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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군위군,안동시의회,봉화군,예천군 소식 등

◇ 대구 군부대 이전...군위군, 새로운 도약을 향한 염원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19일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통합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역사적·전략적 가치를 바탕으로 국가 안보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약 2만 3천여 명의 군민과 30만 출향인을 대표하는 군위군수, 군의회, 보훈단체협의회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원문을 통해 6.25전쟁 당시 효령·고로지구 전투에서 보여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군위군의 군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밀리터리타운 이전 예정지인 우보면과 무열 과학화 친환경 종합훈련장 예정지인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병익 추진위원장은 “군위군은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혼이 깃든 곳"이라며 “우리 후손들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도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군위군은 역사적으로 낙동강 방어선의 핵심 거점으로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효령면 장기리의 365고지에서는 6·25전쟁 당시 국군 6사단 7연대가 북한군을 격퇴하며 대구 방어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렇듯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군위군은 이미 대구 민·군공항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군사작전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대구 도심 군부대가 이전되면, 군위군의 밀리터리타운, K-2 공군기지, 8196부대가 삼각 구도를 형성해 군사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TK신공항과 연계된 항공·철도·도로 인프라의 확충으로 병력 및 물자 수송이 원활해지면서 작전 효율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사(軍)'와 '위세(威)'를 뜻하는 이름처럼, 군위군은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문화사업은 성과로 말해야 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송하) 의원은 19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선도사업과 안동시립공연단 운영의 실질적 성과와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약 3200억 원이 투입된 3대 문화권 사업이 단순한 예산 집행에 그쳐선 안 된다"며 “사업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명확한 목표 설정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에서 공기관으로의 운영 전환과 관련해 “운영 주체의 변화가 목적이 아니라, 민간위탁 당시의 한계를 분석하고 공기관 운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르면 수탁기관이 바뀌더라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기존 근로자의 고용 승계가 원칙"이라며 “이번 전환에서는 법정선임인력 19명만 승계돼 다수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민간위탁 시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민간위탁관리위원회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동시립공연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간 약 30억 원이 투입된 한국문화테마파크의 공연이 관람객을 끌어들이지 못한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새로운 공연단이 단순히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치밀한 기획과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안동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신뢰성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화산업이 단순한 지출이 아닌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군·봉화교육지원청, 청소년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찬회 개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청 교육가족과는 지난 19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봉화군청 청소년팀과 봉화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청소년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2025년 청소년 사업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생리용품 무료지급기의 관리 방안과 청소년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전문경영인 컨설팅 교육생 모집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전문경영인 컨설팅 교육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경영과 마케팅 등 농가의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조별 4회(총 16시간)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는 농업인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석원 소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기술 습득뿐 아니라 농업 경영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경북교육청 소식

◇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북=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기자 경북교육청은 독립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삼일절 태극기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태극기를 달고 손하트를 더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태극기달기운동,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 #제106주년삼일절, #광복80주년)와 함께 업로드한 후 응모 링크를 통해 제출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경북교육청 SNS에서 제공하는 '태극기 찾기 퀴즈'에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간식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3월 17일 이후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이자 독립의 상징"이라며 “많은 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 공교육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회 참여 지난 19일, 경북교육청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교육청 우수사업 성과보고회'에 참가했다. 이 보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제출한 5개 우수사업 중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7개 교육청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질문이 넘치는 교실 △AI 기반 학교 업무 경감 △사이버독도학교 △학생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우수사업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를 통한 업무 경감 사업이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백승아 의원은 해당 사업의 추가 논의를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말 경주에서 열릴 APEC과 연계해 'K-EDU 박람회'를 통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 대비 학교 리더십 직무연수 개최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1일 문경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과 구미시 구미코에서 교감과 교무부장 등 학교 리더십팀 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대전환 대비 학교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사례 공유 △학교 비전 설정 및 실행 방안 모색 △리더십팀의 역할과 학교 간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DS 우수 사례는 디지털 기술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학교별 골든서클(비전, 학습, 