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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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방가사보존회, 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 및 창립 기념 전시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는 14일 안동시민회관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작 부문과 낭송 부문에서 120여 작품이 출품되며, 최우수상과 대상작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담장 넘은 내방가사'의 화려한 외출' 전시회가 열린다. 1940~50년대 내방가사와 함께 다양한 작품이 한지 두루마리 형태로 전시되어 내방가사의 문학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내방가사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되며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내방가사보존회는 내방가사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jjw5802@ekn.kr

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계약률 98%.....사실상 ’완판‘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소비자 관심부터 청약률, 계약률 모두 고공행진 中 입지, 교통, 브랜드, 단지규모, 상품성, 분양가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 높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약 최고경쟁률 33.93대 1,정당 계약기간 3일 동안 계약률 70%,예비당첨자 계약 후 계약률 98% 달성,최근 대구지역에서 분양에 나선'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분양 성적표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관심 1순위 단지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분양에 나서자마자 올해 대구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에서는 70%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으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 예비당첨자 계약분까지 반영하면 분양률은 98%까지 올라간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난 9월 말, 특별공급 552가구 모집에 1천134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2.05대 1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해 왔다. 이어서 1순위 청약에서도 672가구 모집에 모두 7천580명이나 접수, 평균 11.28대 1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113가구를 모집하는 84㎡A 타입의 경우, 무려 3천834명이나 청약통장을 사용하며 33.9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높은 청약률이 바로 계약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 단지는 달랐다. 오픈 직후 분양률이 100%에 근접한 단지는 분양활황기였던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분양단지에서도 손에 꼽힌다 지역의 부동산전문가들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더블초역세권 입지 여건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강점에다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 이탈자 없이 계약으로 연결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말했다. 30세대 미만의 잔여세대도 무순위 청약을 통해 빠른 계약체결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100% 완판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벌써부터 잔여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일정 문의가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같은'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분양 성과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게 대다수 소비자들의 의견이다. 먼저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의 더블 초역세권에다가 단지 북쪽에 역세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진·출입구 가 계획돼 있어 역사 이용을 위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 역과도 1개 정거장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교통환경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직선거리 3백미터 정도에 영선초가 위치하고, 반경 1㎞ 이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대구고, 경북여고, 경북예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한다. 여기에다 올해 완공 예정인 '대구대표 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도서관인 '이천 어울림 도서관' 과 남구 '스마트 도서관' 등 주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결정타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확장비 포함 혜택은 물론, 전 타입 시스템 에어컨 등 무상제공 품목 확대에도 불구하고 84㎡ 기준,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주효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입지 △교통 △브랜드 △대단지 △상품성 △가격(분양가)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고, 결국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결과를 낳았다. DL이앤씨 관게자는 “어려운 대구지역 분양시장에서도 결국 뛰어난 입지에 제대로 된 상품을 합리적인 분양가로만 공급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있었다" 며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성실시공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대구시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7개동으로 전체 1,758가구 중 1,11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jmson220@ekn.kr

칠곡군, “말하는 은행나무에 소원을 빌어보세요”

