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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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시 출연기관 통합-기능조정 탐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출발 드림팀'이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진숙-김재국-박은정-이지화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발드림팀은 올해 7월부터 '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 및 기능 조정'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은 중간단계로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용역보고서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률과 제도 및 운석열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안산시 출연기관 전반적인 운영 형태를 공유했다. 특히 안산문화재단과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인력현황 분석 △출연금 비교 분석 △타 지자체 출연기관 출연금 운영현황 △타 지자체 사업 운영방식 △업무기능 조정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의원들은 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사업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안산시 출연기관 기능 조정에 대한 대안과 연구단체가 추구하는 연구용역 과제의 본질적 목표에 부합하는 연구결과 도출을 당부했다. 김진숙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향후 미래연구원 설립에 따른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최종보고서에 담겨질 필요가 있다"며 “출연기관 통합과 기능 조정을 위한 법령과 객관적인 분석 자료가 최종용역 결과물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0일 누리소통망(SNS)에서 뜨겁게 전개 중인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올해 3월부터 추진해왔다.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지명을 받아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도 이어져 심각한 시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과천시청소년지도위원'이 매주 수요일과 둘째-셋째 목요일에 중앙동과 별양동 상가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kkjoo0912@ekn.kr

여주시 럼피스킨 발생…양평군 긴급 백신접종 실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인접한 여주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자 20일부터 차단방역을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만9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급한 럼피쉴드 백신을 접종한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비 8000만원을 투입해 접종 농가에 해열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파리-모기 등 매개충 활동기간이 길어져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며 “신속 정확한 백신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농가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K-컬처밸리특위, 집행부 현안업무 보고 실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19일 집행부 업무보고를 실시해 고양시 K-컬처밸리 관련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특위는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등 3개 부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K컬처밸리관련 주요 현황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류천 사업 등에 대해 각 부서장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최성원 특위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 미래를 책임질 중대한 사업이므로 고양시민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한류천 수질 문제, 전력공급 문제 등 K컬처밸리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고양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집행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통해 문화적, 경제적 발전과 K콘텐츠 중심지로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7월30일 출범했으며, 최성원(위원장), 손동숙(부위원장), 고덕희-김수진-김학영-김해련-이철조-조현숙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강성삼 하남시의원 “그린벨트 전답 전환 36건 특혜성”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개발제한구역은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제약되나 하남시는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통해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전이나 답으로 전환해줬다. 개발제한구역법상 '임야'는 자연보호가 원칙인 개발제한구역에서 보전되고 보호돼야 할 토지로서 건축허가, 행위허가 등 재산권 행위가 불가하고 수목이 존재하는 '숲'으로서 존재해야 한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원은 특정인 혹은 특정 토지에는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불가하다는 특혜성 논란 민원이 접수돼 조사를 벌였더니 최근 3년간 36개 임야를 전이나 답으로 허가해준 사실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지개간 행위허가에 대한 허가기준을 조사했더니 하남시가 자체적으로 과거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197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년간 임야가 아닌 실질적 농지로 사용됐을 경우 허가를 해줬다는 담당부서 의견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강성삼 의원이 관련 자료와 항공사진 등으로 36개 토지에 대한 별도조사를 해보니 허갛준 전과 답이 실질적 농지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수목이 울창한 숲인데도 농지개간 행위허가가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가대상 토지 중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득하기 위해 수목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되는 토지도 다수 존재했는데 이는 관련 법령상 위반행위에 해당하나 하남시는 이런 토지에도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처리해준 것이다. 이런 미흡 혹은 태만 행정을 통해 위반행위 토지가 허가될 경우 공시지가는 무려 5배가량 껑충 뛰고 더구나 임야에서 농지로 전환돼 개발과 허가가 가능한 토지가 되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얻을 수도 있다. 강성삼 의원은 “실질적 농지라는 기준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위반행위가 있는데도 허가를 처리해줬다"며 “평생을 개발제한구역이란 이유로 고통 받으며 살아온 시민은 뒤로 한 체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허가를 내준 특정 토지는 특정인에 대한 특혜 의혹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질책했다. 또한 “이런 행정은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인데도 위반행위 조사부서는 시정명령도 아닌 허가가 가능하다 판단하는데 과연 위반 여부를 공정하게 조사하는지도 의문"이라며 “상급기관 감사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자동집하시설 노후도’ 실태조사 용역 착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는 19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현주-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홍정범 사무국장, 전익홍 도시환경전문위원 등 김포시의회 공무원, 연구용역 연구원인 박미선 엠에스디자인연구소장, 이남휘 박사(어반노드 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연구회는 약 3개월간 △크린넷 현황 및 실태조사 △유사사례 분석 등을 통해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책임자인 박미선 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연구회 의원 및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을 입체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숙 의원은 “시설 고장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장기간 방치된 사례들이 있다. 시설 노후뿐 아니라 시스템 고장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정책 대안과 관련해 정담회 등을 통해 실생활 속 문제점을 반영한 정책 제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그동안 자동집하시설과 관련해 시민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연구용역이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적확하게 짚어주기를 바라며, 우리 연구물이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연구물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공동주택 자동집하시설 관리운영자(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 ‘조기치매예방’ 연구포럼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 '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해 열린 이날 연구포럼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송연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 용역사 책임연구원, 집행부 보건-복지 관련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포럼은 △연구용역 취지 및 치매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예방 가능성 △한의약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 '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 심각성과 조기 발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에선 뇌파와 치매 관계와 함께 시민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송연 대표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및 정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남은 연구용역 기간 동안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인구가 고령화함에 따라 치매인구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부담이 큰 질병인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시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의회-동국대 법무대학원, 교육협력 협약 체결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대 법무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할 경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법무대학원 측은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필요시 의정활동에 적합한 세부사항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의 협력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와 대학 간의 협력이 끊이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규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의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경 겨기도의회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주연 배우 임호, 김보영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원하‧정은숙‧이가현 배우도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드는 조례들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극 중 교사 출신의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배우 임호는 “드라마의 내용과 소재가 일상적이지 않아서 새로웠고 도의원 역할을 한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그동안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과거 영택의 제자이자 경기도의원 '정희' 역을 맡은 배우 김보영은 “도의원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도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총 10화로 제작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오는 10월 11일(금)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도농이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내년 화성특례시 선정을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및 전시로 △도농 어울림 전국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대회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송편 빚기 △다양한 농업 체험 △장수풍뎅이, 신비한나비체험 등 곤충체험이 마련돼 있다. 공연 및 이벤트로는 △개막식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떡 만들기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비보잉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클럽 공연 △재즈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축제를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축제 마켓을 통해 화성과수품평, 사과/포도 전시, 맛있는 우리 먹거리, 우리 농산물 판매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시대,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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