성공)을 설계하며 실습을 통해 AI를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우금령 교감은 “리더십팀과 함께 학교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고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교 경영에 접목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리더십 역량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 경영을 혁신하고 미래 교육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주도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학교 리더십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의성군,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시 30만 원 교통비 지원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3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운전자로, 본인이 운전면허를 반납한 후 신청하면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려는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면허를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민원과 대중교통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영주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전액 지원…0~5세로 확대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0~2세 외국인 아동에게도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며 보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현재 경상북도 사업을 통해 35세 외국인 아동은 전액 지원을 받고 있으나, 02세 아동은 가정에서 비용을 부담해왔다. 이에 영주시는 지원 대상을 0~5세로 확대하여 모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는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많은 외국인 아동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 신청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영주시가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직접 지급한다. 보육료 지원에 대한 문의는 영주시청 아동청소년과 보육팀으로 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안동시 소식

◇ 생명을 만드는 안동시 상생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박차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025년까지 시민들에게 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질 개선을 위해 용상취수장 인근 상수원보호구역(상류 4.2km, 하류 0.3km)을 매일 순찰하며 1급수 원수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와 환경 정비를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정수지와 여과지 내부에 기존 콘크리트 대신 친환경 스테인리스 라이닝을 도입하고, 깔따구 등 소형생물 차단을 위한 정밀여과장치 설치도 진행 중이다. 안전한 시설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119소방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 취득 등 직원들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물복지 실현을 위해 지방상수도 보급률(2023년 기준 96.5%)을 100%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병입수 생산 공장 건설에 착수, 2025년 3월 완공 후 상수도 미급수지역과 재해 지역에 음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원수와 정수를 매일 검사하며, 24시간 수질자동측정장치를 통해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시민 대상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도 확대해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수돗물 홍보를 위해 상생수 홍보 영상과 캐릭터 '상생이'를 제작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청정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 새단장...숙박객 유치나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 완료하고, 2월 20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해 2월 28일부터 숙박객을 맞이한다. 숙박시설은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구성되며, 최대 8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예약은 누리집과 경북 관광 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에서 가능하다. 재오픈 이후 요금이 10% 인상됐으나, 24시간 근무자를 배치해 야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1인 1채 침구 제공으로 숙박 편의성을 높였다. 관광객들은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 외에도 선성수상길 걷기, 예끼마을 트릭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봄 소풍을 주제로 한 '예끼마을 봄소풍'이 열리며, 9월에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끼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사또의 솔로몬 재판', '장관청 군관복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도 마련돼 있다. 한편, 선성현문화단지 입구에는 여행기념품 판매점 '예끼상회'를 새로 오픈해 관광객들이 안동의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절별 체험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이 안동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4-H연합회, 제63대 이희평 회장 취임… 청년농업인 소통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4-H연합회는 18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2·6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과 농업인단체, 경상북도4-H연합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안동시4-H연합회는 다양한 학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날 이임한 손진수 전 회장은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연합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임 이희평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안동시4-H연합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경북도(APEC) 소식

◇ 경주 APEC 2025 첫 대규모 사전회의 SOM1 개최 준비 박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는 24일,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에서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천 명이 참석해 100여 차례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SOM1이 정상회의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치밀한 준비에 나섰다. ▲회의 집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구축 HICO의 영상 프로젝터는 국제회의에 적합한 최고 수준의 영상시설로 교체되며, 회의에 필요한 문서를 디지털로 송출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참가자들의 입출국과 회의 참석을 위한 교통 편의를 위해 김해공항과 경주역을 수송거점으로 지정, 셔틀버스를 배차 간격 30분~1시간으로 운행한다. 행사장과 숙소 간 셔틀버스도 회의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저녁 시간에는 보문과 황리단길을 오가는 셔틀도 운행된다. 