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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평택병원 건립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승도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병원건립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며 “앞으로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대해 정장선 시장은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뜻을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평택병원 건립에 대해 아주대학교와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현안을 함께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으로 3만 9670㎡(약 1만2000평)부지에 500병상 이상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안전 유의 당부”

-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31일 설 연휴 동안 내린 폭설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이날 공무원 등 가용 인력 200여 명과 장비를 배치해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일원, 특히 보행량이 많고 낙상 위험이 있는 응달 지역을 우선으로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결빙 우려 지역을 위주로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력 160명과 장비 52대, 염화칼슘 979톤 등을 투입했다. 이번 적설량은 최고 31.9cm(금광면) 등 평균 18.91cm를 기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며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2월 첫째 주까지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설 및 강풍주의보 발효 이후 시 공식 소셜미디어서비스(SNS) 및 마을 방송,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마을제설반 운영을 독려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행동 요령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경기진학정보센터, 겨울방학 중 진학상담실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진학을 돕고자 도내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매월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다. 센터는 올해에도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대면상담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소는 의정부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센터'와 수원 소재 경기도교육연구원 '남부센터'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상담은 대면상담과 별도로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210여 명으로 대면상담과 화상상담 모두 도내 소속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김상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진학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도시공사, 올해 1차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올 들어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바우처택시는 센터와 협약을 맺은 일반택시가 평소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의 배차를 받으면 해당 콜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평택시 교통약자지원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로써 이용요금은 10㎞까지 1500원, 이후 추가 5㎞ 당 100원이며 택시요금 차액은 센터에서 택시로 직접 정산 지급하여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용방법은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전화를 통해 이용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며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접수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은 지난 6일부터 12대 증차된 총 62대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바우처택시 수시모집을 통해 총 80대로 최종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확대운행을 통해 비휠체어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체 교통약자 이용객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방세환 광주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광주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지난 24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해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우수 생활 밀착형 시책을 선정하는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지난 한해동안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 설문조사)와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광주시의 희망찬 내일을 활짝 열어 가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2월호부터 새롭게 개편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하며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큰 활자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가족 참여 코너를 신설,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愛(애) 자랑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아기 사진과 소망을 공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길이-길이'(광주의 길을 통해 삶과 역사를 돌아보는 동네 이야기)와 '요즘 별별 이슈'(현대인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등을 게재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되는 '광주비전'은 친환경 제작 방식을 도입, 환경을 고려해 저탄소 인증 내지를 사용하고 포장 비닐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주소 라벨을 부착하는 등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비전' 개편은 어르신, 청·장년, 영유아 등 3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학생들의 멋진 제안...“상인들과 현실화 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31일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가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면서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안성 중앙시장 2층에 목욕탕이 있었다는 걸 아시나요?"라고 하면서 목욕탕에서 열린 방방곡곡 전시회를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한경대 건축학과 학생들의 여섯 번째 방방곡곡 전시회가 이 목욕탕에서 열렸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방방곡곡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안성 곳곳을 조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라면서 “이번 주제는 안성 중앙시장과 6070 추억의 거리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중앙시장은 기차역 대합실 컨셉트의 디자인과 굿즈, 추억의 거리는 지난해 바우덕이 축제 때 진행한 골목식탁 업그레이드 버전이 제안됐다"며 “학생들의 멋진 제안을 상인분들과 현실화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경륜] 올해부터 출전 경륜29기, 실전 강자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순차적으로 첫 경주를 치르고 있는 29기 신인들이 경륜 경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총 20명 중 경륜훈련원 졸업 순위 8위인 김동하(29기, B2, 금정) 외에 19명은 이제 경륜선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1~3회차에 출전한 선발급 신인은 선배 기수인 28기에 비해 조금 못하지만 결승전 우승을 포함해 3연승에 성공한 선수들도 나오고 있다. 