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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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선정…국비 7.3억확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800만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핵심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의 고령화와 정주공간 노후화 심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체감하고 참여하는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이 그 예다. 이를 통해 주요 방범취약지점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를 융합한 다목적 AI 폴을 구축, 방범환경을 강화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주택 밀집 및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동주민센터와 인근 노변 주차장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영주차 정보 플랫폼과 현장안내 게시기를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청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와도 연동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AI 영상 센서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사물인터넷(IoT) 보행로도 구축할 예정이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10일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마을 간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청년소통 1개월’ 대장정 마무리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9월8일부터 10월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과천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시가 매년 운영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장이 직접 청년들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이야기 마당은 청년이 모이는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관내 약수교회-보광사-과천교회-소망교회-중신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총 350여명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들은 주거지원, 복합문화시설 확충, 신혼부부 아파트 특별분양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고, 이후 담당부서 검토 후 과천시 누리집에 답변을 게재해 청년이 정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지원정책을 소개했다. 과천형 기업인턴체험 사업, 과천기업 지역주민 우선채용,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며 청년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 가능성을 믿으며, 과천시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며 청년에게 기회를 마다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 목소리가 곧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된다"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21일 오후 7시30분 과천 포레드림아파트 △23일 오후 7시30분 과천 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 등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이야기마당을 운영한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시니어카페, 공정무역-노인일자리 확보 ‘1석2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10일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있는 카페 '레포소(Reposo);쉼'과 인생플러스센터 1층 소재 '카페20'에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레포소(Reposo);쉼과 카페20은 모두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이라 노인일자리와 공정무역제품 제공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 레포소(Reposo);쉼에선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카페20은 공정무역 초콜릿을 사용한 코코아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판 전달식에서 “노인일자리 카페에서 공정무역제품까지 판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이 뜻 깊다"며 “노동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는 총 27곳이 됐다.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는 1개 이상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를 통해 시민이 공정무역 소비 실천에 동참하도록 광명시 공정무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한편 광명시는 10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2주간 공정무역축제 '포트나잇'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광명시 공정무역제품 론칭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공정무역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일 '청소년 도박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김동근 시장은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챌지지에서 “청소년 도박은 중독으로 인한 정신건강 저해, 학교폭력 등 범죄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주한세르비아 대사 추사박물관 방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한세르비아 대사 네마냐 그르비치가 지난 8일 과천시청을 방문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그르비치 대사를 환영하며 민선8기 과천시 대표적 성과와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기업유치 등 과천시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과천이 경기도내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르비치 대사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하영주 과천시의장과 환담을 나눈 뒤 과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추사 김정희 선생 생애와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과지초당을 방문한 그르비치 대사는 과천의 전통적 문화유산과 현대적 발전상에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착수…지원정책 마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연구원이 오는 31일까지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조사로,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은둔형 외톨이란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자신의 방, 집안 등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외부와 단절돼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임신, 출산 또는 신체-정신적 장애로 외출이 불가능한 경우와 학업이나 직업 활동을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는 1990년대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일본의 히키코모리와 비슷한 특징을 나타내며 출현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존재와 실체가 구체화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기침체-불황-실업률 증가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IT기술 발전과 함께 스마트폰 편리함도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앞서 2023년 2월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을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고양시민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 결과는 은둔시민 실태 파악 및 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은둔 당사자 및 가족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배포되는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실시하면 된다. 이번 조사 및 연구를 담당하는 고양연구원 문정화 박사는 “실태조사를 통해 고양시 은둔 당사자의 일상생활, 건강상태, 은둔배경, 은둔에 대한 인식, 은둔 당사자 가족의 어려움, 필요한 지원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웹 조사와 전문상담가의 1대1 심층면접 조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은둔당사자와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설문조사를 완료한 은둔시민 200명, 가족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고양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고양시 은둔 당사자 및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향 및 정책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며, 고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원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시니어카페 2호 개장…시장형 노인일자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10일 광명시니어클럽의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 쉼터에 카페 '레포소(Reposo);쉼'을 개장했다. 이는 올해 4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 카페20 개소 후 두 번째 시니어 카페 탄생이다.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800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 쉼터 일부 공간을 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카페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후원한 이상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 실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 대구은행 관계자,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노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와 노인들 인생2막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사, 오픈 세레모니, 케이크 커팅, 시음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카페는 18명 노인이 3개 조로 나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노인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공정무역 초콜릿을 사용한 코코아를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착한 소비를 알리는데도 기여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 카페가 어르신들 인생2막이 펼쳐지고, 이름처럼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광명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0명 중 1058명 일자리는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GS시니어 동행편의점, 야채클럽, 샐러디아 철산점, 인생플러스센터 카페20과 같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신길동 통장協 대상 견학프로그램 운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0일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신길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안산시의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안산시의회는 김재국 부의장과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송바우나-이진분 의원이 참석해 신길동 통장협의회 일행을 맞이했다.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원과 대화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참석자는 의원과 대화시간에서 연간 회기 일수와 의원이 된 계기 등을 질의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영역 활동에 대해 시민에게 더욱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견학이 시민이 의회를 더 많이 알고 의회를 더 활용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비회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장,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건의 참여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공동 건의문 발표에 참석했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는 포천시와 양주시를 비롯해 동두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장사시설은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양주시 백석읍 산7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9만㎡(약 27만평) 규모로 건립되며, 화장로(12기), 봉안시설(2만기), 수목장림(2만기), 잔디형(8천 기), 장례식장(6실)과 기타 주민 편익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209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도비는 약 245억원이며, 나머지 약 1847억원은 인구수 비례 분담금 90%, 균등 분담금 10% 비율로 6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포천시 인구수는 2023년 12월31일 기준 14만3323명으로, 약 153억원 가량 분담금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수 비례 분담금 약 123억원, 균등 분담금 29억9400만원이다. 공동 건의문 주요 내용은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저수지 하단 스마트 나들목(IC) 개설 △건립사업 전담팀 구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증원 △사전행정절차 이행 간소화 △국고보조금 우선 확대 지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중앙부처, 6개 시의회 협조 등이다. 백영현 시장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길 강력히 희망한다"며 “6개 지자체 시민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소관 부처, 시-도의원 등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양주시를 비롯한 동두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 6개 지자체는 내달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 조안면 물의정원에는 황화코스모스가 10월 초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에게 가을정취를 선사한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소재한 43만6871㎡ 면적의 수변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있는 습지, 그리고 광활한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 초화단지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 수목들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가을풍광을 선사한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초화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남양주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 코스모스를 조성했다. 진중습지 옆에선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반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나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10일 “남양주시민이 자긍심을 느끼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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