숙박은 지정된 5개 호텔에 안내 인력과 전용 안내데스크를 배치해 통역, 교통, 관광지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HICO 내 의무실에는 영어에 능통한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한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차 2대와 전담협력병원 10곳도 운영된다. ▲AI 기반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자원봉사자 지원 21개 회원국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도 도입된다. HICO와 김해공항, 경주역, 호텔 안내데스크에는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한 AI 키오스크와 대화형 AI 기기가 설치되며, 질문자의 언어로 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영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202명이 수송, 관광, 숙박,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유니폼은 신라복을 모티브로 제작해 전통미를 살렸다. ▲경북과 경주를 알리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HICO 내부에는 '경북-경주 홍보관'을 조성해 21개 시군의 관광자료와 기념품을 전시하며, 야외 전시장에는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 'K-뷰티 존', '청년기업 존'을 마련해 특산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층 전시관에서는 철강 소재와 예술을 결합한 스틸아트 작품과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며, 1층에는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ZONE'과 'K-스트리트 푸드 존'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으로 감동 선사 야외전시장에서는 한복패션쇼, 태권도, 서커스 등 공연이 열리며,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을 주제로 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창작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와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상영되며, VR 체험과 연날리기 등도 즐길 수 있다. ▲맞춤형 관광 코스와 전통주 홍보로 지역 매력 극대화 대표단을 위한 관광 코스는 세계문화유산 코스(석굴암, 불국사), 역사유적 월성지구 코스(경주박물관, 첨성대, 대릉원), 신라의 달밤 야경 코스(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 자연생태 코스, 산업투어 코스로 구성되며,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또한, 환영만찬에서는 지역 전통주 시음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SOM1은 APEC 2025 정상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대표단이 경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핵심 역할을 할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응원 영상 상영과 '우리의 다짐' 선서식, 봉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힙합 공연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1월 23일 발표된 신라복을 모티브로 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자리에 참석했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지역 한복 명장들이 참여했으며, 경북연구원과 AI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발된 200명의 자원봉사자는 영어 능통자, APEC 회원국 및 지역 언어 구사자, 국제회의 유경험자로 구성됐으며, 회의 전반에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 지원 등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자원봉사자들 중 23명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로, 경북 경주의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비 지원, 숙박 제공, 신라복 유니폼, 셔틀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경주 주요 유적지 무료입장,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도 제공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매우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열정으로 경북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기"를 당부했다. ◇ 경북도, 어린이 안전 강화 위한 선제적 대책 발표 13일과 20일 연속 긴급회의로 괸리 대책 대폭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 안전 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과 20일 연속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도내 돌봄 시설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부서,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경찰, 어린이집 원장, 교수, 학부모 등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특히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귀가 안전을 위해 돌봄 공동체가 동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가 상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시설에서는 아동이 시설을 떠날 때마다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통보되는 전자 출결 시스템을 도입하고,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앱 설치도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도내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를 기존 4종에서 15종으로 확장하며, 돌봄 시설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경북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교내 이동 동선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귀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설에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도내 경찰과 협력해 아동 안전을 위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되며, 경북도는 각 기관과 협력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과 전문가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빠르게 개선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주차장 물류창고로 사용  말썽

판매 물품 등 불법 적치 화재시 대형인명사고 유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주차장이 수년째 무단·불법적으로 전용돼 고객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해당 주차장이 관계법을 무시한 채 물품 보관 및 분류 창고로 사용되면서 주차장 협소 문제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상황에 대한 대구 중구청의 긴급한 조사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본지 기자가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백화점은 지하 1층 주차공간에 일부를 장애물로 가로막아 사실상 창고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림막 안으로 들어가 보니,바닥에는 분명 주차선이 그려져 있는데 곳곳에 물품 상자가 가득 쌓여있었다. 또 주차시설에 적치돼 있는 물품은 인화성이 강한 물품들로서 이곳에 화재가 발생시 유독성 물질로 대형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 안 모(45)씨는 “지하주차장을 검품장으로 이용되는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주차장에 만약 화재라도 나면 어떻게 나가야 하냐. 왜 단속을 하지 않느냐"고 관계 당국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대구 중구청 관계자는 “주차장의 불법 사용은 명백한 위법사항으로 현장 확인 후 주차장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시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의회, 영천시 소식