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은 “선발급에 나서자마자 3연승에 성공한 신동인·정윤혁·배규태는 선배들보다 체력도 좋고, 속도도 빨라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김정우·강동주·권오철 등도 선발급에선 최상위 전력으로 손색이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수급 박건수·김태호 등은 실전 경험이 점차 쌓이면 특선급 기량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보인다"고 전망했다. 1회차(3~5일) 주인공은 신동인(29기, B1, 김포)이다. 신동인은 훈련원 졸업 순위 14위로 중하위권이라 다른 동기생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실전에서 전혀 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3일 생애 첫 출전 경기에서 정덕이(2기, B1, 충북 개인), 이기한(22기, B1, 동광주) 등을 여유롭게 막아내는 선행 우승을 선보이더니 4일에도 조창인(9기, B1, 동광주)에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선행 우승을 챙겼다. 29기 훈련원 동기인 권순우(29기, B1, 신사)와 오태희(29기, B1, 동서울)를 만난 5일 결승전에서도 훈련원 졸업 순위가 더 높았던 권순우 추격을 손쉽게 따돌리고 3연승에 성공했다. 산악자전거(MTB) 국가대표 출신 권순우도 3일 내내 2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첫 경기를 치렀고, 오태희는 비록 결승전에서 3착에 그쳤지만 3일과 4일에는 각각 젖히기와 선행을 병행하며 2승을 거뒀다. 2회차(10~12일)는 훈련원 졸업 순위 5위 정윤혁(29기, B1, 동서울)과 11위 배규태(29기, B1, 수성)가 접수했다. 정윤혁은 후보생 시절 허리부상 여파로 첫 등급을 받을 때 우수급이 아닌 선발급으로 등급이 부여됐는데, 실전에 나와보니 선발급은 정윤혁을 담기에는 좁은 무대였다. 광명 경주에 출전한 정윤혁은 10일은 선행으로, 11일에는 젖히기로 우승을 따냈고, 12일 결승전에서 최병길(7기, B1, 동광주) 선행을 차분히 따라가다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3연승을 완성했다. 창원 경주에 출전한 배규태는 3일 내내 선배들을 상대로 선행 전법으로 우승했다. 10일은 정주상(10기, B1, 경북 개인)과 2차신(차신은 자전거 가로의 길이로, 2차신은 자전거 2대를 가로로 연이어 놓은 정도 차이), 11일과 12일에는 각각 이정민(7기, B1, 창원A)과 백동호(12기, B1, 광주)를 5차신 차이로 가볍게 누르며 우승했다. 훈련원 순위 15위 김기훈(29기, B1, 서울 한남)도 광명 경주에 출전해 금~일 각각 선행 2착, 선행 1착, 선행 1착을 했고, 창원 경주에 출전한 권오철은 선행 2착, 선행 2착, 젖히기 1착을 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3회차(17~19일)에는 결승전에서 준우승한 김정우(29기, B1, 동서울)가 돋보였다. 17일과 18일 각각 선행과 젖히기로 우승을 따낸 김정우는 일요일 결승에서 동기인 주정원(29기, B1, 신사)과 마지막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주광일(4기, B1, 팔당)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훈련원 순위 17위 주정원도 비록 결승전에서 자신의 선행 공격을 젖히기로 응수한 김정우에게 아쉽게 밀렸으나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선행과 젖히기 우승을 선보이며 잠재력을 발산했다. 창원 경주에 출전했던 강동주(29기, B1, 동서울)와 이상엽(29기, B1, 부산)도 결승전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나란히 2연승에 성공했다. 4회차(1월24~26일)에는 김기훈과 오태희가 돋보였다. 4회차에는 29기 선발급 중에서 배규태·정윤혁·김기훈·오태희가 출전했다. 창원 경주에 출전한 배규태와 김기훈은 나란히 금요일과 토요일 연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결승전에서 오태희가 1착, 배규태가 3착을 기록했다. 광명 경주에는 정윤혁과 오태희가 출전했다. 금요일 예선전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한 정윤혁과 오태희는 일요일 결승전에서도 동일하게 2위와 1위를 각각 기록했다. 비선수 출신 신화인 박병하(13기, A1, 창원 상남), 인치환(17기, SS, 김포)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는 29기 수석 졸업생 박건수는 창원 3회차에 출전했다. 박건수는 호기롭게 한 바퀴 선행 승부에 나섰지만 김제영(22기, A2, 동서울), 정태양(23기, A2, 세종), 박지웅(26기, A1, 신사)에게 차례로 덜미를 잡히며 4위에 그쳤다. 직선주로가 짧아 선행형 선수에게 유리하다는 창원 경륜장에서 본인의 승부 시점에 힘을 썼으나 4착에 머물렀다. 박건수는 다음날 젖히기 승부수가 통해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일요일 다시 김현경(11기, A1, 대전 도안)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를 기록, 아쉬운 첫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광명 4회차(24~26일)에도 출전한 박건수는 금요일과 토요일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일요일 열린 우수급 결승전에 특선급에서 강급해 내려온 김준철(28기, A1, 청주)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를 기록했다. 아직 훈련원 수석 졸업생다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으나 점차 기량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차석 졸업생 김태호는 박건수에 비해 무난하게 첫 출발을 시작했다. 창원 1회차에서 2착 2회, 3착 1회로 평범하게 마무리했다. 광명 3회차 예선전에서 젖히기로 우승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특선급에서 우수급으로 강급된 강자들이 대거 포진한 결승전에서도 3위를 하며 나름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건수와 마찬가지로 광명 4회차에도 출전해 금요일 1착, 토요일 2착, 일요일 결승전에서 김준철, 박건수에 이어 3착을 기록했다. kkjoo0912@ekn.kr

화성시,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 상업 운전 개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이며 이는 매달 약 250㎾h의 전력을 소비하는 시 5만 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만197㎡에 4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만3000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2단계까지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충으로 탄소중립 실현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패트롤] 군포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소비 위축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 지급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은 충전 금액 중 1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매월 최대 4만원, 3개월간 최대 12만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충전 즉시 사용 가능하며, 연 매출 12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라며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愛머니 충전과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매월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관심 있는 시민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선순환에 참여할 수 있다. 