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전체기사

경상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경제, 문화, 언론 등 8개 분과로 운영되며, APEC 개최 준비 상황 점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의 신산업과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을 통해 경상북도가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협력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jjw5802@ekn.kr

제29회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우수 농업인 포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농업계 관계자와 학생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과 시·군 및 농업계 고등학교에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경북 농업 명장으로는 양돈 분야의 이상도 씨(의성)와 사과 재배의 장현기 씨(영천)가 선정됐다. 또한, 10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농업인들에게 '농업인 대상'을 수여했으며, 그 중 오이 재배로 두각을 나타낸 상주시의 이연호 씨가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씨는 30여 년간 오이 재배를 선도하며 공동 선별 및 출하 시스템과 '샘물오이' 브랜드를 개발, 법인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장현기 씨는 유기재배 사과 생산을 통해 전국 유기재배 사과의 70%를 공급하며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군 농정 평가에서는 상주시가 대상을, 영주시와 의성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농업과 농식품 유통 혁신이 미래 농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농업 발전을 통해 농업인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흙(土)'을 상징하는 한자 11의 의미를 담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경북도는 이를 기념하며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인단체 회원 600명과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경북 농협RPC 브랜드 쌀 전시도 함께 진행해 경북쌀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 후 경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약 600kg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가래떡 나눔은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를 장려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농업인의 날의 취지를 더욱 빛내고 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쌀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떡, 가루쌀 빵 등 간편한 쌀 소비를 촉진해 국민 건강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o jjw5802@ekn.kr

영주시, 2024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 업무가 활성화된 정도를 평가했다. 영주시는 기후변화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농정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특산물대축제 신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이 주목을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영주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jjw5802@ekn.kr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 병무행정 현장 체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들을 초청하여 동원훈련 수송 중간 집결지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수송 업무 현장을 참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평시에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시업무 교육과 더불어 병무담당 직원들의 병무현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 촉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는 광역시·도에 6명, 시·군·구에 10명, 읍·면·동에 3명씩 총 1,738명의 병무담당이 임명되어 있다. 이들은 전시에 병무업무의 일부(병역의무부과통지서 교부 및 입영독려, 기피자 고발 및 색출 지원)를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평시에 병무청은 임명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안보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시업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들의 전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전시업무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2년 연속 1만 관객 돌파하며 성황리 성료

2년 연속 관객 1만 명 돌파, 경주 공연 산업의 가능성 입증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지역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며 지난 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27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 쇼! 신라하다'는 지난해 초연 이후 더욱 새로워진 무대와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으로 관객 12,786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실감 나는 영상과 조명, 디테일을 살린 의상과 소품은 물론, 대본 수정과 신규 넘버 추가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승만 공주'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린지는 신규 넘버 '정답 없는 것을'을 감성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린지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제 목소리를 더할 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이 곡이 많은 분들께 닿아 힐링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린지의 '정답 없는 것을'과 남경주의 '마음을 싣는 일'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곧 발매될 예정이다. 올해 공연에는 기존 출연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케미와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예술감독과 배우 역할을 모두 수행한 남경주는 “올해도 '더 쇼! 신라하다'를 사랑해주신 경주 시민들과 공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만석은 “신비로운 인물 '밀본'과 함께 신라시대로 여행을 함께 해서 즐거웠다. 또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은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월성원자력본부가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경북 지역 사회와 함께했다. 또한 경주, 포항 등 인근지역 학생 단체 관람이 이어졌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객들도 공연을 찾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김남일 사장은 “신나는 쇼의 세상에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해 '더 쇼! 신라하다' 특별공연을 선보여 경북의 문화산업을 세계로 확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포항시, 대설·한파 겨울 재난 ‘시민 안전 비상 체제’ 돌입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 개최…시민 피해 차단 총력 피해사례 분석해 위험 요소 모니터링 강화, 적극적인 시민 보호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11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겨울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설과 한파 피해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다수 발생하는 만큼 이전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대책회의에서는 도로시설과 등 13개 관련 부서 및 해병대 제1사단 등 8개 유관기관 등 총 21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겨울철 기상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겨울철 자연 재난 집중 대책 기간'에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계획'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 올해는 기후변화가 일상화되면서 대설·한파 등 예측 불확실성으로 기상특보 발령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기록적인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시는 취약계층·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강화, 대국민 집중 홍보 실시, 현장중심의 선제적 총괄 대응을 위해 계량기·수도관 보온 조치 및 농축수산 시설 사전 점검 및 피해 예방조치 강화를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취약 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한파 쉼터 619개소 운영·점검 및 스마트 버스승강장의 방풍 시설 등 한파 저감시설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기상정보 및 제설·통제·피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으로 겨울철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전파해 대국민 집중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결빙 취약 구간인 고갯길, 도로 등은 제설제를 사전살포하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필수시설인 가스, 상수도, 전기 등에 최우선 복구를 추진해 가용 인력·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 및 시설복구를 지원한다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유관기관과 현장부서 간에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선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인명·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시민들은 강설 및 한파가 예상될 때에는 위험 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1인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으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함께 행복한 수성마을! 행복만큼-고독제로'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가족센터 등 기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협력한다. 지난달부터 원룸, 빌라 등 주택가 밀집지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4개 동과 고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과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금2동의 '우리함께, 마음의 안부를 나눠요', 고산1·2·3동의 '동고동락', 상동·중동·두산동이 함께하는 '상일·중일·두일이의 행복찾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가죽공예 등 체험활동, 정신건강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간송미술관 견학 등을 운영했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전시도 개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주민의 정서 안정과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성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의 자조모임 지원, 지역주민과 일대일 결연 등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고립 위기가구 발굴에 있어 주변 이웃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위기상황별 서비스 연계 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구축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AI융합안경디케팅 전공, 홍콩국제안경전시회 참관 해외연수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콩을 방문해 안경광학과 AI융합안경디케팅 전공 학생 14명과 함께 해외 우수사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안경·아이웨어 관련 제품이 한자리에 출품되는 홍콩국제안경전시회 'HKOF'(Hong Kong International Optical Fair)를 참관하고, 안경산업 트렌드와 AI융합기술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HKOF'는 홍콩에서 개최하는 세계 4대 안광학 전시회 중 하나로, 11개국 700여 브랜드가 참여해 혁신적이면서 트렌드 선도적인 최신 광학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회다. 탐방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HKOF'를 통해 최신 아이웨어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지 안경원을 방문해 홍콩 시장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매장 운영 방식을 견학하며 글로벌 안경산업의 동향을 파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AI융합안경디케팅 전공 1학년 이경록(19)학생은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AI 기술이 접목된 디자인 기획과 마케팅 사례들을 보며 우리 전공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자로 참여한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 황혜경 단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안경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안경산업 관련 행사에 참가해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대구 북구와 협력해 안경산업특구에 종사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경광학과는 2023년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안경 디자인과 마케팅을 융합한 'AI융합안경디케팅'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안경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문화관광과,‘먼저 인사합시데이’캠페인 실시

울진 대표 관광명소 성류굴에서 먼저 인사하기 운동 실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문화관광과는 지난 8일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류굴에서'먼저 인사합시데이(day)'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에서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은 윤은경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문화관광해설사, 그리고 성류굴 상가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류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환한 미소와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듯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