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20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1,725명)여성단체로 이루어졌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jmson220@ekn.kr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20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1,725명)여성단체로 이루어졌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jmson220@ekn.kr
고령화 시대, 100세까지 건강하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근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칠곡군 보건소는 오는 23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0여개소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백건강서포터즈'가 되어,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시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칠곡군 대표 캐릭터 호이와 평화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어르신들이 쉽게 감염병예방법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는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령화 시대와 신종감염병의 잦은 출현 등으로 감염병관리 및 건강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백(GO100) 건강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적 특수전부대 항공교통본부 침입·화재·인질극 등 복합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대응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21일 적 특수전부대의 항공교통본부 공격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사태 수습능력 배양, 견고한 상호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적 특수전부대의 항공교통본부 침투와 폭발물 설치, 화재와 인질극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었다. 훈련에는 11전비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동구청, 항공교통본부, 대구동부경찰서, 한국공항공사, 501여단 2대대를 포함한 대구지역 유관기관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의 항공교통본부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목격 신고접수와 함께 시작됐다. 한국공항공사 보안팀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항공교통본부 보안요원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대구동부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 501여단 2대대 기동타격대, 11전비 군사경찰특수임무대와 무인항공기통제팀은 즉시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경계하며 테러범과 대치했다. 공·육군 부대와 경찰에 의해 포위되자 총기를 난사하며 도주를 시도하던 적 특수전부대원 2명은 사살되고 1명은 대피하지 못한 직원을 인질로 잡고 대치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구동부경찰서 협상팀이 출동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무력진압 명령이 하달되었다. 무력진압을 위해 11전비 군사경찰특수임무대 저격수가 투입되어 적을 제압 후 생포하며 인질을 무사히 구출했다. 테러범을 진압 완료함에 따라 11전비 폭발물처리반(EOD)과 군견소대 탐지견이 출동해 폭발물을 수색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폭파시켰다. 이후 남아있던 폭발물의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며 건물 일부가 붕괴되자 동부소방서에서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대구광역시 동구청 안전진단팀이 건물 안전진단 및 복구지원대책을 수립하면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 박재현 소령은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거동불편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인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우선배려 창구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배려 창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창구이다. 기존의 협소한 창구를 더 확대해 각종 제증명, 민원접수 및 민원상담 등 각종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이 밖에도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민원 편의용품을 민원과 내 배치해 민원인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선배려 창구 확대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눈높이 맞춤형 편의 제공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함께 살고 싶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전문가 강연, 조직력 향상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과 우미희망재단은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장학사업이다. 2024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과 100만 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학기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장학생의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용 전자기기를 지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 목표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이 참가한 학생들의 인생 설계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봉사와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한 '제27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수상 학생과 지도교수,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50여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3학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부 인사에 의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총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당봉사상 대상은 대구영진고등학교 3학년 이유신 학생이 수상했으며, 보현효행상 대상은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3학년 신건우 학생이 받았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우수상 각 1명, 봉사상 5명, 효행상 5명, 장려상 1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학은 대상 수상자에게 각각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봉사상과 효행상 수상자 10명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인당봉사상 대상을 받은 이유신 학생은 고등학교 2년 동안 366시간에 달하는 교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교과서 영문 번역 봉사 등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보현효행상 대상을 받은 신건우 학생은 병환 중에 있는 부친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동생들을 챙기는 등 진정한 효를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현 시대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봉사와 효행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27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이 봉사와 효행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을 통해 현재까지 2천 800여명의 청소년을 발굴해 수상했으며,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jmson220@ekn.kr
꿈을 키우는 재능기부, '나도 이제 프로골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과 14일, 청소년 40명과 함께 관내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해 프로골퍼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도 이제 프로골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골퍼 직업 이해 △골프 이론 △골프 장비의 종류와 사용법 △맞춤형 골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이 프로골퍼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골프에 좀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마을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재능기부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실제 프로골퍼 자격을 보유한 이장민 골퍼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관내 스크린골프장인 천년지기 스크린골프의 박수정 대표와 이원준 강사, 그리고 상중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염선희 위원이 함께 재능기부 강사로 발 벗고 나서 학생 각각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쾌적한 장소 제공과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으며, 체험 종료 후 실시한 인터뷰에서 “친구나 가족과 꾸준히 골프를 배워보고 싶다.", “강사님의 도움으로 비거리 목표를 달성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와 같은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경순 상중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의 핀테크 자회사인 뉴지스탁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테크 파인더(Tech-Finder) 쇼케이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금융권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금감원 디지털혁신국이 주관한 서류심사(1차)와 핀테크 현장자문단 대상 발표심사(2차)를 통해 뉴지스탁을 포함한 총 5개 핀테크 기업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오는27일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Tech-Finder 쇼케이스'에 참여해 금융권과의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지스탁은 본 행사에서 자연어 기반의 개인화된 AI 자산관리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2020년부터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렉트 인덱싱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투자자가 서술한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일 반적으로 금융권에서 AI 기술의 활용은 주로 뉴스와 리포트를 분석하거나 사용자 성향을 파악해 기존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데 그쳤으나, 뉴지스탁의 기술은 사용자가 서술한 내용을 기반으로 투자전략을 실시간 생성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한편,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 최초로 지난 2021년 금융지주사인 DGB금융그룹에 편입됐으며, 현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이자 금융투자 분과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여름김치 5kg 82박스(200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여름 김치를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최병순 위원장은 “물가 상승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여름 김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연속된 6개월 기간 내 고용한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출산과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배우자)에 연속된 6개월 기간 동안 채용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경영 단절 없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경주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대체인력은 소상공인 사업자의 업무를 대행하며, 사업자와의 근로계약에 명시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소상공인 앱 '모이소'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선정 통보를 받으면 소상공인이 직접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된다. 지원금 청구는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를 선 지급한 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를 참고하거나 상담센터 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침체, 출산과 육아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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