군포愛머니 인센티브 확대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지역화폐 고객센터나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청년 10명 중 9명이 광명시 청년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명시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정책 인식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광명시는 청년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7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를 비롯해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 중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청년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도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진출을 돕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설문조사에서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방학 외 학기 중에도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또 현재 광명동과 철산동에만 설치된 청년동을 소하동과 일직동으로 확대 설치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청년동은 매일 100명 이상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2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부터 연 2회 청년정책 인식 설문조사를 벌여 정책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맞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여 청년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중앙정부에서 주최한 직원복지 3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사혁신처상-환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직원복지가 우수한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천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4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임신, 출산, 난임 지원사업, 다둥이 행복나들이, 직장보육시설 운영 등으로 가정이 행복한 직장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여기에 저연차 직원의 공직 이탈률을 막기 위한 심리상담실 운영, 특별휴가 지원 등 직원복지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지난달 19일 인사혁신처상을 받았다. 또한 구내식당 직영 전환을 통한 잔식 나눔, 자매도시 농수산식품 특식 제공, 관내 중소유통업체 물품 구매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참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주최 2024년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돼 지난달 26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이번 3개 분야 성과는 노사 소통과 협력의 결과"라며 “직원복지 향상은 업무 만족도를 높이며 이는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해 직원이 안심하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작년 경기도 주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공모에 참여해 '미래기술학교'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운영했다. 올해도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신산업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데 힘쓴다.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IT),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직무를 위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 변동에 따른 구조적 노동시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2차전지 신소재 분야와 스마트 자동차설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5개 과정을 신설해 약 5개월간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기에 앞서, 시흥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 전략으로 우량 중견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 협약을 맺고 교육 수료 뒤 신속한 취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진과 협력해 구인 기업과 직무교육 과정 설계를 통해 교육생 직무능력을 극대화하고, 구인처와 매칭을 강화해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특히 직무 맞춤 10개 기업을 추가 발굴해 교육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열고, 실전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직무 체험과 기업 탐방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흥시는 미래기술학교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료율과 취업률을 기록했다. 교육생 43명이 평균 임금보다 높은 보수를 지급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취업자도 사후 관리와 밀착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취업 지원을 받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31일 “올해도 청년이 선호하는 우량 기업을 발굴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설계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미래기술학교는 오는 4월부터 참여자를 공개모집하며, 약 5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작년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총 6800만원애 달하는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공정한 조세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코인이나 암호화폐 등을 통칭하는 가상자산은 암호화 기술로 거래되는 자산으로 최근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일부 체납자는 가상자산을 자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작년 8월 가상자산 압류 플랫폼을 도입, 지방세입 전 분야에 걸쳐 가상자산 추적 징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안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193명에 대한 체납액 약 7억2000만원을 압류하고, 이 중 6800만원(지방세 3300만원∙세외수입 3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는 원화 강제 추심과 가상자산 강제 매각 등 한층 강화된 조치로 체납자 세금 탈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수원시,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 이용할 기업 50개 선착순 모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가 31일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을 이용할 기업과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이날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을 이용할 50개 기업을 내달 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중소제조기업이 국제교역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무역 관련 업무 자동화 플랫폼과 AI 무역 업무 처리 실천활용서를 제공한다.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수출 마케팅' △'국제교역 대응' △'국제통상 고도화' 등 3대 분야의 21종 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처리업무는 △수출마케팅 이미지 생성 △외국어 회사소개서 생성 △외국어 매뉴얼 생성 △외국어로 서신 작성 △외국어 계약서 해석 △외국 바이어(구매자) 협상 △국가별 교역특성 가이드 △자료 분석 △수출 전략 컨설팅 등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AI 무역청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50개소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기원을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AI 무역청이 중소기업이 AI 활용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콘덴싱보일러(1종)로 교체 △현관 단열문·방화단열문 설치 △현관 중문 설치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지원하며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최대 2000만원,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4월 개별 통보하며 대상자는 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안에 착수신고서를 제출한뒤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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