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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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축제 ‘We, We, With’ 개최...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의 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2024년 안성시 청년축제 'We, Walk, With''을 청년문화공간 '청년톡(talk)톡(talk)'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시 청년문화공간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문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및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시 청년문화공간 운영단 AtoZ, 시 대학교 총연합회 청년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청년문화공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축하공연,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안내하는 청년정책 홍보,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층 청년공간에서는 안성청년 창업공모사업 선정업체 홍보와 한경국립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조형적요소를 기반으로 한 포스터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2층에서는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를 사전 접수하여 향수만들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수제쿠키 만들기, 도시락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무료 셔틀버스 하루 180회 운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25일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강화하고자 관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행사장을 오가는 2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총 6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교통과 주차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우선 한경국립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되고 안성시청에서 축제장(동문, 정문)으로 향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장 내 정문과 동문, 노상주차장 등을 순환하는 노선도 마련했으며 교통 통제 전문인력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경찰서,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각종 지원과 우회 조치, 주차장 안내방송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교통 혼잡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성제 의왕시장‘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의왕시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각각 지목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평가 3년연속 ‘최우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의정부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표창(최우수)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한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3년 연속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형인 불법카메라 단속,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도우미 등 7개 사업(430명)과 시장형 어르신건강밥상, 행복한실버헤어샵 등 9개 사업(262명), 업체와 노인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1개 사업(197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장형 사업 중 '회룡골 참기름-들기름 사업단'은 해마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의정부시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또한 카페 아르츠 사업단은 올해 4월 의정부문화재단 위탁운영 공개모집에 선정돼 5월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시니어 고용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 최재혁 시설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의정부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을 축하한다"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성취감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작년보다 46억원 늘어난 182억원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 4397명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Y형 출렁다리, IABSE 혁신구조물상 후보 선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한국을 대표해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주관 구조물혁신부문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100여개 국가 약 4500여명 회원을 보유한 교량 및 구조 분야 영향력 있는 국제 교량학회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스페인-중국-방글라데시와 함께 최종 5개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 여부는 오는 11월12일 스위스에서 열릴 2024년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총회에서 가려진다.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수상식은 후보 지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5일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구조물 혁신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며 “우수작 수상뿐 아니라 포천 한탄강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다음달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개최한다. Y형 출렁다리와 다채로운 테마의 꽃 정원을 비롯해 길거리 공연, 반려견 놀이터, 직거래 장터, 원예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국가유공자-다자녀가정 노외주차장 요금면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다자녀가정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을 감경하는 내용이 담긴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국가유공자와 다자녀가정 차량은 구리시 소재 공영 노외주차장의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단, 장기 방치를 예방하기 위해 1회당 48시간으로 한정한다. 또한 도로 노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의 경우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공자는 3시간, 다자녀가정은 2시간까지 주차요금이 면제되며, 이후에는 주차요금의 100분의 50이 감면된다. 주차요금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로서 국가 보훈처장이 발행한 국가유공자 증서를 소지한 사람이 탑승한 차량이다. 다자녀가정 차량은 '구리시 저출산 대책 지원 조례' 제2조 제3호에 따른 다자녀가정 차량으로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다자녀 증명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첫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탄소중립 강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4일 파주읍 봉서리 829-8번지에 위치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 최초 수소충전소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0대 차량에 대해 무료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내달 1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돌입하며, 수소충전 가격은 수소버스의 경우 kg당 1만1500원, 수소승용차(넥소)의 경우 kg당 1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 수소를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 대비 12배 이상 충전 용량을 자랑한다. 충전기는 총 3대가 운영되며, 1대당 5분 이내 충전이 완료돼 완충 시 수소차는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수소 충전을 위해 고양시나 양주시 등 인근 도시까지 가야 했던 운전자 불편이 해소되고, 파주시 관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수소차 이용자에게도 편리한 충전소가 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 운영은 파주시가 수소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교육청, 경찰청·도청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 경기도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광주 탄벌중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 주관으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담당자들과 함께 학생 등굣길에 진행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딥페이크 피해 및 대응 현황 공유 △학교 현장 디지털 성범죄 발생 유형 및 추세 공유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찰청, 도청과 구축·운영한 상시적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 가동 △원스톱 신고 및 지원 체계 구축 △유관기관 연계 지원 체계 강화 △예방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 함양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

유정복 “시민의 날 기념행사, 100년의 미래 꿈꾸는 축제로 승화”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내달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965년 제1회 시민의 날을 국내 최초 서구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에서 시작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한 6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5일 시민의 날 전 2주간인 '시민행복주간(10월 1일~10월 15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내달 12일 오후 6시 30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는 6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인천 시민상 시상, Global Top 10 City를 향한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기념행사는 예년과 달리 '제19회 인천 음식 축제'를 연계해 참석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쉬폰 케이크 만들기, 김치 담그기, 인절미 만들기 등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이 운영돼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음식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마이클 리, 아이비, 하현우, 선우정아, 멜로망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2024 시민문화예술제'가 열리며 피날레는 화려한 라이트 쇼로 마무리되어 인천대공원 숲속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버스킹 공연, 포토존, 유아 경찰복 체험, 초콜릿 만들기, 1년 후 받아보는 느린 편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안내, 인천 스마트맵 스튜디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올해 시민의 날은 인천 곳곳에서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 제60회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10월 6일), ACI 가을 음악 페스티벌(10월 13일), 2024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10월 15일), 인천영화주간 2024(10월 18일~24일) 등이 대표적인 행사다. 아울러 시민행복주간 동안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입장권·씨메르 아쿠아스파권 할인, 인스파이어리조트 객실 및 식음료 할인, 르스페이스 전시관 입장권 할인, 유료 공립 박물관 무료입장,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 8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함께 해온 60년을 돌아보고, 함께할 100년의 미래를 꿈꾸는 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시민의 날은 태종 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가 인천군으로 개칭된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되어 오고 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중학교 진로교육 정책토론회 27일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7일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학교를 중심으로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강화와 다양한 진로체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경기도의회 변재석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허서윤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임미경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 △김윤정 고양시학부모회장 고등 대표가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확보, 학생 진로체험 확대 등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며 토론 이후에는 현장 참여 학부모와 온라인 참여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살펴본다. 토론회는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김성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는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로체험교육이 더욱 내실화되어야 할 시기"라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체계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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