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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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남구청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남부경찰서, 대구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홍보해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19일~11월25일)을 맞이해 학교 인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존재다.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이를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께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아동 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 ‘최우수’ 수상

자원봉사대상 '은상' 김춘화,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 수상의 영광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으로는 자원봉사대상에 '은상' 김춘화 씨,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씨,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 및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영천시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나눔의 파발마운동'은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영천시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올해는 24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2주간 집중 릴레이식 재능&온기나눔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님과 직원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함께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늘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경상북도의원,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재용 LH토지주택대학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추진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으며, 장철순 연구위원이 도시첨단산업단지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했다. 세션 2에서는 김형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도청신도시 활성화의 핵심 논의 토론자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기업유치가 도청신도시 활성화의 핵심임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형동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청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jjw5802@ekn.kr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아동학대 예방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참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8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양육 방식을 뜻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고, 가족 구성원 간 관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 캠페인은 SNS를 활용해 긍정양육 메시지를 전파하고, 둘 이상의 기관이나 개인을 후속 주자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를 지명했으며, 다음 주자는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도곤 본부장은 “가족 구성원의 갈등 해소와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학습 꾸러미 지원과 농촌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 미래 모빌리티 혁신 중심으로 도약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9~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산업 혁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아사프 포르모자(이스라엘 City Transformer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는 혁신이 곧 경쟁력"이라며 기술 동향을 강조했다. 이어 션 탄(KILSA Global 공동대표)이 해외 진출 전략을,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 초대회장이 정책과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가 패널 토론과 기술 세미나에서는 경북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경북도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울산 완성차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100대 부품 기업 도약을 목표로 앵커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포럼은 경북이 모빌리티 혁신의 허브로 자리잡는 첫걸음"이라며 “기업 지원과 연구개발 강화"를 약속했다.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이번 포럼은 경북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린 도전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jjw5802@ekn.kr

한울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 하에 한울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매년 발전소별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울릉도 동쪽 200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5 지진과 해일에 대비한 시나리오로 실시했으며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세용 본부장은 “자연재해 상황을 가정한 본훈련으로 비상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뉴얼에 근거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방사선 비상 사고가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체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예천군, 자원봉사 우수 시·군 최우수상 수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자원봉사 참여도와 활성화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예천군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왔다.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결합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천사랑이미용봉사단이 단체 유공 표창을, 장건영 예천읍제일적십자봉사회장, 박수정 예천댁봉사회원, 최희열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이 개인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예천군의 헌신적 활동이 빛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애자 이사장도 “봉사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대상 수상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9일,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주민 참여 등 8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실적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7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3년 연속 공모 선정의 성과를 거두며, 태양광 1314개소, 태양열 83개소, 지열 94개소를 설치하고 연간 약 10억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도농 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LPG배관망 구축과 에너지 절약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3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영주를 지속 가능한 그린에너지 도시로 자리 잡게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 제19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 참가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275개 기업이 참가하고 7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함께 열린다. 영주시는 베어링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영주의 매력을 강조하고,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영주 지역 베어링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의 역할도 홍보된다. 이들 기관은 기업들이 기술적 지원을 받으며 생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는 기업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64억 원을 투입해 11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베어링, 기계, 경량소재 관련 16개 업종으로, 분양가는 평당 50만 원이다. jjw5802@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취약계층 ‘온기 나눔어르신 급식 봉사활동’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온기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식사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청아람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이달말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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