칠곡군, SNS 인증 이벤트로 가을 나들이 관광객 유치 나서 SNS 소원 이벤트는 11월 17일까지 진행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가을을 맞이해 기산면에 위치한 천년된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천년의 소원을 담다!'라는 소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천년이 된 은행나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을나들이 관광명소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한 '말하는 은행나무'는 가을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개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시태그 #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말하는은행나무, #소원을말해봐 등을 추가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peaceful_chil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매일 칠곡소풍' SNS 채널을 보고 은행나무를 방문했다는 대구에서 온 임산부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라고, 가족의 평안과 건강을 은행나무에게 이야기 했다"며 주위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멋있는 은행나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SNS 소원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칠곡에서의 추억을 SNS로 공유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칠곡의 가을을 만끽하고 나아가 바라는 소원을 함께 빌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 운영 효율성 및 사업 관리 강력 질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균형 사업과 기관 통합에 따른 운영 체계 효율성, 그리고 사업 관리의 미흡함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김창혁 위원은 경북 청년 CEO 지원사업 실적 부진과 사후 관리의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보고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은 특정 지역에 사업이 편중된 점을 언급하며 경북 전역의 맞춤형 연구 소재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통합 이후 발생하는 업무 복잡성과 보안 위험성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감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임 감사 선임을 촉구했다. 이칠구 위원은 테크노파크가 도내 전역의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은 연구 장비의 노후화와 조직 운영에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조직 체계와 장비 업그레이드 방안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은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 정비와 수의계약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성명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ㅐ자 경북도의회는 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서 9일 열린 '다케시마 영유권 확립 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 제기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규탄 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가 70년이 지났다"는 일본 측의 억지 주장을 반박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260만 경북 도민과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또한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도발 행위를 관리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협력 정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은 매년 외무상 발언,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며 국제사회에 이를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이슈화하려 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축산기술연구소·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안 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7일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현장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은 축산·수산 분야의 시급한 연구 인력 확충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각 분야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근수 의원은 축산악취 저감 방안을 주문하며 구미시 옥성면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적기 준공을 촉구했다. 수산자원연구원 연구직 확충과 다슬기 방류 홍보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병근 의원은 럼피스킨병 방역과 개 식용 금지로 예상되는 염소 사육 증가에 대한 연구 확대를 제안했다. 토종물고기 방류사업 성과관리와 외래종 퇴치의 내실화도 주문했다. 서석영 의원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사료비 절감과 축산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어선 감척을 위한 예산 확보를 제안했다. 김재준 의원은 축분 고체연료화 사업 내실화와 축산분야 박사급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동해안 고수온 피해 어가 보상과 R&D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은 소화율 높은 사료 개발로 탄소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총체벼 재배농가 지원 확대 및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통한 어가 소득 증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충원 의원은 재래가축 분양사업의 예산 재편성을 검토해 농가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최병준 의원은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총괄 관리를 도 본청에서 맡을 것을 촉구하고, 양식어류 폐사 방지 대비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창욱 부위원장은 수정란 이식 예산 증액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치어 소음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효광 위원장은 연구 인력 확충과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감사 지적사항이 도민의 뜻임을 인식하여 업무 추진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축산·수산 분야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연구 인력 확충 및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통한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제안하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안동의료원·경북도립대 행정사무감사 통해 개선사항 지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안동의료원과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개선점들을 지적했다. ▲안동의료원 감사 박영서 의원은 “의사들의 근무 태만 문제와 마약류 재고 관리 강화를 요구하며, 근태 시스템을 홍채인식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배진석 의원은 “안동의료원의 인력 부족과 저임금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쇄신"을 촉구했다. 임기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센터의 친절한 서비스와 성공률 향상"을 당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45억 원에 달하는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경영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감사 도기욱 의원은 “통합 이후에도 통학버스와 기숙사 등 복지 혜택이 유지될 것"을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은 “학과 통폐합에 따른 시설물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은 “외국인 학생 유치와 공공 캠퍼스로서 경북도립대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통합 후 경국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의회는 이외에도 경북행복재단, 경북호국보국재단, 복지건강국에 대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천시,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 개최

'AI(인공지능)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전국 초·중등학생 열띤 토론 생각하고 질문하며 해답 찾아가는 건전한 토론 문화 정착에 기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심판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1:1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 토론방식을 적용해 운영하는 대회로서 영천시가 2021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해 올해도 전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5개 부문에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토론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AI(인공지능)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 는 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질문을 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는 등 승패를 떠나 토론의 가치를 참가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대회를 위해 AI(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서로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논리를 찾아가는 모습에서 건강한 대화법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이 세상과 더 크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4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하브루타슬로리딩협회에서 주관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대한변리사회,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 업무협약

최초 MOU…금융업과 지식재산권 분야 협력 DGB 지식재산권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도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8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IP) 인식 제고 및 DGB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변리사회가 금융회사와 맺는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금융업과 지식재산권 분야의 협력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협약식에는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그룹가치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와 대한변리사회 이창훈 부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원△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 트렌드 및 제도 교육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화 협력△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금융산업 내 지식재산권 인식을 확산하고, DGB금융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금융산업 전반에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화를 통해 금융산업 내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이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청소년 미래재단 및 국제학교 설립'을 주제로, 최영기 의원이 '우리 지역 축제의 문제점과 시민참여 축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등의 의안이 상정된 가운데, 2건'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됐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주시의회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곧 열리게 될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오는 28일에 2024년의 마지막 회기인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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