◇영천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의결 및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4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영천시의회는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될 때까지 영천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 의장은 군부대 이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관련 건의서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영천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부동·서부동 2개 구간 도시가스 배관망 4.5㎞ 구축, 82세대 신규 공급 예정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서라벌도시가스㈜와 영천시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동부동 및 서부동 일부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과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비 공동부담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사항을 논의해 협약이 성사됐다. 올해는 동부동·서부동 2개 구간에 사업비 총 13억5천000원을 투입, 도시가스 공급관 4.5㎞를 설치해 82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의 연료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52.4%(동지역 90.8%)이며, 영천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시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7년까지 영천시 5개 동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을 95%까지 높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영천시는 서부동(영천여고·병와유고 일원), 남부동에 도시가스 공급관 3.9㎞를 설치했으며, 총 14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영천시,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와 현안사항 간담회 개최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캠페인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8일 경제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 막바지에는 내달 6일 발표 예정인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 중 하나인 영천이 군 친화적 도시, 군인자녀 맞춤형 우수한 교육 기반, 지리적 여건 등 최적지임을 공감하며 공설시장 상인들도 모두 뜻을 모아 영천이 최종 선정지가 될 때까지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공설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문화, 관광, 역사 등 영천지역 특색과 연계한 시장투어 코스 및 대표 상품을 개발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초에는 영천공설시장 개설 70주년을 맞이해 이틀간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가판매 행사 등을 준비해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천시, 제23기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복숭아 과정 87시간, 오는 28일까지 신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복숭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영천시 농업인 대학'의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외 우수 농장 및 유통 현장 견학 등 이론보다는 현장에 중점을 둔 교육 일정으로 구성해, 수강자들이 복숭아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 87시간 동안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8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촌지도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천시로 되어 있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이 교육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도과 지도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문화에 맞춰 농업인 교육을 내실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전문적으로 농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대구시교육청 소식 등

◇9년 만에 대구대 박사학위 받는 장애학생과 지도교수의 '마지막 졸업식'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심한 뇌성마비로 신체적 움직임은 물론 일상 대화조차 어려운 중증 장애학생(심한 지체장애 및 뇌병변 장애)이 대구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으로 이어진 9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영예의 박사학위를 받는다. 9년간 그를 헌신적으로 가르쳐 온 지도교수도 올해 2월 말 퇴임으로, 그와 함께 마지막 졸업식을 갖고 정든 교정을 떠난다. 19일 대구대에 따르면 주인공은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언어청각장애아교육 전공의 유장군 학생과 초등특수교육과의 최성규 교수이다. 유장군 학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열리는 대구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문학 박사학위는 물론 우수연구상, 총동창회장상을 받는다. 9년간 동고동락한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한마디로 “콜라병 뚜껑을 따주는 사이"라고 표현했다. 콜라를 너무 좋아해 '콜라대장'이란 별명을 가진 유장군 학생은 혼자서는 콜라병 뚜껑을 따기 어려운 심한 지체장애를 가졌지만, 최 교수는 항상 그의 곁에서 콜라병 뚜껑을 따주던 스승이었다. 이들의 인연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장군 학생은 지난 2016년 대구대 초등특수교육과에 입학하며 사제지간이 됐다. 유장군 학생은 심한 장애는 물론 가족이 없는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어렵게 대학 생활을 했다.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던 그가 대학원에 진학을 위한 입학금(300만원)이 없어 고민할 때 그 돈을 대 준 것도 최 교수였다. 최 교수는 20여 년간 교수 생활을 하며 유장군 학생과 같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7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참스승이었다.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지만, 서로 의견이 안 맞았던 적도 있었다. 4학년이 된 유장군 학생을 위해 최 교수는 교원 임용시험 준비를 권했지만, 유장군 학생은 대학원 진학을 고집했다. 최 교수 본인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어렵게 공부했기에 유장군 학생이 교사가 된 후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할 것으로 조언했지만, 제자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또한 청각장애 분야를 전공자였던 최 교수는 대학원에서 유장군 학생이 자신의 장애와도 연관이 있는 '지체장애' 분야를 공부할 것을 권유했지만, 유장군 학생의 선택은 최 교수였다. 그는 학부 생활을 무사히 마친 것도, 대학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최 교수의 가르침 덕분이라 생각했다. 그만큼 학업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수업은 청강을 하면서 7번까지 들었던 적도 있었다. 최 교수는 “유장군 학생은 일반 학생들과 경쟁해서도 절대 뒤처지는 법이 없었고, 오히려 더 저를 놀라게 할 때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유장군 학생은 박사과정 재학 기간 중 7편의 논문을 단독 또는 제1저자로 게재했다. 7편의 논문 중 2편은 국제학술지인 스코퍼스(SCOPUS) 등재지에 게재됐다. 그는 △ 지체장애학교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 △ 장애인 교원의 교직입문에 관한 질적 연구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장애인인식교육 삽화 비교 분석 등 교육 분야에서 장애인의 활동과 역할에 관한 연구를 주로 수행했다. 특히 최성규 교수와 유장군 학생은 '장애인 교원의 교직입문 전과 후의 교직발달에 대한 질적연구' 논문을 공동으로 집필해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 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유장군 학생의 연구 태도에 대해 “학점을 잘 받기 위한 노력보다 실질적인 앎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과 특정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의문을 품고 검증하고자 하는 태도가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제 유장군 학생과 최성규 교수는 '마지막 졸업식'을 맞는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처럼 졸업을 앞둔 유장군 학생과 퇴임을 앞둔 최성규 교수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유장군 학생은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수님의 조언대로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한 후 미국 유학을 다녀와 최성규 교수님과 같은 교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면서 “지금까지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준 학과 교수님과 친구들, 시설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대학 강단을 떠나 청각장애인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순진 총장은 “최근 교육 현장은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제지간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말이 공공연하다"면서도 “그럼에도 많은 교사와 교수들은 각박해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헌신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퇴임하는 최성규 교수와 그를 부모처럼 따른 유장군 학생이 그 본보기일 것이다. 