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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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 유치’ 파주시민 걷기대회 내달2일 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내달 2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2기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시가 주최하고 함께이길로가 주관한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파주시장을 포함한 시민 약 500명이 이번 걷기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예술인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는 그날까지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파주 및 경기북부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기본구상 구체화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토크콘서트부터 이번 걷기대회까지 평화경제특구 조성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용인시, 원삼초 리모델링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 확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노후 체육관 개선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학교 실내체육관(750㎡)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19억 9100만원 가운데 시가 5억 98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달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5월 시장실을 방문한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에게서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6월 장상윤 댸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나 원삼초 사정을 설명하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정부 고위관계자는 지난 19일 원삼초 특별교부금 지원 확정 소식을 이상일 시장에게 먼저 알렸다. 시는 특별교부금 지원이 결정됐다는 공문을 이날 교육부로부터 정식 접수했으며 내년부터 원삼초 체육관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교는 학교 역사가 오래된 만큼 시설이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실내체육관은 부식이 일어난 지붕과 천정에서 여름 장마철에 비가 새고 벽체와 바닥재가 들뜨는 등의 문제로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체육관 내부에 화장실도 없고 무대나 방송 시설도 갖춰지지 않아 학교 측이나 지역주민들이 행사를 하려면 관련 장비를 빌려야만 했다. 이 시장은 100년 역사를 지닌 원삼초의 실내체육관을 리모델링 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옳겠다는 판단에 따라 시도 예산을 투입할테니 교육부도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대통령실과 교육부에 이야기했다. 시는 이 시장의 이 같은 생각을 지난달 경기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거듭 전달했다. 교육부가 원삼초 특별교부금 지원을 결정한 직후인 지난 19일 관련 소식을 정부 고위관계자로부터 전해들은 이상일 시장은 장상윤 수석과 오석환 차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메시지에서 “지난 10일 원삼초 100주년 기념행사에 축하하러 갔을 때 학생과 선생님, 동문들이 낡은 체육관의 리모델링을 간절히 원한다는 점을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교육부와 협의해서 추진한 일이 뜻대로 이뤄져서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실내체육관 리모델링이 속히 진행돼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185개 초·중·고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회장단, 2개 특수학교 교장ㆍ학부모 대표와 만나 학교별 현안을 챙긴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차례에 걸쳐 187개 초·중·고(올해 관내 초ㆍ중 1개교씩 증설) 교장 간담회, 2개 특수학교 교장ㆍ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가졌고 하반기에는 6차례에 걸쳐 187개 초·중·고 학부모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ㆍ통학안전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sih31@ekn.kr

여주시 고구마 조형물과 캐릭터, 지역 새 명물로 ‘인기몰이’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23일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제작한 고구마 조형물이 신륵사 일원에 지난해 설치된 이후 여주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구마 조형물은 올해 여주의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의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특히 이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고구마 캐릭터 풍선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여주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했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고구마 캐릭터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매력을 느끼고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는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천시, 경기형과학고 1단계 공모 중간 보고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공모 신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청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달 11일 발표한 경기형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작성․논의된 공모신청서에 대한 시와․이천교육지원청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공모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학교운영․교육과정의 3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설립 영역은 이천시, 교육과정 영역은 이천교육지원청이 맡았으며 학교운영 영역은 두 기관이 협업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모신청서의 수정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의 작성 내용을 점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고가 구심점이 돼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많은 교육 기회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면서 “공모신청서 제출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형 스마트도시’ 한-중-일에 전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년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선진사례를 발표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개최 중인 가운데 최대호 시장은 22일 교류회의에 참석해 약 40분간 '스마트도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안양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지능형 인공지능(AI) 방범 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등 스마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안양시정 핵심 가치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도시 구축과 관련해 안양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서를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특히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한-중-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며 사례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3개국 지방정부 우수행정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교류회의에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책연구소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사례발표에 앞서 최대호 시장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CPAFFC)의 위안민다오 부회장과 소회의실에서 별도 간담을 갖고 진일보한 한-중 관계 발전방안과 지방정부 역할론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은 간담에서 “저출산, 고령화, 청년유출 등 세계적인 복합과제에 직면한 한-중-일 지방자치단체들이 상호교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kkjoo0912@ekn.kr

iH, 인천송도 R2부지에 장미원과 맨발산책로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3일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송도 R2부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미원과 맨발산책로를 조성 하고 있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송도 R2부지는 상업용지로 매각이 지연돼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으로 iH는 2019년부터 매년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오고 있으며 지난달 코스모스를 파종, 대규모 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꽃밭 외에도 장미원과 맨발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미원은 8종의 다양한 장미를 색상별로 배치해 경관을 다채롭게 연출하며 5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는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운 입자의 마사토를 15cm 깊이로 깔고 세족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내달 중 부지 내부에 공원 등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 야간에도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꽃밭 조성공사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미원을 방문한 주민은 “아파트 단지 앞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iH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다양한 경관을 즐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상호존중의 달 맞아 ‘나 때 말고 청렴 라떼’ 캠페인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공사 사옥에서 '나 때 말고 청렴 라떼'를 건네며 직장 내 상호존중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상호존중의 달을 맞아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해 임직원의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임원들은 전 직원들에게 청렴 라떼 한 잔과 함께 △세대공감 리더되기 △물리적‧심리적 선 넘지 않기 △상호존중 언어 사용하기 △눈치 보지 않는 휴가‧유연 근무 사용 △수평적 업무방식으로의 개선 등 'IPA 11대 원칙'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조직구성원의 청렴이 뒷받침되는 튼튼하고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청렴‧공정‧인권경영 민간 확산 노력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우리 공사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2024년 대국민 윤리경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윤리경영 내재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수원시,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도입 추진...발견 소요시간 단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23일 인공지능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은 실종자 사진 등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과거 이동경로와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조달청의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안전정비 분야에 '인공지능 기반 구조대상자 고속검색 솔루션'을 응모해 선정돼 제품 구매비용 2억 4200만원을 조달청이 지원한다. 이달 중으로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생산하는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동안 수원시 실종신고는 1만 2000여 건이었는데 실종자를 발견하기까지 평균 14시간이 걸렸으며 특히 실종자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으면 발견이 더 어려웠다.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실종자 수색방식을 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종자 발견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CCTV 녹화영상과 실종경보 발령문자에 의존해 실종자를 찾았는데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하면 실종자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이 실종자 수색과 범죄 수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군포시-당동중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공유주차 확산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23일 군포시청에서 당동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각종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주차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식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에 CCTV, 반사경 등 환경을 정비하고 시설을 개선해 내년 3월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 28면은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 유지-보수-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에게 개방되는 민간, 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9곳 242면으로 늘어나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포시는 전망했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교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40분까지 이용가능하며 연중 개방한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은 군포시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군포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보다 적은 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간에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당동중학교와 협약으로 인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 주차장 개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2024고양동물교감치유문화제 26일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2회 고양동물교감치유문화제(반려동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월4일 동물보호의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2024반려동물문화축제에선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 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양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펫츠런'과 연계해 개최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는 23일 “올해 반려동물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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