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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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막초 통학로 살피고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아침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동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살피고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핰께 교통안전 캠페인에 펼쳤다. 이 시장은 이날 동막초 정문에서 동백죽전대로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핀 뒤 “학교 앞 승하차 구역이 좁아 통학 차량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이달까지 승하차 구역 길이를 연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월드메르디앙 클래식 아파트 앞 통학로 바닥에 수풀이 자란 것을 보고 현장에 나온 시 관계자들에게 인도를 쾌적하게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양방향 6개 차로인 동백죽전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거주 학생들의 교통 안전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학생들이 넓은 길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연장하거나 신호체계를 정비하는 등 가능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시장은 이날 통학로를 점검한 뒤 용인동부경찰서 교통 관계자를 비롯한 동막초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의 회원 등 100여명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 보행 수칙을 알리는 슬로건을 외치며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당부하고 관련 홍보물도 나눠주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학교장‧학부모들과 진행한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별 교육 현장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동막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문 인근 호수마을휴먼시아 사거리에 옐로카펫과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 과속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으며 내년엔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sih31@ekn.kr

안성시, 경기도와 함께 경기 다독다독 축제인 ‘안성맞춤 독서 1일장’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9회차인 이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돼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남사당 풍물 공연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 : 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버스킹(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 독서퀴즈 등 풍성한 행사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을 선사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안성의 그림책 작가 이억배·정유정 부부를 초청하여 특별부스를 운영을 통해 아이들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와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서퀴즈, 독서권장 버블쇼, 그림책 인형극, 버스킹 공연(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공연),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경기도 홍보대사) 등 풍성한 행사로 즐거움을 전달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경기도, 안성시,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하여 독서와 관련된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초가부스에서 운영하고, 참여시 엽전 스티커를 획득하여 일정 수량이상 모으면 엽전 스탬프 투어 교환소에서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다. 또 플리마켓, 푸드트럭, 플레이존 등을 운영하여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독서 축제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출판사, 지역서점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자연속에서 쉬고, 즐기고, 독서하는 축제로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함께 독서를 듬뿍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내년에 또 만나요”...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폐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7일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49만 1000명)와 안성천(7만 7000명)으로 나눠 총 56만 8000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가 증가했고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총 22억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7.8%가 증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셔틀버스 증차와 노선을 확대하며 총 4만 8000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교통 현황 및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로 명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안성의 전통이 지닌 힘을 발산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바우덕이 축제를 상징하는 남사당놀이와 퓨전 공연, 시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안성천 무대에서는 젊은 세대들의 재능과 끼를 느낄 수 있는 경연대회와 안성천 음악다방, 시민 예술 무대 등 이전보다 특색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다양한 세대가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6일, 바우덕이 축제의 피날레를 알린 폐막식은 코미디언 윤형빈이 사회를 맡아 '조선의 별 K스타'를 주제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폐회선언과 함께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CIOFF 갈라쇼, 가수 백지영의 화려한 무대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폐막식 후반부에는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한 대동놀이 한마당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축제는 세계 속의 바우덕이를 알림과 동시에 화합과 상생을 기반으로 세대와 국적, 언어를 초월하며 문화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난 4일간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안성시민분들게 깊이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신명 나고 감동 넘치는 축제를 준비해 여러분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구리시, 내년 시민고충처리위 발족…고충민원 전담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구리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제3자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권익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소속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인 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조사해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고충처리위원은 대학-연구기관 교수(부교수 이상)를 비롯해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 △4급이상 퇴직 공무원 △전문자격 소유자(건축-세무-회계-기술-변리사) △시민단체 추천자로 구성되며 고충민원에 대해 더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처리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으로 구리시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위원 추천위원회를 열어 역량 있는 위원을 추천받아 구리시의회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성패는 위원 역량에 달려있다"며 “지역 실정에 밝고, 시민 관점에서 고충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인사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하반기 민원상담관 출범…시민고충 해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민원상담관을 지난 4일 재위촉했다. 이에 따라 민원상담관들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선8기 구리시는 상반기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하며 시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복합민원 상담 등 여러 가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들 민원상담관은 고충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취약지역 순찰 등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시책 홍보와 노인 무료대서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정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민원상담관 주요 실적은 11개 분야 1572건으로, 분야별 처리실적은 △일반행정 586건(37.3%) △도로-교통 268건(17%)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상담 133건(8.5%) △건축-건설 121건(7.7%) △산업-지역경제-재개발 107건(6.8%) △청소-환경 99건(6.3%) △사회복지 87건(5.5%) △공원-녹지-하천 76건(4.8%) △보건-위생 63건(4%) △평생학습-체육 26건(1.7%) △문화-예술-관광 분야 6건(0.4%)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일 “민선8기 하반기에도 민원상담관 제도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상담실은 시청 본관 1,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2025간판개선 공모선정…국비 2.2억 확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촌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내촌면 간판 정비는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기존 노후간판을 지역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작년부터 포천시는 타당성조사, 주민협의 등 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8월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를 신청했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억5000만원(국비 2억2000만, 시비 2억3000만)으로, 사업대상지는 내촌면 내촌로 13부터 82까지, 내촌면 포천로 2부터 12까지 내촌면 삼거리 구간이다. 총 89개 업소가 사업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달 열릴 행정안전부 사업설명회를 거쳐 내년 4월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까지 간판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7일 “이번 LED 간판 정비사업이 내촌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판 정비에 나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신읍동 간판정비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촌면 간판정비, 2026년 영북면 간판정비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사회적경제페스티벌 12일개최…체험부스 풍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2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2024년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가치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판매존 △쿠킹클래스, 목공, 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하는 4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에서 모인 사회적경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이벤트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릴 계획이다. 아울러 즐거운 버스킹 공연과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축제로 사회적경제 가치,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평생학습원 전시관에선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작품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플레이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전시되며, 12일 오전에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kkjoo0912@ekn.kr

시민협의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시민퍼레이드 참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지난 6일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퍼레이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홍보문구가 적힌 6M짜리 '대형 비행기'를 선두로 흰색, 하늘색 풍선을 든 5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진해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민협의회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3일 동안 화성행궁광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영상 송출, 리플릿 배부, 시민들이 직접 희망·염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메시지월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하고, '10전투비행장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국방부 등 항의 방문을 통해 이전후보지 선정 등 시민단체 차원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공론화 실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이천시, ‘이천인삼축제’ 25일 개막...27일까지 3일간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둔면 이천인삼판매센터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이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 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품질 좋고 향긋한 인삼 구매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인삼 족욕, 수지침, 인삼 씨 고르기, 인삼 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삼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 확대 및 인삼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 김경의 이천시장은 “이천인삼축제를 통해 이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페스티벌 ‘가을밤의 추억 낭만콘서트’ 9일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해 만든 '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오는 9일 오후 5시에 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예술가의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해 째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등 매력적인 춤과 보컬팀의 소녀, 너에게로 또다시, 코뿔소, 변해가네 등 추억의 노래, 청년프로예술단 60명의 K-POP연합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해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해 못다핀꽃한송이와 바람의 노래등을 선보인다. 관객은 시민들과 성남의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능기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을 특별히 초청해 그 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자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에 활력을 주고 아울러 시민이 주도하는 성남시만의 문화콘텐츠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공연은 무료 입장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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