앞으로 교육 현장이 더 따뜻한 사제지간의 정으로 물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KMCU Dream 사다리 사업 성과발표회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7일 대학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KMCU Dream 사다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박승호 총장과 김민경 국제처장을 비롯해 국제처 관계자, 해외 파견 학생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별 학생대표 소감 발표, 우수사례 발표, 총장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체험수기를 공유하며, 각국에서의 학습과 문화체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팀 5팀과 우수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참여 학생 모두가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계명문화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의 '파란사다리 사업' 취지를 확대·적용해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KMCU Dream 사다리 사업'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올해 선발된 48명의 학생들은 혁신지원사업의 지원과 대학 자체 예산을 통해 동계 방학 기간 중 4주간 미국(어바인) Rochester University(12명), 호주(브리즈번) James Cook University(20명),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Berjaya University College(16명) 등에서 연수를 받았다. 연수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팀별 프로젝트, 문화체험, 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현지 학습 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사고력을 넓히고, 팀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통해 진로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기존 해외연수와 달리 학점‧어학 성적보다 학생들의 자기계발 의지와 잠재력을 우선 평가하는 선발 기준을 도입해 참여 폭을 크게 확대했다. 아울러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필요시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까지 열어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관심 분야의 학생들이 폭넓은 학습과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고, 개인 역량에 맞춘 맞춤형 성장을 이뤄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Capable Global Citizen'(유능한 글로벌 시민) 양성을 목표로 정부 주관 해외 지원사업과 함께 대학 재원을 활용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정부재정지원사업 통합성과공유회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윈덤그랜드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RISE 체계 전환과 글로컬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정부재정지원사업 통합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과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도한신 영진전문대학교 산학부총장, 박채영 대구시 대학정책과 대학사업팀장, 장미애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을 포함해 사업단별 산하기관·협력기업 관계자, 대학 주요 보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2.0 등 다수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일차 1부에서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교직원, 유관기관, 지역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우수부서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HiVE센터장의 '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혁신지원사업단 △BEST LINC 사업단 △Hi-FiVE HiVE센터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신산업 STAR 사업단 등 각 사업단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RISE 체계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일차 3부에서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학과장·보직자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RISE 체계 전환 대비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며, 이제는 RISE 체계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2025.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계획'발표 수업 내, 학교 안, 학교 밖 등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종합 안전망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2025.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습결손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조기 진단해 △1단계 수업 안 개별화 지원 △2단계 학교 안 맞춤형 지원 △3단계 학교 밖 전문적 지원 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3단계 안전망'체제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 후, 1단계에서는 수업 안 개별화 지원을 통해 수업 중 보정지도와 기초학력에 대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기초·교과 문해력 및 수리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한글 문해력 교실 △한글 발돋움 교실' 등의 운영하며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을 이어나간다. 2단계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한 학교 안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전체 초등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돌봄, 정서·행동, 이주 배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중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통합 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1단계와 2단계의 안전망을 거쳤음에도 여전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3단계로 시교육청과 각 지원청에서 운영되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학교 밖 전문적 지원과 연계한다. 특히, 경계선지능, 난독 등 특수 요인으로 인해 학교 단위에서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학습클리닉'을 통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초등 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14일부터 26일까지 초등 교장, 교감, 기초학력 부장교사 등 총 7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 방안 △기초 문해력·수리력 책임지도 강화 △책임교육학년제 지원 강화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을 주제로 문해력 수업과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도 교육결손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현장 밀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iM뱅크, 영진전문대, DGB금융그룹, 영남대병원 소식 등

