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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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주거 안정으로 저출생 문제 대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다자녀 가정이 주거지를 옮길 때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1월 이후 경북으로 전입하거나 도내에서 이사한, 2022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40만원이며, 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정부24(보조금24)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앞으로 다양한 우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지역상생 협력…2024 탈춤페스티벌로 첫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더본코리아는 19일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는 예산군과의 협업을 통해 메뉴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민관협력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더본코리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업 분야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외식산업 활성화,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객 유입, 그리고 탈춤페스티벌 먹거리 분야의 성공적인 운영이 포함된다. 특히, 안동시는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첫 협업 무대로 설정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 개발, 차별화된 홍보 전략 등을 통해 안동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 축제의 성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안동분원 유치를 위한 지원과 지역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안동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협약이 안동시 브랜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동시와 더본코리아가 지방소멸 극복과 지역 성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 독립운동기념관, ‘호국보훈재단’으로 명칭 변경…독립운동사 지우기 논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홈페이지를 전면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변화는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을 희생시키고 독립운동사를 지우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6월 4일 안동시 내앞마을에 위치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법인명을 변경하고, 현판과 홈페이지를 '호국보훈재단'으로 바꾸었다. 그 결과, 독립운동과 관련된 정보는 찾기 어려워졌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이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원래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17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됐으며, 이 지역은 일제 강점기 동안 중요한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다. 특히 1907년 '협동학교'를 설립하고, 1910년 강제 합병 이후에는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임시정부를 지원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이곳은 대한민국 독립의 정통성이 깃든 지역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최근 이철우 도지사와 호국보훈재단은 “삼국통일과 항일투쟁, 6.25 호국정신을 보훈하고 선양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비판자들은 이 과정에서 일본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친일 사관의 소유자가 관장으로 임명된 이후 독립운동사 지우기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명칭 변경이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교훈을 퇴색시키고, 선조들의 희생을 잊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홈페이지를 원래대로 복원하고 기존 현판을 다시 부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비안만세센터,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 비안만세센터가 제11회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의 역량을 통해 우수한 농촌 마을과 활동가를 발굴하고, 이를 다른 농촌 마을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회다. 비안만세센터는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의성군 18개 읍․면에 출강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7월 1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를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사전 문자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비안만세센터를 응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은으로 '9' 또는 '9번'을 작성해 문자를 보내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본선에 진출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며, “대국민 사전 문자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군위군,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 개최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1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 신경창 사회인연맹회장, 김창림 대한플래그풋볼연맹회장,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 남녀 선수단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는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풋볼의 첫 번째 글로벌 대회로, 핀란드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남자 부문 32개국, 여자 부문 23개국의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국가대표팀 선수단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출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은 “플래그풋볼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과 출정식 준비에 헌신적으로 지원해 준 군위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대표로서 꿈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선수들과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식축구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미식축구 선수단의 훈련장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제63회 전국대학 선수권대회 결승전과 제28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은 군위종합운동장이 준공된 이래 2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례적인 사례이다. 군위군은 미식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미식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파생된 경기로,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매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점수를 따내는 게임이다. 미식축구보다 몸싸움을 피하는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더 호평받고 있다. jjw5802@ekn.kr

영주,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 목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이다. 주요 과제로는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테마정원과 기타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이 포함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와 내림리 일대 약 113만㎡ 부지에 생태습지와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총 692명 유치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6일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56명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진행되었으며, 근로자 사전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농가주와의 상견례가 포함됐다. 이번 입국은 1일 하남성에서 39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상반기 입국 후 근로를 마치고 출국한 뒤 재입국추천제도를 통해 다시 봉화로 돌아왔다. 이들은 향후 3개월간 봉화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하남성 노동사회보훈부 부국장 레티투항(LE THI THU HANG) 등이 직접 인솔해 입국했으며, 봉화군에 머물며 근로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2023년 동안 봉화군은 MOU를 통해 총 596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추가 입국해 총 692명이 봉화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 중 베트남은 504명, 캄보디아 83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으로 국가별로 분포되어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재입국한 하남성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귀국할 때까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티투항 부국장 또한 환영식에서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봉화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일하고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2024년 을지연습’ 실시…비상대비 태세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국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국적인 훈련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훈련에 앞서 전 직원이 추진 방향과 주요 계획을 숙지하는 준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훈련에서는 전시 재난에 대비해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소산 훈련, 산불 진화 훈련 등을 실시해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사 방호 대테러 훈련과 소방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태 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평시와 전시 상황 모두에서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참여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천시,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에 박차

공공 돌봄 & 소통공간으로 양육공백 없는 영천시 만들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을 통한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완산동 924-31번지 일대의 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해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신축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돌봄센터에는 △1층 주민운영카페, 전시공간 △2층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 아동 등에게 방과 후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기존의 중앙.동부‧금호에 이어 5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직접 '품앗이' 형태로 자녀를 돌보는 돌봄 공동체 공간으로 지역의 육아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아이가 아플 때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병원 진료 동행이나 별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간호사, 돌봄 교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유아∼초등학생 연령대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서부동에 있는 가족센터가 자리를 옮기고, 장난감 도서관 2호점까지 개관하면 '거점형 통합돌봄센터'는 명실상부한 영천의 공공육아‧돌봄 체계를 이끄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거점형 통합돌봄센터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역 내 돌봄기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저출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돌봄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돌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국장학재단, ‘제2회 비.브릿징 데이’에서 대학생 창업팀 레디스페이스에 이사장상 수여

학생·예비 부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레디스페이스'의 이모티콘 제작 통합 플랫폼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4일 동남권 소재 창업 지원기관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 개최한 '2024년 제2회 비.브릿징데이(B.BRIDGING DAY)」'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장학재단, 부산대학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해양대학교 및 글로벌 벤처 투자 전문 기업 ㈜엑센트리 벤처스가 공동 주관한 민·관·학 협력 행사로,투자자들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IR demoday) 진행 및 지역 창업가와 투자자들 간 만남을 지원하는 등 우수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다리(Bridge)'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학재단은 투자유치 설명회(IR demoday)의 학생·예비 부문에서 '사이트 하나로 이모티콘 작가가 되는 이모티콘 제작 통합 플랫폼'을 고안해 성장 가능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레디스페이스'에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수상팀은 2025년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기본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심사 우대혜택을 받는다. 또한 투자유치 설명회(IR demoday)의 학생·예비 부문에서 한국장학재단 부산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믹스뮤니티(입주생 진상현)'가 부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믹스뮤니티'는 환자 및 투약 관리 등 병원 업무를 관리하는 앱을 고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의지와 역량이 충분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연결해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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