퍼스는 경기북부의 재난대응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대 21만㎡ 부지에 조성되는 북부캠퍼스는 2029년 완공, 2030년 개교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93억원 규모로, 현재 건축설계가 진행 중이다. 소방교육과 훈련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체험, 가족 단위 안전캠프, 숲속 힐링공간 등을 갖춘 '체험형 안전문화 명소'로 조성되며 전국 최초로 가족 중심 실습캠프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소방대원의 헌신에 늘 감사하다"며 “이곳이 도민들에게 안전을 배우고 휴식을 취하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연간 약 5만명이 북부캠퍼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한탄강·전곡리유적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지사는 이날 연천 한탄강에서 유튜브 '한탄강 청년어부' 채널을 운영 중인 김은범 씨를 만났다. 김 씨는 내수면 어업을 기반으로 어획물 밀키트를 제작·판매하며 새로운 수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30대 청년 어업인이다. 김 지사는 한탄강 현장에서 김 씨의 어선 '왕건1호'에 올라 직접 어획 현장을 둘러봤으며 활어통을 가득 채운 메기·쏘가리·장어·참게를 보며 “그야말로 자연산이다", “멋지네요"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김 지사가 참게를 손에 들자 “무나요?"라고 웃으며 묻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인간미도 드러났다. 도는 김은범 씨 같은 청년어업인들을 위해 △내수면 어종 방류(연 20억 원 규모, 쏘가리·뱀장어 등 7종) △인공산란장 347개 관리 △어선 엔진 교체 지원 △귀어·귀촌 및 창업 지원(이율 1.5% 대출, 월 최대 110만 원 정착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를 도입해 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을 구현했다. 김 지사는 “어촌의 회복이 곧 도민의 삶을 살리는 일"이라며 “임진강 황복처럼 되살아난 경기북부 어업의 희망을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또한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2021년 9월 개소 이후 연 2200여건의 구조·치료·방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생태보전 교육을 운영해 연간 6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2028년까지 약 73억원을 투입해 북부야생동물구조센터 인근 일대 1만4852㎡ 부지에 '경기북부 야생동물생태관찰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생태관찰원은 △영구장애 동물(독수리·수리부엉이) 보호시설 △DMZ 생태공원 △부엉이·독수리 탐방로 △생태학습 영상교육실·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기존의 야생동물병원과 생태학습장 기능이 확장될 예정이다. '달달버스'는 김 지사가 직접 도민 속으로 들어가 민생을 듣고 현장을 바꾸는 정책 소통 플랫폼이다. 이름 그대로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번 연천 방문은 여덟 번째 일정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현장을 잇달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힘은 현장에 있다"며 “작은 변화가 모여 경기북부의 큰 도약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연천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고, 경기도는 변화의 무대"라면서 “달달버스는 오늘도 그 변화를 향해 달린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인 JTX 조기착공 촉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위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민자적격성조사가 신속하게 통과돼 철도신설을 위한 착공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지나는 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7개 도시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자 국가의 주요 사업 추진과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노선으로서 수도권 동남부와 중부권을 연결해 국가철도망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KDI 민자적격성 조사의 신속 통과와 이후 관련 행정절차의 조속한 진행으로 철도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신설은 오랜 기간 경강선 연장을 주장하며 철도노선이 들어서는 것을 희망해 온 용인특례시 처인구 주민의 숙원을 풀어주는 것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긴요하다“며 "KDI 민간적격성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사업의 조속한 통과가 이뤄지길 바라며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진행되어 철도노선이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신설되면 용인시민은 시청 가까운 곳에 세워질 역에서 서울 잠실,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에 갈 수 있게 되고 이 철도노선이 청주공항에서 오송역까지도 연결되는 만큼 오송역에서 KTX, SRT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용인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이 노선은 반도체 클러스터들도 잇는 것인 만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의 교통 연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반도체 산업 인재들의 클러스터 간 왕래와 관련 물류의 이동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해 노선이 지나는 7개 시·군의 지역·산업발전, 인재 육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KDI 등 관계기관은 국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속히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KTX와 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 135㎞의 광역급행철도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가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했고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다. 약 9조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받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가 개통되면 시가 주력하고 있는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 철도사업과 '동탄~부발선'(동탄역~이동~원삼~이천부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노선은 '경강선 연장'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핵심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있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한다. 시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경강선 연장' 노선과 '동탄~부발선' 노선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정에서 '경강선 연장' 사업이 반영되거나 대안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요청해왔다. 시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경강선 연장노선을 포함하는 대안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가철도망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반영하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 노선이 개설될 경우 용인에서 서울 잠실, 용인에서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고 오송역에서 KTX와 SRT노선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와 철도 인프라가 필요한 처인구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철도망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처인구 고림로에 위치한 고진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서경란 고진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학생 등 60여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시장은 통학로 현장을 둘러보며 △고림고 유리방음벽 모서리 보호대 설치 △고림고~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구간 횡단보도 너비 확대 △해당 구간 도로의 물고임 등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통학로 낙엽제거(보행자 미끄러짐 방지) 등의 추가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에서도 현장을 잘 살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달과 내달에도 용인신촌초, 백현초, 구갈초, 신월초, 함박초, 교동초, 매봉초 등에서 교통지도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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