◇iM뱅크, '골프장 체크인 적금' 한정 판매 1년제 최고 금리 연7.77% 적금 1만좌 … 홀인원 인증 시 축하금 이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KLPGA iM금융오픈' 개최를 기념해 최고 금리 연 7.77%(1년제 기준)의 자유적금 상품 '골프장 체크인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장 위치 인증 시마다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2025 KLPGA iM금융오픈'이 종료되는 4월 13일까지 총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2025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체크인 적금' 시리즈는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찾아가면서 금리 및 기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FUN 컨셉'의 특판 상품이다. '골프장 체크인 적금' 상품을 시작으로 '체크인 적금' 시리즈가 지속 출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체크인 적금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인 '골프장 체크인 적금'은 골프장 위치 인증 시마다 우대 금리로 최고 연 5.0%p의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해 최고 연 7.77%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기간은 1개월부터 1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1년제 기준 기본 금리는 연 2.77%이며 월 30만원 이하까지 저축할 수 있다. 특히 iM뱅크 앱의 '체크인 인증' 페이지를 통해 전국 지정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에서 위치 인증 시마다 건당 연 0.5%p의 우대금리가 추가되어 권역별 최대 4회, 합계 최대 10회 한도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골프장 체크인 적금' 6개월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가입 후 홀인원 인증 페이지에서 골프장에서 정식 발급받은 '홀인원 인증서'로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명에게 홀인원 축하금 50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금 가입기간(신규일~만기일 전일) 내에 홀인원을 달성하고 이벤트 기간 내 인증한 건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황병우 은행장은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금융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골프장 체크인 적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갖춘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진전문대, 최신 임상 환경 갖춘 WWISE 센터 개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최첨단 실습 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 센터 'WWISE(Well-care, Wisdom-integrated, Specialization, Education) 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WWISE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반영한 실습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대대적인 간호학과 실습 환경 구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19일 오후 개소식을 했다. WWISE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1인 병실, 2인 병실, 아동병실, 지역사회 방문간호실습실, 간호행정실 등 총 8개의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3개의 디브리핑실, 1개의 중앙공급실로 구성됐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기능 시뮬레이터, 에어샤워, 디브리핑 녹화 시스템, 통제실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습생들이 실제 임상과 같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실습, 사례기반 문제해결학습 등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WWISE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론과 실습의 유기적인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간호 역량 통합을 제고하여 지혜롭고 실력 있는 글로벌 명품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천하며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90.7%를 기록하며 간호 인재 양성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아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DGB금융그룹, 전문성 강조한 인재상 'iM P.R.O' 정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으로서 기업문화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강조한 그룹의 인재상 'iM P.R.O'를 정립했다고 1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새 비전인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DGB에 맞는 방식으로 기업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재상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그룹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할 'iM P.R.O'는 △'Professionalism(맡은 분야의 최고 전문가)' △'Respect(고객과 직원들 간 상호 존중)' △'Ownership(나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의 의미를 뜻하며, 기존 인재상의 핵심가치 중에서도 전문성 부분을 한 단계 더 강조했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변화된 인재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자격증, 외국어 학습 등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과 연수 등을 지원하고 DGB의 고유한 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핵심 우수 리더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기업 벤치마킹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직의 혁신적인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우수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계열사 간 전문역량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그룹 내 의견 제시 채널을 활성화하고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팀워크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우리 조직을 자율성과 책임감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깨어있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라며 “시중금융그룹으로서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를 시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대병원,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 도입 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완전 로봇식 신장결석 수술 로봇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이 최근 AI 기반으로 신장결석 제거 수술에 특화된 최첨단 수술 로봇 자메닉스를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네 번째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장결석은 신장에서 결석을 이루는 성분인 칼슘이나 요산 등이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결정화되면서 결석이 생성된 것을 말한다. 치료법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개수, 검사 결과 등에 따라 결정하는데 결석의 크기가 크고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영남대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자메닉스(Zamenix)는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된 로봇 수술 장비로서 2.8mm의 유연내시경 로봇과 원격으로 이를 작동하는 마스터 콘솔 장비 한 쌍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요도에 로봇이 진입하도록 세팅되면 절개 없이 로봇에 달린 내시경이 요도와 요관을 통과해 결석 제거 수술을 보조한다. 특히 AI 기능이 접목되어 결석이 요관을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인지를 AI 기능으로 판단할 수 있고, 호흡 보상 기능으로 환자의 호흡으로 인한 결석의 움직임을 보상할 수 있어 결석 제거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제거 성공률을 높인다.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재영 교수는 “신장결석 제거 수술은 많은 경험에 의한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 자메닉스의 로봇수술 AI 기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통증과 상처를 최소화하는 안전한 수술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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